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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코스피 6%·코스닥 5% 급등…양 시장서 매수 사이드카 발동

15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급등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 17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하며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및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상..

[취재후일담] 예견된 부작용…단일종목 레버리지의 딜레마

불과 두 달 만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화두가 바뀌었습니다. 출시 전에는 "국내에는 왜 이런 상품이 없느냐"가 논쟁이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가 정책의 중심이 됐습니다. 해외로 빠져나가던 투자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었지만, 시장 변동성과 투자자 보호라는 숙제를 안게 됐기 때문입니다.최근 분위기는 급박합니다. 정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제도 보완 여부를 F4(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캐피털사 진단] 금융지주계열 캐피탈사 1위 굳힌 KB, 빈중일式 내실성장 통했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침체를 겪었던 캐피털업계가 실적 회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달 부담은 여전하지만 포트폴리오 재편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힘입어 주요 캐피털사들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특히 금융지주 산하 캐피털사들은 실적 개선에 힘입어 그룹 내 순이익 기여도를 확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각 사는 기업금융 확대, 신성장동력 발굴,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 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 재선정…2029년까지 외환업무 전담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월 실시한 외화금고은행 선정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국민연금 해외투자 자금관리 업무를 이어간다.우리은행은 14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외화금고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선정까지 성공하며 국민연금기금과의 외환업무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이번 계약으로 우리..

주4.5일제 해법 찾는 은행권…씨티은행은 이미 ‘주35시간제’

은행권이 주4.5일제 도입을 둘러싼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금융노조가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지만 노사는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017년부터 주35시간 근무제를 시행한 한국씨티은행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씨티은행은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재편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에서 임금 인상과 함께 주4.5일제 도입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레버리지 ETF發 반대매매 82% 급증… 금융당국 '발등의 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코스피 변동성이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서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레버리지 ETF 상장 이후 일평균 반대매매가 82% 폭증하는 등 국내 증시가 크게 휘청거리고 있는 데다 글로벌 투자은행(IB)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증시의 악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꼬집으면서다.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투자협회는 관련 실무자와 증권 CEO(최고경영자)들을 소집해 레..

소송 몸살 앓는 증권사들… 상위 5곳에 '피소액 60%' 집중

증권사들의 피고 소송 규모가 1조8000억원을 웃돌아 전체 소송액의 절반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회수를 목적으로 제기한 원고 소송보다 피고 소송의 비중이 큰 구조다.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청구된 소송 규모는 우발부채로 분류되는데 최종 패소로 확정될 경우 재무적 손실로 전환된다.피소 금액 상위 5개사의 소송액 합계가 업계 전체 피고 소송액의 60%를 차지하며 소송 리스크가 소수 회사에 집중된 구..

KB·신한금융, 주주환원 드라이브… 자사주 매입 '최대 1.7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지주가 견조한 실적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약 1조6000억원 안팎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두 회사의 예상액은 4대 금융지주 전체의 70%가량을 차지해 주주환원 여력에서도 리딩금융의 입지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주주환원율이 금융지주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으면서 이익을 실제 자사주 매입과 소각으로 연결하는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상반기 11조원대..

장민영號 첫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 강화로 수익성 제고 나선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서 AX(인공지능 전환)와 생산적 금융 조직 강화에 방점을 뒀다. AI를 통한 업무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익성 제고와 생산적 금융 정책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IBK기업은행은 14일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AI 전략과 수립, 실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AX 컨트롤..

"환아 보호자 지원" 한화손보, '웰니스 얼라이언스' 구축

한화손보가 장기간 간병으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환아 보호자를 위한 사회적 돌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보험금 지급을 넘어 환아의 교육권 보장과 보호자 심리·건강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돌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한화손보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의료원 및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 '환아의 교육 권리 보장과 보호자 웰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얼라인, JB·BNK에 합병 검토 제안…234조 지방금융지주 띄우나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에 양 사 합병 타당성을 검토해 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총자산 234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지방금융지주가 출범하게 된다.14일 얼라인파트너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JB금융과 BNK금융 이사회에 공개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서한에는 독립이사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전략 컨설팅사를 자문기관으로 선임해 합병의 전략적·재무적 타당성을 따져보라는 내용..

중앙그룹 사태에 은행권, 충당금 여파에 실적 타격 우려

중앙그룹 사태 여파가 금융권으로 전이되면서 은행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당초 시장이 전망했던 규모보다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2분기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기업 부실 우려로 충당금 적립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의 면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한층 증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200억원, 50억원 수준의 중앙그룹 관련 충당금을 2분기 실적에 반..

서울 지킨 신한銀 '운영 안정성', 인천시금고도 통할까…하나銀 청라 변수

인천시 차기 금고지기 입찰경쟁이 막을 올린다. 20년간 제1금고를 맡아온 신한은행은 최근 서울시금고 수성 과정에서 확인된 '운영 안정성'을 앞세워 수성전에 나선다. 반면 하나은행은 그룹 본사 이전이라는 초대형 지역 기여 카드를 앞세워 탈환을 노린다.이번 경쟁의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금리·출연금 경쟁을 넘어 기존 사업자의 운영 경험과 시스템 안정성이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을지다. 최근 서울시금고 선정 과정에서 신한은행이 국내 4대 은행이 모두..

'레버리지 쇼크'에 9% 폭락… 7000p마저 내줬다

불과 한 달 전 9000선을 돌파하며 '1만스피'의 꿈을 부풀렸던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9% 가까이 폭락하며 7000선마저 내줬다. 역대급 급락세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폭락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의 수급 쇼크가 불러온 기술적 폭락으로 분석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

반도체 담고 리스크 덜고… 롤러코스피 속 '채권혼합 ETF' 뜬다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으면서 국채를 함께 편입한 '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가 변동성 장세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최근 조정장에서 반도체 성장성은 유지하면서도 채권을 함께 편입해 손실 폭을 줄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장기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변동장 피난처 된 금융주… KB, 실적·주주환원 앞세워 '시총 8위'

KB금융그룹이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국내 증시 시가총액 10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반도체 등 기존 주도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코스피 7000선이 붕괴되는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의 눈이 안정적인 이익과 주주환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금융주로 옮겨간 영향이다. 특히 국내 기관의 매수세가 대형 금융지주에 집중되면서 KB금융은 역대 최고 주가를 기록하며 삼성생명을 제치고 금융대장주에 올랐고, '..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AI 경쟁은 속도의 경쟁, 전사적 실행과제"

"지금의 인공지능(AI) 경쟁은 결국 속도의 경쟁이다."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AI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규정하고 전사적인 AI 전환을 주문했다. 기술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AI를 전 임직원의 업무 전반에 내재화하겠다는 구상이다.동양생명은 지난 10일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임원과 팀장, 파트장 등 부서장급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리더스 변화혁신 포럼'..

코스피 6800선 무너져…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자릿수 급락

13일 코스피 지수가 7000선 아래로 무너지며 장중 6700대까지 급락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5시 20분기준 코스피 지수는 6800.37을 기록하고 있다. 전장대비 9%나 빠졌다. 장중 한 때 6783.43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모두 10% 넘게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10% 하락한 2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

코스피, 8%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7000선 붕괴

13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3시 28분 코스피 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21% 내린 25만8..

이찬진 “대형 운용사 ETF 과장광고 아쉽다”…괴리율 관리도 경고

자산운용사의 상장지수펀드(ETF) 과장광고와 괴리율 관리 문제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대형 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자정 노력과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편입 광고 논란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가격 왜곡 사태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경고로 풀이된다.13일 이찬진 금감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20개 자산운용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본시장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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