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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3일(목)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독일은 브로슈어, 한국은 실물로… 가장 공격적 쇼케이스"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 해군기지 부두에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닻을 내린 24일(현지시간), 부두 주변 풍경은 여느 함정 입항과 달랐다.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이 장면을 "한국이 가장 공격적이고 화려한 방식으로 자국 잠수함을 쇼케이스하고 있다"고 평했다. 같은 날 오타와시티즌의 데이비드 푸글리에제(David Pugliese) 기자는 "한국은 군과 방산업체가 함께 캐나다 서안까지 실제 잠수함을..

K-잠수함 태평양 횡단 성공 탄력받은 우리 정부, '핵잠 K-SSN' 개발 계획 전격 공개한다

우리 정부가 그동안 국가 장기 전략 과제로만 검토해 온 '핵추진 잠수함(SSN)' 개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수립에 착수, 조만간 대내외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위협과 주변국의 해양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비핵 국가로서 가질 수 있는 최강의 '재래식 전략 억제력'을 본격 가시화하겠다는 포석이다.최근 군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기술적 검토를..

‘K-잠수함’ 도산안창호함, 1만 4000km 태평양 횡단 작전 위대한 성공… 대한민국 해군사(史) 최초 대기록

대한민국 해군의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된 3,000톤급 최신예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III)이 태평양을 성공적으로 횡단하며 우리 해군 잠수함 역사상 역대 최장 항해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디젤 잠수함의 전략적 원거리 작전 능력과 장기 잠항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국제 무대에서 완벽히 입증해낸 쾌거다.해군 및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도산안창호함은 한국 시각 5월 24일 오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위치한 에스퀴몰트(Esqu..

"민·관·군 AI로 뭉친다"…KIDA-NIA, '방산 4대 강국' 견인할 하이브리드 AX 시동

공공·국방 AI 대전환을 위한 전략적 동맹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을 세계 AI 3대 강국(G3)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국방과 공공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진흥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원장 김정수)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김형철)은 5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가 AI G3를 위한 공공 AX와 국방 AX의 전략적 연계'를 주제로 공동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양 기..

"사타(사업타당성) 조사 받다 전쟁 끝난다"… 방사청, '정부의 관료주의 족쇄' 부순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는 군(軍)의 신규 첨단 무기 도입 시 거쳐야 했던 '사업타당성조사(이하 사타)'의 면제 대상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무인 드론, 유무인 복합체계(MUM-T) 등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행의 사타 제도가 오히려 '국방 안보의 발목을 잡는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미국의 권위 있는 안보 전문지인 디펜스원(Defense One), 디펜스뉴스(Defens..

국방부,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 개최

국방부가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국방부는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피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피치데이는 지난 2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행사다. 로봇·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혁신 기술을 군이 직접 확인하고 적용 가능성을 점검해 상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다. 해당 분야에 대한 세부과제를 공모한 결과 △3D 맵핑 로봇 △AI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드론 밥" 조롱받던 탱크의 반격… K3 스텔스 설계, '전차 무용론' 잔혹사 끝내나

러·우 전쟁의 '기갑 잔혹사' 이겨내고 현대로템의 'K3 스텔스 전차'가 '전차 무용론'을 뒤집나....현대로템은 차세대 주력전차(NG-MBT, 가칭 K3)의 외형 설계를 특허청에 출원하여 공식 등록 (일련번호 M001, 디자인 보호 기간 2044년까지) 완료했다. K3 스텔스 전차는 130mm 주포를 포함하여 AI·수소·무인화로 무장한 K-기갑의 4세대 전차로 2030년 시제전차의 출고를 목표로 하면서 글로벌 방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

보훈부·향군, 미래발전 모색 정책간담회 실시

국가보훈부가 재향군인회(향군)·전국 시도회장 등과 함께 향군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보훈부는 오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오을 보훈부 장관, 신상태 향군회장, 전국 시·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향군이 보다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직운영을 통한 변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해 '신뢰받는 향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향군..

안규백, 국방부서 인도 국방장관과 회담 ‘국방·방산협력’ 확대방안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 장관과 싱 장관은 국방부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해 제12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 계기로 안 장관이 싱 장관을 초청키로 하면서 성사됐다. 인도 국방장관의 방한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양 장관은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발표한 '공동 전략 비전'을 계승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美, 캐나다와 86년 혈맹 기반인 PJBD 전격 중단....‘비용’으로 동맹 재단하는 트럼프식 신고립주의의 공습

86년간 북미 대륙을 하나의 철벽으로 묶어왔던 안보의 핵심 축이 일시에 흔들리고 있다. 미 국방부 최고의 정책 브레인으로 잘 알려진 엘브리지 콜비 정책담당 차관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캐나다는 국방 공약 이행에서 신뢰할 만한 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미국·캐나다 '영구합동방위위원회(PJBD)' 활동의 잠정 중단을 직접 선언했다.영구합동방위위원회(PJBD)는 1940년 8월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21일부터 캐나다행…군사·방산협력 논의

김경률 해군참모총장(대장)이 21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해 해군 간 군사협력 강화와 방산협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일 해군에 따르면 김 총장은 캐나다를 방문해 차기 캐나다 국방차장으로 내정된 앵커스 탑쉬 해군사령관(중장)과 만찬을 하고, 차기 캐나다 해군사령관으로 내정된 댄 샬르부 캐나다 해군 부사령관(소장), 데이비드 펫첼 캐나다 태평양사령관(소장)과 양자대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 해군 간 군사협력 강화와 방산협력 지원..

