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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9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실종해군 6~8시간 행적불명… 오전 집결까지 아무도 몰랐다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해군 호위함 승조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해군이 해당 승조원의 소재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8시간가량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함정 내 인원 관리와 안전 점검 체계가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해군은 13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군 승조원 실종·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동해 거진 동방 약 50㎞ 해상에..

군 K2소총, 10정 중 7정 노후…“40년 전 수준”

우리 군이 운용 중인 K2 소총 10정 중 7정이 내구연한을 초과한 노후 장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각 군별 K2 총기 보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군이 보유한 K2 소통 약 84만3000정 중 내구연한 25년을 초과한 노후 총기는 59만5000여 정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약 70%에 달하는 수준이다. 군별 현황으로 살펴보면, 해병대는 보유 소총 2만7000여 정 중 96%인 2만60..

명분 쫓다 ‘안보·일자리’ 다 잃은 캐나다…지방정부 비난 후폭풍 확산

캐나다 마크 카니 정부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택하면서 국가 안보 공백은 물론 자국 산업계의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실전 배치돼 검증을 마친 대한민국 KSS-III(장보고-III) 대신, 세계 어느 나라도 실제 운용하지 않는 '도면상 잠수함' 212CD를 택한 대가다.카니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TKMS 선정을 공식..

국기연, BNNT특허 5건 소방현장에 기술이전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질화붕소나노튜브(BNNT) 관련 특허 5건을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에 기술이전한다. 소방연은 이전받은 기술을 토대로 차세대 방화복 개발과 소방로봇 열방호 외장재 개발에 나선다. 국기연은 13일 소방연과 경님 진주의 국기연 본소에서 기술이전 계약체결식을 개최하고 BNNT 관련 특허 5건을 소방연에 공식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 방위사업청과 소방청이 민·군협력 MOU 체결, 4월 28일에 개최된 국방·..

기품원, 나토 품질보증표준인증서 1호는 ‘현대로템’

국방기술품질원이 13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품질보증시스템 표준인증서를 현대로템에 수여했다. 기품원은 이날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현대로템에서 나토 품질보증시스템 표준 'AQAP-2110' 인증서를 현대로템에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서는 기품원이 지난해 3월 AQAP-2110 인증 수여 자격을 획득한 이후 발급한 1호 인증서다. 이번 인증서 수여로 현대로템은 기품원이 인증한 1호 인증기업이 됐다. AQAP는 나토 회원국이 방산..

권익위, 요양급여 환수 결정일 ‘청구권 소멸시효 기산점 적용’ 의견표명

국민권익위원회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 관련, 소멸시효 기산점을 요양기관에 불리하게 적용해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재심사할 것을 의견표명했다. 권익위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동차보험 처리 과정에서 환수된 건보 요양급여비용 중 일부를 다시 건보 지급할지 검토해야 하는 사안에서 소멸시효 완성을 이유로 지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해당 요양급여 비용 지급 여부를 재심사할 것을 의견표명했다고 밝혔다.사례를 살펴보면, A씨는..

해군, 동해 실종 병사 시신 발견해 수습

해군이 13일 해군 경비함정 실종 병사 1명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날 해군은 오전 5시 58분경 거진 동방 52km 해상에서 수색 작전중이던 고속정이 전날 동해 경비임무 함정에서 실종된 해군 병사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한 시각은 오전 6시 56분이다.해군은 "6시 43분경 호위함(FFG)의 고속단정(RIB)을 이용해 시신을 수습했다"며 "수습된 해군 병사 시신은 다른 호위함으로 옮겨졌다. 해당 함정은 이..

안규백 '탈영 의혹' 정면돌파? 조기낙마?…국방개혁 시계 멈추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둘러싼 '탈영 의혹'과 '사관학교 통합' 논란이 동시에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두 사안이 맞물리면서 이재명 정부 국방개혁 동력 자체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발단은 6월 27일 고발장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전 해군 소령)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주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안 장관이 1984년 육군 제35사단 고창군 대산면..

동해상 경비임무 해군 호위함 승조원 1명 실종...현재 수색 중

동해 북방한계선(NLL)인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의 승조원 1명이 12일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작전을 벌이고 있다.이날 해군에 따르면 12일 오전 동해 고성군 거진읍 동방 50여 km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 실종 승조원은 일병 계급의 사병이고 함정은 호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실종 병사는 이날 0~2시 사이 함 내부 순찰 중이던 당직자에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모습을 보이지..

빗장 거는 글로벌 방산 시장… 가성비 공장에서 글로벌 안보 파트너로 진화

전 세계가 냉전 종식 이후 향유해 온 군비 축소의 달콤한 열매인 '평화배당금(Peace Dividend)'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지정학적 위기 고조는 무한 군비 경쟁을 의미하는 '전쟁배당금(War Dividend)' 시대를 강제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은 특유의 신속한 납기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왔으나, 미래 생존을 확약하기엔 국·내외적 도..

