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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8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KB국민은행, 새도약기금에 금융권 최대 562억원 출연

KB국민은행은 30일 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새도약기금에 562억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연은 지난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의 일환이다. 562억원의 출연금은 금융권 새도약기금 참여기관 중 최대 규모로, 새도약기금은 해당 재원을 이용해 장기 연체채권을 매입한 뒤 소각 또는 채무조정을 통해 장기채무자들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과 인천에 'KB희망..

한국은행, 11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잔액 발표…달러화 늘고 엔화 줄어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인해 달러화예금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30일 밝힌 '11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은 1035억5000만달러(약 148조원)로 전월 말 대비 17억1000만달러 늘었다.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이 보유한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

IPO 공모가 괴리…코스닥 80% 실적 미달

최근 3년간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가운데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기업의 80%가 상장 첫해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단기 실적을 과도하게 낙관한 공모가 산정이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반복적인 추정 실패 요인을 유형화한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고 주관사별 실적 괴리율 비교공시를 추진하기로 했다.30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중 추정실적을 활용..

한국거래소, 내년 주식·파생상품 시장조성계약 체결

한국거래소가 주식과 주가지수 파생상품 시장의 유동성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 발견 기능과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10개 증권사와 내년도 주식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해당 증권사들은 내년 한 해 동안 시장조성 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로 매수·매도 호가를 제출하게 된다. 2026년 주식 시장조성자는 대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신규로 참여하면서 총 10곳으로 늘었다. 유..

"올해 가장 많이 구매·검색한 중고차는 '현대 그랜저'"…KB차차차 연말결산

올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검색한 중고차는 모두 현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는 30일 올해 1~11월 중고차 판매·조회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판매량과 조회수 1위는 모두 현대 그랜처가 차지했다. 판매량 증가 1위는 현대 팰리세이드, 조회수 증가 1위는 기아 K8로 드러났다.판매량 2위부터 5위는 기아 카니발, 현대 아반떼, 기아 모닝, 현대 쏘나타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

하나금융, 겨울 한파 대비 '온기나눔 행복상자'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30일 한파에 대비해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행복상자' 1111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행복상자 지원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보태고자 마련됐다. 상자에는 온열담요와 발열내의, 수면양말 등 체온 유지를 돕는 방한용품과 즉석밥, 즉석국 등의 간편식을 담았다. 전국의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111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하나금융은 여름에는 '시..

손보협회,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에 동참

손해보험협회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병래 회장은 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이 회장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마련의 출발점"이라며 "손해보험산업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다양한..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600억원 소상공인 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30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40억원 규모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24년 30억원 특별 출연으로 450억원 규모 대출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협약으로 마련됐다. 해당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 한도가 모두 소진됨에 따라 지난 24일 4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고, 이에 따라 총 70억원 특별출연으로 총 1050억원..

신협, 전국 고택 보존 위해 '전통한지 지원사업' 나선다

신협중앙회가 국가유산청, 전주시와 협력해 전국 주요 고택·전통건축물 보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신협중앙회는 30일 이번 '전국 고택 관람환경개선 전통한지 지원 사업'은 신협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기반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특)문화유산국민신탁과 컬쳐엔로드가 맡아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분포한 고택과 전통건축물의 창호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전통한지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한지 산업..

[개장시황]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4193.75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4% 내린 4193.75에 장을 열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4%)만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16%),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바이오로직스(-0.53%), 삼성전자우(-0.89%), 현대차(-1.11%), HD현대중공업(-1.34%), 두산에너빌리티(-0.59%), KB금융(-0.88%)..

"대한항공,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주가 상승 동력"

하나증권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30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최근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항공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대한항공 비용의 50% 이상이 달러에 연동돼 있고, 환율 상승 시 영업 외 환산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환율 10원 변동 시 약 480억원의 외화평가 손익 발생) 눌려있던 주가의 상승..

"엔씨소프트, 신작보다 비용 구조가 관건"

NH투자증권은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효과보다는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에 따른 구조적 수익성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제시했다. 엔씨소프트의 전 거래일 종가는 20만1500원이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온2의 흥행 성과는 안정적이지만 신작 모멘텀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며 "핵심 투자 포인트는 PC 버전 자체 결제 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급수수료..

설비투자 확대·연말 특수 효과…12월 기업 체감경기 올해 들어 최고치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말 특수로 도·소매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비제조업 경기가 개선됐고, 제조업도 설비 투자를 확대하면서 업황 개선을 이끌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93.7을 기록했다. 작년 7월(95.5)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CBSI는 기업경..

"KT, 2026년 통신업 주도주로 재부상"

대신증권은 30일 KT에 대해 "2026년 통신업 내 주도주로 재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희재 연구원은 "불확실성 요인이 점진적으로 해소되는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과 자사주 매입 재개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KT 주가는 올해 자사주 취득 종료와 해킹 사고, CEO 선임 절차 등으로 조정을 받았으나, 최근 해킹 사고 조사 마무리와 CEO 최종 후보 결..

"신협제주연수원, 지역경제 살린다"…개원 첫해부터 月 7000명 방문

올초 개원한 신협중앙회 제주연수원이 단순히 임직원들의 교육 공간을 넘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은 교육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연수원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신협에 따르면 제주연수원은 개원 첫해부터 월평균 7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전국에서 온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제주연수원 방문은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연수원은 지난 6월 제주특별자..

한화생명, 내년에도 ESG 박차…키워드는 '여성·장애인'

한화생명은 올해 여성과 장애인, 청년 등에 초점을 맞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이 같은 ESG 경영을 유지하면서 보다 확장된 '포용적 금융'을 실현할 방침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17일 4분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선 한화생명이 올해 실시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 글로벌 이니셔티브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가입 등 총 5건의 안건이 보고됐다.올해는 성..

'ETF 전쟁' 승자? 국내는 삼성, 글로벌은 미래

국내 1·2위를 다투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간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이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 해를 기준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로, 개인 순매수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그간 삼성자산운용의 개인 순매수 순위는 2위에 머물렀으나, 올 한해 점유율이 6.8%포인트 늘어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다만, 글로벌 기준으로 순자산 금액을 따져봤을 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

늘어나는 불법사금융 언론도 책임…금융위, 언론 보도 권고기준도 마련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확산을 막기 위해 단속과 수사에 더해 언론 보도 기준 마련에 나섰다. 불법사금융과 과다 채무 피해 보도 과정에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정보 확산 과정에서의 2차 피해를 줄이겠다는 취지다.금융위원회는 29일 '불법사금융 및 과다 채무 피해 보도 권고기준'을 공개했다. 연말과 연초에 자금 수요가 비제도권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반복되는 만큼 단속과 수사만으로는 불법사금융 확산을 막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본 것으로 읽힌다...

4대 금융, 고환율·생산적 금융 확산에 CET1 비율 하락 불가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연말 재무안정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생산적 금융 확산에 따른 기업대출 자산 증가와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대출 증가와 달러 강세는 위험가중자산(RWA)을 늘려 보통주자본비율(CET1)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금융그룹들이 CET1 비율을 배당 등 주주환원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핵심 지표다. 이에 CET1 비율 개선세가 꺾이거나 주춤할 경우..

총량 규제에 대출금리 상승까지…'대출절벽' 내년에도 지속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출금리도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실수요자가 느끼는 대출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9일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의 11월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했다. 대출금리는 연 4.15%로 전월 대비 0.13%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3개월 만에 상승으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기업대출이 4.10%로 전월 대비 0.14%포인트 오르며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담대 금리는 0.19%포인트 오른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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