기품원,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상’

국방기술품질원이 19일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5·2026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기품원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내용·시각 구성, 창의성, 전략력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전 분야 출품작을 대상으로 한 종합 평가에선 전 세계 10개국 1500여 개 출품작 중 상위 11위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1월 기관 최초로..

방치된 포항 해병대훈련장, 지역발전 위한 공간으로 돌아온다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경북 포항 소재의 해병대 부지가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돌아올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 158-3 임야' 등 약 100필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익위는 포항시 북구 꿈트리센터에서 조정회의를 열고 장성동 해병대훈련장 용도폐지·개발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집단 고충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끌어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엔 민원 신청인 대표와..

보훈부·인도국방부 보훈협력…국내 첫 인도 참전기념비 제막

국가보훈부가 6·25 전쟁에 의료지원국으로 참전한 인도 국방부와 참전용사 명예선양 등 국제보훈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국내 첫 인도 참전기념비 제막식도 거행한다. 보훈부는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 인도 참전기념비에서 권오을 장관과 라즈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이 '한국-인도 간 국제보훈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인도는 6·25 전쟁 당시 의료지원국 중 최대 규모인 627명(제60야전병원)의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이..

국방 시범사용 우수제품…‘혁신제품’으로 지정해 신속조달 환경만든다

국방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우수 상용품 적합' 제품들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신속한 조달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6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제도는 민간의 우수·혁신제품들을 군에 원활하게 도입하기 위해 상용품을 소량 구매해 시범 운용하고, 품질과 기술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

글로벌 4대 강국 노리는 K-방산, 美 '사이버 보안 장벽' 넘어야 산다

전 세계 무기 시장에서 연일 승전고를 울리며 '글로벌 4대 방산 강국'을 향해 질주하던 K-방산이 거대한 미국발(發) '사이버 보안 장벽'을 마주했다. 미 국방부(DoD)가 자국 방산 공급망에 참여하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최종 규칙을 전면 시행하면서, 대미(對美) 수출을 노리는 우리 방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방위..

KADEX 2026, ‘청주오스코’ 독자 개최 전격 확정!… DX KOREA와 통합 무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KADEX 2026' 카덱스 방산 전시회의 개최지가 충북 청주오스코(OSCO)로 최종 확정됐다. 국방부의 통합 권고에 따라 'DX KOREA' 측과 19일까지 막판 협의를 진행했으나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KADEX 조직위원회는 참가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개최 행보를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청주오스코에서..

KADEX개최지, ‘계룡대’→‘청주오스코’ 확정…무산된 DX KOREA 통합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6이 계룡대 대신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KADEX 2026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OSCO에서 예정대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가 계룡대 비상활주로 사용을 제한한 데 따른 조치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4월 15일 국유재산법 제30조를 근거로 계룡대 활주로 사용승인을 제한한다고 공식 통보했다. 이 문제는 지난 3월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법적..

‘국군사관학교’라는 실험적 도전, 혁신인가 자해인가

'사관학교 통합'을 둘러싼 두 시선: 미래전의 협동인가, 전문성의 해체인가?최근 국방부가 추진 중인 육·해·공군 사관학교의 통폐합 및 '2+2 학부제(1·2학년 통합 교육, 3·4학년 군별 전공 교육)' 단일 국군사관학교 개편안을 둘러싸고 안보 전반에 걸쳐 뜨거운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합동성(Jointness) 강화'와 구조 효율화를 내세우는 반면, 군 안팎과 전문가 집단은 군종별 전문성 약화와 안보 공백을 우려한다. 본지는 국회..

국방부, 유관부처와 박준병 보국훈장 취소사유 근거 검토키로

국방부가 박준병 전 보안사령관이 보국훈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관부처와 협의해 서훈취소 사유 근거를 확인해보겠다고 19일 밝혔다.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박 전 사령관이 5·18 당시 서훈 받았던 충무무공훈장은 관련 특별법에 의거해 2006년에 취소된 바 있다"며 "보안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 서훈받은 보국훈장은 행정안전부 상훈 시스템상 공적요지에 '국가안전 보장에 기여'로만 기재돼 있어 법리적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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