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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6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현대로템, K2 전차 수출 지역 다변화에 올해 황금기 맞을 것”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K2 전차 수출 지역 다변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22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현대로템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조6196억원, 영업이익은 2777억원이었다. 키움증권은 현대로템이 4분기엔 매출액 1조5487억원, 영업이익 279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성적이다.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이 예상되는 이유로는 일시적 생산..

"대한전선, 초고압케이블 매출 증가로 실적 기대"

KB증권은 22일 대한전선에 대해 북미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초고압케이블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3만2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김선봉 KB증권 연구원은 "북미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2026년부터 초고압 지중케이블 매출과 신규 수주가 동시에 늘어날 것"이라며 "구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대한전선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9713억원,..

나스닥 활황에 해외주식 양도차익 14조…RIA로 서학개미 잡을까

해외주식 투자로 차익을 얻어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투자자가2024년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귀속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인원은 52만37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만7231명) 대비 152.7% 급증한 수치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다.신고 인원 급증은 2024년 미국 증시 활황의 영향이..

[취재후일담] 오천피 앞두고 나온 증권사 미공개정보 이슈

코스피 5000 돌파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자본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개매수 정보를 둘러싼 불공정거래가 드러나면서입니다.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공개매수 정보를 사전에 유출해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NH투자증권 전·현직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공개매수라는 제도는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정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그런데 그 정보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흘러나왔다는 점에서 시장이 받은 충격도 적지..

대출 한파 완화 기대 꺾는 금리 상승 우려…연초 대출 시장 흐름 엇박자

새해 가계대출 총량 초기화에 따른 대출 문턱 완화 기대감이 대출금리 상승으로 꺾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사실상 종료되면서 시장금리는 오름세로 전환됐으며, 실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산정에 기초가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금융채(5년물) 등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21일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8로 집계됐다. 작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으로 마이너스(-..

한국투자증권, IMA 2조 완판 임박…이제는 운용력 검증 단계

한국투자증권의 종합자산계좌(IMA) 2호 완판이 유력해지면서 1·2호 합산 조달 규모가 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최초 IMA 인가에 이어 초기 시장 장악에도 성공한 한국투자증권은 이제 운용 성과라는 과제를 남겨 두고 있다. 최근 기업금융 시장에서 우량 딜 확보가 녹록지 않은 데다 경쟁사들의 유사 상품 출시도 잇따라 예정돼 있다. 높은 수익률로 차별화를 입증하지 못하면 선발 주자의 이점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용금융 보폭 넓히는 인뱅…리스크 관리·수익성 복안

정부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골자로 포용금융 강화를 강조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인뱅)들도 일제히 보폭 맞추기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기존 상품보다 금리를 크게 낮춘 신규 햇살론 상품을 출시했고, 카카오뱅크는 최근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는 개인사업자 부문에서 대환 상품을 선보여 금리 부담 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인뱅들은 점차 높아지는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치를 충족하는 동시에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복안이다. 정부의 포용금융..

'먹통' 늑장대응 화 키운 키움證… 전산장애 민원 '업계 최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 거래 체결 지연 현상이 발생해 투자자 불편이 재차 제기됐다. 체결 지연 이후 관련 문의와 민원이 잇따르며 이용자 불만도 확산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은 주문량 급증에 따른 일시적 조회 지연 현상으로, 실제 주문 접수와 체결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키움증권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전산 장애 관련 민원이 1만건을 넘어서며..

시중은행 호실적 랠리 '제동'… "향후 행정소송 가능성도"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부동산 담보인정비율(LTV) 정보교환 행위를 담합으로 판단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7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는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난해 3분기까지 10% 이상의 순이익 증가세를 보인 은행들의 호실적 랠리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정보교환 행위에 담합 혐의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첫 사례인 만큼, 향후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와 영업 관행 전반에도 적지 않은 영..

발달장애·자립청년 지원 확대… 보폭 키운 임종룡의 사회공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현장에서 강조해 온 사회공헌이 관련 사업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3월 임 회장 취임 이후 굿윌스토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미혼 한부모 지원 사업 등에서 직접 현장을 챙기는 행보를 보여왔다. 임 회장 2기 체제에서도 우리금융의 사회공헌 사업은 중장기 전략 과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굿윌스토어는 2023년 누적 26개 점포..

[단독] 4대 금융 퇴직임원 고문 위촉 65명… 그룹마다 운영방식 달라

금융사들은 전임 최고경영자(CEO)나 퇴직임원을 고문으로 위촉해 경영자문을 얻고 있다. 4대 금융그룹의 고문(자문위원) 제도를 보면 KB금융그룹은 과거보다 고문을 확대하고 있는 반면, 우리금융그룹은 아예 위촉하지 않고 있었다. 주요 금융사들이 퇴직임원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이유는 이들이 재임 기간 중요한 경영정보를 다뤘던 핵심 임원이었던 만큼 관리가 필요한 데다, 경영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금융은 과거 사모펀드 사태 등으로 징계..

[포토]이해진 의장·최수연 대표, 한은-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 참석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포토]이해진 의장, 한은-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 개회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포토]한국은행, 네이버와 손잡고 '전용 AI' 구축 컨퍼런스 개최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 류제명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 만에 4900선 회복

코스피가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가 490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4885.75)보다 24.18포인트(0.49%) 오른 4909.93에 장을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10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27%), 현대차(12.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1%), 기아(4.33%), SK스퀘어(0.82%), KB금융(2.25%)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94%), LG에너지솔루션(-2.48%), 삼..

[포토]손잡은 이창용 총재와 이해진 의장

이창용(왼쪽) 한국은행 총재와 이해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 참석,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포토]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콘퍼런스 열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2026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주요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의장, 이창용 총재, 류제명 한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농협금융, 2026년 리스크관리전략회의 개최…“금융시장 변동 심화”

NH농협금융지주가 20일 농협금융 전 계열사 위험관리최고책임자(CRO)와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스크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경제·금융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리스크관리 특강과 자회사별 리스크관리 현황·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농협금융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금융시장 변동성 심화를 반영해 신용·시장·유동성·운영 리스크 전반..

금융위, 생산적 금융 대전환 위한 ‘내부역량 강화·KPI 재설계’ 강조

금융당국이 성공적인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위해 산업과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내부 역량 확보와 인사·조직·성과관리 체계 재설계,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금융권에 요청했다.21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기존 생산적 금융 소통·점검회의를 정례화한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총괄 부원장보와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iM금융그룹, 한국투자증권, KB증권, 한화생명, 삼성화재..

"현대차, 보스턴 다이내믹스 활용 본격화…로봇·AI 전략 가시화"

KB증권은 21일 현대차에 대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축으로 한 로봇 기반 생산성 혁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8% 상향한 80만원으로 제시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현대차 생산성 혁신의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단순한 완성차 업체를 넘어 자율주행 파운드리로 도약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강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경쟁 우위 요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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