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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0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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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통한 자본시장 근본적 체질 개선 기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선 자본시장의 근본적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을 통한 기관투자자의 책임 있는 투자가 시장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8일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공청회'에서 "스튜어드십 코드는 자본시장 내에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중요한 파트너인 기관투자자의 책임 있는 역할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원칙이다"며 "현재 스튜어드십 코드 개..

"태그하고 학원비 할인 받자"…BC카드 6월 마이태그 이벤트

BC카드는 고물가 시대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 '마이태그' 이벤트를 6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마이태그는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에서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하고 BC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BC카드 회원사(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

코스피 8% 급락 마감…반도체발 쇼크에 '검은 월요일'

8일 국내 증시는 '검은 월요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8% 넘게 급락했고, 장중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발동됐다. 전문가들은 고환율에 따른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시장 순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과 금리 인상 우려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급격히 과열된 시장이 정상화되는 과정일뿐, 과거 금융위기발 폭락장처럼 실물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은 아니라는 설명..

[개장시황]코스피, 8%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8000선 붕괴

코스피가 지난 주말 있었던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과 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면서 올해 3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8160.59)보다 112.50포인트(1.38%) 하락한 8048.09에 개장했다. 이후 지수가 단시간에 급락하며 9시19분 기준 8.37% 내린 7477.46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하면서 역대 9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서킷..

한국거래소, 검은 월요일 공포에 '긴급 시장점검회의'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등에 대응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일 미국 증시 및 야간선물 급락 등 증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거래소는 증시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사적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아래 글로벌 증시, 중동 정세, 환율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안정적 시장 운영..

카뱅 생계비통장 5대銀 합산 40% 육박…포용금융 존재감 확대

카카오뱅크가 내놓은 압류방지 생계비통장이 주요 은행보다 높은 이용자 유치율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초기부터 5대 은행 합산 계좌 수의 40%에 육박했다. 금융기관 1곳에서만 개설할 수 있는 정책형 상품임에도 단기간에 수요가 몰리면서 포용금융 흡수력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개인회생·파산 신청이 늘어나는 가운데 은행권 대비 높은 연 2% 금리와 직관적인 앱 화면 등 편의 기능이 맞물리면서 유입이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 '특허' 경쟁 꺾였다… 배타적사용권 신청 1년새 반토막

보험업계 특허권이라 불리는 '배타적사용권'에 대한 경쟁이 1년새 확 줄어든 모습이다. 보험업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상품 개발로 얻는 이득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2024년 말 사용권 인정 기간을 1년에서 최대 18개월로 확대하면서 지난해 배타적사용권 신청·획득이 늘었는데, '반짝효과'에 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가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획득한 배타적사용권은 총 13건으로, 지난해..

글로벌 반격카드 꺼낸 하나銀… 해외 네트워크 확장 승부수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5년 한국외환은행과의 통합 이후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대표적인 글로벌 강자로 평가받아 왔지만, 최근 들어 해외수익 감소와 함께 글로벌 사업 경쟁력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등 경쟁사 대비 약화된 모습이다. 이에 이 행장은 동남아 시장 확대 등 해외 사업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해외순이익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해외에서 벌어..

스페이스X 편입 비중 따라… 우주 ETF시장 판세 바뀐다

우주산업 판도를 바꾼 스페이스X가 미국 증시 문을 두드리면서 국내에서도 '세기의 상장'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해외 공모주 청약이라는 높은 진입 장벽이 일반투자자의 직접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 이에 스페이스X 주식을 편입하겠다고 공언한 우주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및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스페이스X 편입 계획을 잇따라 밝힌 가운데, 기관투자자 자격으로 공모 단계부터 물량..

