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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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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대륙 중남부 지방의 폭우가 중국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금세기 최대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역대급이라는 표현도 과하지 않을 듯하다. 역시 통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관영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이재민만 한국 인구보다 많은 5500만명을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160여..
도무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는 미중 갈등 해결을 모색할 중국 전, 현직 당정 최고 지도부의 비밀 회의인 베이다이허(北戴河·허베이河北성 동부 해변 소재) 회의가 주말 직전인 31일을 전후해 막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미중 갈등 외에도 국내외의 반발에 직면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개월째 이어지는 중..
조만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선언이 예상됐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번엔 중국 대륙 서부의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와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이 그 중심지다. 특히 다롄발 바이러스는 이미 베이징을 비롯한 8개 성시(省市)에까지 퍼져 중국 방역당국을 당혹케 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코로나19가 다시 발생한 지역뿐 아니라 전국이 전시상태에 진입할 가..
무역전쟁에서 본격적으로 점화하기 시작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의 온갖 현안들과 관련한 충돌로 이어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향후 상대국의 총 영사관을 보복 차원에서 폐쇄시킨 정도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기싸움이 팽팽한 남중국해에서의 극단적인 무력충돌로 비화할 가능성도 높다. 이 경우 미국이 먼저 선제공격의 카드를 꺼내들 것이 확실해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8일 전..
중국 중남부에 쏟아지는 폭우 상황이 정말 예사롭지 않다. 누란의 위기라는 말조차 과언이 아닐 듯하다. 언제 큰 재앙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언론이 기상 당국의 보도를 인용, 27일 보도한 내용을 참고하면 정말 그런 것 같다. 우선 창(長·양쯔揚子)강 일대에 내렸던 1호 홍수가 아직 완전히 물러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상황에서 현재진행형인 2호..
그동안 중국 입국이 금지됐던 한국인 유학생과 취업자, 기존 거류비자 소지자들이 8월부터 비자를 발급받은 후 다시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3월 말부터 취해진 중국의 국경 봉쇄가 상당 부분 완화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는 27일 베이징 특파원들과 만나 간담회에서 “중국이 유학생과 취업자(Z비자 소지자), 비자 신청 시점에..
중국이 2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쓰촨(四川)성의 청두(成都)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했다.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지 3일만이다. 무역전쟁으로 불붙으면서 시작된 양국의 실제 전쟁 못지 않은 갈등은 1979년 수교 이후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특별한 반전의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상황이 수습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언론의 27일 보..
중국은 누가 뭐래도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야 한다. 그것도 글로벌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자본주의의 아류인 시장경제를 추진한다고 해도 어쨌거나 사회주의를 분명한 국체(國體)로 하고 있다. 이런 국가에서는 매매춘이 불법일 수밖에 없다. 설사 지하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더라도 공안이나 사법 당국이 끈질기게 추적해 발본색원해야 국체가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늘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 제조, 판매의 글로벌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중국 생산 시대가 종언을 고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경천동지할 극적인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다시는 유사한 상황이 재연되지도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마디로 삼성전자와 애플은 중국 내 스마트폰 제조 사업 철수와 관련해서는 완전히 동맹을 맺은 듯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그러나 불과 10여년 전까지만..
중국 중남부에 50일 이상 거의 연일 쏟아지는 폭우가 세계 최대 수력댐인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 소재의 싼샤(三峽)댐의 안전에도 위협을 가하는 등 완전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 중국 수재 대응 당국은 초긴장 상태를 유지한 채 다가올 위기 국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온 국력을 경주하고 있다. 심지어 진짜 싼샤댐이 잘못될 경우에 대비해 실시한 시뮬레이션까지 적극 참고하면서 대책 마련에 골몰하는 것으로 알려지..
대륙 중남부 지방에 50일 이상 이어지는 폭우로 금세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중국의 위기가 도무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창(長·양쯔 揚子)강 유역에 다시 내리기 시작한 폭우가 일단 26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만약 26일 이후에도 그치지 않을 경우 위기 상황은 더욱 최악을 향해 달려갈 것이 확실해 보인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관영 언..
미국의 중국 압박이 끝을 모른 채 이어지고 있다. 상정 가능한 한 모든 카드는 꺼내드는 것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그럼에도 향후 압박 카드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중국의 무조건적인 백기 투항이 아닌가 보인다. 미국은 25일 오후까지의 상황만 살펴봐도 중국에 그야말로 파상적인 공격을 퍼부었다고 할 수 있다. 거의 전쟁 직전의 상황이라고 봐도 괜찮을 것 같..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설마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발병지인 서부의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와 동부의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을 비롯한 중국의 대부분 지역에는 완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두 도시와 주변 지역 정부들은 거의 전시상태에 준하는 조치들을 속속 발동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25일 발표에 의하면 이날 0시 기준..
50일 이상 이어지는 중국 중남부의 폭우에 따른 위기 상황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동시다발로 재앙이 터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수재 대응 당국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나 폭우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탓에 완전 속수무책의 지경에 처하고 있다.홍콩 언론을 비롯한 외신의 24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가장 위태로운 국면에 처해 있는 곳은 역시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에..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체 끝을 모른 채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다. 종식이 목전에 왔다 싶으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것이 마치 중국 방역 당국과 숨바꼭질을 하는 듯한 모습처럼 보인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코로나19의 종식을 공식 선언하겠다는 당국의 목표도 물 건너 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24일 발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