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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7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한국형구축함(KDDX) 국내 최초 한국형 이지스구축함, 2032년 해군 인도 목표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31일 한화오션과 한국형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3년 가까이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표류했던 KDDX 사업이 실제 설계·건조 단계로 본격 진입하게 됐다. 국내 최초의 '한국형 이지스구축함'을 우리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선도함은 2032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3년 표류 끝 본계약…보안감점이 승부 갈랐다KDDX 사업은 개념설계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기본..

민통선 ‘미확인 비행체’ 소동, 美해병 무인기, 韓軍 최종 승인 없이 떴다

30일 오후 2시 30분께 경기 북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이남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포착돼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문자가 발송되는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본지 취재 결과 해당 무인기는 한국군의 최종 비행 승인을 받지 않은 채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인 누락이 美측의 요청 미비 때문인지, 韓軍 내부 전파 미흡 때문인지는 현재 조사 중이다.합참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일반전초(GOP) 이남 경기 북부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접경지역 ‘미확인 비행체’ 식별에 대피소동…알고보니 ‘美무인기’

30일 경기북부 접경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이북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군이 확인한 결과 훈련 중이던 미국 측 무인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GOP(일반전초) 이남 경기북부지역에서 미확인 비행체가 식별돼 작전수행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조치가 이뤄졌다"며 "확인해본 결과, 훈련 중인 미국 측 무인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무인기 식별 상황에 따라 이날 강원도 철원군 일..

계근단 무단이탈자 징계 “5~15일 군기교육 처분됐을 것”

국방부 직할부대 계룡대 근무지원단(계근단) 소속 무단이탈 장병들에게 내려진 처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15일 군기교육 수준이었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근단 소속 장병의 허가되지 않은 부대이탈 사례는 총 21건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각 사안별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징계 조치됐다. 계근단은 이들을 탈영이 아닌 '근무지이탈 금지의무위반' 또는 '부대이탈 금지위반'으로 처리했다. 군은 처분..

‘K-유도무기의 심장’ 비츠로셀, 美 펜타곤 공급망 뚫는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현대전의 정밀 타격화 추세 속에서, 한국 방위산업(K-방산)의 숨은 핵심 공급망이자 '무기체계의 혈류'를 책임지는 특수 배터리 전문기업 비츠로셀(Vitzrocell, 장승국 대표)이 미국 국방부(펜타곤) 공급망 직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도미사일과 스마트 포탄, 자폭 드론 등 첨단 무기체계의 필수 전력원인 열전지(Thermal Battery) 및 앰플전지(Ampoule Battery)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

KF-21 개발 완전 종결… KAI, '분기 1조·수주 30조' 항공우주 신화 쏜다

대한민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약 10년에 걸친 체계개발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역사적 신지평을 열었다. 완제기 수출 확대와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발판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종출 대표이사 사장)의 독보적 외형 성장세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K-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이끌 핵심 주역으로서 KAI의 거침없는 행보에 전 세계 방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실탄미장착’ 논란에 군, 지작사 예하 전방군단 대상 실태점검

군 당국이 육군 1군단의 실탄 미장착 경계지침 변경 논란과 관련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전방 군단의 경계작전 실태를 점검키로 했다.30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지작사는 이날부터 1군단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지작사 예하 전방군단들에 대한 현장 확인절차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장 확인이 마무리되면 그 이후 조치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지작사 예하엔 5개 지역군단(수도·1·2·3·5군단)과 1개 기동군단(7기동군단)이 있다. 지작사는 5개..

방사청·데이터처, K-방산 특성 반영한 ‘특수분류’ 제정

방위사업청·국가데이터처가 30일 K-방산 생태계특성을 반영한 '방위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해 이날부터 시행키로 했다. 그간 방사청은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방산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고용·투자·수출입 현황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에 반영해왔다. 그러나 기존 실태조사는 무기체계분류기준 중심의 방사청 자체 기준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매출이 있던 기업 위주로 실시됐었다. 방산 생태계 전반 규모나 구조를 온전히 반영하..

[단독]논란의 계근단, 무단으로 부대 이탈해 PC방 갔다

가혹행위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국방부 직할부대 계룡대 근무지원단(계근단) 장병들이 무단으로 부대를 이탈해 식당이나 PC방 등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병소 근무도 계근단 소속 장병들이 맡고 있어 무단 이탈이 쉽고 적발도 어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계근단에서는 소속 장병이 개인 또는 집단으로 허가 없이 부대를 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랐던 것으로 확인됐다.계근단에서 복무한 예비역 장병 A씨는 "계근단 소속..

[단독]계룡대 가혹행위 파동 확산, 피해자 떠나자 가해자 원복됐다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가혹행위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부대가 격리했던 가해 장병을 피해 장병이 떠난 뒤 원소속 부대로 복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동선을 실질적으로 분리하지 못하고 피해자가 부대를 옮기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군의 피해자 보호와 사후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복무한 장병 A씨는 부대 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병영 부조리 신고에도 군이..

