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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6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17.6조…금투 호조에 13.7% 증가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 거둔 순익이 17조원을 훌쩍 웃돌며 전년 동기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부문 이익은 줄었지만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힘입어 금융투자 부문 이익이 70% 넘게 급증한 덕분이다. 다만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한 반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하락하면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10개 금융지..

[2026 금융대상] 삼성증권, 초고액자산가부터 연금까지…종합 WM 경쟁력 강화

삼성증권이 650조원이 넘는 리테일 고객자산을 기반으로 초고액자산가부터 연금 고객까지 자산관리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6년 2분기 기준 삼성증권의 리테일 고객자산은 652조4000억원, 고액자산가(HNW) 고객은 57만2000명이다. 국내외 주식·채권뿐 아니라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까지 라인업을 넓히고 법인과 연금 고객을 겨냥한 서비스도 잇달아 확대했다. 초고액자산가 시장에서는 SNI와 패밀리오피스를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키웠다. 삼성증권은..

[2026 금융대상] IBK기업은행, 전행 AX로 'AI 네이티브 뱅크' 전환 속도

IBK기업은행이 65년간 축적한 기업금융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전행 차원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무와 의사결정, 고객서비스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내부 AX 성과를 중소기업으로 확산하며 기업금융 경쟁력을 높이는 모습이다.기업은행은 지난 7월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확대·재편하고 AI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AI 서비스의 생애주기와 잠재 리스크를 통합..

[2026 금융대상]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 연간 목표 조기 달성해 미래산업 자금길 넓혀

NH농협은행이 첨단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창업·벤처기업으로 자금 공급의 무게중심을 옮기며 생산적금융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담보와 과거 실적 중심의 여신심사를 넘어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농협은행은 올해 8월 말 기준 생산적금융 분야에 13조4840억원을 지원해 연간 목표의 106.8%를 달성했다. 투·융자 부문에서도 12조8119억원을 공급하며 목표 대비 108.4%의 실적..

[2026 금융대상] 삼성화재, AI로 보험금 지급 패러다임 전환…365일·24시간 '즉시 지급'

삼성화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금 지급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365일·24시간 실시간 보험금 지급 체계를 상용화하면서 보험금을 청구한 뒤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보상 서비스를 '청구와 동시에 보상이 시작되는 서비스'로 전환했다.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보험금 지급심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기존 보험금 지급은 보상직원의 적정성 심사를 거쳐야 해 청구부터 지급까지 1~수일이 소요됐다. 담..

[2026 금융대상] KB국민은행, 은퇴·상속·돌봄까지 시니어금융 서비스 고도화

KB국민은행이 자산관리부터 상속·증여, 요양·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 시니어금융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중심으로 노후생활 전반을 지원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이다.국민은행은 2010년 KB골든라이프를 선보인 데 이어 2020년 7월부터 'KB골든라이프 센터'를 통해 시니어 금융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종합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하고 상담 영역을 연금·절세에서 인출..

[2026 금융대상] 한국투자증권,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투자형 연금’ 선도

한국투자증권이 높은 연금 운용 성과와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투자형 연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에 이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개인연금 적립금이 각각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연금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용노동부의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적극투자형 BF1'의 3년 누적 수익률은 123.34%로 은행·증권·보험을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상품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26 금융대상]신한은행, 탄탄한 실적에 생산적금융·미래금융 더했다

신한은행이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업금융 중심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기반 해외송금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미래 금융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업모델과 업무 방식 발굴에 나서며 금융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신한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조4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연체율은 0.3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을 관..

[2026 금융대상] 소비자보호·미래산업 지원 앞장선 KB국민·NH농협은행…금융대상 최고 영예

정부가 금융의 역할을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포용금융'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미래 핵심산업의 안정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기여한 금융인들이 '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최고 영예를 안았다.KB국민은행은 정부·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은행 사업과 연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과 공익활동으로 확산했고, NH농협은행은 국민성장펀드의 핵심 수탁은행으로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2026 금융대상] NH농협생명, 일손·의료·교육까지…농촌과 함께하는 상생

NH농협생명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인 실익증대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농촌일손돕기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 수급 불균으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행보다. 전국 각지의 영업 현장과 본사 임직원들은 배꽃 화접, 과수 적과, 모판 나르기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

[2026 금융대상] KB국민카드, AX 속도…"경영 전략의 핵심 엔진"

KB국민카드가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추진하며 전사적인 AI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AI 거버넌스와 전문조직을 마련해 데이터·개발 환경을 표준화하는 한편, 실제 업무와 고객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며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먼저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정보보호·IT개발·현업부서 등 실제전문가로 구성된 애자일 조직을 운영한다. AI 전문가 조직인 'AI센터'도 신설했다. 생성형 AI가..

