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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1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새마을금고재단, 'MG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 추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재단)은 농촌 지역 활성화 및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MG 도농상생 영양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오는 3분기 중 2억원 규모로 약 3000명의 아동에게 MG 영양 꾸러미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재단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맛과 영양은 우수하지만 외관이나 규격 등의..

코스피 5% 이상 급등…매수 사이드카 발동

25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9시 1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5.25% 상승한 8915.52에 거래되고 있다.

0주 배정에 투자자 고소까지...금감원, 한투운용 현장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편입 홍보 논란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스페이스X 공모주를 상장지수펀드(ETF)에 공모가로 편입하겠다는 마케팅이 실제 미배정으로 끝나면서 투자자 혼란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향후 검사 과정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한투운용에 공모주 미배정 가능성을 어느 수준까지 고지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한투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스페이스X..

20만원선까지 밀린 금값…은행권 골드러시도 '뚝'

올해 초 g당 27만원선까지 치솟았던 금값이 20만원선 안팎으로 밀리면서 은행권 골드러시도 빠르게 식고 있다. 골드뱅킹 잔액은 올해 들어 처음 2조원 아래로 내려앉았고, 실물 골드바 판매액도 연초의 3분의 1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동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수요도 남아 있어, 금값..

집값 상승 기대·레버리지 투자 증가… '금융불균형 심화' 한은의 경고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집값 상승 기대와 빚투 증가세가 맞물려 금융불균형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부채비율이 하락하면서 총량 지표는 개선됐으나 질적 취약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한은은 24일 내놓은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적이나 주택가격 상승세 확대와 레버리지를 활용한 자산 투자 증가에 따른 금융불균형 누증 가..

성장성 잃은 카카오뱅크… 6000억 벌어도 주가 1만원대

카카오뱅크 주가가 약 1년 2개월 만에 장중 1만원대로 내려앉았다. KB금융, 신한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 주가가 올 들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과 상반된다. 올해 순이익이 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와 포용금융 확대 요구가 겹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카카오뱅크는 해외 시장과 신사업으로 돌파..

ETF '치솟는 몸값' 부담되는데… 법 공백에 막힌 액면분할

'소액 분산투자'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증시 활황에 따른 가격 급등으로 투자 접근성이 낮아지면서 본연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좌당 가격이 10만원을 넘는 ETF가 100개 돌파를 눈앞에 둔 데다, 최근에는 종가 기준 100만을 기록한 주식형 ETF까지 등장하면서 소액 투자자의 진입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ETF 액면분할 허용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지만 관련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청년 쟁취전 나선 은행들…금융교육·취업 프로그램 등 총공세

은행권이 청년층을 미래 핵심 고객으로 보고 금융교육과 취업·창업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청년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장기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국내 금융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아직 주거래 은행이 정착되지 않은 청년층이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서울청년센터 연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전문인력을 현장 강..

[취재후일담] 증권사 인기검색어 '돈 안 갚으면'이 보여주는 현주소

이달 초 한 증권사 앱 검색어 순위에는 '돈 안 갚으면'이라는 키워드가 상위권(6위)에 올랐습니다. 당일 검색어 1위는 '신용담보비율', 5위는 '반대매매 거부'가 차지했습니다. 증권사 앱 검색창에는 종목명이나 정제된 금융 용어를 입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날 것 그대로의 구어체 표현은 주가 하락으로 미수금이나 신용융자 상환 압박을 받게 된 투자자들이 얼마나 당황했는지 보여줍니다.순위에 오른 키워드들은 자금 압박을 받는 투자자의 대처 흐름과..

예탁원, 유동화증권 통합시스템 고도화…투자자 편의·시장 투명성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의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이 자산유동화 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이 2024년 1월 개정 자산유동화법 시행에 맞춰 확대 오픈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증권의 다양한 정보를 시장 참여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그간 신용평가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등에 파편화..

