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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5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주담대부터 외국인 금융까지…인터넷은행, 사업 확장으로 성장 돌파구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대출상품 라인업과 금융서비스를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등으로 여신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외국인 고객 등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해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연내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11월 중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뱅크는 연내 외국인 대상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부동산담..

수은, 정책·민간금융과 함께 'K-푸드 공급망' 지원 두팔 걷어

수출입은행은 전북지역 식품산업 공급망 지원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하림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K-푸드 상생협력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각 금융기관은 하림산업과 중소·중견 협력사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한다. 대출한도 우대,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수출입은행은 전북 식품산업 공급망에 향후 3년간 5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위기대응 특별..

"은퇴자산, 안전·수익 모두 챙긴다"…미래에셋생명 '보증형실적배당보험', 717억원 돌파

투자 경험이 없는 퇴직자의 경우 노후 자산을 굴리는 것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 은퇴 후 연금 투자 방법은 투자 위험, 기대 수익률, 관리의 편리성 세 가지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니즈에 맞춰 미래에셋생명은 은퇴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퇴직연금 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미래에셋생명은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이 출시 이후 올해 8월 말 기준 717억 원 이상의 모집 성과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미..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 손실 6조원…40대 피해 가장 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출시 이후 약 두 달 반 동안 6조원이 넘는 손실을 봤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10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통해 거래한 개인투자자의 단일종목 상장지수상품(ETP·ETN 포함) 손실은 총 6조3130억원이다. 이 가운데 실제 매매로 확정된 손실은 2조3242억원, 보유 상품의 평가손실은 3조..

[2026 국감]대출 후 6개월 내 금융사고 134건…국민은행에 92.5% 집중

최근 5년간 국내 5대 은행에서 대출을 내주거나 만기를 연장한 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금융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KB국민은행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134건 중 92.5%가 국민은행에서 발생했으며, 직원이 서류를 조작하거나 허위 계약 사실을 알고도 대출을 취급한 사례까지 확인됐다. 서류 검증 절차뿐 아니라 실적을 중시하는 영업 관행과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

KB금융, 경찰청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신종 사기 대응법 알린다

KB금융그룹이 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과 각종 온라인 사기 예방 활동에 나선다. 투자리딩방 사기와 딥페이크 피싱 등 갈수록 수법이 다양해지는 금융범죄를 알리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 피해를 막기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알린다.KB금융그룹은 21일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의심전심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법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와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캠페인의 핵..

[2026 국감] 5대 은행 정규직 4000명 줄고 비정규직 1000명 늘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규직 직원이 최근 4년여간 4000명 넘게 감소한 반면 비정규직은 1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과 인력 효율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은행권의 고용구조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의 임직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말부터 올해 7월 말까지 5대 은행의 정규직 인력은..

[속보] 코스피 4.53%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21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전일 대비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한 채 1분간 지속할 때 발동한다.11시 0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3% 오른 5804.52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카드, 日 SBI그룹과 엔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검증 나선다

신한카드는 일본 SBI그룹의 자회사인 'SBI VC Trade', 'SBI XDC Network APAC'와 지난 20일 웹 3.0 글로벌 결제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웹 3.0 결제 서비스 확장을 위한 PoC(개념검증)를 공동 추진한다. 주요 협력 과제는 엔화 스테이블코인 카드 결제 서비스, 엔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지갑 간(W2W) 결제, 국경 간 무역 대금 정산, XDC..

현대카드 '알파벳카드', 출시 3개월 만에 15만장 돌파

현대카드의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5만 장을 돌파했다. 상품의 혜택부터 디자인, 고객 경험까지 기존 현대카드 상품과 차별화한 독자 브랜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의 누적 발급량이 15만 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가 지난 7월 선보인 독자브랜드다. 상품별로 뷰티, 간편결제, 정기결제, 다이닝, 여행 등 특화 업종에서 10% 할인 등 단순한 혜택 구조가 특징이다...

에이플러스에셋 "ROE 15%·총주주환원율 40% 이상 달성"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이하 '에이플러스에셋')가 2030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총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내놨다.에이플러스에셋은 20일 수익성 및 자본 효율성 제고로 ROE 15% 이상 달성,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총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보상위원회 신설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3대 핵심 과제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에이플러스에셋 이..

