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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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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중국 경제가 V자의 완연한 회복세다. 올해 1분기에 핵폭탄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 상태로 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은 주요 경제국들 중 단연 최고인 3% 전후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2%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무려 11.5%나 상승했다. 1분기에 전년 동기..
중국은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가장 먼저 창궐한 나라에 해당한다. 진실은 더 파헤쳐봐야 알겠으나 코로나19의 종주국으로 의심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로 보이기는 해도 한때는 피해도 엄청났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완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로 나가보면 이 사실은 확실히 알 수 있다. 곳곳에서 일상을 회..
최근 주춤한 폭우로 인해 최악의 위기에서 일단 한숨을 돌린 중국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 소재의 싼샤댐 일대가 다시 긴장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싼샤댐의 일부 붕괴 내지는 범람으로 상당한 수재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상 당국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의 싼샤댐 수위는 161m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기록한 165m 전후에 비하면 상당히..
중국과의 국경 충돌로 최근 수십여명이 사상하는 피해를 입은 인도의 반중 행보가 그야말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어를 고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의 제2 외국어에서 제외시키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 전국 곳곳에 속속 세워지고 있는 공자학원을 폐쇄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는 것이 진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중국과의 단교 주장 목소리까지 나오는 것은 거의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한국전쟁 당시의 이른바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과 싸워 북한을 지원한 전쟁을 의미)를 주제로 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올인하고 있다. 미국과의 신냉전 대응에 필요한 국내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일인 10월 25일을 전후한 시기에 대부분의 작품을 완성,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소 수십억 위안(元·수천억 원)의 예산 역시 확보돼 현재 제작이..
요즘 세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 상황이 좋을 사람이 있을 까닭이 없다. 너 나 할 것 없이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중국의 스타 류이페이(劉亦菲·33)는 아마도 더 그럴지 모른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코로나19가 원수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자신의 할리우드 작품인 ‘뮬란’이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개봉이 연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중국의 외식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여파로 완전 초토화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더라도 당분간 현실이 크게 좋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외식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를 비롯한 언론이 2일 중국 외식업계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매출액이 1조4609억 위안(元·248조300..
중국이 금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회의가 될 당 제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미국 대선 직전인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과의 신냉전에 대응할 대책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의 경제 정책을 논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회의가 이른바 개혁, 개방 정책을 채택한 지난 1978년 12월의 11기 3중전회 못지 않은 역사적..
지난 6월 초부터 내린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중국 중남부 지방이 8월 중순까지 큰 비가 창(長·양쯔揚子)강 상류에 2~3차례 더 내릴 것이라는 기상 당국의 예보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만약 감당하기 어려울 비가 내린다면 관계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꾸역꾸역 겨우 막아낸 위기 국면이 다시 도래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피해는 눈덩이처럼 더 불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신화(新華)통신..
현빈과의 재결합설이라는 중국발 가짜 뉴스로 난감한 처지에 직면한 송혜교의 중화권 인기는 상당하다. 한류 스타들 중에서도 단연 발군에 속한다고 해도 좋다. 특히 본토인 중국 내 인기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송중기와의 결혼, 이혼설이 모두 중국 언론에 의해 먼저 터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지 않나 보인다. 이 인기는 급기야 그녀가 한때 연인이었던 현빈과의 재결합했다는 가짜 뉴스까지..
중국은 언론 자유에 관한 한 별로 할 말이 없는 국가에 속한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자칫 문제가 될 만한 민감한 보도를 했다가는 언론사가 문을 닫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중국 매체의 거의 대부분 기자들이 정치 문제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할 때는 정말 알아서 기는 것은 다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이 별로 조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연예 기사를 쓸 때가 아닌가 보인다. 하기야 그..
영혼마저 친일파로 불리던 대만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로 직계 유족으로는 부인 쩡원후이(曾文惠) 여사와 두 딸이 있다. 슬하에 리셴원(李憲文)이라는 아들도 있었으나 1982년 잃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후 7시 24분 입원 중이던 타이베이(臺北)의 롱민(榮民)병원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
중국의 올해 국정은 아무래도 암울하다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하반기도 이미 1개월 이상 지났으나 각종 현안들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단언해도 무방할 듯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금세기 들어 그야말로 최악의 한해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정말 그런지는 국내외에 산적한 현안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중국 내외 언론의 최근 보도들을 종합하면 우선 신종..
8월 1일로 창군 93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극명하게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위상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외견적으로는 무기 및 장비 현대화를 통해 글로벌 강군으로 발돋움했으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말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전체적 영향력은 급전직하한 탓에 납작 엎드린 채 당정 최고 지도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마디로 당정군(黨政軍)이라는 표현에서 짐작이 가능한 과거의 영화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것은 무척 슬픈 일이다. 아무리 감정이 무딘 사람이라도 가슴이 아플 수 있다. 심할 경우는 상처가 오래 가기도 한다.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것이 특징인 연예인이라고 다를 까닭이 없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별의 충격을 못 이겨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중국의 연예인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연인과 헤어졌는데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정상이라고 하기 어렵다.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