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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77% 급증…수용률은 19.1%로 하락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가 268만건에 육박했지만 수용률은 20% 아래로 떨어졌다. 마이데이터사업자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 도입으로 신청이 크게 늘어난 데 비해 수용 건수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던 영향이다.은행연합회가 31일 공시한 '2026년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 신청 건수는 267만9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151만3000건보다 77.0% 증가했다. 가계대출 신청..

IBK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 공채…올해 335명 채용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175명을 공개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한 160명을 포함하면 올해 신입행원 채용 규모는 총 335명이다.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부터 2026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130명, 디지털 5명, IT 25명, 고졸인재 15명 등 4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9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

BNK부산은행,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금융 접근성 확대

BNK부산은행이 우체국 창구망을 활용해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넓힌다.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서도 우체국을 통해 주요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대면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BNK부산은행은 지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금융결제원, 광주은행과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부산은행 고객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

강태영 농협은행장, 뉴욕서 현장경영…글로벌 리스크 관리 점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미국 뉴욕에서 현지 감독당국과 만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현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투자자산과 뉴욕지점 영업 현장을 점검했다.NH농협은행은 강 행장이 뉴욕을 찾아 글로벌 사업 관련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행장은 뉴욕연방준비은행(FRBNY)과 뉴욕주금융국(NYSDFS) 관계자들과 만나 뉴욕지점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체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와 주요 투자자산 현..

국내은행 보통주자본비율 13.62%…전분기比 0.12%p 개선

국내은행이 올해 2분기 안정적인 당기순이익 시현과 유상증자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자본건전성 수치를 보였다. 자본이 위험가중자산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보통주자본비율이 전분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은행권의 손실흡수능력 확충과 자본적정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주문한다는 방침이다.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3.62%로 전분기 대비 0.12%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

푸본현대생명, 'AI 바이브코딩' 교육…"디지털 역량 강화"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업무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AI바이브코딩(Vibe Coding)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코딩 도구를 활용한 바이브코딩 실습 교육을 지난 8월 19일부터 9월까지 이재원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및 부서장,실무 담당자까지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바이브코딩은 일상적인 대화처럼 자연어로 원하는 기능이나 아이디어를 설명하면,생성형..

신한라이프,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 강화 '맞손'

신한라이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양사는 업무위탁 제3자 리스크 체계적 관리, 소비자 신뢰 회복 위한 민원 예방, 고객정보 보호·관리, 금융소비자 가치 중심 경영 등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각 분야별 업무 협력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보험은 고객과 오랜 기간 함께하는 장기 상품으로 고객..

현대캐피탈 인도, 금융법인으로 공식 출범…車금융 영업 본격화

현대캐피탈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판매를 지원하며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캐피탈은 기존 인도 자문법인을 금융법인으로 전환하고 영업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도(Hyundai Capital India)'는 현대캐피탈의 14번째 금융법인이자, 합작 형태가 아닌 독자적인 경영권(Stand-alone)을 갖춘 해외법인이다..

새마을금고, 사회적기업·소상공인에 1.1조원 특례보증대출

새마을금고가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연대경제조직과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1조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하며 포용금융을 대폭 강화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다음달 1일 사회연대경제조직 등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비자생협,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경제적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말한다.이번 특례보증대출은 새마을금..

IPO 왕좌, '8000억 대어' 소노에 달렸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해 기업공개(IPO) 주관실적 선두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추격에 나서고 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의 실적 격차가 600억원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도 엘리스그룹 공모를 마치면 선두권과의 격차를 1000억원대로 좁힐 전망이다. 여기에 예상 공모액 8000억원 규모의 소노인터내셔널까지 연내 상장할 경우 주관실적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삼성증..

