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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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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해외순방 길에 오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베트남과 방위장비협정 합의와 남중국해 비판으로 중국 견제에 나섰다. 19일 베트남을 방문 중인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방위장비품(방위장비)·기술이전 협정’을 체결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 협정은 일본에서 생산한 방위 장비를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는 법적인 틀이다. 스가 총리는 회담 후 푹 총리와의..
18일 저녁, 첫 해외순방으로 베트남을 찾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해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베트남을 찾은 첫 외국 정상이다. 순방 계획이 알려지면서부터 베트남 주요 언론매체에는 순방 소식과 일본·베트남 관계에 대한 기사들로 가득했다. 지난 9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첫 외국 고위급 인사로 베트남을 다녀가며 ‘길’을 뚫어 놓았..
군부가 제정한 헌법 개정·총리 퇴진과 군주제 개혁을 외치는 태국의 반정부 시위가 전국을 울리고 있다. 5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한 비상 포고령과 경찰 통제에도 불구, 방콕 시내에서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이어갔고 전국에서도 게릴라 시위가 이어졌다. 국제 연대를 호소하는 집회 측에 홍콩 민주화 세력도 응답해 19일 주홍콩 태국대사관 앞에서 조슈아 웡 등이 함께 항의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19일 방콕..
“2020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의장국을 맡게 된 베트남이 오는 18일 아세안 2020 마라톤을 연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지난 16일, 내외신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외교부의 정례 브리핑에서 나온 레 티 투 항 대변인의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영향을 받는 가운데 수도 하노이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뛴다는 것이 가능할까. 본지 기자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오는 18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인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격리 조치를 면제 받고, 다수의 수행원·기자들과 함께 베트남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투데이의 취재에 따르면 18일부터 베트남을 찾는 스가 총리는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조치인 2주간 시설격리 의무..
태국 방콕에서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퇴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거세지자 당국이 15일(현지시간) 오전 긴급 칙령을 발표하며 시위대를 해산시키는 강경카드를 꺼내 들었다. 5명 이상 집회를 금지하는 등 긴급 칙령이 발표된 방콕 시내에는 정부 청사 인근에 경찰 수천 명이 배치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5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이날 오..
베트남의 고도(古都) 중부 후에시에서 ‘2020 한국대사배 베트남 전국 클럽 태권도 대회’가 열린다.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베트남 한국문화원과 베트남태권도 연맹이 14일~18일, 5일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 대회다. 베트남 전역에서 45개팀, 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와..
지난 7월 방콕의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돼 확산한 태국의 반(反) 정부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집회 주최측이 14일 방콕 시내 민주주의 기념탑에서 또 다른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주최측과 당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거 4주기를 맞이한 푸미폰 전 국왕에 대한 태국 국민들의 추모 열기가 되려 높아지기도 했다.14일 방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전날 반정부 집회 주최측의 일부..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친(親) 중국 국가로 꼽히는 캄보디아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캄보디아로서는 인권탄압과 정치 문제로 유럽연합(EU)이 철회한 무역혜택을 만회하고, 중국으로서는 동남아시아에 입지를 다지게 됐다. 13일(현지시간) 프놈펜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와 중국은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했다. 캄·중 FTA는 양측이 무역·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논..
베트남 중부지역과 캄보디아 일부 지역이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베트남 중부에서는 최소 30명이 사망·실종됐고 5만여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 캄보디아에서도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수천 헥타르의 농지와 가구가 피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VN익스프레스·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저녁까지 중부지역의 홍수로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된 것으..
미얀마에서 두 달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배 이상 폭증하고 있어 국경을 맞댄 태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11일 방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보건 당국은 북부 딱주(州) 매솟 지역에서 미얀마 화물트럭 운전자와 접촉한 주민들을 긴급 추적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매솟 지역의 시장을 방문 후, 다시 미얀마로 돌아간 화물 트럭 운전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
베트남에서 다리가 불편한데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놓지 않은 학생과, 그런 친구를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10년간 업고 등교하며 함께 공부한 두 고등학생의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북부 타인화성(省)에 거주하며 올해 대학에 입학하게 될 응우옌 떳 밍과 응오 반 히에우. 밍은 다리와 오른쪽 팔이 쪼그라드는 선천적 장애를 겪고 있었다. 학업에 대한 열의가 누구보다도 뛰어났지만 학교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주베트남한국대사관(대사 박노완)의 협력으로 베트남에 한국산 영지버섯 포자의 첫 수출길이 열렸다. aT는 6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문 수입업체인 카인 떤(Khanh Tan)과 영지버섯 및 영지버섯 포자분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aT가 한국 최초로 영지 포자 채취 기술을 확보한 농업회사법인 ㈜버섯고향과 베트남 유력 바이어의 상담을 주선하고..
베트남 대학에서 한국 관련 전공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대학 입시결과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국가대학교 산하 인문사회과학대학(이하 인사대)에선 새롭게 신설된 한국학과가 ‘30점 만점에 30점’이란 입결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노이 인사대는 4일 오후 2020년 입시 결과와 전공(학과)별 합격 점수를 발표했다. 올해 베트남 대학에 진학하는 수험생들은 지난 8월에 치룬..
자국 군사기지 내 미국이 건설한 시설을 철거한 캄보디아가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미국이 “캄보디아가 중국군과 자산을 받아 들이려 하는 것이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히자 캄보디아는 “캄보디아가 발전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미국이 우리를 모함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등 날을 세우고 있다. 5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해군은 전날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주(州) 레암 해군기지에 미국이 건설한 시설을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