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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3일(월)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김종출호(號) KAI의 '비상'… 정책·현장·기술 '삼각편대'로 K-항공방산 르네상스 연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지난 3월 19일 김종출 신임 사장을 맞으며 새로운 도약의 기점을 마련했다. 특히 양산 원년을 맞이한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성공적 전력화, 신임 사장 주도의 선제적 노사 관계 정상화,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 그리고 국방과학연구소(ADD)를 포함하여 KAI 인근인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DTaQ(국방기술품질원)·KRIT(국방기술연구원) 등과의 유기적 협업이 맞물려, KAI는 2026년을 창립..

공군, 2027년까지 F-5 퇴역…3년 앞당긴다

공군이 장기 운용 중인 전투기 'F-5'의 퇴역 시점을 직전 '2030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기기로 했다. 손석락 공군 참모총장은 13일 오후 공군 성남기지에서 열린 공군참모총장 주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 총장은 "내년 연말 이전에 명예롭게 퇴역시키도록 준비하겠다"며 "KF-21 전투기는 올해 9월에 도입할 예정이다. 상징성 있는 전력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5는 1960~70년대 개발된 전투기로, 40년 째..

국방부, 나무호 피격 ADD 등 기술분석팀 10여명 두바이 파견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원인규명·분석을 위해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술분석팀에도 초동 조사 때와 같이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속 전문가 등이 포함된 10여 명이 파견된다. 앞서 정부는 나무호를 두바이항으로 예인해 초동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초동조사엔 ADD 소속 드론·미사일 전문..

군 장병들, 비상계엄 등 상황서 위법명령 식별력 강화된다

앞으로 군 장병들은 헌법 등 법령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될 전망이다. 비상계엄 등 상황에서 위법한 명령을 받았을 때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시키겠다는 취지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불법적인 계엄 동원으로부터 장병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 추진됐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군 장병 대상 헌법 및 관련 법..

방사청-나토, 개별 수출 넘어 '나토 생태계 편입' 정조준 가속화

K-방산이 나토(이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문을 안에서부터 두드리기 시작했다.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나토 방위혁신군비실장 타르야 야아꼴라(Tarja Jaakkola)와 마주 앉아 제2차 한·나토 방산협의체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벨기에 나토 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었으니 8개월 만의 재회다. 그러나 이번 자리의 무게는 전(前) 회의와 차원이 달랐다는 게 방산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단순히 탐색하는 단계를 넘어..

안규백, 美헤그세스 만나 ‘전작권 전환’ 논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전작권 전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안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펜타곤에서 헤그세스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장관은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했다.또 이번 주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가 동맹협력과 양국 국익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헤그세스 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

에이치시티·ETRI의 승부수, K-방산의 새 지평, ‘하늘’ 넘어 ‘우주’로…

최근 폴란드 수출 대박을 기점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대한민국 'K-방산'에 쏠려 있다. 지상군의 강자 K2 흑표 전차와 K9 자주포, 하늘의 매 KF-21에 이르기까지 우리 방위산업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진정한 국방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은 바로 '우주'에 있다. 현대전의 승패는 정보력에 달려 있고, 그 핵심은 저궤도 위성통신망이기 때문이다. 이런 긴박한 흐름 속에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072..

안보 중대기로… 고심 깊은 '호르무즈 파병'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선사 HMM '나무호'가 피격되면서 우리 정부의 중동 안보 대응이 중대 기로에 섰다. 정부는 공격 주체를 예단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교·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실관계를 토대로 유관 부처와 소통 중이며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해군 4400톤급 문무대왕함, 美국제관함식 참가 위해 출항

4400톤급 해군 구축함인 '문무대왕함(DDH-Ⅱ)'이 미국 국제관함식 참가를 위해 11일 제주 해군기지에서 출항한다.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국제관함식은 7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다. 주최국인 미국을 비롯해 대한민국과 캐나다, 영국, 일본, 스페인 등 50여 개국과 함정 100여 척이 참가한다. 문무대왕함은 6월 말 미국 노퍽 동방 해상에서 미국 2함대사령부 주관 기동훈련(FLEET-EX 250)을 한 뒤 국제..

보훈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접수 시작

국가보훈부가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인증된 기업은 시중은행 여신지원 금리 우대, 관세 조사유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훈부는 11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2026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

안규백, 취임 첫 방미… "전작권 전환 속도내는 데 문제없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협력 등 한미동맹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과 핵잠 협력 방식, 호르무즈 해협 문제 등 민감한 안보 현안이 맞물린 가운데 이번 방미가 한미 간 이견을 조율하는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10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부터 1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 미 정..