"핵잠은 바다 속 원자로"… 전문가 '건조보다 무서운 게 정비다"

"아무리 첨단 전투기라도 정비사와 격납고, 예비부품이 없으면 활주로에 세워 둘 수밖에 없다. 핵추진잠수함은 '바다 속을 움직이는 원자로'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부소장이 지난 28일 발표한 세종포커스 '핵추진잠수함, 건조만큼 중요한 지속운용 - 프랑스 IPER·MCO 정비체계와 한불 협력 방향'에서 던진 화두다. 한국형 핵추진잠수함(SSN) 사업이 국방부 기본계획 발표로 구체화한 시점에, 논의의 축을 '건조'에서 '지속운용'으로 옮겨야 한다는..

합참의장, 인도 국방총장과 군사교류협력 방안 논의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28일 인도 국방총장과 공식 통화를 갖고 양국 군사교류협력 발전방안과 한반도 포함 역내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진 의장은 최근 취임한 인도 국방총장 라자 수브라마니(Gen. Raja Suvramani) 육군 대장과 통화했다. 이번 통화는 양국 군 전략적 소통 강화와 미래지향적인 군사교류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진 의장은 먼저 수브라마니 국방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6·25전쟁 당시 인도가 의료지원단을 파견하..

한국전쟁 참전·지원 14개국 향군 ‘서울 이니셔티브’ 공동 채택

한국전쟁 참전·지원 14개국 재향군인회장단이 '향군 서울 이니셔티브'를 공동 채택하고 참전용사 보은, 평화·안보 교육, 국제 연대를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2026 서울국제향군포럼'을 개최했다. 향군은 한국전쟁 참전 및 지원국 향군 간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방안인 '서울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14개국 재향군인회장단과 공동 채택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보훈부 '유엔참전..

美 최고 대학 '웨스트포인트' 성장동력… 韓 사관학교 판 바꿔야

매년 미국 포브스(Forbes)와 월스트리트저널(WSJ),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하는 대학 평가 순위에서 미 육·해·공군 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아나폴리스·콜로라도스프링스)는 하버드, MIT, 스탠퍼드 등 최고의 명문 사립대들과 어깨를 견주거나 특정 지표에서 우위를 점한다.미국 주요 언론들이 사관학교와 명문 사립대를 매년 동일선상에 두고 정밀 비교 분석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사관학..

9월부터 65세미만 상이 1·2급 보훈대상자, 간호돌봄·장애인활동지원 선택 가능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1~2급 국가보훈대상자가 '간호수당'과 '장애인활도지원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국가보훈부·보건복지부는 28일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 같이 바뀐다고 밝혔다.두 부처는 2024년 9월부터 간호수당을 지급받지 않는 상이등급 3~7급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한 바 있다. 그러나 별도 간호수당을 받는 상이등급 1~2급 국가보훈대상..

美·英, 다음주 런던서 '호르무즈 다국적 연합' 담판……日 참여 저울질

미국과 영국이 다음 주 영국 런던에서 호르무즈 해협 민간 선박 보호를 위한 '다국적 해상안보 연합체' 창설 방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국방장관 회의 개최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체적 일정과 참석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회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24일 영국의 신임 국방장관인 웨스 스트리팅 장..

첫 준보훈병원은 ‘강원대·제주대병원’…12월부터 진료 개시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에 보훈병원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제도 도입 이후, 첫 준보훈병원으로 '강원대학교병원'과 '제주대학교병원'이 선정됐다. 병원들은 12월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국가보훈부는 28일 강원·제주권역의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강원대병원·제주대병원을 준보훈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훈병원은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인천 등 6개 대도시에만 소재하고 있어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들은 장거리 이..

권오을 보훈부 장관 "유엔 참전영웅 희생 기억할 것"

국가보훈부가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방한한 22개 참전국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한 감사 만찬을 마련했다.보훈부는 이날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념식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했다.기념식은 '영원한 우정, 위대한 시작(Everlasting Friendship, Great Beginning)'을 주제로 열렸다. 미국과 프랑스,..

사관학교 자질 저하·ROTC 외면… 뿌리째 흔들리는 초급장교 양성 체계

대한민국 초급장교 양성 체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국가가 육군사관학교 생도 한 명을 길러내는 데 쏟아붓는 예산은 2억 7000만 원에 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최고 명문대학 4년치 교육비를 웃도는 수준인 반면, 매년 초급장교의 절반 이상을 배출해온 학군사관후보생(이하 ROTC, Reserve Officers' Training Corps)에게는 이에 크게 못 미치는 지원만 이뤄지고 있다. 막대한 국비가 소수의 사관생도에게 쏠린..

국방부, 대통령실로 내줬던 청사로 이사간다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청사를 내줬던 국방부가 4년 만에 다시 옛 청사로 복귀한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21일부터 청사 이전 작업을 시작해 부서별로 순차적 이사절차를 밟고 있다. 이날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현 청사에서의 마지막 정례브리핑을 주관하며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제가 소감을 밝힐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약 4년 3개월 전에 이곳으로 와서 다시 원상 복귀 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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