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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마감시황] 코스닥 1000 문턱까지…993.93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각각 5000, 1000선에 다다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4990.07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저가는 4926.22, 최고가는 5021.13이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1.35%), HD현대중공업(2.28%), 두산에너빌리티(3.67%)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13%), 현대차(-3.59%),..

장민영 기업은행장, 노조 저지에 첫 출근 무산…“오늘은 돌아가겠다”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23일 오전 첫 출근길에서 노동조합의 저지로 본점에 들어서지 못한 채 현장을 떠났다. 노조는 총액인건비제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는 한 본점 출입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 행장은 협력 의지를 밝혔으나 노조가 투쟁 지속 방침을 유지하면서 조직 안정화에는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기업은행 노조와 금융노조 조합원 9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개장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4984.08 상승 출발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4952.53)보다31.55포인트(0.64%) 상승한 4984.08에 개장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4%), 삼성전자우(0.99%), 삼성바이오로직스(1.18%), HD현대중공업(3.26%), 두산에너빌리티(1.22%) 등은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1.32%), 현대차(-0.95%), L..

"현대글로비스, 보스턴다이내믹스 IPO 기대·로봇 물류 확대 수혜"

상상인증권은 23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4분기에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제시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2000원이다.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 8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05억원으로 13% 늘어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6.6% 수준으로, 시..

"LS 에코에너지, 케이블 성장 속 희토류 사업 구체화"

SK증권은 23일 LS 에코에너지에 대해 고전압 케이블 수요 확대와 희토류 신사업 구체화를 근거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8000원을 유지했다.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2410억원,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52.6%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일부 품목에 부과된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에 부담은 있으나 전반적인 성장 흐..

"삼성증권, 증시 호조에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DB증권은 23일 삼성증권에 대해 주식 거래 증가로 수수료 수익이 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2025년 4분기 지배순이익은 2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주식 매매 수수료 수익이 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나 연구원은 "투자은행 부문은..

"롯데쇼핑, 백화점 실적 양호하나 할인점 비용 부담"

LS증권은 올해 롯데쇼핑의 백화점 실적은 양호하지만 할인점 사업에서 일부 비용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원을 유지했다.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이 전망한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롯데쇼핑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3조4819억원, 영업이익은 45.1% 늘어난 2163억원일 것으로 예측됐다.오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백화점 기존 지점 신장률은 8% 수준으로 추정되며 패션과 명품, 외국..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가치로 긍정적…목표가↑"

NH투자증권은 23일 삼성생명에 대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지분가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5만2000원으로 기존 대비 18.3% 상향 조정했다.정준섭 NH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작년 3분기말 38조9000억원에서 4분기말 63조3000억원으로 증가가 예상된다"며 "일탈회계 중단에 따라 부채 계약자지분조정 12조8000억원 대부분이 자기자본으로 이동하고, 삼성전자 주가 상승도 반영한다"고 밝혔다..

12월 車보험 손해율, 1년 중 최고…눈길사고 때문 아니다?

1년 중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길사고뿐 아니라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긴급출동이 손해율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 5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2025년 12월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6.2%다. 연평균(86.9%)보다 9.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동절기인 1월 평균은 81.8%, 2월은 88.7%였다. 특히 2025년 12월..

