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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구필현 국방전문기자

pilkoo100@naver.com

안녕하세요. 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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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인복합 전술·전략 무기, 한국은 이미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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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AI와 함께하는 표준화 포럼’으로 실무적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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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확장억제 흔들리자… “한국, 핵 가질 능력 인정해야”

미국의 확장억제가 근본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이 고도화되면서, 미국 본토가 직접 위협권에 들어가는 상황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미국이 자국 도시를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서울을 방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한국 사회에서 점점 더 크게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불안 속에서, 한국의 '핵 잠재력'을 무조건 차단하기보다 관리하는 것이 미국과 한국 모두에게 더 현실..

삼성화재, 2년연속 보험업계 특허 등록 1위…특허청장 표창 수상

삼성화재는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특허 등록 및 출원 건수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해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의 현장 중심 문제의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사내 직무발명 지원 체계가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삼성화재는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고객 편익 증진을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실무 과정에..

김정은의 무기 쇼, 실전인가 연출인가… ‘포템킨 빌리지’의 그림자

연말연초 북한의 화면은 유난히 요란하다. 신형 미사일, 전술핵, 잠수함, 무인기까지 연속으로 등장한다. 카메라의 중심에는 늘 김정은이 있다. 최신 설비와 정돈된 생산라인, 새것처럼 빛나는 무기 앞에서 "완성"과 "도약"을 강조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그러나 이 장면들이 곧바로 군사력의 실체를 증명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답이 단순하지 않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시 꺼내 드는 단어가 있다. '포템킨 빌리지(Potem..

김정은, 2026년 첫 현지시찰로 ‘첨단 군수공장’ 택한 이유

2026년 새해 벽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택한 첫 공식 현지지도 장소는 민생이나 경제 현장이 아니었다. '중요 군수공장', 그것도 '전술유도무기 생산' 실태 점검이었다. 북한이 올해를 전술유도무기 체계의 본격 양산·편제 원년으로 규정했음을 분명히 한 행보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김 위원장이 전날(3일) 중요 군수공장을 방문해 '기술 갱신된 생산구역'과 '유연자동생산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행 생산..

한반도 군비경쟁 본격화… 韓 '네트워크' vs 北 '대량생산'

2026년을 맞아 한반도에 다시 한번 본격적인 '군비경쟁의 막'이 올랐다. 이번 경쟁은 과거처럼 병력수나 무기 숫자를 늘리는 양적 대결이 아니다. 실제 전쟁에서 얼마나 빠르게, 정밀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가를 둘러싼 전쟁 수행 능력 경쟁이다. 북한은 연말연시를 맞아 그 방향을 분명히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미상의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직접 방문해 무기 생산 실태를 점검하고, "전략적 공격수단을 수요대로 대량 생..

K방산, 잘 팔렸지만 더 어려운 게임 시작…2026년 ‘수출구조전환’ 시험대

"무기만 팔아선 더 이상 못 간다."2025년 K-방산은 숫자로 보면 성공의 해였다. 폴란드를 축으로 한 동유럽, 동남아, 중남미까지 수출 지형이 넓어졌고, 일부 국가는 재구매에 나섰다. '한 번 쓰고 끝나는 무기'가 아니라 '다시 찾는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다. 그러나 이 성과는 동시에 경고음을 동반했다. 납기, 통합, 후속군수, 그리고 보안. 잘 팔렸기 때문에 드러난 구조적 한계들이 2026년을 앞두고 한꺼번에 수면 위..

2026년, 남과 북 ‘군비경쟁’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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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정은 '무기 수출과 자체 고도화' 투트랙 가동

북한이 러시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자체 전략무기 고도화를 병행하는 '군수 투트랙 전략'을 공식화하고 나섰다. 이를 대외적으로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업기업소 현지지도가 전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28일 중요 군수공업기업소를 방문해 방사포 무기체계 생산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전략적 공격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금감원, '저신용자 신규대출' 감독 강화한다

1인당 대출잔액이 2022년 이후 증가세를 보이자 금융감독원은 대부업권의 저신용자 신규대출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30일 올해 6월말 기준 8203개 등록 대부업자의 대부 및 이용자 규모, 이용금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금융위원회·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올해 6월말까지 대출규모(12조5000억원) 및 이용자 수(71만7000명)는 지난해 말 대비..

에이치시티-마샬캡, 차세대 배터리소재 K-LTO 상용화 MOU 체결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990)는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마샬캡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K-LTO(Lithium-titanium-oxide, 리튬 티타늄 산화물)의 상용화 및 시험기술 확보, 표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의 안전성과 충전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동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사는 이..

K-방산 글로벌 톱4....국가총력전을 향한 방사청의 대변혁 선언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글로벌 톱4' 도약을 향한 국가총력전 체제로 진입하고 있다. 무기 생산과 수출을 넘어, 전장을 설계하고 산업·외교·기술을 결합하는 전략 국가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 속에서, 방위사업청이 스스로 "현 체제로는 한계가 있다"고 공식 인정하며 조직 개편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지난 17일 국방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는 그 분기점이었다. 방사청 내부의 문제의식이 처음으로 대통령 앞에..

중국, 대만 전면 포위 훈련 돌입… ‘시위’ 아닌 ‘봉쇄 리허설’ 신호

중국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육·해·공 합동군사훈련에 전격 돌입했다. 로이터는 29일 오전 9시 52분 중국인민해방군(PLA) 동부전구 대변인이 "29일 동부전구는 전구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해협과 대만 섬 북부·남부, 섬 동쪽에서 '정의의 사명 2025'(Just Mission 2025)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중국 동부전구사령부 대변인..

“내년부터 전쟁 수행 방식이 바뀐다”… K-방산무기 인공지능(AI) 본격 도입

2026년은 대한민국 국방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전환되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국방부가 지난 수년간 준비해온 '국방혁신 4.0'이 개념과 선언의 단계를 넘어, 실제 전력 구조와 작전 체계에 본격 적용되는 사실상의 원년이기 때문이다. 병력과 장비의 '숫자'로 전투력을 평가하던 시대는 저물고, 인공지능(AI)·데이터·유무인 복합체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쟁 수행 방식이 한국군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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