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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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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치매 고객 보호 강화…'안심돌봄 프로젝트' 추진

NH농협금융지주가 치매 고객과 가족의 안전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그룹 차원의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금융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위험을 줄이고,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이 목표다.NH농협금융지주는 7일 '농협금융 안심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치매관리체계와 연계한 전국 100개 영업점에 '치매극복선도단체' 시범 인증을 추진하고, 치매 고객·가족 응대를 위한 가이드라인 및..

우리은행,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현안 해결을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적용 솔루션 발굴에 나섰다. 금융 디지털화로 인해 발생하는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약을 해소하고, 신종 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데 집중했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삼성 청년 SW·AI 아카데미(SSAFY)'교육생들과 'AI-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경진대회'본선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예선에는 총 116개 팀이 참가해..

NH농협은행, 한화솔루션과 친환경 전력 확보 위해 맞손…은행권 최대 규모

NH농협은행이 친환경 전력 확보를 통해 전력 수요 증가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솔루션과 '직접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직접전력거래계약(PPA)은 기업이 친환경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4M..

금감원 "대부업권, 서민·취약계층 대상 위법사항 적발 시 일벌백계"

정채현 기자 = 금융당국이 서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부업체의 약탈적 금융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위법사항 적발 시 일벌백계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부업자·온라인 대부중개사이트 등 약 10개사를 대상으로 다음날인 8일부터 3개월간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검사사항은 불법·부당 채권추심, 최고금리 위반, 불법사금융 연계 등이다. 저신용·저소득 서민·취약계층이 은행 등 제1금융권으로부터 밀려나면서 대부업 이용자가..

"오르는 건 삼전닉스뿐"…이란 전쟁 때보다 거친 코스피 변동성

코스피지수의 일평균 변동률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폭발의 진원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대 종목으로의 수급 집중과 관련 레버리지 상품 출시가 꼽힌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 굵직한 대외 이벤트도 변동성의 뇌관으로 거론된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코스피의 하루 평균 변동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일평균치인 3.0%를 웃돌 뿐 아니라, 미..

KB금융,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 출연…공급망 밖 중기·자영업자 지원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AX(인공지능 전환)·GX(녹색전환)·SX(안전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기존 대기업 공급망 내 협력사 중심의 상생 지원 범위를 넓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포괄하겠다는 취지다.KB금융은 5일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

'금융위기 이후 최고' 환율에 은행채 금리 급등…이자부담 눈덩이 우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은행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물가 상승 압력으로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출 차주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한층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가계부채 규모가 1900조원에 근접한 가운데 증시 활황으로 '빚투' 수요까지 크게 늘면서 금융시장 건전성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5일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은행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의 준거금리로 활용되는..

보험업계 M&A 시장 '활기'…KDB생명·예별손보 이번엔 팔릴까

국내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KDB생명과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대형 매물에 관심을 보이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면서다. 그동안 매각 발목을 잡았던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차례 매각이 무산됐던 보험사들이 이번에는 새 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 인수전에는 당초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취재후일담]"영업 못하면 하나맨 아냐"…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도 '1호 영업사원'

현장에서 하나금융그룹은 "영업 DNA가 강한 조직"이라고 불립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은행장 시절부터 영업통으로 꼽혀왔고 2023년에 당시 하나카드 대표였던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그룹 '1호 영업사원'으로 지목하며 계열사 CEO들에게 영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도 지난해 본인의 명함에 '1호 영업사원'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었습니다. 대표의 지시에 임원들 명함에도 '영업사원'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습니다. 사장부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일주일…"역시 미래에셋!" 수익률 1위에 개미 몰린다

"레버리지까지 잘하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단일종목으로 한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상장 후 일주일간 성적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압도적인 승리'로 요약된다. 앞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품을 같은 날(5월 27일) 출시하며 반도체주 상승 열기를 더한 바 있다. 특히 상품 출시 직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은 같은 날 간담회를 열면서 '삼전닉스 레버리지'시장에서 서로 1위를 하겠다며 설전을 벌이기..

[취재후일담] "대표 나오래서 나왔다" 치지직 롤파크 뜬 키움증권 엄주성

"키움 대표 나와!!! 라고 해서 나왔습니다"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e스포츠 성지 '치지직 롤파크'에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가 나타났습니다. 엄 대표는 중지를 접어 키움의 K를 본뜬 손모양을 만들며 젊은 팬들과 격의 없이 어우러졌습니다. 올해부터 키움증권은 e스포츠 구단 DRX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해 '키움 DRX'란 구단명을 만들었습니다. 키움 DRX를 줄이면 한국거래소의 영문 약자와 똑같은 'KRX'라는 점도 흥미로운 포인트..

