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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이달부터 車사고 과실비율 민원 보험협회서 직접 처리한다

이달부터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 민원을 손해보험협회가 직접 처리한다. 금융감독원이 분쟁성 민원에 집중하고 보험협회는 비(非)분쟁성 민원을 처리하는 보험민원처리 효율화 방안'이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민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보험소비자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보험민원처리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자동차 운전자 간 과실을 다투는 자동..

IBK투자증권 최광진號 출범…'종투사 도약' 시험대

IBK투자증권이 최광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하며 새 경영체제의 막을 올렸다. 기업은행 CIB(기업투자금융) 그룹장에 이어 IBK투자증권 경영총괄(COO)까지 거친 최 대표는 은행과 증권업 현장을 모두 경험한 내부 인사다.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 금융에 강점을 가진 기업은행을 모회사로 두고 있지만, 자기자본은 여전히 1조원대에 머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요건에 크게 못 미친다. 최근 전체 실적은 개선됐지만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

일회성 기부 벗어나 '자립형 사회공헌' 제시한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 과거 일회성 기부와 생계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자립형 사회공헌'으로 무게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단순히 지원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교육과 취업, 창업, 자산형성까지 지원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며 취약계층의 자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신한은행은 3일 사회공헌 사업이 취약계층의 성장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은행의 중장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

8000피 회복한 코스피…오후 들어 매수 사이드카 발동

3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1시 4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71% 상승한 8008.17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생명, '선별급여 암 주요치료 특약'으로 보험업계 특허권 취득

한화생명이 암환자의 실제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신규 특약으로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선별급여 암주요치료보장S특약Ⅱ(연1회)'이다. 이 특약은 '한화생명 시그니처H암보험'과 '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보험'에 탑재됐다.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암 치료는 크게 둘로 나뉜다. 건강보험이 비용 대부분을 대주는 '일반 급여'와, 효과나 경제성 검증이 더 필요해 건강보험이 비용 일부만..

은행 ETF 판매 폭증하자…중도해지수수료도 최고 33배 늘었다

은행 창구에서 ETF(상장지수펀드) 판매가 급증하자 은행이 챙기는 신탁 중도해지수수료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시중은행의 ETF 판매액이 63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신한·하나·우리은행의 중도해지수수료도 일 년 새 7배에서 많게는 3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활황으로 ETF 신탁 판매가 확대된 상황에서, 목표 수익률 달성 및 증시 변동성 확대 등을 이유로 신탁을 조기에 해지하는 사례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外人 4.4조 '패닉셀'… 8000p 무너져

미국발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와 10거래일 동안 이어진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일 코스피 지수가 8%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모두 급락을 겪으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개인투자자는 홀로 6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으나 지수 폭락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55.32포인트(7.89%) 급락하며 8000선이 붕괴된 76..

"불장인데 성과급 놓칠수 없죠" 증권맨 육아휴직률 급락했다

지난해 증시 활황으로 국내 증권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가운데, 남성 직원들의 육아휴직 활용은 여전히 쉽지 않은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주요 증권사들의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대부분 0% 또는 한 자릿수에 머문 반면, 여성은 대부분 70%를 웃돌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부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남성 육아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고객 기반 영업 구조와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가 장기..

5대銀 대기업에 대출 몰아줬다…엇갈린 생산적 금융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주문에도 올해 상반기 은행권에서는 중소기업대출보다 대기업대출의 성장폭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투자와 대규모 프로젝트가 이어진 데다, 고금리 환경 속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용도 격차가 확대되면서 대출이 대기업으로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82조7204억원으로..

민주당·입점업체·투자자, 금감원에 MBK 제재 결론 촉구

MBK파트너스가 일으킨 홈플러스 사태를 둘러싸고 정치권과 입점업체, 전단채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 앞에 총집결하면서 MBK에 대한 당국 제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러 차례 예고됐던 제재가 계속 보류된 데다 홈플러스 청산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더는 제재를 지체할 명분이 없다는 배경에서다.국민연금으로 하여금 상환우선권을 포기하도록 해 피해를 입힌 건의 경우 제재심에서 곧바로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금감원 측은 전자단기사채 관련 사기 거래..

10조 '빚투' 리스크관리 나선 증권사… 증거금률 잇단 상향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인 '빚투(빚내서 투자)'로 증권사들이 잇따라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금액이 올 초 대비 10조원 넘게 늘어난데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반대매매 비중도 커진데 따른 조치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대출받아 주식을 매수한 뒤, 담보유지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강제로 보유 주식이 처분되는 제도다. 때문에 보유한 주식이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강제 청산돼 투자자 손실이 커지게 된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주가..

예별손보 인수전, 사실상 OK금융·흥국 2파전…엇갈린 인수 셈법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이 사실상 2파전으로 압축됐다. 당초 4개 금융사가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업계에서는 태광그룹(흥국화재)과 OK금융그룹을 유력 인수 후보로 보고 있다. 양측 모두 인수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인수 목적은 뚜렷하게 갈린다. 태광그룹의 경우 이호진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앞두고 보험 부문 외형을 키워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인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OK금융은 본업 경쟁력 부진을 극복하..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銀 상무 승진…미래성장실 총괄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시너지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 4월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SBI저축은행으로 이동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신 상무는 신설된 미래성장실을 총괄하고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혁신 로드맵 수립 등의 역할을 맡는다.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 만큼 신 상무는 양사의 시너지 창출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신 상무를 미래성장실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

KB국민은행, AI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위한 'KB AI Dev센터' 개소

KB국민은행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금융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AI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 개발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KB AI Dev(Development) 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AI가 금융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설계와 개발, 검증..

급락장에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지수가 2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7분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8% 하락한 877...

코스피 6%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80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2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이날 9시 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7% 하락한 7774.54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생명, 건강관리센터로 헬스케어 확대…예방형 모델 구축

한화생명이 보험계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질병·사고 발생 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후 보장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의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예방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에 건강관리센터 운영 등의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한화생명 63빌딩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강관리센터를 구축, 올해 말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

해킹 위협 속 망분리 규제 완화…은행권, 핵심 과제 된 '보안'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은행권의 정보보호 투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주요 시중은행 5곳은 정보보호 부문에 총 2000억여원을 투입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금융 업무에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확산되면서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체계 고도화가 핵심 경영 과제로 떠오른 영향이다. 이중 KB국민은행은 정보보호 투자 총액에서, IBK기업은행은 전체 정보기술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에서 각각 1위를..

'30돌' 생일 맞은 코스닥...부실기업 솎아내 체력 키운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이 올해 시가총액 600조원, 상장기업 1800개사를 돌파하며 양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이면이 밝지만은 않다. 올 들어서만 서킷 브레이커 2번, 사이드카가 16번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이 시장을 뒤흔들었고, 이는 코스닥 성장이 기초체력 없이 이뤄졌다는 우려를 낳았다.불안정성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부실 한계기업들이다. 퇴출되어야 할 기업들이 시장에 잔존하며 투자..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미래 전략금융'으로 50년 새판 짠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수출입은행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첫 온전한 분기 실적인 올해 1분기 순이익은 다소 저조했지만, 36년간 수출입은행에 몸담은 정통 '수은맨'답게 미래 전략산업과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정책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고, 이를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로 이어갈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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