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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9일(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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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방글라데시 진출 30년…현지 고객 비중 73%로 확대

우리은행이 방글라데시 진출 30주년을 맞아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영업수익이 연평균 20% 넘게 증가한 가운데, 모바일 전용 상품과 QR 결제 시스템 참여 등을 통해 현지 영업 기반도 넓혀나가겠다는 구상이다.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방글라데시 다카 쉐라톤호텔에서 다카지점 개점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행장과 방글라데시 재무장관, 중앙은행 부총재, 현지 진출 국내기업 법인장 등이..

'지배주주는 전량 매각, 일반주주는 6%'…운용사 18곳 "선행매수 손질해야"

회사를 인수할 때 지배주주의 주식은 전량 사주면서 일반주주의 주식은 일부만 사도 되도록 한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두고 자산운용업계가 제동을 걸었다. 같은 가격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매각할 수 있는 비율이 달라 일반주주 보호라는 제도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30일 국내외 자산운용사 18곳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무공개매수제도 정무위원회안의 본회의 처리를 보류해 달라고 촉구했다. 제도 도입 자체에는 찬성하지만 지..

한화손보, 캐롯 품은지 1년…디지털 활용 고심은 여전

캐롯손해보험이 한화손해보험으로 흡수합병된 후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손보는 캐롯의 디지털·비대면 자동차보험 영업 기반을 그대로 흡수하면서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을 6%까지 끌어올리며 업계 5위권에 진입했다. 캐롯손보는 국내 최초 디지털손보사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홀로서기 했을 때보다 한화손보로 흡수되면서 오히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캐롯손보는 합병 전까지 적자를 이어왔다. 흑자를 내는 한화손보에 캐롯이 흡수되면서 디지털 부문만의 성과..

[취재후일담] ‘역대급 실적’ 증권사에 던진 금감원장 한마디

"증권사는 계속 이익을 누리는데 정작 존립기반인 투자자의 상당수는 손실만 본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9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입니다. 올해 증시는 연초 대비 60% 넘게 올랐지만 상승세가 일부 대형주에 집중됐고, 상당수 개인투자자는 변동성 확대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게 이 원장의 진단입니다. 반면 증권업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만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에 육박하는 성과..

[르포] 하나금융 4000여명 새 둥지…일·문화 혁신 '청라시대' 연다

하나금융그룹이 서울 곳곳에 흩어져 있던 주요 기능들을 인천 청라에 한데 모았다. 데이터센터와 글로벌캠퍼스에 이어 그룹의 심장부인 헤드쿼터까지 자리를 잡으면서 하나금융의 '청라 금융타운'이 모습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라 금융타운과 관련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혁신하는 총체적인 변화, 대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해 왔는데, 그룹의 역량을 한 데 집중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하나금융의 청사진을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 애큐온캐피탈 지분 50.5% 인수…종합금융그룹 도약

한화생명은 3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가 보유한 '애큐온캐피탈'의 경영권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센트로이드PE와의 공동투자로 추진된다. 한화생명의 취득 후 지분율은 50.54%, 취득금액은 4400억원이다.'애큐온캐피탈'은 '애큐온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한화생명은 '애큐온캐피탈'과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을 함께 확보하게 된다.이번 인수로 한화생명은 기존 보험업과 증권, 자산..

폴란드 이어 베트남법인도 가동…기업은행, 이젠 '내실화' 승부

IBK기업은행이 이달 베트남 현지법인의 영업을 공식 개시하면서 법인 설립 신청 이후 약 9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폴란드에 이어 베트남까지 핵심 해외 거점을 확보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큰 틀을 완성한 것이다.장민영 행장은 당분간 추가 진출에 속도를 내기보다 신규 법인의 조기 안착과 기존 해외 법인의 수익성 제고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해외 법인의 실적 변동성이 커진 데다 금융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외형..

iM금융 회장 인선 레이스 돌입…황병우 연임 '검증대' 오른다

iM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인선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금융권에서는 황병우 회장의 연임을 가장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올해 실적이 주춤한 데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와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어 이전보다 까다로운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병수 그룹리스크관리총괄(CRO) 부사장과 천병규 그룹재무총괄(CFO) 부사장, 강정훈 iM뱅크 행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만으로 연임을..

