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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5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NH농협금융, 인니 마야파다그룹과 전략적 협업 업무협약 체결

NH농협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대기업 마야파다그룹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동남아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은행·증권·캐피탈 등 계열사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NH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마야파다그룹 본사에서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마야파다그룹은 금융과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

공개매수 정보로 15개 종목 선매수…NH투자증권 전 임원 검찰 고발

공개매수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 임원이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5개 상장사 주식을 사들인 정황이 드러났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제10차 정례회의를 열고 공개매수 등 업무를 주관한 NH투자증권 임원과 배우자, 지인 등 8명을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3년 5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공개매수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이..

코스피·코스닥 5%대 급등···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 동시 발동

'8000피'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국내 증시가 21일 장 초반 급반등하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에 발동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5% 안팎 급등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코스피200선물지수가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78포인트(5.04%) 오..

신한투자증권, 美 24X 지분 확보…인프라 협업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정규거래소 '24X US Holdings(24X)'의 지분 확보를 통해 미국주식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뉴욕법인 매각 이후 현지 거래 인프라 및 네트워크 중심 전략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는 모습이다.신한투자증권은 21일 24X와의 전략적 협업을 기반으로 미국주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 등 해외 투자자 관련 제도 변화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미국..

지주는 확장, 증권은 재편…신한 '글로벌 사업' 전략 변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전략이 글로벌 사업을 두고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이 최근까지도 해외 IR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세일즈에 적극 나서고 있는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해외 사무소와 현지 법인을 잇따라 폐쇄·매각하며 오히려 축소하고 있어서다. 특히 진 회장은 취임 당시부터 '해외통'으로 불리며 글로벌 수익 확대를 주문해왔다. 2023년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9차례 해외 IR을 진행했으며 이달에도 미국과..

“주가조작 신고하면 수십억 포상”… 금융위, 포상금 상한 전면 폐지

금융당국이 주가조작과 회계부정에 대한 내부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상한을 전면 폐지한다. 아울러 장기간 이어진 분식회계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추가 가중하는 등 회계부정 제재도 대폭 강화한다.금융위원회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6일 공포 즉시 시행된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주가조작·회..

손보사, 순위 경쟁 격화…현대·KB, 4위 놓고 '초접전'

'빅5' 손해보험사들의 순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4, 5위를 다투고 있는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0억원 미만으로 좁혀지면서 '초접전'을 이루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1분기 보험손익이 대폭 개선되며 지난해 KB손보에 빼앗겼던 4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에 따라 두 보험사의 순위가 다시 바뀔 수 있는 만큼, 올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1분기 순..

반도체 장세에 밀린 은행주…국민연금도 비중 축소

반도체 중심 장세 속에 은행주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가 2분기 들어 40% 넘게 급등하는 동안 KRX은행지수 상승률은 2%대에 그쳤고, 보험·증권 등 다른 금융 섹터보다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최근 약세를 일시적인 수급 소외 현상으로 평가하며, 하반기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은행지수는 2분기 들어 2.0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여타 금융 섹터인 KRX보험(19.91..

[취재후일담]보험업계 '연결' 실적 확산되나

보험사들의 실적 발표 기준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실적을 발표할 때 별도 재무제표를 활용해왔습니다. 자회사 영향이 크지 않았던 데다 보험 본업 경쟁력을 보여주기에는 별도 기준이 더 직관적이라는 이유에서죠.보험사 실적을 비교할 때에도 별도 재무제표가 사실상 기준처럼 활용돼 왔습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경우 자회사 실적까지 반영하는 연결 재무제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했지만 이는 일부일 뿐이었습니다. 이들을 제..

ISA 커질수록 미국 ETF도 커진다…절세계좌 속 해외투자 쏠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대표 절세 계좌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도 커지고 있다. ISA는 해외 상장 주식과 ETF를 직접 담을 수 없지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는 편입할 수 있다. 미국 증시에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까지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ISA 안에서도 해외자산 비중이 커지는 흐름이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ISA 가입자는 878만명, 가입금액은 62조7000억원..

한화證, 두나무 지분 6000억 추가 인수…지분율 9.84% 확대

한화투자증권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추가 확보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나섰다.한화투자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주식 136만1050주(지분율 3.90%)를 약 5978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한화투자증권의 두나무 지분율은 기존 5.94%에서 9.84%로 확대된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자산 거래소가 단순 중개를 넘어 수탁·정산·기관 서..