[취재후일담] "해외주식 이벤트 못 잊어"…삼성증권 설문에 비친 증권가 속내

취재를 하다 보면 '정말 솔직하네' 하는 순간을 마주하곤 합니다. 최근 삼성증권이 자사 해외주식 보유 고객들에게 보낸 설문조사가 그랬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에 대한 의견을 묻는 평범한 설문이었습니다. RIA를 알고 있는지, 해외주식을 팔고 국내주식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는지 등을 물었죠. 언뜻 보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증시 복귀를 유도하려는 노력처럼 보입니다.설문 문항 중 하나가 유독 눈에 들어왔습니다. RIA와 관..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포럼 8번째 참석…글로벌 사업 확대 속도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며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김 사장이 다보스포럼을 찾은 건 지난 2016년 첫 참석 이후 8번째다. 다보스포럼에서 정·재계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김 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고 있다. 김 사장은 올해도 글로벌 리더들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오천피' 찍었지만… 증시 랠리에도 '업종 쏠림' 여전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었지만 특정 업종에 대한 쏠림 현상은 국내 증시의 리스크 요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도체 등 특정 업종 위주의 성장세가 짙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된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리스크도 여전해 보인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은 동반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12만8500원에서 이날(15만2300원..

금융지주 女 사외이사 임기 줄줄이 만료…'유리천장' 우려 깰까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 여성 사외이사 중 80%의 임기가 끝난다. 이에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지주 이사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금융지주를 상대로 지배구조 특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금융당국은 이사회 구성에 있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지주가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사외이사를 확대할지 주목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 32명 가운데 여성 사외이사는..

8개월새 2000P 급등… 반도체 이끌고 정책이 밀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5000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코스피 5000시대' 달성은 지난해 4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내건 공약이었다. 이 대통령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면서 주가 조작에 가담 시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자본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였다. 이후 코스피는 빠르게 상승세를 보였고, 공약한 지 약 9개월 만..

'생산적 금융' 앞장서는 우리은행, 한화 일정 맞춘 선제적 조치 '눈길'

우리은행이 한화그룹의 투자 일정에 맞춘 선제적인 여신 지원 한도 설정을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에 속도를 냈다. 이는 금융자금이 적시에 생산적인 분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방산과 우주항공 등 국가 미래 먹거리인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시설 투자를 늘리고, 수출입금융과 해외사..

[마켓파워] 현대글로비스, ‘승계 카드’ 프리미엄 걷히고 CES 이후 실적·자산가치로 재평가

현대글로비스가 기술 전시회 CES 2026 이후 주가가 40% 가까이 오르며 그간 이어져 온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승계 전략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다변화되면서 현대글로비스에 부여돼 왔던 지배구조 프리미엄은 약화됐지만, 대신 물류·해운 본업과 보유 자산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CES 2026이 시작한 지난 6일 기준 18만7100원에서..

몸값 낮춘 케이뱅크, 상장 후 주가 흐름은 '부담'

기업공개(IPO)를 재추진 중인 케이뱅크가 공모가 눈높이를 낮추며 상장 가능성을 높였지만,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둘러싼 부담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피어그룹인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장기간 부진한 데다, 케이뱅크 역시 밸류에이션과 수익 구조를 둘러싼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모 흥행 여부와 별개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켜야 하는 시점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2월 4일부..

망분리 풀린 SaaS에 은행권 기대감… "도입은 환영, 확대는 신중"

금융당국이 금융사 내부 업무망에서 클라우드 기반 응용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완화에 나서면서 은행권에서도 업무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부담을 고려해 도입 범위는 제한적으로 가져가겠다는 기류가 우세하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가 내부 업무망에서 SaaS를 활용할 경우 일정한 보안 규율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감독..

기업은행장에 장민영… 조직 안정·정책금융 과제 품고 스타트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가 IBK기업은행 신임 행장으로 선임되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은행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됐다.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난 기업은행은 인사 정상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안은 채 새 리더십 체제에 들어섰다.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장 행장은 기업은행의 여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 됐다. 이재명 정부의 내부 출신 기조가 반영된 인사라는 평가다. 중소기업 지원·육성 분야에서 풍부한..

한국금융지주, 한투에 1.5조 유증…IMA 시장 확장 박차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조50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22일 한국금융지주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1조5000억원 규모의 보통주 3만주를 발행하는 데 이어, 한투증권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 한국금융지주가 이를 전량 인수한다.이번 대규모 자본 확충은 종합투자계좌(IMA)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국내 1호 IMA 사업자로 선정된 뒤 IMA 1~2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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