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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8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법인카드 점유율 높인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 개인 신판·건전성 개선 숙제

하나금융이 올해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를 시작하면서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기업영업' 전문가인 성 사장이 하나카드를 2년 동안 이끌면서 법인카드 시장점유율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낸 점에 주목하며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개인 신용판매 시장점유율은 정체돼 있는 데다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악화된 점은 아쉽다는 평가를 내놓는다.25일 카드업..

산은·기은, KOFR 연계 기업대출 첫선…기업 대출이자 낮출까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적용한 기업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은행권에서 KOFR를 대출 기준금리로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당국이 추진해 온 지표금리 개편이 기업대출로 확대되면서 실제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다만 실제 대출금리는 가산금리와 우대금리 등이 반영돼 결정되는 만큼 KOFR 적용에 따른 금리 하락 폭이 최종 대출금리에 그대로 반영되는 건 아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취재후일담] 솔리다임 IPO 철회…장기적 주주손익 충분히 고려됐나

SK하이닉스가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습니다. 중복상장 우려가 줄면서 지난 23일 주가도 4.42% 올랐습니다. 당장 주주들로서는 반길 만한 소식입니다. 다만 상장 철회가 장기적으로도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인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당초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IPO를 검토한 이유는 미국 신규 공장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려면 대규모 투자가 필..

똑같은 메리어트 카드인데…삼성 vs 신한, 어떤게 나을까

삼성카드와 신한카드가 모두 메리어트 제휴카드를 선보이고 있어 관련 카드를 발급받으려는 소비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백화점·골프 등 프리미엄 소비가 중요하다면 삼성카드가, 가성비와 항공·호텔 적립이 필요하다면 신한카드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연회비 100만원의 '메리어트 본보이 더 프레스티지 삼성카드'를, 신한카드는 연회비 26만 7000원의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선보이..

집값 상승에 가계대출 2.6조 늘어…정기예금엔 11조 유입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다시 불어나고 있다. 주식시장 하락과 예금금리 상승이 맞물리면서 정기예금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83조4397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조6058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1조2852억원 감소하며 6개월 만에 뒷걸음질쳤지만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동시에 늘..

수탁 점유율 0.3% 다올, 리테일 돌파구로 외부 플랫폼 택했다

다올투자증권이 리테일 시장에서 좀처럼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하자 외부 투자 플랫폼을 잇달아 연결하며 거래 창구를 넓히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19일 글로벌 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서 국내·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달 미국 온라인 증권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글로벌 투자 플랫폼 'DAOL Fi PRO'를 구축한 데 이어 이달 초에는 생성형 인공지..

KB금융, 한국인 건강·노후 실태 진단…59.8% "노후 경제력 부족 느껴"

한국인들이 건강한 노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준비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후를 뒷받침할 경제적 기반이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두드러졌다.KB금융은 한국인의 건강관리 인식과 행동 변화를 분석한 '2026 한국 웰니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69세 남녀 2000명(은퇴자 포함)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노후 준비 실태..

[콘콜] “수익성 높여 주주환원 규모 확대 집중”…최대 실적 하나금융, ‘밸류업 2.0’ 속도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주주환원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속도를 낸다. 올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사상 최대인 9500억원 규모까지 늘리고 비과세 배당을 예고한 데 이어, 내년에는 ROE(자기자본이익률)를 끌어올려 주주환원 규모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또 조달비용 선반영과 부실채권 매각 지연 등으로 3분기 주춤했던 NIM(순이자마진)과 NPL커버리지비율 역시 대출금리 리프라이싱(재산정)과 부실자산 매..

우리카드, 3분기 순익 30% 증가…"독자 가맹점 확대 영향"

우리카드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4% 증가한 1340원을 기록했다. 독자가맹점 등 고객 기반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2조3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0.3% 증가했다. 다만 연체율은 직전 분기(1.81%) 보다 0.14%포인트 상승한 1.95%를 기록했다. 우리..