우리금융의 '우리가 먼저'…본업 회복 설득력도 과제

"우리금융그룹이 가장 먼저 움직입니다." 가수 아이유가 등장한 우리금융그룹의 포용금융 광고 문구입니다. 취약계층을 돕겠다는 취지는 선명하지만 우리금융의 1분기 성적표 앞에서 이 구호는 공허하게 들립니다. 5대 금융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뒷걸음질치고 주가마저 경쟁 금융지주 대비 힘이 빠진 상황에서 우리금융이 먼저 증명해야 할 것은 정책 금융의 속도가 아니라 본업 회복의 설득력입니다.은행의 사회적 책임은 이미 선택이 아닌 생존 조건이 됐습니다...

인력 효율·고부가 산업·AX 삼박자…이호성號 생산성 1위 굳건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생산성 1위 은행'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1분기 시중은행 가운데 하나은행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았는데, 지난 2023년 신한은행을 제치고 선두에 오른 이후 4년 연속 수성에 성공했다. 경쟁 은행들이 인력과 점포를 줄이며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과 달리, 최근 몇 년간 조직 규모를 확대하면서도 일궈낸 성과다. 상대적으로 직원·점포 수가 적은 구조적 요인의 영향이 컸지만, 이호성 행장 부임 이후 고부가가치 영업..

"자동차보험 손실 더 커질까"…올여름 역대급 폭염·장마 예상

올 여름 역대급 폭염과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환자 8주룰 도입 지연,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정비수가 인상 등이 맞물리면서 1분기 자동차보험은 이미 적자를 기록했는데, 적자 폭이 확대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 5곳(메리츠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올해 1~4월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1%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포..

교보생명, 보험사 인수전 큰손 부상… '금융지주 퍼즐' 맞춘다

교보생명이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매각을 추진 중인 KDB생명과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에 이름을 올리면서다. 금융지주사 전환을 준비 중인 교보생명이 외형을 확장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금융지주사 전환은 신창재 회장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 교보생명 중심의 지배구조가 구축돼 있지만 생명보험업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

순자산 428조 ETF 굴리는 미래에셋, '킬러 프로덕트'로 차별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ETF 순자산이 4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다음 성장 과제로 '킬러 프로덕트'를 제시했다. 킬러 프로덕트는 기존 시장에 없던 상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그만큼 남들보다 먼저 좋은 상품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시장의 선구자적인 입지에 서자는 의미다. 박 회장은 이같은 외형 성장 이후에는 시장 변화를 먼저 상품으로 구현하는 능력이 경쟁력을 가를 것이라고 판..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이동철 前 KB금융 부회장 내정…규제 완화 등 과제 산적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내정됐다. 김덕수 전 여신금융협회장 이후 7년 만에 비관료 출신 협회장이 탄생하게 됐다. 여신금융업권을 대표해야 하는 이 후보자의 어깨는 무겁다. 카드·캐피털사 등 회원사들의 수익성 개선, 규제 완화 등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이다. 여신금융협회는 4일 오후 개최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

질주하던 증권株, 반도체 쏠림에 '주춤'…하반기 반등할까

연초 두 달간 90% 가까이 급등했던 KRX 증권지수가 최근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 8800선을 경신하고 하루 거래대금이 100조원을 넘나드는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증권가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중심의 수급 쏠림과 상품운용손익에 대한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주요 증권사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여전히 1배 안팎에 머물고 있는 만큼 저평가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한..

AI 보험사기 9조원 추산…정부, 보험금 누수 막아낸다

AI를 활용한 보험사기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적발 규모가 약 1조 1700억원에 달하자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AI를 활용한 보험사기 패턴 분석 및 위험지수 개발 등을 통해 국민들의 보험금 누수를 막아낼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4일 김진홍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AI 기반 보험사기방지체계 구축 TF' 킥오프 회의를 겸한 '보험조사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경찰청,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민영 보험사기 조..

정상혁 신한은행장, 항공서비스 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 방문…생산적금융 지원 논의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에 직접 방문해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이 지난 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샤프테크닉스케이에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4일 밝혔다. 정 행장은 이날 백순석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와 함께 제1·2정비고에서 항공기 지상 조업과 항공 정비(MRO)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항공 산업 회복과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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