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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30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단독] 삼성證 발행어음 1호 4.6% 책정…'업계 최고 이율' 한투와 동률 맞대결

8번째 발행어음업 사업자가 된 삼성증권이 첫 상품 수익률을 한국투자증권과 같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잠정 결정했다. 시장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후발주자로서 선발 사업자들과의 격차를 조기에 좁히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첫 출시에 맞춰 한투증권과 비슷한 금리의 특판 상품 공급도 검토하고 있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발행어음 1호 상품 라인업의 약정수익률을 책정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투자..

신한카드, 카카오와 손잡고 AI 대화형 금융서비스 선봬

신한카드는 카카오와 협업해 'ChatGPT for Kakao'에서 카드 추천과 금융생활 콘텐츠 등 신한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가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연계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ChatGPT for Kakao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신한카드의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 서비스는 카드 추천과 인기카드 조회, 카드 상세혜택 조회,..

하나은행, 우즈벡 투자산업통상부와 협약…연내 대표사무소 설립

하나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투자·금융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연내 현지 대표사무소 설립도 추진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하나은행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투자·금융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내 금융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하나은행의 현지 시..

KB국민카드, 지역 청년 지원 위해 행안부와 '맞손'

KB국민카드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청년마을 '지구장이마을'에서 행정안전부와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KB 지역청년 온기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KB 지역청년 온기 나눔'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청년단체가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금융·마케팅 역량 강화,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청년마을..

강태영 농협은행장, 제주 감귤농가 일손돕기…농촌 지원 나서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전국 영업본부장들과 제주 감귤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농협은행은 강 행장과 영업본부장들이 지난 11일 제주 서귀포 소재 하우스 감귤 재배 농가에서 감귤 수확과 선별 작업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요 사업추진 현안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1박 2일간의 영업본부장 회의에 앞서 마련됐다.농협은행은 농가 판로 확대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하우스 감귤 약 4톤도 구입했다. 구입한 감귤은 전국 농협은행..

KB금융, 변화에 방점…차기 회장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 추천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부문장 겸 WM·SME부문장을 낙점하며 '변화'에 방점을 찍었다.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은행장 경험에 재무·전략·글로벌·WM 등 다양한 커리어를 갖춘 이 부문장을 새 인물로 등용했다. 현 체제의 연속성보다는 세대교체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무게를 실은 인사로 풀이된다.KB금융그룹은 11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

총량 늘렸지만 이미 ‘한도 턱밑’…5대銀 가계대출 열흘 새 1.15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를 두 배로 높였지만 은행권의 대출 여력은 여전히 빠듯한 모습이다. 확대된 연간 순증 목표도 대부분 소진한 가운데, 이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오히려 1조원 넘게 줄었다.정책대출 유동화에 따른 잔액 감소 영향도 일부 반영됐지만, 주요 은행의 자체 가계대출도 증가세는 약해진 흐름이다.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이달 초 증가했던 신용대출까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은행권의 보수적인 대출 관리 기조가 이어지고..

증시 떠나는 개미들?…12조원 매도에 ‘역머니무브’ 촉각

최근 국내 증시에서 순매수를 이어오던 개인투자자가 순매도로 돌아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99조원 넘게 순매수한 개인은 7~8월에도 8조6000억원을 사들였지만, 이달 들어 12조8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지난 6월 고점(9385.59) 이후 40% 가까이 급락하면서 손실권에 들어갔던 개인들이 최근 지수가 7000선 안팎으로 회복하자 '본전 심리'에 매물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다.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IBK기업은행, 키자니아에 어린이 금융 직업체험관 개점

IBK기업은행이 어린이들이 금융 직업과 기초 경제교육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IBK디지털 금융 센터'를 선보였다.기업은행은 11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와 함께 'IBK디지털 금융 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장민영 IBK기업은행장과 안준식 키자니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는 21일에는 키자니아 부산점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IBK디지털 금융 센터는 어린이들이 금융 딜러가 돼 직업 체험부터..

NH농협은행, 우수고객 100명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이 VVIP 전용 신용카드인 '더 오리진(the Origins)카드' 출시를 기념해 우수고객 100명을 초청한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프레스티지 x 더 오리진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농협은행 최우수고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은행 자산관리 전문위원들이 금융 시호아과 투자 전략, 부동산, 세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금융 분야..

