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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7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2년 적자 끊은 상상인證…실적 반등에도 다시 '동전주'

상상인증권의 실적과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1·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수협은행 인수 추진에 따른 기대감에 120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1000원 아래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상상인증권은 다시 증권주 가운데 유일한 '동전주'가 됐다. 오는 21일부터 5대 1 주식병합을 위한 거래정지를 앞둔 가운데, 실적 개선세가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7월 신규 코픽스 3.18%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 예정이다.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전월(3.05%)보다 0.13%포인트 올랐다. 2024년 12월(3.22%)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잔액 기준 코픽스도 3.00%로 전월(2.94%)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신(新)잔액 기준 코픽..

NH농협은행,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 개최

NH농협은행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정구·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했다.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은행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농협은행에서는 정구 종목의 한재원 코치와 황정..

토스증권, 오픈API 대중화 승부…AI에 말하면 주식 주문

토스증권이 별도의 코딩 없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의 대화를 통해 주식 주문과 조회 등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투자자가 토스증권에서 발급받은 오픈API 키를 챗GPT나 클로드 등 외부 대형언어모델(LLM)에 연결하면 대화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토스증권은 이를 통해 일반 투자자의 오픈API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에 이어 국내주식 거래 규모..

신한은행, 4대 은행 중 상반기 급여·상승폭 1위인데…커진 남녀 격차는 과제

올해 상반기 국내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와 급여 상승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은행권의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이 평균 급여를 끌어올린 가운데 상반기 보수 1위를 이어오던 하나은행을 제치고 보수 수준이 가장 높은 은행으로 올라섰다.다만 신한은행은 남녀 직원 간 평균 급여 격차도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컸는데, 최근 입행한 저연차 여성 직원 비중과 근속연수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

미래에셋생명, '3高시대' 변동성 장세 대응 위해 글로벌 MVP 자산배분 강화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대표 변액보험펀드 글로벌 MVP의 자산배분 기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장기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대한 투자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시장 가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운용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월은 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였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에 따른 고유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레버리지 투자 청산까지 겹치며..

5대금융 위협하는 미래에셋…박현주는 여의도 밖에서 혁신에 베팅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요 금융그룹 순이익을 앞서는 실적을 내면서 증권업계는 물론 금융권 전체의 서열 구도를 흔들고 있다. 이번 실적은 우연이 아닌 오랜 전략의 산물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리테일 출혈 경쟁에 매몰된 여의도 특유의 관성을 깬 박현주 회장의 선구안이란 배경에서다. 국내 증권사 대부분이 비슷한 상품과 서비스로 제로섬 경쟁을 벌이는 동안, 박 회장은 애초부터 해외로 눈을 돌렸다는 점에서 전략의 출발이 달랐..

손보 빅5 실적 희비… 삼성·DB·현대 웃고 KB손보 '뒷걸음'

올해 상반기 실적을 내놓은 빅5 손해보험사들의 희비가 갈렸다.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에도 일반·장기보험 등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을 성장시켰다. 반면 은행지주계열 손보사인 KB손해보험은 보험·투자 부문이 모두 부진하며 나홀로 뒷걸음쳤다. 손보사들의 순위 경쟁에도 변화가 생겼다. KB손보는 손해율 확대 등 보험손익 감소에 따라 총 순이익이 15% 가까이..

카뱅, 자사주 27만주 소각…주주가치 제고·임직원 보상

카카오뱅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의 절반가량인 27만주를 소각한다. 구체적인 자사주 보유·처분 계획은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카카오뱅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보유 자기주식 총 53만2334주 가운데 약 51%인 27만주를 법정 기한 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나머지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각 및 처분 대상 주식 수는 변..

NH농협금융, 퇴직연금 경쟁력 강화…계열사 역량 결집

NH농협금융이 계열사별 퇴직연금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연금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은행·증권의 운용 성과와 자산운용사의 글로벌 투자 역량, 농협의 지역 기반을 결합해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소득 형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NH농협금융은 빠르게 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과 제도 변화에 대응해 그룹 차원의 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NH농협은행의 올해 6월 말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 1년 수익률은 확정급여형(DB) 25.04%,..