기업대출 늘린 신한·하나銀, 무수익여신 급증에 건전성 부담

정부 기조에 발맞춰 생산적 금융 선봉에 섰던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건전성 리스크로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1년간 기업대출을 확대하며 자금 공급 마중물 역할을 해왔지만, 원리금 상환 여력이 떨어지는 기업차주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받기 어려운 무수익여신이 크게 불어난 탓이다. 내수 회복 지연과 고환율로 인해 한계기업으로 내몰린 중소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두 은행 모두 중소기업대출을 중점적으로 취급했던 만큼 건전성 부담이 상대..

제이알글로벌리츠發 채권 쇼크…상장채권 3종 동시 상장폐지 확정

해외 부동산 유동성 악화로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던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 파문이 상장 주식과 단기사채를 넘어 제도권 채권 시장으로 번졌다. 회사가 발행한 상장 채권 3종목이 다음달 초 동시 상장폐지가 확정된 배경에서다. 손실이 불가피해진 채권 투자자들은 향후 개시될 정리매매를 통해 미미한 수준이나마 원금 회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시 상장폐지 처분을 받은 채권 종목은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3-2, 제이알..

미래에셋운용, 지배구조 강화 위해 미래에셋생명에 500억 출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계열 자회사인 미래에셋생명에 추가 출자를 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생명 보통주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추가 출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13일 공시했던 출자금이 전액 집행 완료됨에 따라 신규로 진행되는 추가 출자다. 이번 지분 매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장내 매수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출자 목적으로 '주요주주의 추가 지분 확보'를..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 간담회 개최…자본시장 현안 공유

한국거래소는 19일과 20일 양일간 '2026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회원과 공유하고, 거래소-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본시장 관련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최근 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 애로사항 청취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정은보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거래소와 회원사가 긴밀히 협조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 혁신 DNA 공유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 출범

미래에셋증권이 젊은 경영인들과 혁신 성장의 철학을 공유하는 '세이지 비욘드(Sage Beyond)'를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세이지 비욘드는 미래에셋증권이 창립 이래 일관되게 지켜온 혁신 성장의 DNA와 전략적 통찰을 젊은 리더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플랫폼이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회를 선점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파트너 역할을 지향한다.지난 19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론칭 포럼에는 창업가와 2세 경영인..

"이사회가 책임져야" vs "개미가 심사"…중복상장 주주 동의방식 두고 설전

중복상장으로 인한 모회사 주주 피해를 막기 위한 제도 개편이 본격화하면서, 주주 동의 방식을 두고 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났다. 이사회에 결정권을 맡기자는 쪽과 소액주주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야 한다는 쪽이 팽팽히 맞섰다. 첨단 산업이나 인수합병(M&A) 과정에서의 중복상장까지 과도하게 억제해선 안 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됐다.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중복상장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한 학..

이자마진 늘었는데 유가증권 '발목'…1분기 은행 당기순익 감소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대출자산 증가와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힘입어 늘었지만,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비이자이익을 끌어내리면서 전체 실적을 압박했다.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분기 당기순익은 6조7000억원으로 작년 1분기(6조9000억원)보다 3000억원 줄었다. 일반은행 순익은 4조3000억원으로..

교보생명, 고객 수요 발맞춰 서비스 고도화…'선택과 집중'

교보생명이 사업 전반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보험상품 다변화와 서비스 재편, 통합앱을 통한 디지털전환(DX)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일부 서비스들을 시장 수요에 맞춰 고도화 및 재편에 나서기로 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내 이용이 적은 서비스를 재편해 재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들을 한 곳으로 모아 통합 앱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통합앱에 흩어져 있던 걷기, 마음..

시중은행 전환 3년차 맞은 iM뱅크…강정훈 행장, 전국 고객망 확대 드라이브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이 전국 고객 기반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시중은행 전환 3년차에도 영업 구조가 여전히 대구·경북 중심에 머물러 있는 만큼, 전국 영업망 확대를 통해 시중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올해 당기순이익 4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지만, 1분기 실적이 역성장하면서 수익성 관리 부담도 커지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올해 3분기 광주와 전주, 4분기 여수, 제주, 진천,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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