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일 중 369일 밤샌 박찬대 고별식 "지역구가면 고향간 느낌 날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늘까지 원내대표로 일한 기간이 정확히 406일이다. 가끔씩 지역구에 가게 되면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에는 원내대표를 수행하면서 정말 집에 많이 못 간 것 같다. 국회 경내에서 숙직하거나 인근에서 비상 대기한 날이 369일이나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직무대행은 "지난 1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