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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0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출범 1주년… 불공정거래 10건 적발 성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1년간 불공정거래 사건 10여건을 적발·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새 합동대응단 규모도 2배 넘게 늘린데 이어 100명까지 확충해 불공정거래의 신속한 적발과 차단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합동대응단은 통신자료 요청 권한을 신설하고 원금 몰수·추징 대상을 확대하는 등 조사 및 제재 권한도 강화할 방침이다.8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1주년..

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와 디지털 농업금융 협력 확대

NH농협은행은 8일 팜 또안 브엉(Pham Toan Vuong) 은행장을 비롯한 베트남 아그리뱅크 경영진 및 실무진이 한국을 방문해 디지털 농업금융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아그리뱅크 경영진의 이번 방한은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한 '디지털 농업금융 전략적 협업' 업무협약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일정으로 마련됐다. 양 은행은 협약 내용에 따라 영농·금융 통합 플랫폼 구축 협력과 카드 기반 해외송금 서비..

KB금융,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 개소…자산운용 금융거점 조성

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자산운용 특화 금융거점을 마련했다.KB금융그룹은 8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전북 KB금융타운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과 중소기업,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금융거점으로..

코스피·코스닥 급락에 줄줄이 사이드카 발동

8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락하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1분 코스피 시장에서, 1시 33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내리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최종수치보다 3..

상장가 2만원 붕괴… '최저가'까지 밀린 삼전닉스 레버리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가격이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총 14개 중 13개 종목이 상장 기준가인 2만원 미만으로 주저앉았다. 레버리지 특유의 지렛대 효과가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배로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한 결과다.가격 하락의 기저에는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감 하락이 깔려 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우리금융, 벤처 발굴부터 IPO까지… 생산적금융 7조 투자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 차원의 7조원 투자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계열사를 통해 7000억원 이상의 모험자본 공급과 신규 펀드 조성을 진행하며 혁신기업 투자에 나선 가운데, 스타트업 발굴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이어지는 성장 전 주기 지원 체계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생산적금융을 그룹의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한 이후 투자 부문의 실행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7일 금융권에..

반토막 난 미래에셋 주가…'스페이스X 이후'가 변수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투자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고 있지만 주가는 지난 5월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스페이스X 투자 기대감이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된 데다, 2분기 실적이 평가이익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의 평가 기준도 실적 규모보다 이익의 지속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된 만큼 중장기 투자 매력은 오히려 높아졌다..

"결혼 안 해도 경조금"…카드사, 미혼 직원 복지 확대

결혼축하금·출산축하금 등 기혼자를 중심으로 설계됐던 카드사 복지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신한카드가 올해 미혼 직원을 위한 '결혼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 결혼하지 않은 직원에게 경조금 성격의 결혼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결혼 여부에 따른 복지 격차를 줄이려는 취지다. 신한카드에 앞서 롯데카드와 하나카드도 미혼 직원에게 경조금·경조휴가를 제공하거나 배우자 대신 부모님 건강점진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혼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복지 혜..

GA 혁신 이끈 조병익號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모집 경쟁력 기대

토스인슈어런스가 수수료 경쟁 대신 근무 환경 개선과 설계사 정착률 제고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달부터 1200%룰이 GA(보험대리점) 업계에도 적용되면서 과도한 수수료 경쟁이 제한된 가운데 토스인슈어런스의 영업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100% 대면 영업과 판매 수수료 투명 공개 등 그간의 GA 영업 틀을 깬 조병익 대표의 뚝심이 외형 확장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달 설계사..

자산관리 넘어 가업승계로…패밀리오피스 판 커진다

증권사 패밀리오피스 경쟁이 승계·세무·창업 지원 등 종합 자문 경쟁으로 확장되고 있다. 초고액자산가의 수요가 복잡해지면서 대형사는 외부 전문기관 제휴와 전담 센터를 통해 종합 자문 역량을 키우고, 중소형·후발 증권사는 가업승계와 기업금융(IB) 연계 서비스를 앞세워 틈새시장에 진입하고 있다.7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는 4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다. 이들이 보유..

