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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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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제한했던 공공공지에 9000만원 산책로…양산시 행정 일관성 논란
양산시 대나무숲에 ‘반딧불’ 불빛…2억원 들여 야간 산책길 조성
[기자의눈] 5조원 시민 재산을 ‘주인 없는 땅’처럼 다룬 양산시
양산시 위법·부당 행정 ‘감사대’ 오른다…시의회, 시민 제보로 정조준
양산시 공유재산 753건 구멍…사용료 징수 최장 897일 지연
경남 양산시에 중·대형 친환경선박의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육상에서 시험·검증하는 실증 거점이 문을 연다. 기술개발부터 시험·평가, 인증,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는 기반이 구축되면서 양산이 친환경 조선해양산업 선점에 나섰다. 양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오는 30일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서 '친환경선박 하이브리드추진 육상실증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실증센터는 중·대형 선박에 적용..
경남 양산시의회가 위법·부당한 행정과 예산 낭비, 반복되는 시민 불편 사례를 파헤치기 위해 시민 제보를 토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행정기관이 제출한 자료와 해명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문제를 감사에 반영해 시정의 허점을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양산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보는 행정의 사각지대..
경남 양산시 양주동 대나무숲길이 은은한 경관조명을 갖춘 야간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했다. 양산시는 양주동 대나무숲길 약 550m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양주 대나무숲길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야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도비 30%와 시비 70% 등 총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지난 7월 13일 공사에 착수, 이달 7일 준공했다. 경관조명은 준공 다음 날인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이..
경남 양산시가 과거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앞 완충녹지형 공공공지에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행정의 일관성과 예산 투입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법원이 이곳에 설치된 펜스와 출입 제한의 정당성을 인정했고, 펜스를 임의로 철거한 상가 관계자들이 형사재판에서 벌금형까지 선고받은 상황에서 양산시가 시민 이용을 위한 길을 새로 만들 예정이다. 산책로의 위치와 형태에..
경남 양산시의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들여다보면 과연 시민 재산을 관리할 의지가 있었는지부터 묻게 된다. 행정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토지와 건물이 753건이다. 소유권 보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재산도 64건에 달한다. 공유재산 사용료는 최장 897일이나 늦게 걷었고, 일부 사용료와 분할납부 이자는 아예 부과하지 않았다. 시유지 무단점유 69건 가운데 56건은 점유자조차 특정하지 못했다. 변상금 부과도, 원상..
경남 양산시의회가 2조원이 넘는 시 예산을 상시 점검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초대 위원장에는 김지원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태영 의원이 선임됐다. 양산시의회는 제2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기준·정숙남·공유신·김석규·김지원·강태영·정성훈 의원 등 7명을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열린 예결위 첫 회의에서 김지원 의원을 위원장으로, 강태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경남 양산시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 753건이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서 누락되고, 공유재산 사용료 징수가 최장 897일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유지 무단점유 69건 가운데 56건은 점유자를 확인하지 못해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도 이뤄지지 않았다. 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양산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회계과를 비롯한 시유재산 관리부서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경남 양산시가 1억7700만원을 들여 조성한 통학로 녹지 '자녀안심 그린숲'에서 준공 직후 수목의 절반 가까이가 갈색으로 변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을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주민들은 초기 급수와 활착 관리가 적절했는지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7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자녀안심 그린숲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대 인도 약 200m 구간에 조성됐다. 신주초·중학교와 물..
경남 양산시가 광역철도와 도시개발, 문화·체육시설 등 49개 사업을 정치권에 한꺼번에 제시하며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철도 사업 2건에만 5조7418억원이 필요하지만 지방비 분담 기준과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은 확정되지 않았다. 착공까지 수년이 남았거나 중앙정부 승인과 예비타당성조사조차 통과하지 못한 사업도 적지 않다. 양산시가 민선 9기 시정 목표로 '책임과..
선거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주유티켓을 나눠주고 출퇴근 차량까지 제공했다면 이를 단순한 '편의 제공'으로 넘길 수 있을까. 사실로 확인된다면 돈과 조직으로 선거판을 움직이려 한 중대한 불법행위다. 경남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에게 금품과 교통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모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 등은 선거사무원 9명에게 총 140만원 상당의 주..
경남 양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 87종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했다. 시민이 제기한 불편을 민간 옴부즈만이 제도개선 과제로 끌어올리고, 관계 부서가 이를 수용해 조례 개정까지 이뤄낸 시민 체감형 행정개선 사례다. 양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민원서류 가운데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87종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무료화는 "부산과 울산에서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를..
경남 양산시가 BNK경남은행과 손잡고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2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양산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금융은 담보와 보증 없이 신용대출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원 한도는 개인당 최대 2000만원이며,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2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청일 기준 3개..
경남경찰청이 전통시장을 찾는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막고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경남경찰청은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창녕군 창녕읍 전통시장에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착!한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할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지난달 25일 김해 외동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와 예비후보들이 나동연 양산시장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이들은 선거 막판 전직 시장의 지지 선언을 조작하고 상대 후보 가족을 겨냥한 반인륜적 괴담까지 조직적으로 퍼뜨렸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촉구했다. 조문관 전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와 같은 당 박대조·박종서·박재우·서상태·임재춘·최선호 전 예비후보..
경남 양산시 노사가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산시는 1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양산시공무원노조와 노·사 합동 청렴 캠페인인 '청렴 아이스크림 데이'를 진행했다. '갑질은 녹이고, 청렴은 더하고'를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권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장이 참여했다. 나 시장과 김 지부장은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직접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