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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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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침해·기본권 탄압 등 우려로 논란이 일고 있는 ‘국가비상사태법’을 캄보디아 상원이 수정없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계속되는 비판에 캄보디아 법무부가 나서 “(비상사태법이) 인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으나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크메르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캄보디아 법무부는 “비상사태법이 인권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강조했다. 국가비상사태법은 지난 17일 캄보디아 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각각 중국·미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6일 보도했다. SCMP는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인 캄보디아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베이징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캄보디아는 2017년 최대 야당이었던 캄보디아구국당(CNRP)의 핵심 멤버들을 국가를 전복시키려 한..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1~15일까지시행하던 ‘사회 격리’(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수도 하노이·남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와 10개 성(省)에서 이달 22일까지 1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15일 뚜오이쩨·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코로나19 대응 국가지도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코로나19..
캄보디아가 국가 비상사태법 채택을 코 앞에 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빌미로 인권 침해·정치 탄압의 도구를 마련하고 있단 우려와 비판에 직면했다. 크메르타임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 상원의 입법·정의 위원회가 13일부터 국가 비상사태법 초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위원회는 국가 비상사태법이 기존의 캄보디아 법률을 침해하는지 등의 여부를 3일간 검토하게 된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14일 오전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화상 특별 정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특별회의는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는 베트남의 응우옌 쑤언 푹 총리가 주재했다. 이 회의는 지난 9일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들이 화상으로 개최한 아세안 조정..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연장 가능성이 거론된다. 14일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더 많은 사람이 거리에 나오고, 꼭 필요하지 않은 상점이 영업을 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위들이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엄격히 실행할 것”을 강조했다. 푹 총..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 사업장에 근무 중인 베트남인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일부가 폐쇄되고 밀접 접촉자들이 격리됐다. 확진자가 품질 검사 담당 부서 소속이라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되고 있으나, 밀접 접촉자(F1)가 1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는 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음력설을 맞이하는 캄보디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례없이 침울하다.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명절인 쫄츠남(음력설) 연휴를 연기하고 지역 간 이동을 금지했다. 무기한 연기된 연휴에 소비시장도 위축됐다. 13~16일은 캄보디아의 최대명절인 쫄츠남으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7일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쫄츠남 연휴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박닌 사업장에 근무 중인 베트남인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 베트남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오전 베트남 보건부는 2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262번째 확진자는 하노이 메린현 하로이 지역에 거주 중인 26세 베트남 남성으로, 삼성 디스플레이 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 격리’를 실시중인 베트남이 연장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조치가 연장될 경우 예상되는 기업·자영업자·사회적 비용의 증가 등을 둘러싸고 시민과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해 이달 1~15일간 시행되는 사회 격리는 봉쇄와 락다운(lockdown, 이동제한령)과 같은 전면 봉쇄 정책은 아니다. △식료품점·슈퍼·약국·..
전 세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섬유·봉제 수출 대국인 베트남이 마스크 등 보호장구 지원 외교를 펼치고 있다.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제무대에서 외교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9일 타인니엔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7일 미국에 보낸 보호복 45만벌이 미국에..
캄보디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자 모두 14일 강제 격리하기로 했다. 8일 크메르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기자회견을 통해 “캄보디아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은 입국일로부터 14일간 강제 격리될 것”이라 말했다. 훈센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태국에 있는 자국 이주노동자들에게도 “귀국할 경우 14일간 자가격리된다”며 “최..
2025년까지 최빈국(Least Developed Country, LDC) 탈출을 목표하는 캄보디아의 꿈이 유럽연합의 관세혜택 철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층 더 멀어졌다. 8일 크메르타임스는 유럽연합의 관세 철폐와 코로나19 사태가 2025년까지 최빈국 상태를 탈출하겠다는 캄보디아의 목표에 타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캄보디아는 섬유·봉제·농업·건설·관광업 등 주..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 하노이 시내 1만여명이 거주하는 지역을 봉쇄했다. 8일 뚜오이쩨에 따르면 하노이시 메린현 인민위원회는 전날 저녁 2900여 가구·1만800여명이 거주하는 하로이 지역을 봉쇄한다고 밝혔다. 하로이 지역의 주민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현지 최대 종합병원인 하노이 바익마이 병원에 지난 12일 다녀왔고 이달 5일 코로나19 확진..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중국과 베트남이 남중국해에서 해상 주권을 놓고 다시 충돌했다. 미국 국무부도 성명을 통해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다른 국가들이 취약해진 상황을 이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중국과 베트남의 충돌은 지난 2일 발생했다. 뚜오이쩨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군도·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