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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4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주식투자자 수원 50대女 '최다'… '최대 큰 손'은 강남 50대男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잔치가 국내 주식시장 판도를 바꿨다. 1인당 보유 주식 규모가 가장 많은 층은 '강남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7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기업에 투자해 주주가 된 개미들이 가장 많은 층은 '수원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집계됐다. 그간 개미들이 가장 많이 몰린 층은 '수원 사는 40대 남성'이었는데 2년 전부터 '수원 사는 50대 여성'이 1위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법원·軍 이어 서울시금고까지… 신한銀, 기관영업 독주 체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51조원대 서울시금고 수성에 성공하며 기관영업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우리은행이 탈환에 나서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까지 2금고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1·2금고를 모두 지켜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시금고를 다시 확보하면서 기관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힌 셈이다.가계·기업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관영업은 대형 자금관리뿐 아니라 카드·연금·자산관리 등 후속 거래로 확장될 수 있..

삼정KPMG, 감사위원·감사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 발간

삼정KPMG가 강화되는 내부통제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감사위원과 감사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 지침서를 내놨다. 자금통제 공시 의무화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확대 등 최근 제도 개편 내용을 반영해 기업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삼정KPMG는 13일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업무 체크포인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기존 '감사위원회 핸드북'의 후속편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과..

삼성화재, '자율주행 실증도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업계 유일"

삼성화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식'에 참석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당 최대 100억원, 연간 총 300억원을 보장하는 업계 유일의 '자율주행 전용보험'을 출시..

NH농협금융, 그룹 공통 인공지능 거버넌스 수립 착수

NH농협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AI(인공지능) 관리 체계 정비에 들어갔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활용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AI 활용 원칙과 책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NH농협금융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금융 AI 거버넌스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사적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금융권에서는 생성형 AI와 A..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소폭 상승…"주가 상승 영향"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을 발표했다. 경과조치 적용 후 킥스 비율은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212.3%를 기록했다.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0.8%포인트 상승한 197.6%다. 가용자본이 전분기 보다 9조3000억원 증가한 284조원을 기록하면서 킥스 비율이 상승했다. 같은기간 보험계약..

금감원, 거점점포 검사 올해 4곳 예정…대형 증권사로 확대

금융감독원이 올해 주요 증권사의 거점점포를 대상으로 한 현장검사를 확대한다. 지난해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 등 2곳을 검사한 데 이어 올해는 검사 대상을 4곳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미 한국투자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세 번째 대상은 미래에셋증권으로 전해진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더 세이지(The Sage) 패밀리오피스'를 신설·확대하며 고액자산가 대상 영업을 강화해온 바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해..

한화생명, 1분기 순익 30%…해외법인·자회사가 이끌었다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세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인수한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생명은 12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38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별도기준 순이익은 2478억원으로 103%나 증가했다. 연결 실적 개선은 글로벌 사업과 국내 자회사가 견인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GA..

장민영 기업은행장 "중소·벤처-투자자 잇겠다"…코스닥 활성화로 中企금융 영토 확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의 외연을 코스닥 시장으로 넓혀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기존 중소기업 대출 지원에 더해 코스닥 기업 리서치와 기업설명회(IR), 기업공개(IPO)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우량 강소기업이 정보 부족으로 시장에서 저평가되는 문제를 줄이고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BK-KOSDAQ 붐업 데이'를 열고 코스닥 상장기업과 증권..

[취재후일담]모험자본 키우라면서 RWA는 그대로…은행계 증권사의 ‘기울어진 IB 경쟁’

최근 증권업계의 초대형 투자은행(IB) 경쟁 전선이 발행어음, 종합투자계좌(IMA), 기업금융, 해외 대체투자 등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수익이 살아나면서 증권사들이 자기자본을 활용한 수익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도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강조하며 대형 증권사의 기업금융 역할 확대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인가를 받았다고 해서 운용 여력도 같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금융 다음 어디?"… '재계 저승사자' 행보 금융권 초긴장

'재계 저승사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금융권을 향해 사정의 칼날을 꺼내들면서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다.최근 십수년간 금융지주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조사4국의 특별 세무조사 착수를 두고 금융권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금융지주나 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등 다른 금융지주나 금융사들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해진 상황이..

