닫기

이대통령, 조현오 청장 임명강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391359

글자크기

닫기

신대원 기자

승인 : 2010. 08. 30. 10: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유인촌, 최경환 당분간 유임
[아시아투데이=신대원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기로 해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여야간 갈등과 대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장관 및 청장 후보자 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임명 대상자는 조 후보자를 비롯해 이재오 특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 진수희 보건복지, 박재완 고용노동, 유정복 농림수산식품 장관, 그리고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 등 7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미 이들에 대한 임명 재가를 마친 상태다.

그러나 야당은 조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 위장전입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 천안함 유족 비하 발언 등을 들어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듯 했던 인사청문회 정국은 또 다시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조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대해 막발 발언 외에는 특별한 흠결이 나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30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 이재훈 지식경제 장관 내정자의 자진사퇴와 관련,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최경환 지경부 장관을 당분간 유임시키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언명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신대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