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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6일(일)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콜비의 경고 “한미동맹은 이제 중국을 본다”

26일, 서울 종로구.엘브리지 콜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한국을 찾았다. 일정은 단출하지만 메시지는 무겁다. 이날 오후 1시 연합뉴스 사옥 연우홀에서 열리는 그의 비공개 연설은 단순한 정책 설명회가 아니다. 미국이 구상한 새로운 국방전략(2026NDS, National Defense Strategy)을 한국에 직접 '적용'하는 자리다.콜비는 현재 미국 국방전략의 집행 책임자다. 지난주 23일 공개된 트럼프 행정부의 2026NDS는 그의 손을..

안규백 "지금이 방산 4대 강국 도약 千載一遇 기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3일 국내 주요 방산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만나 "지금은 방위산업 4대 강국 도약을 향한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며 국방부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올 들어 첫 방산 대기업·중견기업 CEO를 대상 간담회를 주관했다. 방산 분야 대기업 및 중견기업 CEO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국방부는 지난해 9월 실시한 방산 소통 간담회의 후속조치 결과를 공..

국방부, 김현태 전 707 특임대장 등 6명 징계위 열어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준장),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대령) 등 6명에 대해 23일 징계위원회를 연다. 징계위 대상자들은 모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돼 군사법원에서 재판받고 있다. 징계위엔 김 준장, 김 대령과 함께 이상현 전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대령),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 등이 자..

보훈부,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400명 '대한적십자사 캠페인' 후원금 4억원 지원

국가보훈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활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독립유공자 후손 400명에게 4억원의 생계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후원금 4억원 모금을 달성했다.보훈부는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고, 대한적십자사는 모금한 후원금을..

각 군 사관학교, 단과대로 흡수 '국군사관대' 신설 권고…특별자문위 활동 종료

국군사관대학교를 신설하고 기존 육·해·공군사관학교는 단과대로 흡수되는 안이 국방부에 권고된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산하 사관학교 교육개혁 분과위원회는 22일 국방부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권고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과위는 국방부 산하 장교양성 기관을 통합한 특수목적의 종합대학교인 '국군사관대학교'를 신설해 교양대학,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국방의무사관학교..

권대원 합참차장 "北 사이버·우주 위협, 국제사회 공조 대응"

권대원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NATO Military Committee Meeting)'에 진영승 합참의장을 대리해 참석했다.합참은 21일(현지시간)부터 22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에 인도태평양파트너(IPP ·Indo Pacific Partner) 자격으로 초청됐다.나토 군사위원회 국방총장 회의는 동맹국·파트너국 군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대한(大寒)의 바다 이겨내는 해군 SSU…전문성·협동심 통해 국민 생명 지킨다

22일 경남 창원은 영하 8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지만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Sea Salvage & rescue Unit)가 2026년 혹한기 내한훈련을 벌이고 있는 진해군항만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북극에서 내려온 한파에도 SSU대원들은 이날 오전 반팔티에 반바지만 착의한 채 연병장으로 나섰다. 살을 에는 듯한 바닷바람이 매섭게 불어대 살갗은 빨갛게 얼어붙었지만 대원들의 열정을 한치에 흐트..

전쟁기념관 국군발전실 'K-방산' 홍보전초기지로 변신한다

우리나라 안보교육과 전쟁사 등을 전시해온 전쟁기념관 내 국군발전실이 K-방산 홍보 전초기지로 변신한다. 이번 조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국방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전쟁기념관 내 최신 방산장비 전시를 보완하라는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전쟁기념사업회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 10곳 관계자들과 함게 최신 방산장비 현황과 성과를 전시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지난 16일 전..

드론 앞에 숨을 곳 없다, 러·우 전쟁 4년, 전쟁의 문법이 바뀌었다

전쟁은 늘 강자의 무기로 설명돼 왔다. 더 많은 전차, 더 강력한 포병, 더 비싼 전투기가 전황을 좌우했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4년이 남긴 결론은 다르다. 전장을 바꾼 주인공은 거대 무기가 아니라 작고 값싼 드론이었다. 전차는 더 이상 전장의 왕이 아니고, 참호는 더 이상 은신처가 아니다. 전쟁의 문법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드론 앞에 숨을 곳 없다러·우 전쟁 초반, 양측은 20세기식 참호전을 재현했다. 깊게 판 참호와 위장망, 분..

K-드론, 무엇이 부족한가?

드론 전쟁의 시대는 이미 도래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4년이 보여준 교훈은 분명하다. 드론은 더 이상 정찰 보조 수단이 아니다. 전장의 시야를 지배하고, 타격을 유도하며, 방공을 소모시키고, 전투의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전력이다. 문제는 한국이다. 기술은 있다. 시범 사업도 많다. 그러나 전쟁을 전제로 한 설계는 여전히 부족하다. 'K-드론'의 민낯을 들여다보면, 빠져 있는 세 가지 키워드가 선명해진다. 물량, 전자전, 그리고 통합이다...