北, 정찰정보총국 기능 확대 공식화…대남 정보공격 정교화 우려

북한이 대남·해외 공작을 담당하는 정찰정보총국 기능 확대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을 향후 북한이 사이버 해킹 등 남한 내 주요시설에 대한 도발이 정교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통신은 정찰정보총국 직능·임무를 다각적으로 확대해 총국의 군사정찰·정보첩보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데 필요한 과업과 방안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정찰..

안규백 ‘탈영의혹’에 입 연 국방부…“명백한 허위”

국방부가 정치권에서 얼룩지고 있는 안규백 장관의 '탈영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라고 해명했다. 병적 기록 정정은 임기가 끝나고 나면 청구하겠다고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안 장관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오류로 기재된 병적기록을 수정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 "1년과 같은 근거없는 허위사실 주장에 대해 장관이 직접 부화뇌동하는 것이 맞는가 싶다"며 "국방장관 신분으로 정정 청구한다면 또 다른..

공군, E-737 항공통제기 조종사 4명 ‘공증급유 자격’ 획득

공군이 10일 E-737 항공통제기 조종사 4명이 공중급유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날 공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공중급유 훈련을 실시해 자격획득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E-737은 하늘의 지휘소라 불리는 항공통제기로 적 항공기와 미사일 등 공중 위협을 조기 탐지·식별하고 아군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공군의 핵심 전력이다. 다기능 전자식 주사배열 레이다(MESA)를 탑재해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하다.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 통제 아래..

'넥스트 아미타이거' 첫발… "미래 전쟁 첨단 과학기술이 좌우"

육군이 미래 전장에서 요구되는 전투 방식과 이를 뒷받침할 능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육군은 9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12회 육군력 포럼'을 개최했다. 육군력 포럼은 육군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행사로, 올해는 '미래전쟁과 육군의 능력'을 주제로 열렸다.이번 포럼에서는 미래 안보환경과 전쟁 양상 변화를 진단하고, 육군이 지켜야 할 본질적 가치와 미래 전장에서의 전투 방식, 이를 뒷받..

정치권으로 번지는 안규백 ‘탈영의혹’…국방부 “복무 정상완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한 '탈영의혹'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안 장관의 군복무가 정상적으로 완료됐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9일 안 장관의 탈영의혹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며 병역기록 공개를 요구했다. 이 사무총장은 "영화 1급기밀의 실제 주인공인 김영수 전 해군 소령이 제기한 의혹을 DP(Deserter Pursuit)를 경험해본 저로선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정황으로 가득 차 있다"며 "..

지상군 통합 방산전시회 'K-DEX 2026' 12월 킨텍스 전격 개최

대한민국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의 분열 잔혹사가 종식됐다. 국내 지상군 방산 마케팅 무대가 'K-DEX'라는 단일 브랜드로 대통합을 이루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12월 개최'라는 시기적 악재가 해외 바이어 유치의 최대 변수로 부각되며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대한민국 육군협회,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지상군 통합 방산전시회..

‘방위산업의 날’에도 CPSP 사과한 방사청장 “교훈삼아 방산강국 발판 만들겠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8일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실패를 재차 사과하며, 실패를 교훈삼아 방산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방사청은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회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방위산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먼저 사죄의 말씀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서 "능력이 부족해 국민적 관심과 성원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잠수함..

캐 잠수함 고배, K-방산 컨트롤타워 없인 반복된다...韓, 6개 부처로 쪼개진 창구

캐나다 정부가 지난 7일 새벽 약 80조원 규모 차기 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하며 '팀코리아'가 고배를 마신 지 이틀 만에, 방산업계에서는 "이번 패배는 기술이 아니라 조달·수출 창구의 구조적 열세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측 협상 창구를 사실상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급) 한 사람이 조달 총괄부터 해외 산업 세일즈까지 일원화해 대응해왔다는 사실이..

생도 해외 위탁교육 “육사는 전액 국비지원·3사는 원천 배제”

육군사관학교 생도는 전액 국비로 수년을 해외 외탁교육을 지원하는 반면, 육군3사관학교 생도는 해외 위탁교육 지원이 부재해 심각한 교육 차별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사는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에 생도들을 1~5년간 위탁교육을 보내고 있는 반면, 3사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개월 이내 단기 해외교육이나 단순 해외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병무청, 22일부터 ‘2027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병무청이 22일부터 ‘2027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7년생과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중인 자,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중인 자다. 지역별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된다. 때문에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을 참고해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일시, 유의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지병병무청별 접수 일시를 살펴보면 22일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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