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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9일(일)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육사 총동창회, 국방부 사관학교 통합 “소통막고 졸속추진”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가 16일 정부의 3군 사관학교 통합, 이른바 '국군사관학교(국사)' 창설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육사 총동창회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비판했다. 총동창회는 "국방부는 객관적 연구, 군사학적 검증, 전문가 소통이 결여된 채 일방적이고 졸속으로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충분한 사전검증을 위한 공론화와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국방개혁을 지지한다. 단순 과거 전통..

한국형전투기 KF-21, 최초형식인증 획득

방위사업청이 16일 한국형 전투기 'KF-21'가 최초형식인증(Typ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방사청은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89회 감항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KF-21 체계개발사업 감항성 심사결과를 심의해 '감항인증기준 전체 항목 충족'을 의결했다고 전했다.KF-21 체계개발사업 감항성 심사는 2021년 4월에 착수해 2026년 4월까지 수행됐다. 이날 감항인증심의위는 그간의 심사결과를 최종 의결한 것이다...

현대전 게임체인저, 2026 드론공방전 8개팀 본선 진출

국방부 주최의 '2026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예선이 종료됐다. 본선에는 8개 팀이 진출했다.15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개최된 드론 공방전 예선대회 결과, 8개팀(드론 4·대드론 4)이 최종 본선진출 팀에 선발됐다.지난 8일 서면통과를 통과한 총 21개팀이 예선이 참가했으며 육군 36사단, 해군특수전전단, 해병대사령부 등으로 구성된 군 합동 대항군과 교전하는 방식으로 예선 대회가 치러졌다...

안규백, 육사·해사 이어 공사 방문…‘국군사관학교’ 현장의견 청취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에 이어 15일 공군사관학교를 찾아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안 장관은 이날 공사를 방문해 교수·훈육관·사관생도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미래항공우주 전장을 선도할 정예 공군장교 양성과 국군사관학교 창설에 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번 방문은 최근 육사와 해사 방문에 이어 학령 인구감소, 안보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공군장교 양성 방향을 정립하고 사관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美·이란 전쟁 19일 전격 종전… 멈췄던 '중동 2.0' 수출 파이프라인 빗장 풀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타결됐으며 19일 스위스에서의 공식 종전 서명식을 전격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 발발해 중동 전체를 화염으로 몰아넣었던 미·이란 전쟁이 100여 일 만에 막을 내리게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과 미 해군의 해상 봉쇄 해제를 즉각 승인한다"며 "전 세계 선박들이여, 엔진을 켜라.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선언했다. 이처럼 한 치 앞을 보기 어..

국방부, 호르무즈해협 파견 “결정된 바 없어”

정부가 미국·이란 종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하는 문제 등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5일 서울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미국 측으로부터 해양안보구상(MFC)에 대한 추가 협조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엔 "현재까지 공식 요청은 없다"며 "일관되게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통항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관련 정..

방사청, 프랑스 파리 ‘유로사토리 2026’서 통합한국관 운영

15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서 통합한국관이 운영된다.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함께 이날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 지상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로사토리는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90여 개국 공식 대표단, 7만6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제적 방산전시회다. 지상무기 체계,..

방진회 "방산전시회 일정 재조정" 국방부 보고...폴란드 MSPO 겹쳐...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제12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 주관의 '새 방산 전시회 개최안'을 최종 확정하며 강력한 정부 주도 일원화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육군협회(KADEX)와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조직위원회는 이튿날인 5일, 2년 가까이 이어온 마찰을 끝내며 극적인 '통합 선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이 통합 발표안이 방산업체들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 조율..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 한미 대통령에 연말 건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4일 한미 국방장관 협의를 거쳐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목표연도를 올해 연말 한미 대통령에게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금년 11월 완전운용능력(FOC) 검증과 관련해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FOC 검증을 통해 올해 연말 양국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되면 전작권 회복의 'X연도'(목표연도)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가 합의한 전작권 전..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이의신청 절차 거쳐 이르면 7월말 최종계약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이르면 7월 말쯤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12일 밝혔다.방사청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서 평가 이후 디브리핑 단계를 거쳐 이의신청을 받는다"며 "이의신청이 끝나기까지는 약 2주 넘게 걸릴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7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르면 7월 말, 늦으면 8월 초쯤 계약이 성사될..

올해부터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건물번호’까지 공개된다

병무청이 병역(입영)판정검사 과정에서 얼굴인식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공개항목도 확대하는 등 이재명 정부 출범 1년의 성과들을 발표했다.12일 병무청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공정한 병역이행 기반 강화, 청년의 삶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병무정책 성과를 발표했다.우선 병역(입영)판정검사 과정에 얼굴인식 본인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병역 의무자 신분확인을 강화했다. 기존엔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육안으로 대조하는..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 1위는 ‘육군 701특공연대’

해병대가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개최한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12일 마무리했다. 1위는 육군 701특공연대가 차지했다.해병대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해병대·육군·해군, 경찰, 미국, 필리핀, 태국 등 38개 저격팀이 참가한 가운데 5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올해는 국내 31개팀(해병대 12·육군 13·해군 4·경찰 2)과 외국군 7개팀(미국해병대 3·필리핀 해병대 2·태국 해병대 2)이 참가했다..

