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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목)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청사 첫 출근 안규백, 사관학교 통합 재확인…유엔사 경비여단 “백지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국군사관학교 창설을 '현 체제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직접 못을 박았다. 또 유엔군사령부가 '경비정전집행여단'을 창설한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백지화됐다고 말했다.안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복귀 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유엔사가 군사정전위원회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유엔사 경비대대를 통합한 '경비정전집행여단'을 창설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

K-방산 '초저가 자폭드론' 어디까지 왔나

미·이란전이 증명한 것은 하나다. 100억원짜리 요격미사일도 1000만원짜리 드론의 물량 공세 앞에서는 '탄약 고갈'이라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는 점이다.이 계산법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곳이 K-방산이다. 풍산·LIG넥스원·니어스랩·파블로항공 등이 개발하는 무인체계는 전쟁의 새로운 '가성비 공식'을 보여준다.1973년 국내 최초 방산업체로 지정된 '탄약 명가' 풍산이 자폭드론 시장에 뛰어든 전략은 단순하다. 새로운 탄두를 개발하는 대신 군..

中 1억 드론에 美 100억 미사일?…초저가 타격전 본격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반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값싼 드론·순항미사일과 고가 요격체계 간 '비용 비대칭' 문제가 실전에서 확인됐다.특히 서방측 무기체계 전문가들은 중국이 미국보다 훨씬 많은 저가 무인기 생산 능력을 갖췄다며, 고가 요격체계로 방어하는 미군은 소수의 '정예 자산' 손실도 감당하기 어려운 반면 중국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비대칭 교환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미국 신미국안보센터(CNAS) 스테이시 페티존 국방프로그램..

해병대 총기사고 사망자는 ‘병기탄약반장’…전반적 관리부실 도마 위

최근 해병대 영외숙소에서 총기사고로 사망한 간부는 부대 내 총기·탄약을 담당하는 병기탄약반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 과정에서 있어야 하면 안될 곳에 총기가 보관됐고 열쇠관리도 안됐던 것으로 드러나 전반적인 총기·탄약 관리 부실이 무더기로 확인됐다.해병대는 13일 1사단 부사관 총기 사망 사고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망한 A씨는 K1소총 한 정, 실탄 10발(한 클립)을 부대에서 몰래 반출했고, 최소 3일간 부대는 총기·탄약 분실..

“말 바꾸기 안규백” 사관학교총동 ‘공청회 보이콧’ 시사

13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총동)가 전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때 약속받았던 '현 체제 유지 검토'를 국방부가 부정하고 있다며 해명·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방부의 안 장관 패싱까지 의심하며 오는 26일에 있을 공청회 보이콧 선언을 검토하고 있다.이날 총동은 "회장단을 우롱한 안 장관은 해명·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안 장관과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안에 대해 면담 중 나온 약속을 국방부가 부인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한 것이..

"北발사 위치·방향 6일전과 같아… '실패보완' 개량형 가능성"

12일 북한이 엿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단순 무력시위를 넘어 성능 개량 시험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6일 발사 이후 북한 매체가 관련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점과 이번 발사가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실패 보완 성격의 재시험과 대외 압박 메시지가 동시에 담긴 미사일 도발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는 "정황상 지..

안규백 장관, 3군 사관학교 동창회 면담 '국군사관학교 시각차' 여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2일 육·해·공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들과 만나 국군사관학교 창설 방안을 논의했다. 총동창회 측은 안 장관이 현행 3군 사관학교 체제를 유지하면서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지만, 국방부는 "현 체제 유지 검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관학교 통합을 둘러싼 양측의 입장 차가 여전한 가운데 향후 공청회와 세부계획 수립 과정에서 논쟁이 이어질 전망이다.안 장관은 이날 서울 용..

보훈부, 권오을 ‘인민공화국’ 발언 “정정·해명·유감 표명 계획 없다”

국가보훈부가 권오을 장관이 북한을 '인민공화국'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정이나 해명, 사과, 유감 표명 등을 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2일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이 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훈부는 권 장관의 '인민공화국' 발언에 대해 향후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권 장관은 지난 5월 말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북한은 '인민공화국'이라고 언급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북한은 '남..

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6일 만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 한·미가 정밀분석 중에 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공유해왔고 일본과도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

방추위, K2전차 성능개량·함대함유도탄-II 사업추진전략안 의결

10일 개최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에서 'K2전차 성능개량', '함대함유도탄-II'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이 심의·의결됐다.K2전차 성능개량 사업은 고도화된 적 대전차 위협으로부터 생존성·전투수행능력이 향상되도록 성능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K2전차에 능동방호체계, 드론·급조폭발물 재머 및 원격사격통제체계 등을 탑재해 대전차 로켓·미사일, 자폭 드론 등 미래전장 위협에 대해서도 대응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02..

