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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8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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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사 진단] 우리금융캐피탈, 그룹 내 존재감 'up'…기동호式 리밸런싱 성과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침체를 겪었던 캐피털업계가 실적 회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달 부담은 여전하지만 포트폴리오 재편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입어 주요 캐피털사들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특히 금융지주 산하 캐피털사들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그룹 내 순이익 기여도를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각 사는 기업금융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자기자본 삼성 제친 메리츠證… '1조 유증' KB는 바짝 추격

증권사 자기자본 4~6위권 순위에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 메리츠증권이 올 상반기 삼성증권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선 데 이어, 6위 KB증권도 실적 성장과 대규모 자본 확충을 바탕으로 상위사와의 격차를 좁혔다. 특히 KB증권은 지난달 1조원 규모의 추가 유상증자까지 마무리되면서 3분기에는 메리츠증권과 삼성증권을 넘어 4위권으로 올라설 가능성도 커졌다.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6월 말 별도 기준 메리츠증권의 자기..

우리銀, '은행원 출신'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지원 협약

우리은행이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표작 '토지'의 영문 번역·출판을 지원하고 특별 기획전을 연다. 등단 전 우리은행의 전신인 상업은행에서 근무했던 박경리 선생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문학적 유산을 알리는 데 나선다.우리은행은 19일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에서 토지문화재단과 문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故) 박경리 선생은 등단 전인 1954년 상업은행 용산지점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했다. 당..

[단독] KB증권 MTS, 美 주식 시세·호가 전산장애…"점검·대응 절차 강화할 것"

KB증권의 미국주식 시스템에서 시세 및 호가 제공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구체적인 원인 규명과 더불어 보상 기준을 요구하는 가운데, KB증권 측은 관련 예방·대처 절차를 한층 보강하겠다고 밝혔다.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날 새벽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마블(M-able)에서 미국 주식 시세·호가 및 차트 정보 제공이 멈추거나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미국주식 개별 종목은 물론 미국 지수 상장지수펀드..

KB국민인증서 이용 고객 1800만명 돌파…1년 새 100만명↑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 누적 이용 고객이 1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700만명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100만명이 증가했다.KB국민은행은 2021년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으며, KB스타뱅킹에서 간편인증과 전자서명, 본인확인 등에 이용된다.사용처는 공공기관과 금융사, 민간 플랫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국..

코스피·코스닥 상반기 실적 ‘껑충’…영업익 나란히 급증

올해 국내 상장사들의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유가증권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 효과가 두드러졌고 코스닥시장은 전반적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늘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연결재무제표 분석이 가능한 634개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000조12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8조1532억원으로 254.1%, 순이익은 386조674..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대형 반도체주 중심 하락

코스피 지수가 19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한편 이날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급락하고 있다.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54% 하락한 24만8250원, SK하이닉스는 9.42..

AIA생명,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 밟는다

AIA생명은 대표이사인 촹 네이슨 마이클(Chuang Nathan Michael) 사장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AIA생명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촹 네이슨 마이클 사장은 2014년 회사에 합류한 이후 그룹 내 다양한 주요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지난 4년간 AIA생명을 이끌며 회사의 성장 전략, 영업채널 경쟁력 및 고객 가치 제안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AIA그룹 지역총괄책임자인 피셔 장(Fisher Zhang)은..

사상 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직원 평균 급여 1위 '메리츠'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주요 증권사들의 직원 급여도 평균 27%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직원 1인당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증권인 가운데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급여가 상승한 곳은 하나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10곳(미래에셋·한국투자·키움·NH투자·삼성·KB·신한·메리츠·대신·하나증권)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26.6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

"금감원도 간다는데 다음은 우리?"…금융권 덮친 지방이전 불안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둘러싼 금융권의 불안이 금융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이어 농협중앙회·금융투자협회·공제회 등까지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융권에선 "금감원도 간다는데 다음은 우리 차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지방 이전이 금융산업의 인력과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발표할 중앙행정기관 및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금융위와 금감원이 포함될 수 있다..

[르포] “유나 좋아해서 찾아왔어요”…용산역 달군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

"충성! 체험도 하시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로 가득한 1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역 로비에서 우렁찬 경례 소리가 울려 퍼졌다. 역 한가운데 들어선 군용품점에 신기해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신한은행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하는 '신한 나라사랑카드 팝업스토어'에는 국군장병을 비롯한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대기줄에 서자 검은색 반팔 티셔츠에 전투복 바지를 입은 직원들이 "충성!"이라고 외치며 경례..

