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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3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간편송금 시대에도 명절엔 '빳빳한 신권'…휴게소로 향한 은행들

간편송금이 일상화됐지만 명절이면 부모님과 자녀에게 건넬 신권을 찾는 수요는 여전하다. 이에 은행들은 올해 추석에도 귀성객들의 신권 교환과 현금 인출을 돕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이동점포를 마련했다. 영업점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줄어든 가운데 명절 기간 고객들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함이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추석 전 10영업일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은 3조6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조4374..

"연휴 틈타 털어내자"…올해도 추석 앞두고 치명적 악재 공시 빈발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둔 증시 마지막 거래일에도 '올빼미 공시'가 어김없이 기승을 부렸다. 장이 닫힌 뒤 투자자 시선이 분산되는 틈을 타 기업 가치에 치명적인 공시를 내놓는 관행이 되풀이됐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올라온 전체 공시 452건 중, 정규장 종료(오후 3시 30분) 후 제출된 공시는 91건(20.1%)으로 집계됐다.작년 추석 직전 거래일(10월 2일) 당시..

추석 귀성길 사고·고장났다면?…"차 안에 머물지 마세요"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짧은 연휴 기간으로 교통혼잡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업계는 장거리 운전에 앞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행동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에는 차량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 배터리를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엔진오일·냉각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장거리 운..

iM금융,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취약계층 맞춤 물품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23일 황병우 회장과 임직원, iM 대학생 홍보대사가 팔달신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iM뱅크를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황 회장과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장보기에 참여하고, 동시에 상인들에게 피로회복제와 간식을 전달했다.구매 품목은 지역 복지관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이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파악해 선정했다. 동일한 물품을 일괄 구매하는..

외국인, 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담았다…사흘 새 5조 엇갈린 수급

외국인 투자자의 반도체주 매수세가 최근 삼성전자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SK하이닉스를 1조3272억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전자를 2조5698억원 사들인 반면 SK하이닉스는 2조4176억원 팔았다.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는 사이 불과 3거래일 만에 두 종목의 외국인 수급이 정반대로 갈린 것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를 1조2827억원 순매수해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BNK경남은행, ‘피지컬 AI’ 금융수요 발굴…정책금융·지자체와 연계 지원

BNK경남은행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인 피지컬 AI(인공지능) 지역거점 육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지방은행·지자체와 공동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산업은행 본점에서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지역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전북은행·iM뱅크와,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지자체인..

전현희 의원, 우리은행·신보·기보와 맞손…청년창업 보증 2000억원 공급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손잡았다.전 의원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신보·기보와 청년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신보와 기보에 총 118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을 지원한다. 두 보증기관은 이를 재원으로 청년창업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의 협약보..

강태영 농협은행장, 추석 앞두고 비상대응 체계 현장 점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추석을 앞두고 비상대응 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NH농협은행은 23일 강 행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와 용산구 고객행복센터를 찾아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명절 연휴 전후, 거래량 집중에 대비해 시스템 사전점검과 인프라 증설을 완료했고, 거래 및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고객행복센터는 고객의..

삼성 이어 메리츠까지…발행어음 9개사 체제로

메리츠증권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으면서 국내 발행어음 시장이 9개 증권사 경쟁 체제로 확대됐다. 이달 삼성증권에 이어 메리츠증권까지 후발주자로 합류하면서 발행어음 시장을 둘러싼 고객 자금 확보와 운용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23일 금융위원회는 제16차 정례회의를 열고 메리츠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의결했다.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N..

이찬진 “CEO 선임 공정한 절차 어느 때보다 중요”…금감원, 하반기 인사 승계 원칙 제시

올해 하반기 8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에서 은행장을 포함한 70여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재차 주문했다. 올해 초부터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한 메시지를 이어온 금감원이 이달에만 두 차례 금융지주 자회사들의 CEO 승계 과정을 언급하며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신한금융, 전통시장서 1억원어치 물품 구매…취약계층에 기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2000여명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총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신한금융그룹은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그룹사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을 나누는 추석맞이 상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그룹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는 상생 봉사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총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활..

