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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7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호실적 함께 웃은 삼성 '보험형제'… 주주환원도 나란히 확대

삼성그룹 보험 계열사들이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에만 1조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적자에도 보험손익을 개선시키며 6000억원대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생명·화재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보험업계 맏형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올해 3년차 임기에 돌입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이 순조로운 출..

실적 하드캐리한 한투證… 한국금융지주에 영업익 1.1조 쐈다

한국금융지주가 올 1분기에만 영업이익 1조 1000억원을 벌어들이면서 '한국판 골드만삭스'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금융지주의 영업이익 약 90%를 차지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육각형 수익구조'가 만들어낸 성과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그간 수익 다변화를 통한 성장을 내세우며 '아시아 1등'을 목표로 한 바 있다. 실제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영업이익 '2조 클럽'에 입성했는데, 올 1분기에만 1조원에 가까운 이익을 내면서..

삼성생명 1분기 순이익 1.2조…"해외 M&A 기회 적극 모색"

삼성생명이 올해 1분기에만 1조2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투자손익이 1년새 두 배 이상 뛰면서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삼성생명은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설 의지를 드러냈다. 해외 인수합병(M&A)과 시니어 리빙 사업 등 신사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연결손익)이 1조2036억원으로 전년 동기(6350억) 대비 89.5% 증가했다고..

한화손보, 한국교총과 ‘교권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용 보험상품 개발도

한화손해보험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교권 보호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각종 위험과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다.한화손보는 지친 교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한국교총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 현장에..

'어닝 서프라이즈' 유안타증권, 1분기 순이익 643% 폭증

유안타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2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4.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680억원으로 643.0% 늘었다.유안타증권 측은 "우호적인 증시 환경을 기반으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강점을 살려 위탁영업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금융상품 수익도 1분기에만 지난해 수익의 절반을 초과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산운용 분야는 주가 상승에 따른 운용환경 개선..

금감원, 보험업권과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 논의

금융당국이 보험업권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업계와 깊은 논의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14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생·손보협회와 함께 '보험권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포용적 금융을 확대하고자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고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고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계의 건의사..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347억원…"車보험 손해율 하반기부터 개선"

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장기·일반보험의 손익이 개선되며 보험손익 증대를 이끌었다. 투자손익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전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삼성화재는 수익성 중심 전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성장 흐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부터는 손해율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화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삼일PwC “보험,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해야”…6대 과제 제시

보험산업이 '사후 보상'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 고객의 위험을 미리 관리하는 '리스크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팬데믹 이후 공급망 교란, 지정학적 갈등, 인플레이션, 기후 리스크가 동시다발적으로 확대되면서 보험 리스크는 개별 사건 차원을 넘어 구조적 불확실성으로 변모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활용, 고객 중심 운영, 외부 생태계 연계 역량이 보험사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

KB증권 “코스피 1만500 간다”…AI發 ‘슈퍼 호황’ 전망

KB증권이 2026년 코스피 목표 지수를 기존 7500포인트에서 1만500포인트로 40%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면서 과거 '3저 호황' 시기보다 더 강한 상승장이 전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KB증권은 14일 발간한 'KB 전략' 보고서를 통해 "현재 코스피 시장은 역사상 가장 강했던 1986~1989년 '3저 호황' 국면보다 더 빠르고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당시 코스피..