점포 수 지키고 기능은 줄였다…은행권 ‘지점→출장소’ 재편

국내 은행들이 '점포 수는 유지하는 대신 기능은 줄이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점포망을 경량화하고 있다. 비대면 금융 확산과 당국의 점포 유지 압박 속에서 일반 지점은 줄이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소규모 출장소는 늘리는 모습이다. 다만 출장소는 인력과 업무 범위가 제한적인 만큼 사상 최대 이익을 이어가는 은행권이 효율화 과정에서도 소비자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16개 은행의 전체 점포는..

[금융지주 브레인들] 외형퍼즐 완성 우리금융…역할 커진 임종룡 2기 '5인 참모'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에서 그룹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핵심 참모진의 역할도 한층 커지고 있다. 1기 체제에서 증권·보험사 편입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의 외형을 완성했다면, 이제는 각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지주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그 중심에는 이정수 사장과 곽성민·박장근·정규황·옥일진 부사장 등 5명의 핵심 참모가 있다. 이 사장이 임 회장을 도와 그룹 경영 전략과 계열사 시너지를 총괄하고,..

[취재후일담] 정치테마주 대신 '삼전·하닉'…달라진 선거철 증시 풍경

선거철마다 증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손님이 있습니다. 후보자와 학연이나 지연으로 엮였다는 이유만으로 주가가 급등락하는 정치테마주입니다. 지난해 조기 대선 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당시 정치테마주 과열이 심해지자 한국거래소가 별도의 투자유의안내까지 내놓을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지난 6·3 지방선거가 끝난 뒤 거래소에서는 정치테마주와 관련한 별도의 시장동향 자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치테마주로 거론되는 200여개 종목의 주가와 거래 동..

1700조 몰렸다… 中 휴머노이드 열풍에 관련 ETF 30% '쑥'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기업 유니트리의 기업공개(IPO)가 흥행하면서 국내 휴머노이드·로봇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니트리의 증시 입성으로 휴머노이드 기업의 가치평가가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글로벌 휴머노이드 산업도 기대감을 넘어 실제 양산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이에 국내 휴머노이드 ETF는 최근 한 달간 30%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ETF 수익률..

2년 적자 끊은 상상인證…실적 반등에도 다시 '동전주'

상상인증권의 실적과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뒤 올해 1·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수협은행 인수 추진에 따른 기대감에 1200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1000원 아래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상상인증권은 다시 증권주 가운데 유일한 '동전주'가 됐다. 오는 21일부터 5대 1 주식병합을 위한 거래정지를 앞둔 가운데, 실적 개선세가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주담대 변동금리 또 오른다…7월 신규 코픽스 3.18%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도 오를 예정이다.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전월(3.05%)보다 0.13%포인트 올랐다. 2024년 12월(3.22%)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잔액 기준 코픽스도 3.00%로 전월(2.94%)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신(新)잔액 기준 코픽..

NH농협은행,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 개최

NH농협은행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속 정구·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응원했다.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농협은행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농협은행에서는 정구 종목의 한재원 코치와 황정..

토스증권, 오픈API 대중화 승부…AI에 말하면 주식 주문

토스증권이 별도의 코딩 없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의 대화를 통해 주식 주문과 조회 등 투자 활동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투자자가 토스증권에서 발급받은 오픈API 키를 챗GPT나 클로드 등 외부 대형언어모델(LLM)에 연결하면 대화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토스증권은 이를 통해 일반 투자자의 오픈API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에 이어 국내주식 거래 규모..

신한은행, 4대 은행 중 상반기 급여·상승폭 1위인데…커진 남녀 격차는 과제

올해 상반기 국내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와 급여 상승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은행권의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이 평균 급여를 끌어올린 가운데 상반기 보수 1위를 이어오던 하나은행을 제치고 보수 수준이 가장 높은 은행으로 올라섰다.다만 신한은행은 남녀 직원 간 평균 급여 격차도 4대 은행 가운데 가장 컸는데, 최근 입행한 저연차 여성 직원 비중과 근속연수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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