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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美 6500t급 핵잠 '그린빌함' 부산 해군작전기지 입항

미국 해군의 6300t급 핵추진잠수함(SSN) '그린빌함'이 23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해군에 따르면 그린빌함은 군수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했다. 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미 해군의 핵추진잠수함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올 2월 알렉산드리아함 부산 입항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린빌함은 길이 110m, 폭 10m, 승조원 110여..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 추진…해군 유무인복합체계 구현 본격화

해군이 추진 중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avy Sea GHOST) 구현이 본격화된다. LIG넥스원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약체결을 통해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개발에 나선다. 2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Batch-II 체계개발 진입에 필요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LIG넥스원을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2030년 말까지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통합제어체계와 무장 운..

7조원 KDDX, 결국 지명경쟁 입찰 확정…내년 말 계약 목표

표류해온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의 추진 방식이 '지명경쟁' 입찰로 22일 확정됐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열린 제17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DDX 사업추진방안(안)을 논의하고 내년 말 계약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추위는 국가계약법에서 정하고 있는 일반적 원칙 준수와 사업참여 기회 부여 등이 가능한 '지명경쟁' 방식을 통해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수행업체를 결정하는 것으로 사업추진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KDDX는 7조8..

합참 “MDL 韓·유엔사 기준 다르면 더 남쪽으로 채택해 대응”

합동참모본부가 우리 군의 군사지도상 군사분계선(MDL)과 유엔군사령부의 MDL 기준선이 다를 경우 더 남쪽에 위치한 선을 기준으로 삼아 북한의 침범에 대응하라는 지침을 지난 9월 전방 부대에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은 비무장지대에서 북한 군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 발생 시 현장 부대의 단호한 대응과 남북 간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현장에 식별된 MDL 표지판을 최우선..

해군 대조영함, 최고도의 전투수행능력 인정…올해의 '탑건함' 영예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구축함 '대조영함(DDH-Ⅱ·4400t급)'이 올해 가장 뛰어난 함포사격술을 보여준 함정에게 수여하는 해군 탑건함(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대조영함은 해군작전사령부 주관 지난 8~9월 실시한 포술 최우수 전투함 선발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포 요원·전투체계 운용요원 팀워크, 대함유도무기 전술훈련 등 종합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올해 탑건함으로 선발됐다. 해군은..

軍 대북전략 대신 신뢰회복…국방부, 북한정책과 1년 만에 부활

군 당국이 내년 업무 우선 순위를 국방 분야 대북 전략 수립에서 군사적 긴장완화로 재설정하고 군사회담 등 남북 간 신뢰회복 지원에 나선다. 국방부는 국방분야 대북제재 업무를 주로 맡아온 대북전략과를 북한정책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정책과는 군사회담 협상전략 수립, 남북 교류협력 관련 군사적 지원 등이 대북정책 중 군사분야 행정이 주요임무였다. 문재인 정부..

보훈부, 내년 민주유공자법·친일재산귀속법 제정 추진

국가보훈부가 내년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재추진한다. 보훈부는 18일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국민주권정부에서 중점 추진할 4대 전략 및 8대 과제를 보고했다.보훈부의 4대 전략은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보훈보상 △건강한 삶을 지키는 의료복지 △국민과 함께 기억하는 보훈문화 △혁신으로 도약하는 미래보훈이다.보훈부는 전태일·박종철·이한열 열사 등 그동안 소외된 민주유공자를 예우하는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추진한다. 보..

국방부, 핵잠 연료 확보 대미 협상 2년내 완료 목표

국방부가 핵추진잠수함에 사용될 핵연료 확보를 위한 미국과의 협상을 2년 내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국방부는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핵잠 건조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국방부는 잠수함 건조역량과 원자력 핵심기술을 결집해 자체 역량으로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향후 우리의 원칙, 건조계획, 비확산에 대한 입장을 포함한 핵추진잠수함 개발계획서를 제시할 계획이다.국방부는 핵잠 추진을 위해..

[심층인터뷰] 핵추진잠수함 개발이 국가 산업 경쟁력 높이는 이유

"너무 돈이 많이 든다. 강대국 흉내에 불과하다. 국방비의 블랙홀이다." 핵추진잠수함(SSN·핵잠)을 둘러싼 논쟁은 늘 이 같은 질문으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이 질문들은 공통된 전제를 깔고 있다. 핵잠을 '무기 한 체계'로만 바라본다는 전제다.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는 이 전제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문 교수는 "핵잠은 국방 사업이기 이전에 산업·기술·에너지 전략"이라고 18일 강조했다. 핵잠 사업의 지연은 단순한 전력 확보..

2026년 K-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방사청장의 전략적 행보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이하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을 둘러싼 글로벌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영국의 전략적 영향력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는 분석이 방산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국 방산이 기술력과 '현지화·산업기여 패키지'를 앞세워 독일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캐나다와 깊은 동맹·산업 네트워크를 공유해 온 영국의 존재가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기 때..