[취재후일담] 은행권 출혈경쟁 반복되는 시·도 곳간지기…알짜인가 계륵인가

"예전처럼 무조건 따내고 보자는 분위기는 아닙니다."최근 서울시가 차기 시금고 우선협상 대상 기관으로 신한은행을 선정한 가운데, 입찰 과정을 지켜본 한 은행권 관계자의 말입니다. 올해 서울시금고 입찰에서는 예전과는 조금 다른 기류가 감지됐다는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경쟁은 여전히 치열했지만, 무리한 베팅보다는 수익성과 비용 부담을 함께 따져보려는 기류가 강해졌다는 것입니다.이는 서울시가 이번 입찰에서 수시입출금식 예금 금리 배점을 기존 6점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되는 공익 캠페인이다. 앞서 참여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저축은행중앙회를 지목한 바 있다.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매수 vs 중립…한화생명 투자 '엇갈린 이유'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실적이 1년새 대폭 개선된 가운데 증권가의 투자의견이 엇갈렸다. 국내외 자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늘었으나 보험손익이 부진하면서 KB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Hold)'를 유지했다. 반면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 iM증권, LS증권 등은 투자손익 상승에 주목하며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하거나 유지했다. 1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키움證, 연내 외국인 통합계좌 추진…해외 사업 확대

키움증권이 외국인 통합계좌(옴니버스) 서비스와 뉴욕 현지법인 영업을 앞세워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간 국내 리테일 강자로 꼽혀온 키움증권이 해외 투자자까지 고객 기반을 넓히며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최근 인수한 뉴욕 현지법인도 연내 영업을 본격화할 예정으로, 미국 현지 브로커리지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연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

"지금은 金 투자할 때"…은행권 금 실물 신탁 불티

금 현물에 투자하는 실물 금 신탁 상품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금값 랠리로 투자상품으로서 금에 주목하는 고객이 부쩍 늘어나면서, 은행 창구에서는 손쉽게 금 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여기에 하나은행이 고객이 보유한 금을 은행이 맡아 관리·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탁 상품을 선보이며 금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금시장에서 금..

주식투자자 수원 50대女 '최다'… '최대 큰 손'은 강남 50대男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 잔치가 국내 주식시장 판도를 바꿨다. 1인당 보유 주식 규모가 가장 많은 층은 '강남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7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반면 기업에 투자해 주주가 된 개미들이 가장 많은 층은 '수원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집계됐다. 그간 개미들이 가장 많이 몰린 층은 '수원 사는 40대 남성'이었는데 2년 전부터 '수원 사는 50대 여성'이 1위를 기록하면서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의..

법원·軍 이어 서울시금고까지… 신한銀, 기관영업 독주 체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51조원대 서울시금고 수성에 성공하며 기관영업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우리은행이 탈환에 나서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까지 2금고 경쟁에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1·2금고를 모두 지켜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금고 가운데 최대 규모인 서울시금고를 다시 확보하면서 기관금융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힌 셈이다.가계·기업대출 성장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기관영업은 대형 자금관리뿐 아니라 카드·연금·자산관리 등 후속 거래로 확장될 수 있..

삼정KPMG, 감사위원·감사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 발간

삼정KPMG가 강화되는 내부통제 규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감사위원과 감사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 지침서를 내놨다. 자금통제 공시 의무화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확대 등 최근 제도 개편 내용을 반영해 기업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삼정KPMG는 13일 '감사위원 및 감사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핸드북[업무 체크포인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핸드북은 기존 '감사위원회 핸드북'의 후속편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과..

삼성화재, '자율주행 실증도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다자간 MOU 체결…"업계 유일"

삼성화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식'에 참석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당 최대 100억원, 연간 총 300억원을 보장하는 업계 유일의 '자율주행 전용보험'을 출시..

NH농협금융, 그룹 공통 인공지능 거버넌스 수립 착수

NH농협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AI(인공지능) 관리 체계 정비에 들어갔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활용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AI 활용 원칙과 책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NH농협금융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금융 AI 거버넌스 수립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사적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금융권에서는 생성형 AI와 A..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소폭 상승…"주가 상승 영향"

지난해 말 국내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13일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 현황'을 발표했다. 경과조치 적용 후 킥스 비율은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한 212.3%를 기록했다.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0.8%포인트 상승한 197.6%다. 가용자본이 전분기 보다 9조3000억원 증가한 284조원을 기록하면서 킥스 비율이 상승했다. 같은기간 보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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