하나은행, 인천시와 ‘동반성장’ 맞손…지역 금융지원 확대

하나은행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청년·서민·소상공인 지원부터 혁신기업 육성까지 아우르는 금융지원에 나선다. 생활밀착형 금융과 기업 보증·투자를 통해 인천지역의 민생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한다.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역 동반성장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 'ABC+E 미래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인천 유니콘 펀드 출자 업무협약' 등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우선 하나은행은 '동..

수은, 빌 게이츠와 SMR 금융협력 논의…K-원전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원전기업 테라파워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선다. 테라파워와 한국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에 대출·보증 등 맞춤형 금융을 지원해 국내 원전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수은은 14일 황기연 수은 행장이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만나 SMR 상용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AI..

롯데카드, 상반기 순이익 '대박'…전년比 55.5% 급증

롯데카드는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우량고객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건전성 개선을 통해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를 지속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상반기 전체 회원 수는 968만명으로 전년 동기(967만명) 수준을 유지했다.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대환대출 미포..

토스증권, 상반기 순익 2368억 '역대 최대'…국내 거래 8배↑

토스증권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368억원, 영업이익 3195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2%, 80.2% 증가한 수준이다.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1년 새 87% 늘어난 가운데 국내주식 거래대금도 88조원에서 692조원으로 약 8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368억원으로 전년 동기(1314억원) 대비 80.2% 증가했다...

롯데손보, 2분기 흑자전환…건전성도 개선 흐름

롯데손해보험이 2분기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롯데손보는 14일 공시를 통해 보험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직전 분기(272억원)와 유사한 성과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보험영업이익은 제도 변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했다. 2 분기 중 '계리적 가정 선진화 제도'가 반영되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수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 말 CSM은 2조2431억원으로..

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이익 1868억원…분기 기준 최대치 기록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분기 국내 증시 호황에 따른 관련 수익 등으로 비이자수익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한국씨티은행은 14일 2026년도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8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007억원) 대비 861억원(8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총수익은 3682억원으로 전년 동기(2910억원)보다 772억원(27%)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당기순이..

SC제일은행, 상반기 순이익 4244억원…전년동기대비 103% 급증

SC제일은행이 올해 상반기 42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86억원) 대비 2158억원(103%) 늘어난 호실적을 나타냈다.SC제일은행은 14일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호조와 홍콩H지수 ELS 과징금 관련 충당금의 일부 환입 등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LS 과징금 관련 환입 규모는 1102억원이다.영업이익은 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2564억원) 대비 1518억원(59%) 증가했다. 이자이익의 경우 견실한..

[취재후일담]DC형 퇴직연금 운용은 근로자 몫…금융사 선택은 왜 회사가?

"퇴직연금은 결국 근로자의 돈입니다."최근 만난 표영대 키움증권 연금플랫폼본부장이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강조한 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근로자가 직접 자신의 노후자금을 굴리는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운용 책임과 결과는 온전히 근로자의 몫인데 정작 어느 금융사에 자금을 맡길지에 대한 선택지는 회사가 제시하기 때문입니다.퇴직연금 가운데 확정급여형(DB)은 근로자가 받을 퇴직급여가 미리..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 714억원…보험손익 감소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미래에셋생명은 14일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3.9% 증가한 6조5757억원을,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920억원을 기록했다.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활성화 및 변액보험 성장의 투트랙 영업 전략을 기반으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1년전보다 32.4% 증가한 3923억..

자동차 할부 구매 시, 금리보다 '잔존가치 보장' 따져봐야 이득…수백만원 절감

#3000만원대 차량 구매를 계획 중인 A씨는 연 4~5%대의 할부금융 상품을 두고 고민했다. 금리만 놓고 보면 연 4% 상품이 유리해 보이지만 만기 시 차량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조건까지 따져보니 결과는 달랐다. 금리 1%포인트 차이로 줄일 수 있는 이자 비용은 총 50만원 수준인 반면, 잔존가치 보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은 수백만원에 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14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자동차 구매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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