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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6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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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남기천 우투 사장 불러 '이젠 돈 벌어야 할 때' 강력 주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증권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에 1조원의 실탄을 채워준 만큼, 앞으로 우리투자증권이 그룹 비은행 부문 수익성 강화에 선봉장이 될 것을 주문했다.우리투자증권은 2024년 8월 출범 이후 그룹에 대한 실적 기여도가 미미했다. 올해 1분기에는 140억원가량의 순익을 올렸지만, 경쟁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와 비교해 여전히 큰 격차를 나타내왔다. 자기자본 규모가 비슷했던 중소형 증권사들과 비교해도 실적은 못..

"왜 WM만 성과급 더 받나"… 증권사판 삼전 사태 번진다

국내 증권사가 유례없는 활황을 등에 업고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성과급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두고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주요 증권사가 WM(자산관리) 부문 프라이빗뱅커(PB)의 성과급 산정 기준에 '비관리계좌'를 포함하는 관행을 놓고, WM과 비WM 직원 간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비관리계좌란 전담 PB가 배정되지 않은 채 고객이 직접 거래·관리하는 계좌를 말한다. 고객이 별도로 PB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고 단순 거래만 하더..

환율 인플레이션에 시장금리 들썩…대출 이자 부담 무거워져

1500원을 훌쩍 넘는 고환율 국면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대출 차주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국내 물가를 부채질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사실상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에 자극받은 시장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다.주요 은행들도 시장금리 상승을 대출금리에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상단 금리는 7.5%를 돌파했고, 신용대출 금리도 6% 중반으로 치솟으면서 대출..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MBK 1000억 보증 확인해야 협상할 것”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가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대출 협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의 1000억원 보증 조건을 확인한 뒤 협상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 피해자들은 MBK의 연대보증은 책임 있는 자구책이 아니라며 직접 출연을 요구했다. 11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김 대표와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긴급조달자금(DIP) 금융의 필요성을 전달했고 메리츠 쪽에서는 MB..

금감원, 모험자본 플랫폼 간담회 개최…시장 활성화 위한 인프라 마련

금융감독원이 생산적 금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 공동 추진한 모험자본 플랫폼의 출범을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금감원은 1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모험자본 플랫폼 간담회'에서 네이버파이낸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투자협회 및 벤처 캐피탈(VC)·벤처기업협회,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험자본 플랫폼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금감원과 네이버파이낸셜이 공동 추진해온 모험자본 플랫폼을 소..

삼성화재, '제3회 KIIC' 리드스폰서 참여…"글로벌 보험 경쟁력 강화"

삼성화재는 10~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 2026)'에 리드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KIIC는 국내 손해보험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보험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다. 올해는 '변화하는 리스크 환경 속 손해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미래 보험산업의 방향성과 역할을 논의했다.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7개국, 175개사에서 1300여 명의 보험..

KB증권, 디지털WM 자산 15조원 돌파…반년 만에 5조원 성장

KB증권이 디지털 자산관리(WM) 자산 규모가 15조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디지털WM 자산 10조원을 넘어선 지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최근 금융시장에서 '투자자산으로의 머니무브 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KB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연금 자산의 성장세를 기반으로 디지털WM자산의 성장을 이끌어냈다.KB증권은 이번 성과에 대해 KB증권의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의 역..

금감원, 증권사에 고위험·쏠림 투자 영업 경고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을 향해 고위험·쏠림 투자 권유 자제를 주문하고 나섰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 열풍 속 수익률만을 강조하는 광고와 마케팅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내부통제 강화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금융감독원은 11일 12개 증권사 감사들을 대상으로 '시장 변동성 대응 강화를 위한 내부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투자·KB·신한·하나·키움·..

[개장시황] 코스피, 2.86% 하락하며 7509.62 출발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과 중동 긴장 재고조로 하락 출발했다. 전날 4% 넘게 급락한 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20포인트(2.86%) 내린 7509.62에 장을 시작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2.64%), SK하이닉스(-0.20%), 삼성전자우(-1.51%), SK스퀘어(-3.80%), 삼성전기(-2.88%), 현대차(-4.15%), LG..

