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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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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객 잡아라”…국내 카드사, 추석 앞두고 마케팅 총력전

추석을 앞두고 국내 카드사들이 고객 소비 심리를 잡기 위한 마케팅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장기화로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각 카드사는 자사 플랫폼 활성화, 생활비 절감, 파격 경품, 장보기 특화 등 저마다의 차별화된 전략을 앞세우는 모습이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명절 선물세트 할인부터 무이자할부, 생활 밀착형 혜택까지 포함한 프로모션 출시에 노력을 쏟고 있다. 삼성카드는 '자체..

실적·주가 주춤한 iM금융, 황병우 회장 연임 ‘안갯속’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CEO(최고경영자) 선임 절차와 관련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행보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기가 이제 반년 가량 남은 상황에서 올해 그룹 실적과 주가 등이 이사회와 주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재임 기간 내내 호실적을 기록하던 KB금융그룹도 CEO 교체를 선택한 만큼 iM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역시 고심이 깊..

코픽스 오름세 이어진다…잔액·신잔액기준 모두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동결했다. 반면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동시에 상승하며 코픽스를 준거금리로 삼는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금리도 오를 예정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18%로, 전월과 동일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까지 네 달 연속 상승했으나 지난달 상승세를 멈췄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05%로 0.05%포인트..

다시 뜨는 은행 방카슈랑스…‘자산관리’로 진화

은행권 방카슈랑스 판매가 다시 늘고 있다. 많이 팔리는 상품은 여전히 저축·연금보험에 몰려 있다. 은행들은 이처럼 수요가 큰 연금·저축보험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노후자금을 관리하는 자산관리(WM) 상품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5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8월 방카슈랑스 판매액은 3조37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2조1167억원보다 59.6% 증가한 규모다. 7..

[여의로]국감 앞둔 증권가, 레버리지 사태 주범 찾기 여전

다음달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증권가의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증시 호황에 축제 분위기였는데, 지난 5월말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이후로 상황이 반전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은 출시 약 40여일만에 대책안이 나온 상품이다. 당시 대책안을 발표하던 금융위는 "이렇게 빨리 대책안이 나온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은 극심했다..

PF 수익 88% 뛴 키움증권… 엄주성 '옥석 가리기' 통했다

키움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업을 빠르게 확대하며 관련 수익을 끌어올리고 있다. 엄주성 대표 취임 이후 우량 PF를 중심으로 신규 딜을 늘리면서도 중·후순위 비중은 업계 평균보다 낮게 유지하며 수익성과 건전성을 함께 관리해온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금융당국도 최근 정상 PF 사업장에 필요한 자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금융권에 적극적인 자금공급을 당부하면서 우량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키움증권의 PF..

[취재후일담] 조각투자 철수한 카사코리아 대표, 대신證 '업무진단' 팀장으로

대신증권의 조각투자 자회사 카사코리아를 이끌던 홍재근 대표가 이달 초 대신증권 업무진단 태스크포스팀(TFT) 팀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직급으로 치면 상무급입니다. 대신증권 측은 조각투자 등 신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조직에 새로운 시각을 불어넣고자 그를 팀장으로 내정했다는데요. 지난달 카사코리아는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조각투자, 그러니까 부동산 같은 실물을 쪼개 소액 투자하는 사업 모델로 주목받았던 회사입니다.2023년 대신증권이 이..

핵심사업 따라 맞춤 인재 뽑는다… 은행권 '5사5색' 채용 전략

KB국민은행은 지역 밀착,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AI(인공지능),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전문성.올 하반기 5대 시중은행의 채용 전략에는 각사의 사업·인재 전략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범용 인재를 뽑아 필요한 직무에 배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골라 뽑으려는 움직임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은행별 접근법도 각양각색이다. 하나은행이 입행 단계부터 직무를 세분화해 강점 사업의 전..

