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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7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정상혁 신한은행장, 항공서비스 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 방문…생산적금융 지원 논의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에 직접 방문해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이 지난 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샤프테크닉스케이에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4일 밝혔다. 정 행장은 이날 백순석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와 함께 제1·2정비고에서 항공기 지상 조업과 항공 정비(MRO)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항공 산업 회복과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 운..

KB국민은행, 미국 델핀 부유식 LNG 프로젝트 공동 주선 참여

KB국민은행이 미국 부유식 액화천연가스(LNG) 설비 개발사업 금융에 대표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한국 조선사가 핵심 설비 건조를 맡은 미국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국내 금융사가 자금 조달을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한·미 전략산업 협력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KB국민은행은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 델핀 부유식 LNG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공동주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에는 MUFG와 씨티 등 글로벌 대형은행들이..

삼성화재 "60세 이상 페달 오조작 70% 넘어…기술 도입 시급"

최근 5년간 페달 오조작 사고가 2.3배, 사망자는 3.4배 증가했다. 이 중 60세 이상 운전자 사고가 70%를 차지하면서 고령 운전자 대상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페달 오조작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페달 오조작 사고 건수는 2021년 66건에서 2025년 153건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15명에서 51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월평균 사망자는 4.3명..

장기연체 대출규모 1兆… 충당금 부담에 골머리 앓는 은행권

시중은행들이 급증하는 장기연체 대출 탓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해 1분기 5대 은행에서 1년 이상 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장기연체 대출 규모만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장기연체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1년 미만 연체액도 6조원에 육박했다. 부실채권 정리에도 불구하고 기업을 중심으로 여전히 연체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만기연장 조치가 순차적으로 종료되면서 연체차주들의 부실이 더욱 심화되고..

삼성·미래 양강 구도속 ETF·TDF 흥행에 존재감 드러낸 신한자산운용

국내 자산운용시장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양강 구도 속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KB자산운용이 치열한 3,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올해 들어 신한자산운용이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위권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올해 자산운용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석원 사장이 사령탑을 잡은 이후 신한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와 타깃데이트펀드(TDF)의 흥행 질주 속에 자산운용시장의 신진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대표 브랜드 SOL ETF는..

5대銀 ETF에 5월에만 15조 몰려…불장 올라탄 시니어 자금

증시 활황에 은행권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액이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다. 5대 은행에는 5월 한 달에만 15조원이 넘는 ETF 자금이 몰렸다. 올해 들어 7조~9조원대를 오가던 월간 유입액이 5월 들어 단숨에 15조원대로 뛰면서 은행 창구가 ETF 신탁·퇴직연금 등 투자상품 판매 채널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특히 자금 상당 부분이 은퇴 전후 자산관리 수요가 큰 시니어 고객층에서 들어오고 있어 투자자 보호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3일 금융권..

수수료 전쟁 무색케한 삼성운용…'단일종목 레버리지' 58% 쓸어담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둘러싼 수수료 인하 전쟁이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의 철옹성을 깨지 못하고 있다. 8개 운용사가 동시 출시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시장에서 삼성운용의 점유율이 58%에 달했다. 경쟁사들이 수수료를 삼성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는 공세를 펼쳤음에도, 많은 투자자는 비용 절감보다 브랜드 인지도와 거래 유동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한 셈이다.3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상장한 16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리테일 점유율 하락에… 키움證, ETF·연금으로 체질 전환 속도

국내 리테일 증권시장의 선두 사업자인 키움증권이 리테일 중심 사업 구조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평균 거래대금 호황에도 국내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M/S)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상장지수펀드(ETF) 플랫폼 개편과 외국인 투자자 기반 확대를 통해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근 진출한 퇴직연금 사업을 발판으로 종합 자산관리회사로의 체질 전환에도..

수출입은행, 베트남 진출 삼성전자 협력사에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삼성전자와 함께 해외에 진출한 중소·중견 협력사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한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공급망 공시 규제 등 글로벌 ESG 기준이 강화되는 가운데, 정책금융을 통해 협력사의 탄소감축 대응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수출입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삼성전자, 파트론과 '공급망 ESG 역량 제고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에 진출..

신종 금융사기 기승에…범죄 연루 계좌 지급정지 한 해 15만건 육박

지난 1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금융사기 피해 접수로 계좌 지급정지 조치가 이뤄진 사례가 15만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응 강화로 보이스피싱 피해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 리딩방 사기 등 신종 금융범죄가 확산되면서 은행권의 사후 대응 부담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금융사기 피해 접수에 따른 계좌 지급정지 건수는 총 14만9176..