미래에셋생명, '치료비 선지급서비스특약' 선보여

미래에셋생명이 암 치료를 앞둔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금을 치료 전에 먼저 지급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미래에셋생명은 이달 1일 '치료비 선지급서비스특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약은 암 주요치료 일정이 확정된 고객에게 예약증만으로 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에는 치료를 받은 뒤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했지만, 이번 특약은 치료일자 예약만으로 보험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

서울신보·농협은행, AI 빅데이터 교류…소상공인 핀셋지원 강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이 공공·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선다.서울신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농협은행과 'AI 빅데이터 교류 기반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서울신보가 축적해 온 보증·상권 데이터에 농협은행의 가맹점·카드매출 등 금..

추세 훼손 아닌 단기 과열 해소…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 지수가 급격한 차익 매물에 밀려 9.99%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거시경제나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닌 단기 과열에 따른 기술적 부담이 일시에 분출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 지수가 주요 고지를 넘을 때마다 반복됐던 성장통의 일환인 만큼, 오히려 우량 주도주를 저가에 매수할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양호한 흐름의 아시아 주식시장..

[취재후일담] 동양생명-소액주주, 주식교환 비율에 시각차…반복되는 보험사 인수 딜레마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동양생명의 포괄적 주식교환 비율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우리금융은 과거 동양생명의 대주주인 다자보험 지분을 주당 1만562원에 인수한 반면, 이번 소액주주 주식교환 가액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8720원을 산정했기 때문입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전날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액주주들에게 주식교환 추진 배경과..

글로벌 확장 나선다던 증권사, 미래에셋 빼면 해외수익 비중 '0.52%'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확장을 외치고 있지만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주요 증권사들의 해외 법인 수익 기여도는 평균 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법인 기여도를 25%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과 달리, 내수 중심의 '우물 안 개구리' 영업을 답습하는 형국이다. 시장상황에 의존하는 위탁·자기매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파트너십과 투자은행(IB) 역량 강화를 통해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23일 한국투자..

코스피 9.9% 대폭락…IT 버블·글로벌 금융위기급 낙폭

대규모 매도 공세에 직면한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10% 가까이 대폭락했다. 장중 두 차례나 매매 제어 장치가 작동할 정도로 시장의 공포 심리가 극에 달했다. 외국인이 던진 막대한 물량을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냈으나 시장 전반에 퍼진 패닉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71포인트(9.99%) 폭락한 8203.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9083.54로..

내부통제로 횡령·배임 줄었지만… 은행권, 대출사기 속수무책

은행들이 외부 사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허위·조작서류 등 외부인의 기망에 의한 대출 사기가 늘면서 지난해 은행권 금융사고의 절반 이상이 사기 사고로 집계된 가운데, 올해에도 신한·하나·우리·IBK기업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도 금융사기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은행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수년간 공을 들였던 내부통제 체계가 외부 사기 리스크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대출 사기 사고..

서학개미 잡으려다… 양극화만 부추긴 '삼전닉스2X' 부작용

해외로 빠져나가는 서학개미 자금을 국내로 유턴시키고 환율 안정 효과를 기대하며 도입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본래 취지와 달리 국내 증시의 반도체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일종목 상품뿐 아니라 반도체·인공지능(AI) 테마 ETF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핵심 편입 종목으로 담으면서 ETF 본연의 분산투자 기능이 약화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수요를 키..

외국인·기관 11조원 넘게 던졌다…코스피 9.99% 급락 마감

23일 코스피가 9%대 급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대비 910.71포인트(9.99%) 내린 8203.84로 거래가 끝났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9083.54로 출발이후 하락으로 바뀌면서 대폭 떨어졌다. 오전 11시 40분께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낙폭이 더 커지면서 오후 2시 33분께에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 20분간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매도하면서 전체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속보]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20분간 거래 중지

코스피 지수가 23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이날 오후 2시 33분 43초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해 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피 시장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한다.2단계 발동 후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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