반도체 정전척 국산화 나선 이에스티, 11월 코스닥 상장 추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정전척 전문기업 이에스티가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반도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는 반도체 정전척 시장에서 국산화를 본격 추진해 2028년까지 매출을 두 배 가까이 늘리겠다는 목표다. 지난해까지 영업적자가 이어졌지만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만큼, 향후 반도체 고객사의 양산 승인과 신규 수주 확대가 실적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김영곤 이에스티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업공개..

일부 현장결제 중단에 카드발급 지연까지…카드사 시스템 '난항'

일부 매장을 중심으로 A카드사의 결제가 제한되고 있다. 지난주 전산 작업 지연으로 카드 발급이 지연된 데 이어 최근 쇼핑몰에서는 결제가 제한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 쇼핑몰 내 키오스크에서는 A카드의 결제가 제한된다. 몇몇 키오스크에는 "정책 변경에 따른 가맹점 등록이 지연됨에 따라 A카드사의 주차요금 결제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며 "해당 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들..

‘우대금리 꼼수’ 질타에 총량 압박까지… 은행권, 금리 셈법 ‘복잡’

올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시중은행들의 가계대출 우대금리 축소 꼼수와 관련해 질타가 쏟아지자 시중은행들이 후속 대응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정무위원들은 은행들이 가산금리는 소폭 내리고 우대금리를 대폭 깎는 방식으로 개정 은행법 취지를 무력화했다고 지적했다. 금리 산정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박이 거세졌다. 하지만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조 속에 금리를 섣불리 인하하기도 어려운 만큼 은행권의 셈법이 복잡해진 모양..

[2026 국감]수은 국감서 공급망 안정화 기금 대기업 편중·KAI 민영화 논란 질타

올해 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는 공급망안정화기금 대기업 편중 문제와 함께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민영화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은 2024년 9월 출범 이후 153건·17조4000억원이 지원돼,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기업 지원에 지나치게 치중되면서 정작 지원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은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KAI와 관련해서는 최대주주..

'롯데손보' 인수 신한금융의 고민… 롯데 계열사 퇴직연금 지켜낼까

신한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나서면서 롯데 계열사들의 퇴직연금 물량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롯데손보 퇴직연금 적립금의 절반 가까이가 롯데 계열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은 롯데손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롯데그룹과 롯데손보의 지분 관계도 정리될 수 있지만 신한은행이 주거래은행인 만큼 기존 거래가 유지될지를 두고 전망이 엇갈린다. 롯데 계열사 물량을 지키는 동시에 신한금융의 영업망을 활용해 새로..

[마켓파워] 하이닉스가 키운 솔리다임 상장 추진에 350만 개미 손실 가시화

SK하이닉스가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설에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주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 291만9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20일 122만3000원으로 내려앉으며 넉 달 만에 58% 넘게 빠졌다. 주가 하락에 시달리는 약 350만명의 소액주주는 솔리다임이 상장할 경우 핵심 사업의 지분까지 신규 투자자들과 나눠야 할 처지다.반면 SK그룹 계열사들은 SK하이닉스가 수년간 적자를 감당했던 낸드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

9개→6개… '황제주'도 못 피한 급락장, 주도주 흐름 바뀌나

이달 국내 증시가 고점 대비 20% 가까이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주가 100만원 이상인 이른바 '황제주'도 이달 초 9개에서 6개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SK스퀘어와 고려아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잇달아 100만원선 아래로 밀리면서다. 상승장에서 가파르게 몸값을 높였던 종목들이 조정장을 거치며 재평가받는 모습이다.SK스퀘어는 핵심 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주가 조정 영향을 받았고, 고려아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실적 기대치 하향이 부담으로..

어피니티 엑시트에 이사회 재편… 독자 행보 힘실린 현대커머셜

현대커머셜의 주요 주주였던 홍콩계 사모펀드(PEF)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8년 만에 엑시트(투자금 회수)하며 현대자동차와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등 오너일가 중심의 지배구조가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어피니티가 보유한 지분을 모두 처분하는 과정에서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는 모두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게 됐기 때문이다. 현대커머셜은 정태영 부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금융계열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 부회장..

코스피 3.7% 급락…이틀 반등분 반납하며 '5500선 턱걸이'

미국 증시의 반도체주 반등에도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3% 넘게 급락했다. 코스피는 장중 5500선마저 무너졌으며, 최근 이틀간 회복했던 상승분을 하루 만에 모두 반납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유럽의 정치·재정 불안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27포인트(3.73%) 내린 5552.7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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