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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2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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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美·유럽까지 영토 확장… 글로벌 실적 부푼 기대감

DB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2조원 규모의 미국 보험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보험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미 미국·동남아·중국 등 핵심 국가에 진출해 있는 DB손보가 이번 포테그라 인수를 통해 미국과 유럽까지 전방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받아볼 해외부문 성적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 전부터 글로벌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놨다. 2021년 미국 내 투자자문·자산운용 법인을 설립하고, 손해사정 법인..

효자법인은 옛말…실적 부진에 시중銀 中 점포 대폭 축소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잇단 악재로 중국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국내 시중은행들이 지난 일 년 새 중국 현지 점포를 10곳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내 기업의 대규모 진출과 맞물려 은행권 글로벌 사업의 대표적인 '효자법인'으로 평가받았지만, 경기 둔화 여파로 실적이 급감하자 현지 영업에서 점차 힘을 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은행들은 당장의 수익 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청년도약계좌 비켜섰던 인뱅의 변심…청년미래적금으로 2030 접점 확대

청년도약계좌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으로 합류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청년 정책성 적금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두 은행은 청년도약계좌 출시 당시 비대면 심사와 전산 연동 부담 등을 고려해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포용금융 확대를 내세워 정책상품 취급에 나선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청년층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3년 만기 상품을 통해 급여이체·예적금·대출·투자상품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고객 확보 경쟁에..

IMA 출시 속도는 빨라지는데…운용 검증은 이제 시작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에서 초대형 증권사들의 후속 상품 출시가 빨라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5호 상품까지 내놓으며 앞서 나간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도 각각 3호와 2호 상품을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다. 다만 IMA는 출시 초기 상품인 만큼 실제 운용 성과와 편입 자산 건전성 검증은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IMA 5호 상품을 3000억원 규모로 모집 중이다. 앞..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첫날 반도체 대형주 강세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에 따른 신규 수급 유입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지수 상승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 전반의 체감 온도는 엇갈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5% 상승한 8228.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200선에서 출발, 개장과 동시에 8400선을 넘었고 장 중 한때 84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45억원, 4087..

거래소, 상장법인 대상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실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사옥에서 상장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사의 주요정보 접근 가능성이 높은 직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심도가 높은 주제와 주요 위반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교육에는 상장법인 임직원 60여 명(약 40사)이 참석했으며, 상장법인의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예방과 기업..

금융위, 롯데손보 경영개선계획 '조건부 승인'

금융위원회는 27일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조건은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개선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다. 안건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수 있어 3년간 비공개하기로 했다.경영개선계획 이행기간 중에도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지급 및 퇴직연금 가입 등 롯데손보의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금융위는 "현재 회사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3파전'…"업권 대변할 인물 필요"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군이 3인으로 좁혀졌다. 민간 출신인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와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정치권 인사인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이 차기 협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관료 출신 대신 민간·정치권 인사가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7년 만에 비관료 출신 협회장이 나올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출신과 상관없이 차기 협회장은 카드·캐피털사의 규제 완화와 권익 보호를 적극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회사 이사회 독단 막는다…중복상장 시 특별위 도입론 제기

중복상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액주주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독립적인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사회 결정이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왕수봉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중복상장 제도개선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안했다.왕 교수는 "(중복상장 관련) 모회사 이사회 결정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해관계가 없는 독립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활용할 수 있다"며 "주주 영향 평가의..

"분명 썼는데 뭘 샀는지 모른다"…20대 재테크 발목 잡는 '지출 데이터 공백'

"크게 쓴 것도 없는데, 정신 차려보면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경희대 사회학과 2학년생인 서라수씨(21)는 평소 체계적인 지출 관리가 안 된다는 생각에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에서 열린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부스를 찾았다. 현장에서 학생을 맞이한 재무코치는 먼저 서금원의 온라인 재무진단 사이트에 접속하게 했다. 여기서 자산·부채·현금흐름·신용점수 등 재무현황부터 입력해야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심층상담을 진행할 수..

KB금융, 리벨리온과 국산 AI 금융 인프라 구축 협력

KB금융그룹이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손잡고 금융권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해 AI 전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KB금융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사에서 리벨리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형 AI 금융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기..

보험사 1분기 순익 9.5% 증가…"성장세 둔화, 보험손익 관리 시급"

올해 1분기 전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조 4817억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같은기간 생명보험사의 순익은 2조 3761억원으로, 40.6% 증가했다. 예살차손실로 보험손익은 악화했으나 이자·배당, 일회성 자산처분익 등으로 인한 투자손익이 4577억원 수준 개선됐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2조 1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유사..

NH농협은행,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NH농협은행이 한국남부발전의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금융과 환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국내 발전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의 해외 신규 사업 추진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NH..

NH농협금융, 1000억원 규모 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지방 유망기업에 투자

NH농협금융그룹은 27일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가칭)'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투자 자금을 먼저 모집한 뒤 우량한 투자처를 찾아 자금을 집행하는 펀드)로 조성된다. 운용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맡고, 출자에는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펀드 재원은 전액 그룹 내부 자..

[포토]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마감

코스피가 26일 사상 첫 종가기준 8000선울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오른 8047.51로 마감한 현황판 앞에서 '코스피 지수 사상 최초 8000p 돌파'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8천 피'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세웠던 장중 최고치(8,046.78)를 단숨에 돌파하며, 오늘 장중 8,131.15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포토]코스피 사상 최초 8,000p 돌파

코스피가 26일 사상 첫 종가기준 8000선울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오른 8047.51로 마감한 현황판 앞에서 '코스피 지수 사상 최초 8000p 돌파'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8천 피'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세웠던 장중 최고치(8,046.78)를 단숨에 돌파하며, 오늘 장중 8,131.15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 감소…"건전성 강화 지도"

보험사의 1분기말 대출채권 잔액이 소폭 감소하고, 연체율이 하락하는 등 건전성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27일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올해 1분기말 대출채권 잔액은 264조 1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1조 1000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 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4% 증가했고, 기업대출 잔액은 1.3% 감소한 129조 5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

전임 못 넘은 이광희號 SC제일…수익성 반등 '안갯속'

이광희 SC제일은행장이 취임 2년차를 맞은 가운데 수익성 회복이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박종복 전 행장 체제에서 SC제일은행은 적자 구조를 벗어난 뒤 3000억원대 순이익을 내는 은행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그러나 이 행장 취임 첫해 순이익은 1000억원대 중반으로 낮아졌고, 올해 1분기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비용 부담이 겹치면서 일회성 비용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역성장하고 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26일..

전환금융부터 K-푸드까지…농협금융,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드라이브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의 생산적·포용금융 구상은 농협만의 특색을 담아내며 경쟁사와 차별화되고 있다. 농업·농촌 지원,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그룹의 성장전략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다. 총 108조원 규모 'NH상생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내세운 전환금융과 농업금융이 대표적이다.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새로운 금융 모델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이찬우 회장의 선구안이 반영됐다는 평가다.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금..

국민성장펀드에 동전주 퇴출까지…코스닥 ‘선택적 밸류업’ 오나

정부가 국민성장펀드 판매를 시작하면서 코스닥 시장의 체질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동전주 퇴출 및 코스닥 승강제 도입 추진까지 맞물리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정책 조합이 코스닥 시장의 '옥석 가리기'와 실질적인 밸류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9포인트(0.98%) 오른 1172.52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이었던 지난 22일에는 5%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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