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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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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IB 동반 성장… 삼성증권, 1Q 순익 4509억 '역대 최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수익이 확대된 가운데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WM) 기반 비즈니스도 성장한 영향이다.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기업금융(IB) 부문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박종문 대표 체제의 WM·IB 양축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사전 예방 체계 고도화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소비자보호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의식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원칙 아래 상품 기획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소비자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데이터 관리·실행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강진두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하나금융 이어 메리츠증권도 세무조사…금융권 전방위 압박 커진다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에 이어 메리츠증권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금융권을 향한 정부의 공공성·내부통제 압박이 커지면서 시장 전반으로 사정 리스크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메리츠증권 여의도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자료와 내부 재무 자료 등을 확보했다.조사4국은 일반 정기 세무조사가 아니라 탈세·비자금 등 특정 혐의가 포착됐을 때 투입되는 비정..

예별보험 공개매각 재추진…"잠재매수자 입찰참여 의향 확인"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매각이 재추진된다. 예별손보의 매각 시도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잠재매수자의 입찰참여 의향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매각 작업이 성공할지 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별손보의 공개매각을 위한 재공고 입찰 추진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달 16일 단독응찰로 유찰된 예별손보 공개매각과 관련해 매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재공고 입찰을 검토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예보..

하나증권,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데이 개최…강성묵 대표와 만남

하나증권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패밀리데이는 회사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원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본사 로비에서는 자녀들을 위..

진옥동 회장 글로벌세일즈…'북중미 IR' 직접 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성장 기반의 밸류업 전략 알리기에 나섰다. 외국인 지분율이 61%를 넘는 만큼 직접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글로벌 수익 확대 방향을 설명하며 해외 투자 기반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진 회장은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네트워크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글로벌 부문 세전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사업..

美·인니 거점 해외영토 확장…한화생명, 순익 날개 달았다

한화생명이 공격적인 글로벌 인수합병(M&A) 전략의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험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주춤한 사이 해외 자회사를 통해 순이익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화생명의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고 있는 김동원 사장이 M&A를 주도한 결과로 풀이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 사장은 한화생명에서 2015년부터 근무하며 금융 사업을 이어받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2023년 CGO에 선임된 이..

[취재후일담] 주거난 속에서도 다시 커지는 전세 무용론

"예전에는 전세가 참 고마운 제도였는데, 요즘엔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은 것 같아요."요즘 경제학과 교수들과 만나 가계부채 얘기를 할 때마다 전세 제도에 대한 우려가 빠지지 않습니다. 요지는 전세가 과거와 달리 이제는 '득보다 실'이 커진 제도가 됐다는 것입니다. 최근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서민 주거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사뭇 다른 인식인데요. 이 같은 시각을 이해하려면 전세 제도가 어떤 구조적 변화를 겪어왔는지부터 짚어볼 필요..

17조 벤처펀드 만기 몰리는데…증권사 늘려도 ‘회수길’ 막혔다

금융당국이 중소형 증권사를 모험자본 공급 축으로 키우겠다고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회수 구조 정비가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벤처펀드 규모가 17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은 중소형 공모주 중심으로만 움직이고 있어서다. 혁신기업에 자금을 넣는 통로를 넓히더라도 기존 투자금이 빠져나올 길이 막혀 있으면 증권사의 신규 투자 여력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삼전닉스 끌고 소부장 밀고… 반도체 꽉 채운 '압축형ETF' 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자, 두 종목과 더불어 삼성·SK 계열사를 핵심축으로 삼은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분산투자 틀에서 벗어난 이 상품들은 반도체 섹터에 대한 확신이 있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다만 자산운용사들은 반도체 대장주라는 공통 전략을 공유하면서도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설계에서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장주들을 얼마나 많이 담느냐, 그리고 나..

중동 이후 코스피 20% 뛰는데 코스닥은 1%…더 벌어진 온도차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국내 증시를 덮친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회복 흐름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위기 직전 대비 20% 넘게 상승하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성장주 부진 영향으로 1%대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 역시 활성화 정책과 시장 구조 개편을 거치며 장기적으로는 코스피에 뒤지지 않는 시장으..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 가동

KB국민은행은 10일 고금리 개인사업자대출 차주의 이자부담을 낮추기 위한 원금상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금리가 연 5%를 넘는 개인사업자가 기존 사업자대출을 연장할 경우, 5% 초과 이자분을 대출 원금 상환에 자동 활용하는 방식이다.이번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이 추진하는 'KB국민행복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한도는 금리 초과분 기준 최대 4%포인트까지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연 7%..

NH농협은행, 농업정책자금 현장교육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8일 전북 전주 NH농협 전북본부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함께 NH농협은행 및 농·축협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정책자금 검사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공동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정책자금의 개요와 취급절차, 대출 사후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정책자금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

170만명 모은 웰컴마이데이터…중저신용자 디지털 접점 확대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저신용자 대상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조달 비용 부담 등으로 저축은행권 업황이 위축된 가운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대출비교와 개인회생 고객 관리·신용 관리 서비스를 앱 안에 묶으면서 주 고객층에 맞춘 디지털 금융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2026년..

토스증권, 한국콜마 실적 급감 잘못 표기 뒤 슬쩍 수정…투자자 반발

토스증권이 8일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을 잘못 표기한 뒤 별도 공지 없이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한국콜마는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7280억 원, 영업이익은 31.6% 증가한 78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같은 날 토스증권은 한국콜마의 실적 정보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매출이..

"소비자보호 강화한다더니"…1분기 보험 민원 18%↑

정부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보험업계 민원은 1년 전보다 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손해보험사 모두 민원 건수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금융권 '민원왕'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는 모습이다.특히 손보사 중에서는 삼성화재, 생보사 중에서는 한화생명의 민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가 이어지면서 오히려 민원이 더 늘어나는 역설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7일 생..

삼성 40% 굳히고 미래 31%로 밀렸다…ETF 점유율 격차 1년새 2배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불려가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1위 체제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포함한 상위권 운용사들은 점유율이 줄어드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했다. 액티브 ETF와 테마형 상품을 앞세운 중위권 운용사들은 기존 강자들의 점유율을 흡수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다.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40.07%로 지난해 동기(38.65%) 대비 1.4..

롯데카드, 1분기 실적 개선은 작년 기저효과…정상호 대표 '난항'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새 3배, 순이익은 두배 이상 늘었다.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사실상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았던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제재 결정과 경영 정상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가운데 실적 개선도 쉽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올해 3월 구원투수로 온 정상호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경영 정상화에 매..

'연임 제동' 지배구조 개편에… 금융권 "성과 낸 CEO 기회 박탈"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으로 시작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이르면 이달 중에는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개선 방안에는 이사회 독립성 제고와 함께 CEO(최고경영자) 선임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성과보수 합리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담길 예정인데, 이 중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대한 규제 방안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의 참호 구축과 이를 통한 셀프연임 문제가 지속..

"해외 개미 모셔라"… 증권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경쟁

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지난 2~3월 54조원 넘게 빠져나갔던 외국인 자금이 지난달부터 다시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해외 투자자 공략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글로벌 온라인 증권 플랫폼과 손잡고 외국인 대상 거래 서비스를 확대하며 신규 수익원 발굴에 나서는 한편, 외국인 통합계좌 확대를 통해 향후 해외 개인투자자 자금까지 국내 증시로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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