[2026 금융대상] 신한라이프, 보험 전 과정에 AI 활용…AX 혁신 속도

신한라이프가 인공지능(AI)을 보험 업무 전반에 접목하며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 설계와 보험금 지급, 고객 상담, 내부 업무 등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대표적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 2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와 설계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가입 설계를 추천하는 'LICO(Life Copilot)' 시스템을 선보였다. 청약에 동의한 고객의 기본 정보와 보장 내용을 분석한 후 고객별 한도, 특약..

[2026 금융대상] 하나카드, 혜택 골라쓰는 'MOVING 카드'로 3달만에 10만장 돌파

하나카드가 소비패턴에 따라 한 장의 카드에서 5가지 혜택을 자유롭게 바꿔 쓸 수 있는 독창적인 상품을 출시해 출시 세 달 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하나카드가 지난 7월 출시한 'MOVING카드'는 ALLDAY·ONLINE·PLAY·LIFE·GLOBAL 등 5가지 모드 가운데 자신의 소비생활에 맞는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소비패턴이 달라져도 실물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하나pay 앱에서 월 1회 원하는 모드로..

[2026 금융대상] 신한카드, 고객의 작은 불편까지 찾아낸다…"고객 중심 경영"

신한카드가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신한카드 임직원은 고객의 관점에서 불편사항을 짚어보는 '지피지기'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사·시장·고객 트렌드와 내부 업무 및 서비스 과정 등을 살펴 고객 불편을 찾아내고, 접수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실제 개선과제로 추진한다.고객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새로고침' 활동도 진행..

[2026 금융대상] 우리카드, 금융취약계층·소상공인 위한 포용금융 적극 실천

우리카드가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재난피해 고객의 금융부담을 낮추는 등 포용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리카드는 금융이력이 취약한 고객의 일상적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본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개인회생자와 새출발기금 대상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월 최대 10만원의 이용한도를 제공해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생활 편의성을 높였다.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했다. 올해 2월 서민금융진흥원과 연..

[2026 금융대상] 대신증권, 기업 생애주기 아우르는 'IB 명가'

대신증권이 기업공개(IPO)부터 주식·채권 발행(ECM·DCM),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토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IB 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단발성 딜에 그치지 않고 벤처투자부터 상장, 인수합병(M&A)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을 적시에 제공한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올리고 37개사와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엔 약 10여건의 상장을..

[2026 금융대상] DB손보, 소비자보호 패러다임 사후→사전 예방으로

DB손해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패러다임을 '사후 처리'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하고 있다. DB손보는 기업의 핵심 가치로 고객만족경영(CCM)을 설정하고 강한 실행 의지를 다지고 있다.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문화를 조성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전사 차원의 기념행사를 열고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 가치 제고에 대한 실천 의..

[2026 금융대상] NH투자증권, 'N2 IMA1'로 자본시장 새 지평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며 자본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올해 3월 국내 세 번째 IMA 사업자로 지정된 후 4월 선보인 'N2 IMA1 중기형 1호'(4000억원)를 시작으로 6월 2호(1200억원), 8월 3호(1200억원)까지 3연속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후발주자임에도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모집액 6400억원을 돌파하며 업계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초대형..

[2026 금융대상] 메리츠증권, ‘MOUM’으로 AI 투자혁신…AX 경쟁력 강화

메리츠증권이 차세대 투자 플랫폼 'MOUM(모음)'을 앞세워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다. 투자 정보 탐색부터 분석·판단·실행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투자정보와 커뮤니티까지 결합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메리츠증권이 지난달 1일 정식 출시한 MOUM은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매매 기능을 넘어 투자정보와 글로벌 커뮤니티, AI 분석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다.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국내..

[2026 금융대상]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수익률 선두…연금 경쟁력 강화

신한투자증권이 높은 운용 수익률과 수수료 부담 완화,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퇴직연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가입부터 연금 수령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고객의 노후자산 관리에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1분기 말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비교공시 기준 신한투자증권의 확정기여형(DC)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27.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3년·5년 수익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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