법원, HD현대重 KDDX 가처분 기각…방사청, KDDX 7월 계약 목표로 가속페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김미경)는 8일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낸 KDDX(한국형 차기 구축함) 기본설계 제안요청서(RFP) 배포 및 자료 공유 관련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다만 재판부의 기각 사유는 원칙적 소유권 판단이 아니다. 재판부는 방사청이 지난 3월 26일 이미 한화오션에 자료를 제공했고 이달 15일 다시 자료를 회수할 예정이라는 점을 고려해, "관련 자료의 공개·제공 금지나 회수를 명할 실익이 크지 않..

보훈부, 분산돼 있던 자료 일원화…종합포털 구축

국가보훈부가 분산돼 있던 보훈 자료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보훈문화 종합 포털'을 구축해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보훈부는 11일부터 이 같은 서비스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본부·소속·산하 기관 등에 분산돼 있던 정보들을 한 곳으로 종합해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간 보훈 자료 등은 나라사랑 배움터, 현충시설 정보서비스, 서울·대전 현충원 등 국립묘지, 독립기념관, 임시정부기념관 등 기관별 누리집에 분산돼 있어 이용자가 자료를 찾기 위해선 여..

北매체, 러시아 전승절 퍼레이드에 북한군 참여 보도

북한 관영매체가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북한군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전날 '조국전쟁승리 81돌 경축 열병식'이 진행됐으며, 러시아 초청에 따라 북한군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조선인민국 육해공군혼성종대가 모스크바 승리 열병식에 참가했다"고 전했다.노동신문도 "최영훈 육군 대좌가 종대를 이끌고 행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열병식이 끝난..

‘K-잠수함’ 14000km 태평양 단독 횡단 성공 ... 도산안창호함, 60조 캐나다 수주 향한 ‘운명의 승부수’

4일 (현지시간)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에 도착한 '도산안창호함(KSS-III)'은 캐나다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브리타니 부르주아(Britany Bourgeois) 소령(왼쪽)과 제이크 딕슨(Jake Dixon) 하사 등 두명의 승조원들이 편승한 가운데 하와이를 출항해 5월 말 캐나다 서부 빅토리아 에스퀴몰트(Esquimalt)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이번 전개는 단순한 태평양 원해 훈련을 넘어,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안티드론 강화한 왕건함' 15일 진해 출항, HMM상선 피격 열흘 만에 호르무즈 정조준..

HMM 나무호 호르무즈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대드론(Anti-Drone) 방어 체계를 긴급 탑재한 청해부대 48진 왕건함(DDH-978, 4400t급)이 15일 진해 군항을 출항한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본지에 밝혔다. 이번 파병은 단순한 부대 교대가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방어 임무 참여를 공식화한 이후에 이뤄지는 출항인 만큼, 왕건함의 행보에 중동 안보 지형의 향방이 걸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8진..

KF-21 '전투용 적합' 판정… K방산, 지상 넘어 공중전 판 키운다

대한민국이 마침내 하늘을 스스로 '지배할' 능력을 갖췄다. 방위사업청은 7일 한국형전투기 KF-21이 체계개발 최종 관문인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가 실전 배치 자격을 얻은 것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사(史)에서 전례 없는 이정표다. 10년 넘게 이어진 개발 여정의 대단원이 오른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진정한 'K-항공 방산 수출 시대'의 개막으로 읽는다.KF-21은 2015..

세계 2위 완성차 공장, 방산 기지로 탈바꿈… 독일·이스라엘 방산 동맹 격상

독일 최대 자동차 그룹 폭스바겐(이하 VW)이 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과 손잡고 아이언 돔(Iron Dome) 미사일 방어 시스템 부품 생산에 나선다. 자동차 전동화 시대에 뒤쳐져 중국과 한국에 밀린 폭스바겐의 독일내 오스나브뤼크(Osnabruck) 공장이 미사일 방어 부품 생산 라인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제조업 역사에 유례없는 이 대전환은 유럽 방산 수..

KF-21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K-항공 방산, 세계 수출 시장 정조준

대한민국이 마침내 하늘을 스스로 지배할 능력을 갖췄다. 방위사업청은 7일 한국형전투기 KF-21이 체계개발 최종 관문인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가 실전 배치 자격을 얻은 것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사(史)에서 전례 없는 이정표다. 10년 넘게 이어진 개발 여정의 대단원이 오른 것이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진정한 'K-항공 방산 수출 시대'의 개막으로 읽는다.◇ 10년의 결실… '잠정'에서 '완전'으로KF-..

폴란드 총리·국방부 '주둔미군' 증강 엇갈린 셈법

지난 4일(현지시간) 폴란드 국방부 파베우 잘레프스키 차관은 방송사 RMF FM과의 인터뷰에서 '미군 병력 증강' 문제를 직접 거론했다. 같은 날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장관도 RMF24 방송을 통해 "병력 쿼터 유지를 넘어 증가가 목표"라며 "폴란드의 전략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국방부 라인 전체가 자국 내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미군 추가 유치에 적극적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폴란드 정부는 현재 주둔 미군(USAG-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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