‘저평가’ 코스피 못 믿는 개인·외인…한달새 36조 매도

글로벌 고금리 환경 속 코스피는 국고채보다 높은 가격 매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이달 36조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잇따라 하향 조정되면서 코스피의 낮은 밸류에이션과 실제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 비중이 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까지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이익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우리금융,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개시…임추위 역할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이 경영성과 검증에 참여하는 등 선임 절차도 강화한다.우리금융지주는 3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은 그동안 지주 자추위를 중심으로 기존 경영승계절차 전반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절차부터는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경영성과 점검 절차를 새로 마련했다는 설명..

미래에셋 개미 91% 물렸다…증권주 고점 매수에 최고 손실

국내 주요 증권주를 보유한 주주 중 손실 구간에 있는 투자자 비중이 70%를 웃돌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투자자 90% 이상이 수익을 보지 못해 손실 투자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들의 평균 매입단가는 해당 주가가 치솟던 올해 초 수준으로, 상승세가 한창일 때 진입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보유 투자자 중 손실 투자자 비율이 3%에 그친다. 평균 매입단가가 2024년 초 수준인 만큼 긴 상승 흐름 속에..

하나금융, 은행·증권 등 6개사 CEO 인선 돌입…은행 임추위 권한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은행을 비롯한 6개 주요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부터 하나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은행장 후보 추천뿐만 아니라 최종 후보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했다. 하나금융은 10월 말 계열사별 3인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추린 뒤 12월 초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은 30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하나캐피탈·하나생명보험·하나..

5대銀 예대금리차 2년여 만에 최대폭 확대

예·적금 등에 반영하는 수신금리보다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대금리차가 1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시장금리 상승과 가계대출 관리 등의 영향으로 대출금리가 수신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다시 벌어진 모습이다.30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5대 은행이 취급한 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1.174%로 전월(1.032%)보..

KB국민은행, 4.4조 GTX-C 금융주선…19개 금융사 참여

KB국민은행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금융주선을 마무리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보증과 일부 펀드의 영구폐쇄형펀드 구조 등을 활용해 자금조달 구조를 구성했다.국민은행은 지난 29일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GTX-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부와 서울 청량리·삼성·양재 등..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NH농협은행서 2차 국민성장펀드 가입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출시 첫날 NH농협은행을 찾아 직접 가입 절차를 밟았다. 투자자 성향 분석부터 상품 내용 확인까지 판매 과정을 점검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을 당부했다.NH농협은행은 권 부위원장이 30일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이날 출시된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권 부위원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국민에게는 첨단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투자 기회가..

KB금융, '상생협력 모펀드'로 기업 성장 지원

KB금융그룹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기 위한 벤처투자 모펀드를 결성했다.KB금융그룹은 30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상생협력 모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모펀드는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상생협력기금을 벤처투자에 활용하는 첫 사례다. KB금융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중 30억원을 협력재단이 출자하고, 한국벤처투자가 모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후 민간 자금을 매칭해 50억원 규..

우리금융, 지난해 ESG 활동 가치 6조원…사회 부문 3.2조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6조원 규모로 산정했다. 올해는 측정 범위를 기존 주요 6개 그룹사에서 전 그룹사로 넓혀 그룹 전반의 ESG 활동을 반영했다.우리금융은 지난해 ESG 경영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2025 그룹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보고서는 글로벌 협의체인 VBA(Value Balancing Alliance)와 IFVI(International F..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연계율, 연말 90%까지 끌어올린다…참여 저조 기관엔 과태료도

소비자가 앱으로 요청하면 병원이 실손보험금 청구서류를 보험사에 자동으로 보내주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 '실손24'가 시행 2년을 맞았지만 의료기관 연계율이 4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연말까지 병·의원의 실손24 연계율 80~90%를 목표로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연계 의무를 강화하는 법률 개정 추진을 검토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손..

신한은행, 위기채무자 재기 지원…17억5000만원 기부

신한은행이 경제적 어려움과 과중한 채무로 힘든 청년 등 위기채무자의 법률구조와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법률상담부터 개인회생·파산 등 법적 절차까지 연계해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다는 구상이다.신한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청년 등 위기채무자의 법률구조와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에 17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기부금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위기채..

하나금융, 소진공과 손잡고 청년 상권 활성화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청년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청년 소상공인의 공동사업을 컨설팅과 예산,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뒷받침해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하나금융은 지난 2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청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하나 On, 청년 On'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출범식은 지난 6월 하나금융과 소진공이 체결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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