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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BNK금융, 르노코리아와 지역 자동차산업 금융지원 협력

BNK금융그룹이 르노코리아와 손잡고 지역 자동차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을 제공하고 임직원과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1일 르노코리아와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BNK는 르노코리아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보증·투자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성장단계에 맞는..

5대 은행 가계대출 6개월 만에 감소…기업대출은 9개월째 증가

가계부채 총량 관리 기조 속에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생산적 금융 경쟁이 가열되면서 기업대출은 9개월 연속 증가해 2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가계대출 총량관리 아래 기업금융을 확대하려는 은행들의 영업 전략과 회사채 상환 등을 위한 기업의 자금 수요가 맞물리는 모습이다. 다만 늘어난 기업대출의 7할 이상은 대기업에 집중되면서, 자금 조달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온도차..

대신증권, 주력 상품부터 앱 개편까지 전사 역량 '배당 올인'

대신증권이 고배당·고금리 자산관리 이미지를 굳히고자 전사 역량을 배당에 집중시키고 있다. 배당에 적극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을 잇달아 간판으로 내세우는 한편, 모바일 앱 화면에 배당 정보를 전면 배치하면서다. 정기적인 현금 창출을 추구하는 리테일 고객 기반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이달 중 대신자산운용이 출시하는 대신주주환원고배당펀드를 주력 상품으로 내걸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기업의 배당 성..

신한은행, 2만5000명 개인정보 유출…“책임 통감·피해 전액 보상”

신한은행에서 대출 신청 관련 고객정보 약 2만50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금융감독원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고객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1일 금융권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부터 신한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만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정보에는 일부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66건과 C..

BNK금융, 경남은행 등 7개 자회사 대표 인선 착수

BNK금융그룹이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7개 자회사 대표이사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7개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경영승계 절차와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자추위는 향후 서류심사와 평판조회, 경영계획 발표, 심층면접 등을 진행한다. 후보자의 경력과 성과를 비롯해 경영역량과 리더십, 경험,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각 자..

iM금융, 얼라이언스번스틴과 ETF·WM 협력 확대…글로벌 상품 강화

iM금융그룹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얼라이언스번스틴(AB)과 ETF(상장지수펀드) 및 자산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확대에 나선다. 그룹 계열사의 판매·운용 네트워크와 AB의 글로벌 자산운용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 대상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iM금융그룹은 황병우 회장이 지난달 미국 뉴욕 AB 본사를 방문해 오누르 에르잔 AB 사장과 만나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우선 ETF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토스뱅크,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토스뱅크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의 제도권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토스뱅크는 1일 이은미 대표가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람 살리는 금융'은 지난 7월 시작된 캠페인으로, 신용이 낮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한 금융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금융의 역할을 알리는 취지다. 단순히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와 자립을 지원해..

우리은행, 방글라데시 진출 30년…현지 고객 비중 73%로 확대

우리은행이 방글라데시 진출 30주년을 맞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영업수익이 연평균 20% 넘게 증가한 가운데, 모바일 전용 상품과 QR 결제 시스템 참여 등을 통해 현지 영업 기반도 넓혀나가겠다는 구상이다.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방글라데시 다카 쉐라톤호텔에서 다카지점 개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행장과 방글라데시 재무장관, 중앙은행 부총재, 현지 진출 국내기업 법인장 등이..

'지배주주는 전량 매각, 일반주주는 6%'…운용사 18곳 "선행매수 손질해야"

회사를 인수할 때 지배주주의 주식은 전량 사주면서 일반주주의 주식은 일부만 사도 되도록 한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두고 자산운용업계가 제동을 걸었다. 같은 가격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매각할 수 있는 비율이 달라 일반주주 보호라는 제도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30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18곳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무공개매수제도 정무위원회안의 본회의 처리를 보류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도 도입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지..

한화손보, 캐롯 품은지 1년…디지털 활용 고심은 여전

캐롯손해보험이 한화손해보험으로 흡수합병된 후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손보는 캐롯의 디지털·비대면 자동차보험 영업 기반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리며 업계 5위권에 진입했다.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 디지털손보사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홀로서기 했을 때보다 한화손보로 흡수되면서 오히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캐롯손보는 합병 전까지 적자를 이어왔다. 흑자를 내는 한화손보에 캐롯이 흡수되면서 디지털 부문만의 성과..

