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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3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新시장 뚫는 보험사]"AI·블록체인으로 영토 확장"…교보생명, 디지털금융 혁신 선도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보험본업과 금융서비스 전반에 도입하면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 같은 행보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강한 혁신 의지에서 비롯됐다. 신 의장은 올해 초 "인공지능 전환(AX)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이라며 AI 중심의 전사적인 체질 개선을 공언한 바 있다. 신 의장이..

[新시장 뚫는 보험사] 돌봄 넘어 라이프케어…현대해상, '시니어하우징' 벨류체인 구축

현대해상이 '시니어 하우징'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개발부터 운영,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단순한 돌봄을 넘어 주거와 건강관리, 생활서비스, 금융을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석현 대표 취임 이후 현대해상은 내실 경영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들어 실적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회사를 통한 시니어하우징 사업에..

다급해진 금융당국…레버리지 ETF 예탁금 이달 중 상향 추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로 인한 증시 변동성이 여전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당초 예상보다 관련 대책을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투자자들의 기본예탁금 강화 및 매매수량 단위 상향, 증권사의 괴리율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책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업계서 규제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도 추가 보완책과 조기 시행을 주문하면서 더욱 서두르는 모습이다. 현재 금융당국이 발표한 규제안 중 가장 빨리..

은행 버팀목 속 증권 호황… KB·신한금융, 사상 첫 순익 7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합산 순이익 7조원 시대를 열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이 안정적인 이익을 뒷받침한 가운데 비은행 부문의 성장세가 더해지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자본시장 호황으로 증권 계열사의 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그룹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KB금융은 탄탄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리딩금융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신한금융과의 상반기 순익 격차도 4500억원 수준까지 늘렸다...

미래·삼성·한투 '신중' vs 하나·키움 '낙관'… 투자의견 온도차

매도 의견을 표하기 어려운 관행 속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이 비매수(중립·매도) 리포트 비율을 가장 크게 확대해, 주요 증권사 중 리스크 신호를 뚜렷하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전체 리포트 대비 비매수 비율을 15% 가까이 끌어올리며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앞서 금융당국은 매수 일색 리포트를 개선하겠다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매도 리포트 활성화를 유도한 바 있다. 그럼에도 매수 편중 관..

KB캐피탈, 상반기 순이익 1381억원…비이자이익 확대·비용관리 성과

KB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과 리스·렌터카 중심의 자산 성장에 따른 결과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면서 수익성과 자산 규모를 동시에 키웠다.K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총자산은 기업금융과 비(非)부동산 자산, 리스·렌터카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5762억원 늘었..

신한카드, 상반기 순익 2.8%↑…법인영업·해외실적 영향

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8% 증가했다.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2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38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본업인 결제사업의 펀더멘털 개선과 법인 시장 공략, 해외법인 실적 증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신용카드 취급액이 늘어난 가운데 1분기 반영됐던 희망퇴직 비용이 소멸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KB라이프, 상반기 순이익 1506억원…CSM 성장세 지속

KB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영향으로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래 이익 재원인 보험계약마진(CSM)은 20% 넘게 늘어났다. 신계약 CSM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KB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연간 경영계획과 비교하면 98억원 초과 달성했다.상반기 보험영업손익은 1276억원으..

KB손보, 상반기 순이익 4788억원…장기·車보험 손해율 상승에 부진

K B손해보험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여파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반보험 수익성이 개선되고 미래 이익 재원인 보험계약마진(CSM)이 16% 넘게 증가하는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은 확대됐다.K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4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상반기 보험손익은 44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줄었다.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나란히 상..

KB국민카드, 상반기 순이익 2189억원…수익성·건전성 동반 개선

KB국민카드가 비용 효율화와 건전성 관리 강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0% 넘게 증가했다. 카드 이용금액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 대손충당금 부담이 줄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KB국민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어났다.실적 개선은 수익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

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익 15.6%↓…CSM은 8조 기대

신한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한 29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상반기 기준으로는 보험손익이 줄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금융손익이 늘면서 감소폭을 만회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87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81.9% 증가했다. 자본시장 호조에 힘입어 금..

기준금리 오르자 발행어음도 들썩…증권사 운용마진 방어 부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수익률을 잇달아 높이고 있다.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고객 자금 확보 경쟁이 거세진 상황에서 은행 예금금리까지 오르자 발행어음의 금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조달금리가 기업금융과 채권 등 운용자산 수익률보다 빠르게 오를 경우 증권사들의 운용마진 방어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발행어음을 판매해 온 증권사 5곳(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미래에..

KB증권, 증시 호황 업고 반기 영업익 ‘1조 시대’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23일 KB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6288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5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당기순이익은 8010억원으로 134% 늘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증시 상승과 고객자산 중심의 영업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운용자산(AUM)이 200조원을 넘어섰..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442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13.3%↑

신한금융그룹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증시 호조로 증권과 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크게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카드와 신한라이프를 제치고 비은행 자회사 중 당기순이익 규모가 가장 컸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조8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전분기 대..

신호철 카카오페이證 대표 "2027년생 모두에 주식 선물"

카카오페이증권이 결혼과 출산을 주식으로 축하하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든다.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주식을 축의금으로 지급하는 데 이어 2027년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선물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투자 경험이 적은 국민이 금융교육과 투자 경험을 쌓아 장기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세 가지 약속'을..

BNK부산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지역금융 강화 나서

BNK부산은행이 지역산업 지원과 해양금융 확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금융 강화에 나선다.BNK부산은행은 지난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Become the New K-Finance'를 주제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금융과 부산의 해양수도 도약을 지원하는 해양금융,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NH농협은행, 퇴직연금 비보장형 수익률 전 부문 1위…3분기 연속

NH농협은행은 23일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1년 운용 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제도에서 3분기 연속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년 운용수익률은 DB 25.04%, DC 57.33%, 개인형 IRP 59.69%로 퇴직연금 전 제도에서 주요은행 1위를 달성했다. 중장기 수익률도 개인형 IR..

[취재후일담] NH證 각자대표 책무구조도 첫 단추…임원 검증은 신재욱 몫

단독 대표 체제에서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NH투자증권이 각 대표의 세부 책무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단독 체제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모든 책무를 윤병운 전 대표가 홀로 맡았지만, 처음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만큼 각 대표별로 법적 책임을 세분화한 것입니다.이달 초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새 책무구조도에 따르면, 배 대표는 WM사업부 등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정보 제공 및 관리 업무 수행 감독에 대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금융지주 브레인들] 양종희의 '전환과 확장' 이끄는 5人…미래 성장전략 전면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전환과 확장'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이를 실행에 옮길 핵심 참모진의 역할도 한층 커지고 있다. 재무와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이재근 부문장, 그룹의 미래 사업을 설계해 온 이창권 부문장, IB(투자은행)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김성현 부문장이 성장전략의 전면에 섰다. 여기에 디지털 전략가인 조영서 부사장과 재무통으로 꼽히는 나상록 전무가 전략의 방향을 조율하고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다.이들의 과제는 계열사별 점..

[新시장 뚫는 보험사]한화생명, 동남아·미국·중동 잇는 글로벌금융 생태계 구축…장기 성장에 집중

한화생명이 동남아시아와 미국, 중동을 잇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글로벌시장 진출을 넘어 권역별 강점을 연결한 종합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는 2023년부터 글로벌사업 전면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금융사 등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굵직한 글로벌 인수·합병(M&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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