마오쩌둥 ‘처변불경’이 좌우명이라는 안규백…국방부 “특정인물 강조 아냐”

국방부가 11일 안규백 장관이 마오쩌둥의 좌우명 '처변불경(處變不驚)'을 본인의 좌우명이라 발언한 것에 대해 "특정인물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안 장관이 공군사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 좌우명 발언과 관련해 이 같은 국방부의 입장을 밝혔다.정 대변인은 "처변불경은 과거부터 사용됐으며 정계에서도 널리 쓰이는 사자성어다. 평소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李에 호응한 국방부, 2028년까지 광주군공항 임시이전 추진

국방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광주 군공항을 2028년 중순까지 기능을 타 군 공항으로 임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문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취지다. 11일 국방부 관계자는 "광주 군공항 임시 배치로 인한 안보 및 대비태세에 미치는 영향성을 최소화 하면서 정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2028년 중순까지 광주 군 공항 기능을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한미, 이달 5일간 UFS 훈련… '전작권 전환' 평가·검증 집중

한국과 미국이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한미는 10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올해 UFS 연습 일정을 공개했다. 한미는 "올해 UFS 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연습으로 최근 전훈분석 결과 등 현실적인 상황을 시나리오에 반영했다"며 "연합·합동 전영역 작전을 포함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양국이..

이두희 국방차관, 육군훈련소 찾아 폭염 현장점검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10일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폭염중대 경보에 대비한 혹서기 신병 교육체계·안전조치 등을 점검하고 확인했다. 이날 이 차관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 속, 신병교육 취약요인과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훈련병 등 군 장병 안전대책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혹서기 신병교육 계획과 일과 운영, 온열손상 예방 및 응급처치 장비·물자 준비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신병교육 현장에선 폭염 속 교육훈련에 임하고 있는 훈련병들을 만..

국방부, 새 둥지 첫 브리핑…“비상식적 이사, 이제야 제 집 찾아왔다”

국방부가 10일 새 청사로 이전한 뒤 첫 브리핑을 개최했다. 국방부는 직전 청사로의 이사가 '비상식적·비정상적'이었다며 "이제야 제 집을 찾아온 것 같다"고 밝혔다.이날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비상식적이고 비정상적으로 이사를 가서, 기자들도 수년간 좁은 브리핑룸에서 고생들 하셨다. 이제야 국방부가 제 집으로 찾아온 것 같다"며 "국방부는 앞으로 국민의 군대로서 더 국방 정..

임시정부기념관서 ‘독립선문’ 조명 특별전 개최

국가보훈부가 11일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독립신문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내년 1월 1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독립공원에 위치한 임시정부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전 '싹, 독립신문'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전세 제목의 '싹'은 독립신문이 희망을 키운 싹이었다는 뜻과 지면에 실린 다양한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두 모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독립신문은 대한민국..

전차 기름닦는 수입포 고갈, 대처는 비보급품 예산으로 민간구매

군에서 전차 등 중장비 기름이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보급품 수입포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재고가 고갈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군은 대체지를 사용하거나 비보급품유지비로 민간업체에서 구매토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육군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로 부대에서 청구한 수입포 물량을 재고 고갈에 따라 불출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 고갈에 따라 4000여 롤의 수입포가 불출되..

北, MDL 일대 '핵무장 국경'으로 전환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의 재래식 화력을 전술핵 운용체계와 결합하며 이른바 '핵무장 국경'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9일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경 화력체계와 북한식 국경모델' 보고서에서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북한의 군사활동 160건을 분석해 국경화 과정을 △국경선언 △경의선·동해선 단절 △요새화·국경관리 △법제화·당 방침화 △국경 화력태세 전환 등 5단계로 구분했다.특히 주목되는 변화는 MDL 북..

에이치시티(HCT)의 자회사 H&H Bio, 휴믹 흡수합병 완료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의 자회사인 비임상 CRO 전문기업 H&H Bio가 오가노이드 및 인간화 마우스 기반 유효성 평가 전문기업 휴믹을 흡수합병했다고 00일 밝혔다.이번 합병을 통해 H&H Bio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유효성 평가, 독성시험에 이르는 비임상 전 주기를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비임상 통합 솔루션'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H&H Bio의 축적된 면역·항암 관련 유효성·안전성 평가 노하..

광복 81주년 기념, 5개국 독립운동가 후손 21명 방한

광복절 81주년을 맞아 미국·중국 등 5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21명이 대한민국을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10일부터 16일까지 6박 7일간 미국·중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멕시코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의미를 되새기고 6·10만세운동, 무장투쟁, 독립운동 자금 지원,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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