씨티은행, 차기 행장에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추천

한국씨티은행 차기 행장으로 김경호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이 낙점됐다. 김 부행장은 20년 넘게 기업금융을 맡아온 전문가다. 씨티은행은 내달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김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공식 선임한다는 계획이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 부행장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김경호 부행장은 2001년 씨티은행에 기업금융심사역으로 입사해 기업금융그룹에서만 대기업금융부 심사역, 대기업금융부장..

카카오, 그랩·SCBX·교보생명과 ‘디지털 자산 동맹’…원화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준비

카카오그룹이 그랩과 SCBX, 교보생명 등 국내외 플랫폼·금융사와 잇달아 손잡고 원화 스테이블코인 실사용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향후 관련 법제화와 제도 정비에 맞춰 발행·유통부터 결제·송금·금융서비스까지 연결하고, 국내를 넘어 동남아 시장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사업 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카카오그룹은 최근 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가 동남아 플랫폼 기업 그랩, 태국 금융지주사 SCBX, 교보생명, 보난자팩토리..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불법사금융 피해 방지 캠페인 참여

케이뱅크는 23일 최우형 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 7월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했다. 최 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케이뱅크가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동시에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현대해상, 청년 사회문제 해결 경험 '취업 기회'로 잇는다…'프로젝트 트레일마크' 대공개

현대해상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청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했다.'프로젝트 트레일마크'는 청년들이 사회문제 해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기록하고, 그 안에서 드러난 역할과 행동, 성장을 미래역량의 관점에서 해석해 다음 기회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성장 경험을 쌓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됐다. 지난 8..

현대캐피탈, 격오지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가치걸음’ 금융 취약계층 지원

현대캐피탈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가치걸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디지털 인턴과 격오지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오아시스동행단'과 함께 장년층들에게 필요한 한 디지털 및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오아시스동행단은 시니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는 중장년층 강사들로, 현대캐피탈과 '서..

[취재후일담] 배지·순위·홈런까지…증권사 MTS에 스며든 ‘게임화’

주식을 팔아 수익을 냈다면 1루타·2루타·3루타·홈런, 손실을 봤다면 삼진으로 표시됩니다. 10번 매도해 6번 수익을 냈다면 타율은 6할입니다. 주식 매매 성과를 야구 기록처럼 바꿔 보여주는 방식으로, KB증권이 지난 18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에 출시한 '깨비오' 서비스입니다.다른 증권사 MTS에도 비슷한 장치가 많았습니다. 토스증권 커뮤니티에는 이용자의 닉네임 옆에 '10억대 자산가', '수익금 상위 1%' 같은 인..

주담대 변동형 쏠림 12년 만에 최고…금리 상승기 ‘뒤늦은 인상’ 우려

금리 상승기에도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의 대부분이 변동형 대출로 몰리고 있다. 고정형 대출의 준거금리가 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등이 시장금리 상승을 곧바로 반영하며 변동형 대출보다 빠른 속도로 금리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정형보다 후행하는 변동형 금리가 뒤늦게 오르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

4표 못얻은 신학기·이형주…수협은행장 인선 '장고'

Sh수협은행의 차기 행장 인선이 장고에 들어갔다. 신학기 현 행장이 사실상 2파전을 벌인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보다 많은 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 후보 선정에 필요한 4표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정부 추천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는 행추위 구조 속에서도 신 행장이 3표를 확보하면서 당초 이 원장의 우세를 점쳤던 인선 구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예상과 달리 신 행장의 재임 성과와 내부 경험이 표심에 크게 반영됐고, 이 원..

하나증권, IB 체질개선 속도…부동산금융 부담은 지속

하나증권이 기업금융(IB)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기존 부동산금융 자산의 회수·정리가 지연되면서 수익성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어음 등 신규 영업 확대로 IB 순영업이익은 증가한 반면 부동산금융으로 인한 충당금 부담이 더 빠르게 불어나면서 상반기 기준 IB부문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이 올해 비유동자산 관리와 생산적 금융 확대를 핵심 과제로 내걸었음에도 IB 적자 폭은 오히려 커지면서 실질적인 체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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