영하 30도 雪寒地 특수작전 침투…'대체 불가' 육군 특전사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해발고도 1407m 황병산 중턱. 올 겨울 가장 춥다는 22일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의 한파에도 눈 속에 파묻힌 검은 눈동자는 매섭게 전방을 주시하고 있었다. 전투복 위에 하얀 설상위장복을 겹쳐 입고 총구를 전방으로 향한 육군 특수전사령부 비호부대 무적태풍대대 장병들은 극한 상황에서의 전시 특수작전 수행과 생존 능력 구비를 위한 훈련에 집중했다. 대원들은 맹추위에도 눈으로 뒤덮힌 지역을 해쳐나가며 적 후방으로 침..

SNT모티브, 美 샷쇼 2026 참가…저위험권총 미국시장 첫 선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가 미국시장에 9㎜ 리볼버 지위험권총을 처음 선보인다. SNT모티브는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 참가해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비롯한 풀라인업(Full Line-up) 소구경 화기를 전시한다. 전 세계 약 2700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SNT모티브는 K-소구경 화기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SNT모티브는 이번..

공군 '블랙이글스', 사우디 하늘서 무궁화 기동 최초 선보여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 2026(World Defense Show 2026)'에 최초로 참가해 에어쇼를 선보인다.공군이 중동지역 방위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군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위해 T-50B 9대(예비기 1대 포함), 인원과 화물 수송을 위한 C-130 4대, 그리고 장병 120여 명을 파견한다.블랙이글스는..

권오을 보훈장관 "호국영웅 공적, 미래세대 계승 노력"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1일 오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찾아 올 1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일영 공군 중위'의 유가족들을 만나고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권 장관은 이날 고(故) 이일영 중위의 이일영 중위의 여동생인 이춘영씨를 비롯한 유가족과 강일호 (사)이일영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만났다. 권 장관은 직접 '이달의 6·25전쟁영웅 선정패'와 함께 이일영 중위의 모습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재구성한 포스터..

총기사고 RFID 도입해 예방…부대환경 사회수준 맞춰야

군 내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RFID 시스템 신속한 도입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부대 내 생활 환경을 최대한 사회 수준에 맞출 것을 국방부 내란극복·미래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산하 군 사망사고 대책분과위원회가 권고했다. 군 사망사고 대책 분과위는 21일 지난 72일 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분과위는 군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인 자살과 안전사고는 예방을 위해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작권 전환 대비 합동작전사 창설…드론사는 폐지 권고

합동작전사령부를 창설해 합동참모본부 작전권을 이양하고, 드론작전사령부는 폐지하는 방안이 국방부에 권고됐다. 국방부 내란극복·미래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산하 미래전략 분과위원회는 20일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미래 국방전략 개념 △지휘·부대구조 개편 △전력구조 개편 △인력구조 개편 분야의 국방개혁 과제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분과위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해 지휘구조 단일화와 전·평시 작전지휘의 완결성 제고를 위해..

카타르서 K-방산 지평 넓힌다…LIG넥스원 'DIMDEX 2026'참가

LIG넥스원이 오는 22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IMDEX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DIMDEX 2026(Doha International Maritime Defence Exhibition&Conference)'은 중동 지역 최대의 해양 방산 전시회로, 격년으로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엔 각국 정부와 국방부, 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L..

위법한 명령 거부권·구체적 기준 명시…'군인복무기본법' 개정 추진

군이 상급자의 위법한 명령에 대해 거부권을 명시하고, 수범자가 위법한 명령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는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을 추진한다. 국방부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 헌법가치 정착 분과위원회는 20일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군인복무기본법 등 국방 관계 법령, 문민통제, 헌법교육, 군 사법개혁 등 각 분야에서 헌법가치를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개선안을 마련해 국방부에 권고했..

적 방공망 무력화…전자전기 2034년 실전 배치

광범위한 지역을 원거리에서 재밍(jamming)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전자전기(Block-Ⅰ)가 2034년 실전 배치된다. 방위사업청은 20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전자전기(Block-Ⅰ) 체계개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방사청은 전자전기 사업에 총 1조9198억원을 투입해 첨단 전자전 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외국산 중형 민항기인 캐나다 봄바르디어사의 G6500 항공기 기체를 개조해 국내에서 연..

국민이 직접 병역면탈 조장정보 단속…'제4기공정병역 국민모니터단' 모집

병무청이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상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글을 모니터링할 '제4기 공정병역 국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 공정병역 국민모니터단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병역면탈을 조장하는 게시글을 찾아내는 감시자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중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단원은 병무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봉사활동 시간 인정, 포상금 지급(예산범위 내)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다음 달 4일까지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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