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칼럼] 보수 '적전분열' 더 이상 안돼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통령 선거가 시작됐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여권 잠룡들이 대권 도전 출사표를 던지는 등 과열양상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치러진 대선에서 24%의 득표를 얻은 홍 전 시장,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김 전 장관, '새로운 박정희, 10만달러 시대로'를 내건 이 지사까지, 나름의 경쟁력을 갖췄기에 대선 승리를 자신할 만 하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