안규백, 전쟁기념관 ‘항미원조’ 비판 쇄도에 “철저 조사해 바로잡겠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쟁기념관의 교육프로그램 '항미원조'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바로잡겠다고 11일 선포했다. 이날 안 장관은 '항미원조' 논란으로 전쟁기념관이 질타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안 장관은 "전쟁기념관 항미원조 논란과 관련해 감사를 지시했다. 재차 말씀드린다. 온당하지 않고 옳지 않은 일이다. 양비론으로 묘사될 수 없는 일"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에 이러한 오류가 전쟁기념관 내부에서 걸러지지 않았다는 것은 중대..

국힘, 국방장관 방첩사 해체 선언에 “안보 자해행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국군방첩사령부 해체를 선언한 것을 두고 11일 국회에서 규탄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이날 국민의힘 한기호·성일종·김성원·강대식·김은혜·이성권·강선영·유용원·임종득·고동진·김민전 의원은 공동 성명을 내고 "안 장관이 기어코 방첩사 해체를 선언했다"며 "군의 정치적 개입 차단이라는 그럴싸한 명분을 내세웠지만 국가안보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이들은 "방첩사는 대통령령에 의거해 군사보안, 군 방첩, 군 관련 정..

‘항미원조’ 질타 하루 만에 해명 내놓은 사업회…“취지와 달랐다”

전쟁기념사업회가 '항미원조' 논란과 관련해 "취지와 다르게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표현이 확인됐다"며 해명을 내놨다. 교육프로그램 기획이 삭제된 지 하루 만에 나온 해명이다.사업회는 10일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교육프로그램 '6·25전쟁, 서로 다른 해석' 기획을 둘러싼 잇단 우려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해당 교육은 중국 입장을 소개하거나 정당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6·25전쟁이 북한의 불법남..

방첩사 역사속으로… 3개 기관 권한 분할

군 정보기관의 정치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군방첩사령부가 해체되고, 방첩·보안·안보수사 기능이 각각 분산 이관된다. 방첩과 보안 업무는 신설되는 '국방방첩본부'와 '국방보안지원단'이 각각 맡고, 안보수사 기능과 계엄 시 합동수사권은 국방부조사본부로 넘어간다. 12·3 비상계엄 관여자와 각종 비위자를 배제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도 병행된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첩사..

미국·유럽, K-방산에 본격적 ‘수출 규제’...국내법무법인 대응 서둔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사상 최대의 수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시장의 '수출통제(Export Control)'와 '경제안보 규제'라는 거대한 암초가 부상하고 있다. 완제품 수출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현지화, 기술이전, 유지보수(MRO)를 아우르는 이른바 '전주기 방산 수출'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각국 정부의 촘촘한 규제 그물망을 넘지 못하면 천문학적인 과징금이나 수출길 차단이라는 치명적인 리스크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경..

에이치시티, 첨단 산업의 ‘보이지 않는 방패’… ‘FMS Web 서비스’ 본격 확대

첨단 방산(防産) 기술과 정밀 무기 체계가 고도화될수록,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연구 현장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 관리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고도의 신뢰성을 요구하는 유도무기, 항공우주, 차세대 배터리 및 반도체 공정은 미세한 온도·습도 변화나 가스 누출만으로도 치명적인 안전사고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대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인 에이치시티(HCT, 대표 허봉재)가 산업..

전쟁기념관이 ‘항미원조’ 논란에도 해명 못 내는 이유 “국방부가 보류지시”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6·25전쟁 교육프로그램 기획에 '항미원조' 중국 주장을 실었다가 논란이 돼 급히 삭제했다. 그럼에도 사업회가 곧바로 해명을 내놓지 못하는 이유는 국방부의 보류지시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전쟁기념사업회 관계자는 '항미원조' 논란에도 이렇다 할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국방부가 보류하라고 했기 때문"이라며 "교육프로그램 기획을 다시 완성한 뒤 새로운 자료로 함께 내놓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안규백, AI·첨단과학기술 軍적용…“구조개편 필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군의 첨단과학기술 적용을 위해 병력·부대·전력구조를 재설계하고 GOP·해강안 지역은 AI 첨단과학기술 기반 경계작전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9일 강조했다.이날 안 장관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6년 국방개혁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최근 3년간 유럽과 중동에서 발생한 3개의 전쟁에서 목도할 수 있듯, 전쟁 패러다임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러·우 전쟁을 통해 현대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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