[취재후일담] ‘역대급 실적’ 증권사에 던진 금감원장 한마디

"증권사는 계속 이익을 누리는데 정작 존립기반인 투자자의 상당수는 손실만 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9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올해 증시는 연초 대비 60% 넘게 올랐지만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집중됐고, 상당수 개인투자자는 변동성 확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이 원장의 진단입니다. 반면 증권업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성과..

[르포] 하나금융 4000여명 새 둥지…일·문화 혁신 '청라시대' 연다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주요 기능들을 인천 청라에 한데 모았다. 데이터센터와 글로벌캠퍼스에 이어 그룹의 심장부인 헤드쿼터까지 자리를 잡으면서 하나금융의 '청라 금융타운'이 모습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라 금융타운과 관련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혁신하는 총체적인 변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해 왔는데, 그룹의 역량을 한 데 집중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하나금융의 청사진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애큐온캐피탈 지분 50.5% 인수…종합금융그룹 도약

한화생명은 3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의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센트로이드PE와의 공동투자로 추진된다. 한화생명의 취득 후 지분율은 50.54%, 취득금액은 4400억원이다.'애큐온캐피탈'은 '애큐온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과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을 함께 확보하게 된다.이번 인수로 한화생명은 기존 보험업과 증권, 자산..

폴란드 이어 베트남법인도 가동…기업은행, 이젠 '내실화' 승부

IBK기업은행이 이달 베트남 현지법인의 영업을 공식 개시하면서 법인 설립 신청 이후 약 9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폴란드에 이어 베트남까지 핵심 해외 거점을 확보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큰 틀을 완성한 것이다.장민영 행장은 당분간 추가 진출에 속도를 내기보다 신규 법인의 조기 안착과 기존 해외 법인의 수익성 제고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해외 법인의 실적 변동성이 커진 데다 금융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외형..

iM금융 회장 인선 레이스 돌입…황병우 연임 '검증대' 오른다

iM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금융권에서는 황병우 회장의 연임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올해 실적이 주춤한 데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와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어 이전보다 까다로운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병수 그룹리스크관리총괄(CRO) 부사장과 천병규 그룹재무총괄(CFO) 부사장, 강정훈 iM뱅크 행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만으로 연임을..

‘저평가’ 코스피 못 믿는 개인·외인…한달새 36조 매도

글로벌 고금리 환경 속 코스피는 국고채보다 높은 가격 매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이달 36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면서 코스피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실제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까지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이익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우리금융,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개시…임추위 역할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이 경영성과 검증에 참여하는 등 선임 절차도 강화한다.우리금융지주는 3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그동안 지주 자추위를 중심으로 기존 경영승계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절차부터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경영성과 점검 절차를 새로 마련했다는 설명..

미래에셋 개미 91% 물렸다…증권주 고점 매수에 최고 손실

국내 주요 증권주를 보유한 주주 중 손실 구간에 있는 투자자 비중이 70%를 웃돌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투자자 90% 이상이 수익을 보지 못해 손실 투자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들의 평균 매입단가는 해당 주가가 치솟던 올해 초 수준으로, 상승세가 한창일 때 진입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보유 투자자 중 손실 투자자 비율이 3%에 그친다. 평균 매입단가가 2024년 초 수준인 만큼 긴 상승 흐름 속에..

하나금융, 은행·증권 등 6개사 CEO 인선 돌입…은행 임추위 권한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을 비롯한 6개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부터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은행장 후보 추천뿐만 아니라 최종 후보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했다. 하나금융은 10월 말 계열사별 3인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추린 뒤 12월 초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은 3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생명보험·하나..

5대銀 예대금리차 2년여 만에 최대폭 확대

예·적금 등에 반영하는 수신금리보다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시장금리 상승과 가계대출 관리 등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수신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다시 벌어진 모습이다.30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5대 은행이 취급한 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1.174%로 전월(1.03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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