한화시스템, 美 보잉 차세대 F-15K 및 F-15EX ‘대형 통합 디스플레이’ 공급

한화시스템이 미국 보잉의 차세대 전투기 F-15EX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대형 통합 디스플레이(ELAD·Eagle Large Area Display)의 글로벌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 중인 F-15K 슬램 이글을 포함해 전 세계 F-15 기단 전반의 조종석 디스플레이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ELAD는 기존 대형 디스플레이(LAD)를 기반으로 개발된 첨단 항공전자 장비로, 조종사의 상황 인식..

한화시스템, 2030년까지 천궁-Ⅲ MFR 개발 돌입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한국형 패트리어트 천궁(M-SAM)-Ⅲ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에 착수한다.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3단계 'M-SAM 블록-Ⅲ' 체계개발 다기능레이다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006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다.천궁(M-SAM)은 배치된 레이다를 통해 중장거리로 날아오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이를 요격하는 순수 국산 무기체계다..

LIG넥스원, 피지컬AI 적용 차세대 드론·로봇 개발 추진

LIG넥스원이 지능형 드론·로봇 기술 혁신을 견인할 '피지컬 AI(Physical AI) '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 기술 확보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국내 국내 차량·로봇 및 피지컬 AI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피지컬 AI 반도체 및 이를 적용한 드론·로봇 개발, 차세대 드론·로봇에 활용될 고성능 SoC(시스템온칩) 개발 등에 공동 협력을 확..

방첩사 비상계엄 관련 중령·4급 이상 군무원 전원 원대복귀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던 국군방첩사령부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방첩사는 현재 모든 부대원을 대상으로 근무적합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며 "계엄 관련자 중 31명을 원대 복귀(군무원은 소속 전환) 조치했는데, 중령 및 4급 이상 29명 전원 포함됐다"고 밝혔다.근무적합성 평가는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다만 이번엔 계엄 당시 국회와 선거관..

유엔사 "정전협정, 유엔사에 DMZ 출입 통제 권한 부여"

유엔군사령부(United Nations Command·UNC)가 여당의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법률'(DMZ법) 제정 추진에 대해 17일 이례적으로 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유엔사는 "정전협정 제1조 10항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군사분계선 남쪽의 DMZ에 대한 민정 및 구호 활동은 유엔군사령관의 책임"이라고 했다. 유엔사는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UNCMAC) 권한 및 절차에 대한 성명..

국군심리전단 작년 北에 대북전단 23회 살포…尹정부 NCS서 결정

2017년 7월부터 중단했던 대북전단 살포를 2023년 10월 12일 우리 정부 차원에서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군 내부 조사결과 드러났다. 대북전단 살포 작전은 보안폰을 통해 철저히 통제됐다. 합동참모본부 내부에선 작전 관련 어떠한 문건도 일절 남기지 말라는 지시가 하달됐고, 작전 기록은 삭제됐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가 국군심리전단과 합참 등 당시 작전계통에 있던 군 관계자를 조사한 결과를 17일 공개..

개전 초 北 장사정포 ‘초단시간 제거’… ADD와 한화 협력 결과...최신예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전력화

개전 초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장사정포 전력을 최단 시간 안에 무력화하기 위한 한국형 정밀타격 수단,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마침내 실전 배치 단계에 들어섰다. 단순한 무기 체계 하나의 전력화가 아니라, 한국이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유도무기 기술과 '킬체인(Kill-Chain)' 개념이 결합된 국가 전략 자산이 현장에서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방위사업청은 16일 미사일전략사령부에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전력화 완료 행사를..

의무후송전용헬기 메디온 2차 양산 착수…서북도서·영동지역 운영거점 마련

의무후송전용헬기 메디온(KUH-1M)이 2차 양산에 돌입한다. 육군은 추가 생산된 메디온을 서북도서와 영동지역에 배치하고 운영거점을 마련해 민간인 응급환자 발생 시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17일 경남 사천 KAI(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의무후송전용헬기 2차 양산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방사청은 이날 육군, 의무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 KAI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양산되는 의무후송전용헬기가 신속히 배치될 수 있도록 전..

육군협회 주최 ‘KADEX 2026’, 국방부 공식 후원 확정

지상군 방산전시회 ‘KADEX 2026’이 국방부 공식후원 확정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관, 미국관, 인도관 등 해외 국가관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대한민국 육군협회는 국방부가 2026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6) 공식 후원 승인을 했다고 17일 밝혔다.국방부 후원으로 해외 공식대표단 및 바이어 초청도 추진력을 갖게 될 전망이다.KADEX 2026은 최근 참가기업의 부스 규모가 2024년에 비해 늘어남에 따라 전시장 규모..

내란극복 민관군 자문위 미래전략 분과위, 5사단 AI 경계작전센터 방문

국방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미래전략 분과위원회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 육군 5사단 AI(인공지능) 경계작전 센터를 방문해 AI기반 유무인 복합 경계작전체계의 운영개념과 추진성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방문한 강은호 위원은 "이번 현장토의는 AI기반 유무인 복합 경계작전체계를 담당하는 창끝부대 임무 요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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