부산은행, 소상공인 민생금융 지원…152억원 특별출연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민생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규자금 공급부터 고금리 대출 전환, 관광업 특화자금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소상공인 특별 민생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일환이다. 부산은행은 '민생안심 신규보증대출'의 보증재원 마련을 위해 15..

DB손보, '첨단안전장치 이미지 AI자동판독 서비스' 업계 최초 개발

DB손해보험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보험 분야의 '첨단안전장치 이미지 AI 자동판독 서비스(ADAS AI 자동화 서비스)'를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DB손해보험의 사내 기술력으로 AI 모델을 직접 정교화하고 내재화한 결과물이다. 보험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핵심 기술을 적용해 특허 출원 중으로, 회사는 해당 기술을 ADAS AI 자동화 서비스 할인특약인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전방충..

BNK금융, '밸류업 2.0' 소비자보호까지 범위 확대

BNK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를 그룹의 규범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에 내재된 소비자 불편 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BNK금융그룹은 최근 그룹 경영진 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전 계열사의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소비자 불이익이나 오인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상품의 기획 및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금융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불이익이나 오인 가능성이 없는지 살펴본다. 특히 가입은 쉽게..

은행연합회, 소상공인 300곳에 맞춤형 컨설팅

은행연합회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에 나선다. 비수도권 등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과 청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은행연합회는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총 1300회의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는 '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

금융위·거래소,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개최…자본시장 IR 한데 모은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흩어져 열리던 국내 자본시장 기업설명회(IR)와 컨퍼런스를 한데 모은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2026'을 처음 개최한다.16일 금융위와 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주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열린다. 금융위와 거래소가 공동 주관하며 금융투자협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 등 증시 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 언론사 등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2..

연말부터 합병가액 산정방식 시가→공정가액으로 변경

올 연말부터 상장사의 합병가액 산정 기준이 시가에서 공정가액으로 바뀐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증권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9일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앞으로 합병, 분할,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추진하는 상장법인은 합병가액 산정 시, 시가 뿐 아니라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가액을 적용해야 한다. 또한 이사회가 합병 등의 목적, 기대효..

수은, 우즈베키스탄과 전략사업 발굴 협력…핵심광물·AI '맞손'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인공지능(AI)·디지털 등 전략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양국 간 유망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수은은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의에서 체결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KB캐피탈은 빈중일 대표이사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지난 7월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캠페인 취지를 담은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

자동차 보험손익, 6년만에 적자 전환…손해율 악화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총손익은 38% 가량 대폭 감소했다. 자동차부문 보험손익이 6년만에 적자 전환하면서다. 1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부문 보험손익은 1848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같은기간 투자손익은 20.2% 증가한 4228억을 기록했다.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0조 6384억원을..

외국인 3.3조 매도에 7000선 대기매물까지…코스피 6600선 후퇴

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리며 6600선으로 후퇴했다. 고유가와 고금리 부담에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까지 불거지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증시 펀더멘털이 악화됐다기보다 대외 불확실성에 더해 7000선 부근 대기 매물까지 수급 부담으로 작용하며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54포인트(3.26%) 내린 6684.37에..

[취재후일담]전문성 무기로…은행 문 두드리는 회계사들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면 대체로 회계법인으로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회계법인에 들어가 실무수습을 받고 감사나 세무, 인수합병(M&A) 같은 업무를 익히는 것이 회계사의 경로라고 여겼습니다.하지만 취재를 하면서 회계사의 진로가 회계법인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회계사들은 그동안 기업의 재무·회계 부서나 금융회사, 공공기관 등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금융회사들이 회계사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범위를 넓히..

1780만 계좌 '활용법' 넓히는 키움…주식 넘어 자산관리·생활혜택 승부

주식 거래에 강점을 보여온 키움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영역을 자산관리와 생활혜택으로 넓히고 있다. 기존 국내·해외주식과 금융상품 중심이던 홈 화면에 연금·ISA 등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쿠팡·네이버 등 외부 플랫폼과도 잇달아 손잡으면서다. 투자자가 필요한 기능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MTS 사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영웅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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