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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취재후일담]돈 잘 벌던 은행도 내년엔 보릿고개?

"그동안 은행들이 손쉽게 이자장사를 해온 건 사실이죠."한 시중은행 간부급 인사가 은행들이 실적잔치가 올해로 끝나고 내년부터는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이라며 내놓은 자조 섞인 말입니다. 국내은행은 올해 3분기까지 순익으로 21조1000억원을 올렸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12%가 넘게 성장한 수준입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만 14조원 가까이 벌었죠. 탄탄한 이자수익이 뒷받침 했는데요.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연말 앞두고 ‘고배당주’에 눈길…증시 변동성에 대안으로 떠오르나

연말 결산배당을 앞두고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코스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당주에 수급이 몰리고 있어서다. 정부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정책 기대감까지 더해지자 고배당 전략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3822.42에서 39..

KB금융 '데이터 혁신' 가속… 디지털 리딩금융 중기 로드맵 시동

"비즈니스·문제 해결 측면에서 데이터를 바라보고 도전적인 자세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자."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리딩금융 전략' 2단계 로드맵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데이터 혁신'을 강조했다. 리딩금융그룹의 핵심 요소로 디지털 역량을 꼽고 있는 양 회장은 'No.1 디지털 금융 플랫폼'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차별적 고객 경험 제공과 판매채널 강화라는 1단계 로..

삼성보험, '성장'에 초점… 생명은 시너지 확보, 화재는 초격차2.0 밀어주기

삼성 계열 보험사의 2026년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성장'이다. 과거보다 성장세가 더뎌진 삼성생명과 대내외 환경으로 역성장한 삼성화재가 처한 현실을 인사의 변화를 통해 타파하겠다는 것이다.삼성생명은 이승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3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이를 통해 삼성금융 계열사들과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주면서 수익성과 미래 먹거리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각각 본업·판매채널·기..

5000억 실탄 확보 메리츠증권… 자본력 키워 투자여력 확대

발행어음 인가를 목전에 둔 메리츠증권이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력을 키우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의 투자 여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전통 투자은행(IB) 부문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모험자본 비중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자본 규모 확대와 적정성 지표 개선으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도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자기자본은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가 납입되는 내달 11일..

황성엽 "국민 노후자산·경제 성장… 연금정책 개선 최우선"

"장기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 국민의 노후자산을 증대할 수 있는 연금 정책 개선이 가장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한다면 자본시장 중심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도전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원금보장형 상품 위주인 우리나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장기적인 수익률 증대를 꾀하는 데 역부족..

삼정KPMG, IPO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공유

삼정KPMG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제10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IT·AI(인공지능)·디지털자산 등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IPO 시장 및 증권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IPO를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가 최신 IPO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변 대표는 내년 IPO..

반도체가 띄운 한국 경제…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 1.8%로 상향

한국은행이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1.8%로 상향 조정했다. 소비 심리 회복과 반도체 경기 호조 등이 성장 전망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하며 '1%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마지막 경제전망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1.6%에서 1.8%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1.8% 성장은 정부와 한국개발연..

금감원장 "고위험 해외파생, 레버리지 상품 마케팅 억제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고위험 해외파생이나 레버리지 상품 투자를 부추기는 마케팅을 억제하는 등 소비자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이 원장은 이날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전 임직원이 경계심을 갖고 업무를 해야한다"며 "증권사별 신용공여 한도 및 취급 동향을 매일 모니터링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이상징후 발생시 선제적 대응을 해야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 임기 첫 조직개편 단행…AI 대전환 대응 강조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임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개편된 조직안은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27일 농협은행은 인공지능 전환(AX), 생산적 금융 강화, 고객중심 종합금융체계 확립 등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본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먼저 AI 대전환 시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분산되어 있던 AI전략, 데이터 분석, RPA를 통합한 'AI데이터부문'을 신설했다. 블록체인팀..

[마감시황] 코스피, 장중 4000선 회복 후 하락 마감…3986.91

코스피 지수가 장 중 4000선을 회복했으나 이를 밑돈 채 마감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한 3986.91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저가는 3968.43, 최고가는 4023.42였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3.82%), LG에너지솔루션(0.57%), 기아(0.71%)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30%), 삼성전자우(-0.39%), 두산에너빌리..