코스피 거래대금·예탁금 바닥권…개미 자금은 다시 美증시로

국내 증시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든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은 다시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0조원 아래에 머물고 투자자예탁금도 90조원 밑으로 내려앉은 반면, 이달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48억달러를 넘어서며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미국 증시 역시 인공지능(AI) 투자 우려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조정 폭이 확대된 반도체·기술주를 저가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 수요가 이어..

iM금융,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서 후원금 전달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23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린 '2026 대구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iM선배시민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돌봄의 주체, 선배시민! 대구의 미래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마련됐다. 선배시민은 풍부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어르신을 뜻한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산하 26..

동양생명, 3분기 순익 6.4%↑…보험손익 41.1% 급증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동양생명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1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약 1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6.5% 증가한 5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누적 보장성 APE 실적 대비 약 41% 증가한 수치로, 보장성 신계약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계약의 장래 수익성을 나타내는 신계약..

하나생명·손보, 3분기 나란히 적자…하나손보 846억원 순손실

하나금융그룹 계열 보험사들이 올 3분기 나란히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생명은 47억원, 하나손해보험은 84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23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7억원 적자로, 전년 동기 순이익 302억원보다 349억원 감소했다. 투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선 데다 일회성 법인세 부담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보험손익은 179억원으로 전년 동기(258억원)보다 30.6% 줄었다...

하나카드, 3분기 순익 17% 감소한 494억원…연체율도 악화

하나카드는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4% 감소한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1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7.8% 감소했다. 강화된 대출 규제, 건정성 악화에 따른 업권 전반의 수익 하락 우려 속에서 전년 대비 성장한 누적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환율 변동 등 불가항력적인 요인 등으로..

리테일 강화 나섰지만…하나증권, 3분기 순익 94% 급감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여온 하나증권이 수수료 감소와 운용손실 확대에 발목이 잡혔다.23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분기(1698억원)보다 94%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2037억원에서 211억원으로 90% 줄었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은 수수료이익 감소와 매매평가손실 확대다. 하나증권의 3분기 수수료이익은 1783억원으로 전분기(3033억원)보다 41%) 줄었다. 매매평가손실은 552..

하나금융, 3분기 누적 3조6243억원 '최대 실적'…2500억원 자사주 추가 매입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6000억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자산관리와 투자금융(IB) 부문을 중심으로 수수료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이 견조한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탄탄한 수익성과 자본비율 개선에 힘입어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도 올해 누적 9500억원에 육박해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한다. 3분기 말 CET1(보통주자본비율)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 목표치인 13%를 웃돌면..

전북은행, 핀다와 대원저축은행 공동 인수…지분 40% 확보

전북은행이 핀테크 기업 핀다와 손잡고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전북은행이 지분 40%, 핀다가 60%를 확보하는 구조로, 전북은행의 금융업 운영 경험과 핀다의 데이터·AI(인공지능) 기술력을 결합해 저축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겠단 구상이다.전북은행은 23일 핀다와 대원저축은행을 공동 인수하고 AI 기반 금융서비스 혁신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원저축은행은 경북 경주 소재 저축..

BNK부산은행, 창립 59주년…"해양금융 강화·지역경제 뒷받침"

BNK부산은행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해양·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기존 선박금융을 항만·조선·해운 분야로 확대하고, 지역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해 부산·동남권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BNK부산은행은 23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9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국립창원대와 맞손…유학생 금융지원 확대

NH농협은행이 베트남 아그리뱅크, 국립창원대학교와 손잡고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금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현지 은행 영업망을 활용해 유학생 모집을 지원하고, 유학 준비부터 국내 재학 기간동안 등록금·생활비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그리뱅크 및 국립창원대학교와 '베트남 유학생 유치 및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

우리은행,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 1억3000만원 지원…일자리 창출 결실

우리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 10곳에 총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한국YMCA연합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 추진한 '2025년 우리 임팩트 챌린지'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 임팩트 챌린지는 취약계층에 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작년 12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농식품·돌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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