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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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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던 베트남 정부가 현지 진출 한국기업 임직원과 가족 860여명의 예외입국을 추가로 허용했다. 9일 하노이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는 베트남 총리실로부터 현지 진출 한국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및 가족 863명의 예외 입국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기업 필수인력 193명은 이날 오전 9시 인천공항발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문을 닫았던 캄보디아 호텔과 국제선 항공편 운행이 이달 재개될 전망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크메르타임스의 9일 보도에 따르면 클라리스 첸다 캄보디아 호텔협회 회장은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며 곧 일부 호텔들이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 밝혔다. 첸다 회장은 6월 중순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는 현재..
8일 베트남 국회가 유럽연합(EU)과 베트남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과 투자보호협정(IPA)을 모두 비준했다.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투표에 참여한 의원 457명 전원 찬성으로 EU·베트남 FTA를 비준했다. IPA도 투표권을 행사한 의원 462명 전원 찬성으로 비준됐다. EU 의회가 지난 2월 이 협정들을 모두 비준했고, 베트남 국회 역시 비준함에 따라 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캄보디아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올해부터 석유 생산 및 수출을 시작하려던 캄보디아의 ‘석유 생산국의 꿈’도 유가 폭락으로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닛케이아시아리뷰는 코로나19가 석유 생산을 시작하려는 캄보디아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훈센 총리가 수년간 캄보디아 남서쪽 해안의 압사라 유전의 수익에 배팅해왔으나, 유가가 폭락하고..
7일 오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30㎞ 떨어진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 220여 명이 입국했다. 지난 3월 말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외국인 전면 입국 금지 및 노이바이 공항에 국제선 항공편의 착륙을 금지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민간입국 사례다. 7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현지 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학생·학부모..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외국인 입국을 금지해온 가운데, 현지 학교에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 220여명의 예외 입국을 허용했다. 민간으로서는 특별입국의 첫 사례이자, 지난 3월 말 국제선 착륙이 전면 금지된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을 통해 입국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5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베트남 정부가 하노이·호찌민 한국국제학교를 비롯해 현지 학교에 재학 중인 한..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접경지대에 설치한 텐트를 놓고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4일 크메르타임스는 캄보디아가 양국의 접경지대에 베트남측이 임시 막사로 설치한 텐트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베트남측이 해당 텐트는 자국 영토 내에 설치돼 있는 것이라 주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께 캄보디아 칸달주(州) 고톰 지역 등 국경 접경지역에 베트남 측이 임시 막사로 설치한 텐트를 발견한 캄보디아는 해당 텐트의..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촉발돼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反) 인종차별 시위와 관련,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트워치의 이중잣대에 대해 비난했다. 3일 크메르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지난 1일 프레아 시아누크빌 당국자들과의 회의에서 휴먼라이트워치의 브래드 아담스 아시아 국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 단체인..
중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차관을 도입, 중국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짓고 있는 깟링-하동 구간 지상철의 개통이 또 다시 지연됐다. VN익스프레스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정부는 깟린-하동 구간 등 일부 주요 운송 프로젝트의 일정이 지연될 위기에 처해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했다. 깟린-하동 구간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시의 첫 지상철 프로젝트다. 지반이 약해 지하철을 도입할 수 없는 하노..
베트남 삼성전자가 위치한 박닌성(省)을 찾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가 “삼성이 박닌의 발전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며, 삼성을 전자산업의 중심으로 삼아야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 공보와 박닌성 관계자에 따르면 푹 총리는 지난달 31일 오후 북부 박닌성(省)을 찾아 박닌성(省) 당국자들과 가진 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푹 총리는 박닌성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가 6219달러(..
캄보디아 중앙은행이 미국 달러 소액지폐인 1·2·5달러를 받지 않겠다는 방침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혼란이 빚어지자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나서 “1·2·5달러는 여전히 유효한 법정 화폐”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이 수요가 적고 유통이 거의 없는 미국 소액 지폐권인 1·2·5달러를 받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은 “은행에 비..
캄보디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이란·이탈리아·독일·스페인·프랑스 6개국에 대한 입국 금지를 해제한 가운데 항공업계에선 제한 조치의 추가적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28일 크메르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가 현재 캄보디아 입국자들에게 의무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5만 달러(6187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보험증서 제출이 캄보디아 입국 정상화를 어렵게..
베트남이 올 7월 1일부터 E비자(전자비자) 발급 대상국을 기존 46개국에서 80개국으로 확대한다. 80개국 국민들에게 E비자로 베트남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일부 한국언론과 현지에서는 7월 1일부터 베트남 입국이 재개된다는 것으로 와전됐으나, 입국 재개 여부와는 별개의 문제다. 26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7월 1일부터 80개국에 E비자 발급을 시행한다는 의결을..
지난 주말인 23~24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 인근 차 없는 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수십 명의 줌바댄스 동호회원들이 모여 춤을 추고 곳곳에서는 베트남 전통 공연·케이팝(K POP) 팬클럽 댄스 공연이 열렸다. 코로나19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상이 회복된 베트남은 26일 40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발생 ‘0명’을 기록했다. 26일 베트남..
베트남 관련 뉴스 기사엔 베트남에 대한 비판 댓글이 가득하고, 유튜브엔 뒤통수를 치고 배신한 베트남을 ‘손절’해야 한다는 컨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특파원들에게도 “당신은 베트남인이냐 한국인이냐”는 항의가 빗발친다. 한국 신남방정책의 ‘최애국가’였던 베트남은 지금은 일본 다음가는 공공의 적이 돼 일베(일본과 베트남)라고 불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난 2월 말 대구에서 다낭을 찾은 한국인 승객들이 격리되며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