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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4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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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에 '금융타운 조성' 지원사격 쏜 KB…이재명 대통령 "감사하다"

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주요 계열사 조직과 기능을 모은 'KB금융타운'을 조성하기로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KB금융그룹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KB금융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 취지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국민연금본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자산운용·기관영업 거점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전북혁신도시를..

코스피 불장에 훨훨 난 미래에셋株… 추가 상승 엇갈린 분석

코스피 불장에 주요 증권사들 주가 상승세가 가파르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초 대비 주가 상승률이 300%를 넘어선 데 이어 한국금융지주와 키움증권도 같은 기간 주가가 200% 급등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 중심 주가 상승이 코스피 지수를 이끌면서 증시 거래대금도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증시 거래대금이 늘면 이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늘어나 증권사들 순이익도 증가하게 된다. 여기에 작년 한국투자..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특사경 권한 놓고 끝까지 말 아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공공기관 지정 여부와 특별사법경찰(특사경) 논란 등 민감한 사항에 대해 말을 아꼈다. 최근 금융위 업무보고에 이찬진 금감원장이 참석하지 않았는데, 이를 두고 특사경 인지 수사권 부여를 포함 여러 이슈를 두고 갈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에서 "공공기관 지정 여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판단하는 사안"이라며 "금융..

우리銀, 경찰 ‘핫라인’·AI로 보이스피싱 선제 차단

우리은행이 경찰 핫라인과 인공지능(AI)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며 보이스피싱 선제 차단 체계를 강화했다. 보이스피싱 대응책임이 개인에서 금융권의 관리 영역으로 이동하자, 예방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금융권에서는 보이스피싱 대응 역량이 소비자 보호를 넘어 운영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가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중부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직통 핫라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심 거래 발생 시 경찰 대..

한투증권, 키움·하나證 추격에 맞서 발행어음 금리 줄인상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금리를 잇따라 올리며 고객 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 키움증권과 하나증권 등 발행어음업 신규 사업자들이 고금리 전략으로 점유율 추격에 나서자 이에 맞서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한국투자증권이 공격적 금리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은 수년간 쌓아온 자본력에 있다. 유상증자로 발행어음업 조달 한도를 꾸준히 확장해 온 한투증권은 높은 금리로 채운 자금을 발판 삼아 모험자본 등 다양한 고수익 투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장금리 상승에 한계기업 속출 우려…'430조 생산적 금융' 시작부터 꼬이나

시장금리 오름세로 지난해 말 기업대출 금리가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은행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 여파로 지난해 원리금 상환 여력이 떨어진 한계기업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하락세를 보이던 기업대출 금리가 반등하면서 올해도 기업들의 재무 여건 악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은행권은 첨단전략산업과 기업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에 향후 5년간 430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

자회사 CEO 인사 손도 못 대… 농협금융의 '중앙회' 딜레마

이재명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에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 대통령 최측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국내 금융지주 회장들이 이사회 내에 참호를 구축하고 셀프연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있다며 최근 8대 금융지주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이기도 했다. 금감원은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와 이사회 독립성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위법 사항이 있다면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CEO 승계절차와 이사회 의결 등을 통해 연..

코스피·코스닥 연일 신고가…증시 대기 자금 100조 넘었다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대기 자금이 100조원을 넘었다.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28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97조5405억원) 대비 하루 만에 2조7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서만 12조4535억원이 불어났다.투자자 예탁금은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맡겨 둔 자금이나 주식을 매도한 뒤 인출하지 않은 돈이다. 증시 유입을 앞둔 대기성 자금으..

신한은행, 취약계층 3395명 정상 금융거래 돕는다

신한은행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의 신속한 정리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돕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포용금융 분과 정책의 일환으로,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행보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694억원 규모의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 감면을 결정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택했다.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이란 대출 회수 가능성이 없..

'비슷비슷 ETF' 속출…지난해 50개 '상폐'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외형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질적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기 테마를 중심으로 유사한 ETF가 잇달아 상장됐지만, 실제 자금 유입과 거래는 일부 상품에만 집중되면서 다수 ETF가 소규모·저유동성 상태에 머무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5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ETF는 35개로 집계됐다. 거래소 규정상 ETF는 상장 후 1년이..