'위기감 고조' 신한금융… 계열사 영업강화 드라이브 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를 본격화하면서 비은행 계열사 영업 경쟁력 강화에 고삐를 죄고 있다. KB금융그룹과의 순익 격차가 확대되는 가운데 비은행 경쟁력 회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만 놓고 보면 KB금융을 앞섰지만, 보험과 증권 등 그룹 내 핵심 비은행 자회사들의 수익성이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격차가 더 벌어지면 리딩금융 구도가 고착화될 수 있는 만큼, 진 회장이 강도 높은 실적 제고 주문에..

미래산업·배당추구·채권혼합… 판 커지는 '성장ETF' 시장

변동성 커진 증시에서 방어 역량을 갖춘 성장 중심형 ETF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증시가 출렁일 때에는 실적에 기반한 지속 가능성이 있는 성장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어떤 기업을 성장주로 규정할지에 대한 답은 운용사마다 갈린다. 산업 전망을 중시하는 곳은 AI(인공지능)·반도체처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에 무게를 두고 종목을 담아내는 반면, 배당을 우선하는 곳은 주당순이익 성장률처럼 숫자로..

IBK기업은행, AI 선도은행 비전 담은 'AIBK' 광고 공개…아티스트 로꼬 참여

IBK기업은행은 오는 8일 아티스트 로꼬와 함께 AI 금융 시대에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담은 기업PR 광고 'AIBK'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기업은행의 올해 핵심 비전인 'AI 금융'과, '따뜻한 AX(인공지능 전환)'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통적인 은행의 이미지를 넘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AI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는 기업은행의 방향성을 담았다는 설명이다.광고에는 기업은행의 65년 금융 노하우와..

[속보] 코스피 8% 급락…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

코스피 지수가 7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이날 오후 1시 51분 33초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해 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피 시장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한다.2단계 발동 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코스피, 장중 4.8% 급락…매도 사이드카 발동

7일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3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10시 2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82% 내린 7663.16에 거래되고 있다.

자산운용사 의결권 행사율 91.8%…의결권 사유 '복붙' 기재 여전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율·반대율은 3년째 개선됐지만 그 사유를 형식적으로 기재하는 부실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율은 2024년 79.6%에서 2025년 91.6%, 2026년 91.8%로 매년 개선됐고, 반대율도 같은 기간 5.2%→6.8%→8.2%로 꾸준히 높아졌다. 참고로 2025년 국민연금의 행사율은 99.8%, 반대율은 23.1%로 자산운용사보다 훨씬 적극적이었다.세부 안건별로는..

[마켓파워]강호동 체제 농협경제, 농협사료 흑자에도 영업손실 12배 확대

농협경제지주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에도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회장 취임 전인 2023년에는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을 냈지만 2024년 적자로 돌아선 뒤 지난해에도 손실이 이어졌다. 농협사료가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으나 농협하나로유통과 농협유통, 농협목우촌, 농협홍삼 등 유통·식품 계열사는 적자 흐름을 이어갔다.농협경제지주는 농축산물 유통과 농가 판로 확보라는 공공적 역할을 맡고 있어 일반 기업처럼 수..

호실적 전망 무색한 증권株…하반기 성장 둔화 ‘먹구름’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올 2분기 실적이 4조원대로 역대급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작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넘어가며 거래대금 확대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실적 악화와 거래 규모 축소 등의 리스크가 불거질 것이란 분석이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NH투자증권·삼성증권·키움증권 등 5개 대형 증권사의 올 2분..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독주…후발주자 추격전 지속

유언대용신탁 시장에서 하나은행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른 시중은행도 상품 구조를 세분화하고 가입 문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추격에 나서고 있다. 점유율 격차는 일부 축소됐지만, 설계 역량 격차로 인해 여전히 하나은행 중심의 독주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6조2795억원으로 집계됐다. 2월 말 기준 하나은행의 시장 점유..

배달 종사자 보험 가입 의무화…손보업계, 할인 특약 등 상생금융 동참

지난달부터 배달 종사자의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 가운데, 손해보험업계가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할인 특약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 특약 도입을 검토 중이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최근 산업안전보건공단 온라인 안전교육을 이수한 이륜차 배달운전자(개인소유 유상운송 배달용 이륜차 중 기명피보험자)에게 보험료의 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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