작년 실손보험 적자 1.9조…도수치료·로봇수술 보험금 늘었다

지난해 실손의료보험 시장 확대에도 불구하고 적자 규모가 1조 9000억원에 달했다. 대표적인 비중증 치료인 도수치료 등 근골격계 질환 관련 보험금과 로봇수술 등 신의료기술 관련 비급여보험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실손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실손보험 보험손실은 1조 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5.6%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실손보험 계약은 3622만건으로, 전년 대비 0.7%(..

올해만 20번 멈춘 코스피…금융위기 기록 깨고 '역대 최다' 갈아치우나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발동한 사이드카 횟수가 현행 기준의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2년 이래 전체 누적 건수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시장에서 내려진 사이드카 조치는 총 20회다. 이는 지난 24년간 해당 시장에서 기록된 전체 발동 횟수(80회)의 4분의 1 규모다.이번 기록은 전 세계적 경제 위기를 겪었던 2008년의 연간 누적치(26회)와 비교해도 단 6회 차이에 불과하다. 아직 한 해의 절반도..

[마켓파워]우리금융,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막바지 과제…주주 설득·소명 주력

"투자자에게 교환가액 산정 방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더 필요하다."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의 주식교환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금융당국의 정정 요구 취지다.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의 정정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상세 소명에 주력하고 있다. 금감원이 제동을 건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두 회사가 주식교환을 앞두고 진행한 주주간담회에서 소통이 불충분했다는 점, 두 회사가 각각 설치한 특별위원회는 이사의 충실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

자동차보험 손실 커지는데…'8주룰' 표류에 보험사 한숨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를 제한하는 이른바 '8주룰' 시행 지연으로 보험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상환자의 과잉 진료를 줄여 손해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시행 시기가 불투명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특히 경미한 접촉사고 이후 한방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면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 중 한방 진료비 비중이 60%를 넘어서면서 손해율 상승의 주범이 되..

NH투자증권, 4000억원 유상증자…IMA 경쟁력 강화 나선다

NH투자증권이 미래 성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NH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를 대상으로 4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증자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과 연계된 기업금융·모험자본 투자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자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증권산업 성장과 NH투자증권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본 확충에 참여..

KB금융 회추위, 차기 회장 인선 절차 돌입…양종희 회장 연임 여부 촉각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023년 회장 선임 당시보다 일정을 1개월 이상 앞당기고, 최종 후보자 선정까지의 검증 기간도 3개월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권에서는 오는 11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양종희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2일 KB금융 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내·외부자 각 6명씩 총 12명의 차기 회장 후보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차례 회의..

[개장시황]코스피, 사상 첫 8900선 돌파 직후 하락 전환

코스피가 2일 장 초반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47분 전 거래일보다 0.92% 하락한 8707.86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후 1%대 오른 8883.19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9시5분께 8933.62까지 치솟았다가 하락 전환, 9시10분께 8503.48까지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4000억원대의 주식을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조3000억원대, 기관은 2..

금감원 "제2의 이마트 사태 방지"…주주충실의무 모범답안 내놓는다

금융당국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이사의 충실 의무'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은 설명안을 마련한다. 지난해 상법개정안 시행과 함께 올 2월 법무부가 발표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이 여전히 대주주 이익을 우선시하는 지배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어서다. 대표적으로는 이마트와 신세계푸드의 주식교환 등이 꼽힌다. 지난 4월 이마트는 신세계푸드와 주식교환을 통해 신세계푸드를 완전 자회사로 하겠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금..

기업금융 반등 절실한 우리은행…기업승계로 중소 우량고객 잡는다

우리은행이 기업승계 시장을 기업금융 반등의 새 축으로 삼고 있다. 올해 1분기 은행권 실적에서 우리은행은 기업대출 성장세가 주요 은행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기업금융 경쟁력 회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 속에서 은행권의 기업대출 확대 경쟁이 본격화하는 만큼 기업승계를 고리로 우량 중소·중견기업 고객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은 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생산적 기업승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중견기업..

거래소 품은 증권사들…STO·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선점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확보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인원, 한화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두나무, 미래에셋은 코빗을 선택했다. 최근 비트코인이 8만 달러선 밑에서 횡보하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등 시장 분위기는 예년만 못하지만, 금융권은 디지털자산 시장 개화에 대비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업계에서는 증권사들이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대비해 거래소를 단순 가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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