머니무브 구원투수로 등판한 ELD…낙아웃 우려에도 판매 전망 '밝음'

국내 증시 활황과 IMA(종합자산관리계좌) 등으로 은행 예금이 줄어들자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 은행의 주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금 상품의 안정성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수와 연계한 파생상품의 성격도 가지고 있어 정기예금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ELD 판매액은 2년 만에 6배로 늘었다.일부에선 코스피 급상승으로 '낙아웃'이 발생해 실제 수익률은 미미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 낙아웃이 적용된 사례는 적은..

'코스피 5000' 등에 업고 초호황기 맞은 증권사

'오천피'와 '천스닥'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 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잠정실적을 공개한 삼성증권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1조 8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 외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은 이미 작년 상반기와 3분기에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순이익이 전년..

트럼프發 관세 폭탄 우려에 ‘화들짝’… 현기차 관련주 일제히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인상에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사상 최초로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어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세 인상 소식에 자동차 관련주들의 주가는 떨어졌다. 트럼프 발 '관세 폭탄'으로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차 실적 타격에 대한 증권가의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구체적인 관세 적용 시점이 나오지 않은 만큼 향후 협상 진행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

ETF 순자산 330조 시대 속 액티브 자산운용사 질주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의 순자산 규모가 2년간 170% 넘게 증가하면서 액티브 ETF 전문 자산운용사들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액티브 전문 운용사를 표방한 타임폴리오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ETF 순자산 규모는 2년 새 1000% 이상 늘었다. 시황에 대한 빠른 대응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하면서 액티브 ETF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다.이에 타임폴리오와 삼성액티브는 ETF 상품 리브랜딩이나 라인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만 액티브 ETF 시..

미래·삼성·NH·키움證 '1조 클럽'… '2조' 한투, 왕좌 굳건

코스피 불장에 국내 증권사들이 '순이익 1조원 클럽'에 대거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이 잇따라 1조원 고지를 넘어선 데 이어 NH투자증권과 키움증권까지 가세할 것으로 관측되면서다.이들 증권사의 연간 순이익 합계는 6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선두주자인 한국투자증권은 순익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어서 독보적인 1강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실적 폭등의 핵심에는 코스피 급등에..

"예대금리차 1년새 2배 확대"… 은행권 이자장사 심화 지적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간 격차)가 전년 대비 두 배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이 지난해 역대 최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지만, 그 이면에는 대출금리를 더욱 높게 책정해 손쉽게 수익을 올리는 이른바 '이자장사'가 한층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는..

'핵심업무 일원화' 하나銀… 생산적·포용금융 실행력 높인다

생산적·포용금융의 본격적 실행을 위해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선택한 전략은 '일원화'다. 공공 영역과 자체 투자 자금 집행을 한 본부에서 총괄함으로써 효율성과 속도를 높였다. 올해 화두가 생산적·포용금융의 실행력인 만큼, 이를 극대화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생산적·포용금융에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이를 위한 하나은행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임기 2년 차인..

'장민영 1호 인사'…IBK기업은행, 성과·혁신 중심으로 탈바꿈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여성 부행장 2명을 새롭게 임명하며 금융권의 두꺼운 유리천장을 깨고, 영업 현장의 유능한 직원을 발탁 승진시키며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에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함께 AI 전환을 위한 혁신이 함께 강조돼, 장 행장이 추진하고자 하는 경영전략 방향이 깊게 녹아내린 것으로 평가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이날 2362명의 승진·이동이..

새마을금고중앙회, 보이스피싱 예방에 총력…"고객 경각심 중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조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중앙회는 2025년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우수직원 15명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이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빠르게 인지해 거래 중단·경찰 신고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

'천스닥' 안착에 커지는 기대…코스닥 3000 달성 요건은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1000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5000 달성 이후 정책의 무게중심이 코스닥 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되면서, 시장 일각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코스닥 3000'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이러한 기대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 할인 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집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18(1.7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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