ISA 가입자 26만명 급증… 3년 9개월만에 최대 증가폭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자가 지난 10월 한 달간 26만명 늘며 3년 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같은 기간 가입금액도 1조7000억원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증시 활황과 세제혜택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ISA로 자금 유입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가입자 수는 지난 10월 말 기준 694만7000명으로, 전월(668만9000명)보다 25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금융당국 "외인 통합계좌 활성화로 자본시장 활성화 기대"

금융당국이 외국인이 별도 국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해외 증권사의 국내 계좌를 이용해 국내 주식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계좌개설, 배당, 과세, 보고 등 외국인 투자자의 질의가 많은 실무 사항을 상세하게 규정해 계좌 이용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세부적으로 계좌개설 절차, 주주..

불법사금융 급증에…금융당국·정무위 "불법추심 뿌리 뽑겠다"

금융당국과 국회 정무위원회가 SNS·비대면 경로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는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년·취약계층을 겨냥한 초고금리 대출과 불법추심이 급증하며 서민 피해가 폭증하자, 사전예방부터 단속·피해구제까지 전면적인 대응 체계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금융감독원은 27일 정무위원회 소속 유영하·한창민·허영 의원과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 근절 및 상거래채권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를..

수은, 북미 유일 전지박 공장 건설에 2억달러 금융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27일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건설 중인 전지박 생산시설에 금융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전지박은 구리를 얇게 펴서 만든 박막(1/1000mm 이하 두께의 막)이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집전체(전자의 이동경로)로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과 고밀도화를 위한 핵심 소재다.수은은 'K-파이낸스(Finance) 패키지'를 통해 수출금융과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동시에 활용하며 2억2000만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을 주선했다. 신디론은 여러..

우리은행, 본점 지하에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 개관…복합 문화공간 새단장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문화 복합공간 '우리 그레이트 라운지(WOORI Great Lounge)'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우리 그레이트 라운지는 직원과 고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식·문화 공간을 목표로 약 1200㎡ 규모로 조성된 공간이다. 스타벅스와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인공지능) 미디어월,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우리은행 노사는..

새마을금고,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 착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고의 부당대출 재발 방지를 위해 검사종합시스템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2020년 금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지 5년 만이다. 1262개 개별 금고 모니터링 등 검사·감독 내부통제 업무를 디지털 기반 고도화작업을 통해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새마을금고는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인 LG CNS와 손을 잡고 이달 17일부터 검사종합시스템 재구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중앙회는 이번..

네이버·토스에서도 ‘실손24’로 실손보험금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8일부터 네이버와 토스에서도 '실손24'를 이용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금융당국은 오는 28일부터 실손24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도 네이버나 토스를 통해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7일 안내했다.이는 지난달 2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확대 시행 시 안내한 내용에 따른 후속조치다.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사에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하는 제도다.20..

VIP자산운용 "롯데렌탈 유상증자 반대…자사주 매입·소각 나서야"

VIP자산운용이 롯데렌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반대하면서 증자를 할 경우, 남은 자금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사용해달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의 지분 5% 이상 취득 공시를 하면서 지분 보유 목적을 '일반 투자'로 밝혔다. VIP자산운용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은 총 5.2%다. VIP자산운용은 "롯데렌탈의 유상증자 이유가 대주주 변경에 따른 회사채 조기 상환 우려 때문인데, 현재 채권 상환도 완료가 됐고 신규 사..

베트남으로 뻗어나가는 K-생명보험, 핵심 트렌드 네 가지는?

한국 생명보험업계가 베트남 시장으로 진출하는 가운데 '고객', '상품 수요 및 구조', '판매채널', 'IT 및 디지털화' 등 네 가지 핵심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PwC컨설팅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베트남 생명보험 산업의 재편과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 생보업계가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는 건 베트남 경제 전반의 확장과 중산층 확대, 소비자 인식 개선, 다양한 보험상품의 등장 등으로 덩치가 커지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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