유명순 씨티은행장,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한국씨티은행은 유 행장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유 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를 지목했다.'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융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참여자..

수은, 아프리카와 금융협력 확대…AI·디지털 투자기회 공유

한국수출입은행이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주요국과 금융협력 확대에 나섰다.수은은 지난 9~10일 보츠와나 부통령을 비롯해 탄자니아·케냐·르완다·가나·이집트·우간다·짐바브웨·레소토·시에라리온 등 10개국 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양자 면담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각국의 주요 개발수요를 공유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경제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지난 8월..

김태한 행장,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 '석탄산업훈장' 수훈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지역 청년들을 위해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지원이 인정받으며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정부포상에서 훈장을 받았다.BNK경남은행은 10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김 행장이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부문 석탄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도입해 청년들에게 은행..

코스피, '네 마녀의 날'에 7000선 겨우 사수

코스피 지수가 변동성이 커진 '네 마녀의 날'에도 7000선을 사수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5% 하락한 7033.92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79%상승한 836.9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코스피 선물·옵션,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 등의 만기가 동시 도래하는 '네 마녀의 날'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8% 하락한 7038.85로 출발해 장중 6900선 아래..

김우석 대표, 액티브ETF 전열 재정비… 삼성자산운용 1위 탈환 시동

전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1위인 삼성자산운용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성장 테마 상품을 앞세워 빠르게 몸집을 불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1위 자리를 내준 뒤 현재까지 2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은 김우석 대표가 강조해온 상품 차별화 전략을 바탕으로 커버드콜부터 연금까지 액티브 ETF 영역을 넓히며 선두 탈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IB·WM 키웠지만 브로커리지 쏠림…미래·KB·신한·키움 70%대

올 상반기 국내 증시 활황으로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절반을 넘었다. 지난 5월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등장으로 ETF거래가 활발해진 영향이 더해지면서다. 투자자들의 매매 및 매도가 잦아질수록 증권사 위탁매매 수수료가 올라가면서 올 2분기 전체 수수료 수익 중 브로커지리 비중이 65%까지 높아졌다.상반기 위탁매매 수수료 상위 7개사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은 수수료수익에서 수탁수수료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하나금융, 보험 계열사 1.5조 수혈... 비은행 펀더멘털 강화 나서

1조5100억원.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2020년 이후 보험 계열사에 투입한 금액이다.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신종자본증권을 인수하는 방식을 통해서다. 올해도 지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손보에 3000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내년 추가 증자 가능성을 열어뒀다. 하나생명이 발행을 앞둔 신종자본증권도 하나금융이 인수할 것으로 관측된다.이러한 과감한 자본 투입은 보험 계열사의 장기적인 도약을 위한 선제적 펀더멘털 강화 작업으로..

[취재후일담] 3000만 이용자 토스, '검색 미션'이 던진 숙제

토스가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검색 미션'입니다.토스는 마케팅 일환으로 네이버에서 특정 단어를 검색하는 미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에게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간단한 미션이지만, 네이버와 소상공인에게는 얘기가 다릅니다. 네이버는 토스의 검색 미션이 특정 검색어 검색을 유도해 검색 순위를 왜곡하고 사업자들의 영업을 방해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소상공인업계도 검색 미션 중단과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이번 논란은 스..

퇴직연금 몸집 키운 증권사…ETF서 개인국채로 경쟁 확산

상장지수펀드(ETF)를 앞세워 퇴직연금 시장에서 몸집을 키운 증권사들이 개인투자용 국채로 안정형 상품군까지 확대하면서 상품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퇴직연금은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적립금의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나머지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의 경쟁력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개인국채가 예금이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에 이은 새로운 장기 운용 수단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

[취재후일담] 이중·삼중 구축한 내부통제망에도 잇따른 '구멍'…실효성 높이려면

내부통제 인력을 늘리고 점검 절차를 강화하고 이중·삼중의 관리체계까지 구축했습니다. 이 같은 은행들의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금융사고는 왜 여전히 반복되는 것일까요.KB국민·신한·우리·IBK기업은행은 지난달 12일 외부인 사기에 따른 금융사고를 일제히 공시했습니다. 부동산 시행사와 허위 분양자 등이 분양가를 부풀려 대출금을 편취한 사건으로, 사고 금액만 총 490억원에 달했습니다.이 가운데 기업은행의 경우 내부통제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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