증선위, 미공개 주가정보로 부당이득 취한 방송사 전 직원에 과징금 부과

증권선물위원회가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수억원 대 부당이득을 챙긴 방송사 직원 등에게 1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제11차 정례회의를 열고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의무를 위반한 방송사 공시담당직원 C 등에 10억 8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 방송사의 공시담당 직원인 C는 재직 중 취득한 호재성 미공개 중요정보(A사와 B사의 콘텐츠 공급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를 이용해..

변동성 여파 손실 커져도 '불타기'…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3조 유입

국내 증시가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기초 주식 대신 해당 종목의 주가를 2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관련 상품에만 3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반도체주 반등에 베팅하는 투자 수요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몰리는 모습이다. 다만 급등락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레버리지 ETF의 손실 폭이 기초자산보다 더..

우리자산운용 품은 전주 '우리금융타운' 7월 29일 문연다

우리금융그룹이 전주 혁신도시 내에 우리자산운용을 필두로 한 '우리금융타운'을 다음달 말 정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전주 거점의 세 번째 금융타운이 형성된다.다만 당장 금융타운 입주를 확정한 계열사가 우리자산운용 1개사에 불과한 상황이다. 계열사 참여 범위와 조직 확대 여부에 따라 실질적인 금융 허브로 자리 잡을지는 향후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주 우리금융타운은 오는 7월 29일 현지 영..

'한국형 버크셔' 기대에 68% 뛰더니…미래에셋생명 주가 주춤

미래에셋생명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6% 이상 하락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호실적과 투자 성과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최근 3개월새 68% 올랐지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에는 유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주가는 이날 2만26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6.42% 하락했다. 지난 9일 장중 2만550..

5대銀 달러예금 660억달러 돌파…환율 안정 효과 제약 우려

5대 은행 달러예금 잔액이 660억달러를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기업들의 달러 유입이 늘어난 데다 환율 추가 상승 기대까지 맞물리면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지 않고 예금으로 보유하는 흐름이 강해진 영향이다.달러예금 증가는 기업 입장에서는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자금 운용이지만,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공급을 늦춰 환율 안정 효과를 일부 제약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과도한 달러예금 유치 경쟁에 경고음을 내고 있으나 금융권..

NH투증, 내부 IB·외부 WM '각자대표'… 균형 성장 팔걷어

NH투자증권의 차기 CEO(최고경영자) 후보군 윤곽이 다음 주께 나올 전망이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CEO선출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내부와 외부 출신 각각 1명씩을 추천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NH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는 IB(기업금융)부문과 WM(자산관리)부문 각자대표 체제하에 WM부문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게 낫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이 그간 'IB강자'로서 시장 입지를 넓혔지만 최근..

신한금융, '포용금융 2.0' 가속… 대환대출·채권소각 확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포용금융을 책임경영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지원 규모와 실행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당초 계획했던 포용금융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연체채권 소각까지 포함한 총 5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2.0 ON(溫)' 프로젝트 가동에 나섰다. 상생대환대출 적용 대상을 전 저축은행으로 확대하고 대안신용평가 적용 범위를 넓히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금융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10일 금융권..

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7600선대로 밀려

코스피 지수가 10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3시 16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1% 하락한 7626.46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은행, AX·웹3 아카데미 출범…임직원 AI 내재화 속도

신한은행이 전 임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AX(인공지능 전환) 및 웹3(Web3) 분야 기술 내재화에 나선다.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아 AI 교육을 확대하고, 이 가운데 1000여명을 핵심 전문가로 양성해 은행 전반의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AX·웹3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직은 신한은행 임직원이 업무 전반..

롯데카드, 소아암 환아 가족 위한 후원금 전달

롯데카드가 9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 후원금과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롯데카드 정상호 대표이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2억 9074만 6615원으로, 여덟 번째 소아암 쉼터 개소에..

'검은 월요일' 딛고 하루 만에 반등…"추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

'검은 월요일'로 7000선까지 폭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단 하루 만에 8000대를 회복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18% 오른 8096.93에 장을 마치며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5% 상승한 7697.76으로 출발해 한때 8119.09까지 올랐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급등에 이날 오전 9시 12분과 9시 28분, 각각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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