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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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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홍콩의 반중 언론재벌로 유명한 핑궈르바오(蘋果日報·영문명 애플 데일리)의 라이치잉(黎智英·영문명 지미 라이·72) 발행인이 1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현재 상황에 비춰볼 때 곧 재판에 회부돼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과 홍콩 언론의 10일 전언과 보도를 종합하면 그는 이날 새벽 중국이 설립한 보안법 실행 기관인 국가안보처에 의해 호만..
미국 고위급 관료로는 41년만에 처음 대만을 방문한 미국의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과 만났다. 미·중 관계가 더욱 파국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대만해협 인근이나 남중국해 등에서 양국 간 군사적 대치 상황 내지는 국지적인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못할 상황이다. 이 경우 양안(兩岸)의 군사적 긴장 역시 금세기 들어 최악 상황에 진입할 것이..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및 고위 당국자 간 교류에 적극 나서는 미국의 최근 극단적인 친(親)대만 정책에 중국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생각 같아서는 미국은 말할 것도 없고 대만에 대해서도 무력 시위를 통해 응징을 하고 싶어 하나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탓에 끙끙 앓고만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다. 더구나 미국과 대만의 군사 분야 등의 밀착은 향후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높아 중국의 고민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과 홍콩 관리들에 대한 제재에 나서면서 부터다. 현재 분위기로 볼때 앞으로 이전투구를 방불케 하는 추가적인 보복 조치들이 양국에서 잇따를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신냉전으로 치닫는다는 양국의 갈등이 당분간 해결되지 않은 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차기 총리로 후춘화(胡春華·57) 부총리가 거론되는 등 중국 당정 최고 지도부의 후계 구도가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후 부총리에 대한 인사가 조기에 확정된다면 향후 후계 구도는 예상보다 빨리 뚜껑이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그와 동년배이거나 2∼3년 선, 후배 등의 차기 주자들 역시 정치적으로 급부상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 권부(權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송혜교는 중화권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본인도 이 인기를 이용, 활동 영역을 중화권으로 넓히려는 생각이 많다. 특히 중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때문에 가능하면 중국 언론에 우호적인 자세를 보이고는 했다. 지금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사태로 인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발동으로 뜸하나 중국을 방문할 때면 언론 취재를 굳이 불편해 하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그녀..
세상에 학력이나 비주얼이 전부는 아니다. 시쳇말로 가방끈이 짧거나 비주얼이 남의 주목을 확 끌지 못하더라도 나름 자신의 인생을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개중에는 세상을 위해 유익한 일을 한 사람도 많다. 중국 연예계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신예에서 이제는 대세로 자리를 굳힌 자오리잉(趙麗穎·33)을 꼽을 수 있다. 다른 경쟁자들은 연예인 배출 사관학교인 내로라 하는 명문..
중국이 2년여 전 자국 통신 대기업 화웨이(華爲)의 멍완저우(孟晩舟) 최고 재무책임자(CFO)를 체포해 억류 중인 캐나다에 최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타일의 무차별 보복을 가하고 있다. 중국 법에 저촉이 돼 구속된 캐나다 시민들에게 예외 없이 극형을 선고하는 등 그야말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스타일의 대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의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당분간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것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전 세계의 경제를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다고 해도 좋다.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의심 받고 있는 중국 역시 이 불행을 피해가지 못했다.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경제 활성화는 당연히 중국 정부 당국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리커창(李克强) 총리 역시 이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그가 기회 있을 때마다 노점을 활성화..
홍콩 연예계는 국외인들이 보면 조금 이상한 곳으로 비친다고 단언해도 좋다. 그럴 수밖에 없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으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직폭력, 즉 조폭이 좌지우지하는 곳인 탓이었다. 따라서 업계의 문화가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조폭들이 배우나 감독 등의 스탭으로 많이 활동하면서 자신들의 신분을 세탁하는 케이스가 많았다. 이른바 도덕 등과는 거리가 먼 불한당들이 장악한 곳이다 보니 미투..
많은 중국인들이 좌우명으로 삼는 고사성어 중에 안펀서우지(安分守己)라는 것이 있다. 분수를 알고 부화뇌동하지 않은 채 자기를 잘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양 식으로 말하면 소크라테스가 한 명언인 “너 자신을 알라!”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현대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 중 이 금과옥조를 가장 잘 지킨 이로는 단연 덩샤오핑(鄧小平)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주지하다시피 문화대혁명(문혁) 때 마오쩌둥(毛澤東..
중국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대륙 곳곳에 정착해 사는 한국인들이 많다. 나름 저마다 경제 활동도 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중국인 자영업자들에게는 한국인들이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전국의 식당, 마트, 미용실 등에 부쩍 한국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별로 나쁜 현상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문제는 이들 한국어가 완전 엉..
지난 2개월 동안 창(長·양쯔揚子)강 일대에 내린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이 다시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 이번에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4호 태풍 하구핏이 동부지역을 지나면서 피해가 속출하도록 만들었다. 시간이 더 지나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대규모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상 당국의 5일 발표에 따르면 하구핏은 전날 새벽 3시 30분(현지 시간) 저장(浙江)성 해안 지역에 상륙했다. 이로 인해..
올해 들어 유난히 온갖 악재에 시달리는 중국에 이번에는 사람의 살까지 파고든다는 진드기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아직 완전히 퇴치했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제는 진드기까지 내습을 하고 있으니 완전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더구나 진드기에 물려 고생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벌써 80명이나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신종 부니아(Bunia) 바이러스에 감..
그동안 중국의 파상적 공세로 코너에 내몰린 채 존망의 기로에서 끝없이 헤매던 대만이 최근 극적인 기사회생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글로벌 외교 공간에서 숨 쉴 틈이 없을 만큼 지독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변신할 기회를 잡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대만은 향후 생존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수도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