은행권 장기예금 금리 반등…증시 머니무브 방어막 될까

은행권 장기예금 금리가 오르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6개월 단기예금보다 금리가 낮은 금리 역전 현상이 지속됐지만, 올해 들어 만기 2~3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3%대를 넘어서는 등 상승세가 뚜렷해진 모습이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한 시장금리 상승과 기업자금 유입 등이 배경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증시로의 '머니무브'를 상쇄할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만기 2년 이상 3년..

미래에셋, 증권사 첫 분기 순익 '1조' 시대… PI부문 일등공신

미래에셋증권이 분기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간 연간 실적으로 1조원을 넘어선 곳은 있었지만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초다. 스페이스X 등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에서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가운데, 역대 최고 수준의 증시 호황이 위탁매매(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수익을 크게 끌어올린 결과다. 여기에 해외 법인들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성적표가 완성됐다.이번 실적을 단순한 호황..

"신한 디스카운트 해소"… 진옥동, 외투유치·해외IR '올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신한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서고 있다. 최근 1년간 신한금융의 외국인 지분율 증가폭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았고, 올해 들어 외국인 순매수도 유일하게 이어지는 등 해외 투자자 유입세가 이어지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서는 진 회장이 단순한 주주환원 확대를 넘어 성장 기반의 밸류업 전략을 강조하며 해외 투자자 설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대비 약해진 비은행 프리미엄..

신한은행, '51조' 서울시금고 수성 성공…1·2금고 모두 최고점

신한은행이 차기 서울시금고 선정 경쟁에서 1금고와 2금고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서울시의 차기 시금고 우선 지정대상에 이름을 올리면서 시금고 수성에 사실상 성공했다.서울시는 12일 차기 시금고 선정을 위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1금고와 2금고 모두 신한은행이 1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시금고 선정에는 1금고에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2곳이 참여했다. 2금고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

李 대통령 '약탈금융' 비판하자 부랴부랴 채권 매각 나서는 금융권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의 장기연체채권 추심에 대해 '원시적 약탈금융'이라고 비판하자 금융권이 서둘러 채권 매각에 나섰다. 하지만 금융사들이 대통령 발언 직후 상록수 보유 채권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을 잇따라 밝히면서, 그동안 장기연체채권 정리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카드, 우리카드는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중 각사 지분에 해..

한화손보, 1분기 순익 30% 감소했지만…신계약 CSM 60% 급증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7% 감소한 989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1602억 원으로 0.7% 증가했지만, 보험손익은 798억 원으로 41.0% 감소했다.한화손보는 12일 "지난해 기저효과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48% 증가했다"며 "고가치 보장성 상품 매출 확대에 따른 신계약 수익성 개선과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매..

코스피 8000 문턱서 급락…시총 판도는 AI·전력 인프라로 재편

코스피가 장중 8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가 급락 마감했다. 반도체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다만 연초 이후 80% 넘는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AI(인공지능)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중심의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11포인트(2.29%) 내린 7643.1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7953.41에 출발해..

NH농협은행, 시니어 고객 겨냥한 'NH올원더풀' 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겨냥한 특화 예·적금 상품을 내놨다.NH농협은행은 12일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상품인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금'과 'NH올원더풀행복동행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1일에 열린 출시 행사에서 해당 상품을 1호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NH올원더풀은 농협금융이 작년 11월에 선보인 시니어 특화 브랜드다. 은퇴 이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서울대와 장기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장기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정상혁 행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1998년부터 이어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내용에 따라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의 주요 금융 파트너로서 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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