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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목)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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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노예' 재발 막는다…정부, 노동권 침해 상시 점검

정부가 염전 노동자의 강제노동과 임금체불 등 노동권 침해를 막기 위한 상시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고용노동부와 해양수산부, 경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0일 광주정부합동청사에서 염전 노동자 노동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염전 노동자의 고용실태를 공동으로 조사하고, 노동권 침해가 의심되는 사업장을 관계기관이 함께 점검하는 체계를 상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전남 영광의 한..

'왕사남' 뜨자 영월로, 산천어축제 열리자 화천으로…인구감소지역 북적

설 연휴와 지역 축제, 영화 흥행 효과가 맞물리면서 올해 1분기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 연휴가 낀 2월에는 체류인구가 등록인구의 4배를 웃돌았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월평균 생활인구는 약 2382만명으로 집계됐다. 생활인구는 주민..

건설업 고용 2년 만에 반등…실질임금은 두 달째 감소

장기간 침체에 빠졌던 건설업 고용이 2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건설 수주와 착공 면적이 늘고 실제 공사 실적도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전체 종사자 증가분의 60%가량은 임시·일용직이었고, 물가를 반영한 실질임금은 두 달 연속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2071만4000명으로..

실업급여 처리에 갇힌 고용센터…AI·상담 중심으로 개편

실업급여 지급과 각종 수당 계산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는 인공지능(AI)에 맡기고, 고용센터는 취업 취약계층과 경력 전환이 필요한 구직자의 심층 상담에 집중하는 고용서비스 개편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고용24'를 디지털 고용센터로 발전시키고, 광역고용센터를 설치해 지역 고용정책과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서비스 혁신 전..

소방청 "여성 소방관 사망 무거운 책임"…조직문화 전면 쇄신

직장 내 괴롭힘 피해 등을 호소하다 숨진 여성 소방관 사건을 계기로 소방청이 조직 내 갑질과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전국 소방공무원 6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지역 연고와 온정주의를 차단하기 위한 인사·감찰 체계도 개편한다. 소방청은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여성 소방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비위 관계자 15명에 대한 징계 결과를 발표한..

행안부, 日 구마모토 연속 강진에 지진 대응체계 긴급 점검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연속 강진을 계기로 정부가 국내 지진과 지진해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일본 지진의 국내 영향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과 6.1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회의에는 기상청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산대학교 등 지진 분야 전..

전국 52개 지역서 숙박·관광 할인…휴가비 최대 20만원 지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비와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받고 정부와 회사로부터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디지털관광주민증'과 '1330 관광통역안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 행사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日 구마모토 강진에 국내도 '흔들'…유감신고 789건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국내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800건 가까이 접수됐다.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과 관련한 유감 신고는 전국에서 모두 789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9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울산 125건, 경남 120건, 창원 95건,..

답안지 파쇄부터 문제 유출까지 시험관리 구멍 뚫린 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시험 문제가 사전에 공개돼 응시자 전원이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 2023년 채점 전 답안지 609장을 파쇄한 사고 이후에도 시험 관리 사고가 반복되면서, 개별 직원의 주의나 교육을 넘어 국가자격시험 전 과정에 대한 공단의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치러진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문제가 시험 하루 전인 25일..

폭염에 사람도, 주택도 위험…소방청 총력 대응

폭염 장기화로 온열질환과 전기화재 위험이 동시에 커지자 소방청이 폭염 대응본부를 가동하고 전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은 조정된다. 대책본부는 119대응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과 구조구급반, 생활지원반, 현장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르포] 공장처럼 움직이는 교실…공정 설계하고 로봇 제어 '척척'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지능형제조시스템실. 모니터 안에는 실제 생산설비를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트윈'이 펼쳐져 있었다. 학생들은 화면에서 공정에 필요한 모듈을 조합하고 작동 순서를 설정한 뒤 시뮬레이션을 돌렸다.가상공간에서 설계하고 검증한 공정은 센서와 가공·조립 장치로 구성된 실습실 내 제조시스템에 적용됐다. 학생들은 화면 속 공정과 실제 장비가 연동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

"라이더 실질시급 7400원"…민주노총, 도급제 최저임금 부결 이의제기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별도 최저임금 적용이 무산되자 노동계가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라이더의 실질 시급이 7000원대에 그치는 등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가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주장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7년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민선 9기 중앙·지방 첫 만남…노동감독 이양·수상안전 머리 맞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처음 한자리에 모여 노동감독 권한 이양과 여름철 수상안전 등 주요 국정·지역 현안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장관 주재로 '2026년 제6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시·도의 부단체장과 기획조정실장·국장급 간부, 관계 부처 실·국장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행안부 장관과 시·..

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해 범정부 총력대응

장마가 끝난 뒤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하자 정부가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7월 장마 종료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

'성폭력 공론화' 지혜복 교사 해임 취소…서울교육청, 항소 없이 복직

학교 내 성희롱 문제를 제기한 뒤 전보·해임된 지혜복 교사가 소송 끝에 복직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이 전보에 이어 해임 처분도 취소하자 서울시교육청은 항소하지 않고 복직 절차를 서두르기로 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24일 지 교사가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서울교육감이 2024년 9월27일 지 교사에게 내린 해임 처분을 취소하고 소송 비용도 교육청이 부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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