두나무, 석 달 새 기업가치 38% 뚝…1조 베팅 하나은행 '촉각'

하나은행이 두나무에 1조원을 투자한 지 두 달여 만에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40% 가까이 급락했다. 두나무의 핵심 사업인 업비트의 국내 원화마켓 거래대금 점유율이 지난해 69%에서 최근 50%대로 낮아진 데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실적도 부진한 탓이다. 다만 하나은행은 단기적인 기업가치 변동보다 디지털자산과 금융을 결합한 미래 사업 가능성에 무게를 둔 전략적 투자라는 입장이다.30일 네이버페이 비상장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두나무 비상장 주..

임기만료 앞둔 카드4사 CEO… '실적+α' 변수에 연임 안갯속

금융지주계열 카드사 4곳의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가 오는 12월 말로 다가오면서 이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융지주 계열사 대표는 2년의 임기를 마치고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는 '2+1' 관행이 자리 잡아 왔지만, 최근에는 연임에 실패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분위기다. 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의 올 상반기 실적은 모두 개선됐지만, 실적만으로는 연임 여부를 단정짓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

동양생명 17년 만에 상폐…'55조 생보사' 통합작업 본격화

동양생명이 17년간의 상장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새출발한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의 완전자회사 전환을 마무리하고 ABL생명과의 합병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동양·ABL생명은 이미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외부 컨설팅사를 선정하며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내년 하반기 자산 55조원 규모의 업계 5위권 생명보험사를 출범시킨다는 목표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

가계대출 늘렸지만 절반이 집단대출… 실수요자 여전히 '좁은 문'

금융당국이 8·13 대책으로 가계대출 총량 여력을 늘리며 실수요자 대출 규제 완화에 나섰지만, 실제 대출 증가분은 집단대출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8월 들어 5대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의 40% 이상이 집단대출에서 발생했고, 은행들은 주요 신축 단지 잔금대출 확보를 위해 한도와 금리 경쟁까지 벌이고 있다.당국은 집단대출을 정책 유보분으로 별도 관리하고 있지만, 일반 주담대와 신용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추가 여력은 전체 신..

ESS 타고 살아난 2차전지 ETF…개미는 레버리지 '급속충전'

한동안 부진했던 2차전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 기대를 타고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개인 순매수액 대부분이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되면서 2차전지 업종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는 27.49% 상승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2위를 기록했..

NH농협금융, 상생·성장펀드 2호 4000억원 조성…연내 1조원 채운다

NH농협금융그룹이 중소·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 지방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기 위한 'NH 대한민국 상생·성장 펀드 2호'를 당초 계획보다 4배 늘린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농협금융은 연말까지 민간벤처모펀드 등을 추가로 조성해 연내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 계획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농협금융은 30일 'NH 대한민국 상생·성장 펀드 2호'를 기존 1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증액하고 기업금융에 특화된 모자(母子)형 블라인드펀드로..

BNK경남은행,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전통시장 상품권 3.8억 지원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BNK경남은행은 28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에 3억8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이 추천한..

다시 고개 든 ‘빚투’…NH·한투 신용융자 금리 9.5% ‘최고’

한동안 주춤했던 개인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이달 들어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 이달 초 27조원대까지 줄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0여 일 만에 33조원을 넘어섰다. 신용융자 규모가 다시 불어나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의 비대면 신용융자 금리는 16~30일 이용 기준 연 8%대 초반에서 9%대 중반까지 형성돼 증권사에 따라 최대 1.3%포인트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6일 기준..

은행권 콘서트로 고객 잡는다…브랜드 마케팅 새 국면으로

은행권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수단으로 콘서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은행업은 상품과 서비스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 대중문화를 통해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리려는 전략이다. 이에 은행들은 단순히 유명 가수를 섭외해 공연을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사의 특성이나 사회공헌 사업 전략에 맞춰 공연 형태와 메시지를 차별화하고 있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오는 9월 11일 경기도 안산 선부광장에서..

DB손보 "2030년 주주환원율 50% 목표"…밸류업 공시

DB손해보험은 28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투자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단기 외형 확대보다 배당가능이익과 자본효율성을 함께 높이는'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통한 주주환원의 확대이다.지난해 첫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의 적정구간 관리,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약속한 DB손해보험은 이후 2025년 별도기준 배당성향 30%와 총주주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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