대출금리 상승에 차주 이자 부담 적신호…‘빚투’족 리스크도 가중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를 넘어섰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한 달만에 0.33%포인트, 올해에만 1% 넘게 뛰었다.게다가 고환율·고물가 우려 등으로 통화당국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기준금리 상승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차주의 이자부담을 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특히 국내 증시의 호황으로 늘어난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위험 부담이 위험한 수준에 다다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NH농협금융, 치매 고객 보호 강화…'안심돌봄 프로젝트' 추진

NH농협금융지주가 치매 고객과 가족의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위험을 줄이고,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이 목표다.NH농협금융지주는 7일 '농협금융 안심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치매관리체계와 연계한 전국 100개 영업점에 '치매극복선도단체' 시범 인증을 추진하고, 치매 고객·가족 응대를 위한 가이드라인 및..

우리은행,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현안 해결을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적용 솔루션 발굴에 나섰다.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약을 해소하고, 신종 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집중했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교육생들과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본선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예선에는 총 116개 팀이 참가해..

NH농협은행, 한화솔루션과 친환경 전력 확보 위해 맞손…은행권 최대 규모

NH농협은행이 친환경 전력 확보를 통해 전력 수요 증가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솔루션과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직접전력거래계약(PPA)은 기업이 친환경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4M..

금감원 "대부업권, 서민·취약계층 대상 위법사항 적발 시 일벌백계"

정채현 기자 = 금융당국이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부업체의 약탈적 금융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위법사항 적발 시 일벌백계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부업자·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등 약 10개사를 대상으로 다음날인 8일부터 3개월간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사항은 불법·부당 채권추심, 최고금리 위반, 불법사금융 연계 등이다. 저신용·저소득 서민·취약계층이 은행 등 제1금융권으로부터 밀려나면서 대부업 이용자가..

"오르는 건 삼전닉스뿐"…이란 전쟁 때보다 거친 코스피 변동성

코스피지수의 일평균 변동률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폭발의 진원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대 종목으로의 수급 집중과 관련 레버리지 상품 출시가 꼽힌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굵직한 대외 이벤트도 변동성의 뇌관으로 거론된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코스피의 하루 평균 변동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일평균치인 3.0%를 웃돌 뿐 아니라, 미..

KB금융,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 출연…공급망 밖 중기·자영업자 지원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X(인공지능 전환)·GX(녹색전환)·SX(안전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기존 대기업 공급망 내 협력사 중심의 상생 지원 범위를 넓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포괄하겠다는 취지다.KB금융은 5일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

'금융위기 이후 최고' 환율에 은행채 금리 급등…이자부담 눈덩이 우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은행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으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출 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한층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가계부채 규모가 1900조원에 근접한 가운데 증시 활황으로 '빚투' 수요까지 크게 늘면서 금융시장 건전성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5일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의 준거금리로 활용되는..

보험업계 M&A 시장 '활기'…KDB생명·예별손보 이번엔 팔릴까

국내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KDB생명과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대형 매물에 관심을 보이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면서다. 그동안 매각 발목을 잡았던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차례 매각이 무산됐던 보험사들이 이번에는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인수전에는 당초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취재후일담]"영업 못하면 하나맨 아냐"…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도 '1호 영업사원'

현장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영업 DNA가 강한 조직"이라고 불립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은행장 시절부터 영업통으로 꼽혀왔고 2023년에 당시 하나카드 대표였던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그룹 '1호 영업사원'으로 지목하며 계열사 CEO들에게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도 지난해 본인의 명함에 '1호 영업사원'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습니다. 대표의 지시에 임원들 명함에도 '영업사원'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습니다. 사장부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일주일…"역시 미래에셋!" 수익률 1위에 개미 몰린다

"레버리지까지 잘하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단일종목으로 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상장 후 일주일간 성적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압도적인 승리'로 요약된다. 앞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같은 날(5월 27일) 출시하며 반도체주 상승 열기를 더한 바 있다. 특히 상품 출시 직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같은 날 간담회를 열면서 '삼전닉스 레버리지'시장에서 서로 1위를 하겠다며 설전을 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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