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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신한라이프, 상반기 순익 15.6%↓…CSM은 8조 기대

신한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신한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감소한 290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상반기 기준으로는 보험손익이 줄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자본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금융손익이 늘면서 감소폭을 만회했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87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81.9% 증가했다. 자본시장 호조에 힘입어 금..

기준금리 오르자 발행어음도 들썩…증권사 운용마진 방어 부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증권사들이 발행어음 수익률을 잇달아 높이고 있다. 신규 사업자 진입으로 고객 자금 확보 경쟁이 거세진 상황에서 은행 예금금리까지 오르자 발행어음의 금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조달금리가 기업금융과 채권 등 운용자산 수익률보다 빠르게 오를 경우 증권사들의 운용마진 방어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발행어음을 판매해 온 증권사 5곳(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미래에..

KB증권, 증시 호황 업고 반기 영업익 ‘1조 시대’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23일 KB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6288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53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8%, 당기순이익은 8010억원으로 134% 늘었다. 자산관리(WM) 부문에서는 증시 상승과 고객자산 중심의 영업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운용자산(AUM)이 200조원을 넘어섰..

신한금융, 상반기 순익 3조442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13.3%↑

신한금융그룹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증시 호조로 증권과 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크게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카드와 신한라이프를 제치고 비은행 자회사 중 당기순이익 규모가 가장 컸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3조442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조8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전분기 대..

신호철 카카오페이證 대표 "2027년생 모두에 주식 선물"

카카오페이증권이 결혼과 출산을 주식으로 축하하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든다. 올해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주식을 축의금으로 지급하는 데 이어 2027년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10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을 선물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투자 경험이 적은 국민이 금융교육과 투자 경험을 쌓아 장기 투자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세 가지 약속'을..

BNK부산은행,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지역금융 강화 나서

BNK부산은행이 지역산업 지원과 해양금융 확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금융 강화에 나선다.BNK부산은행은 지난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Become the New K-Finance'를 주제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금융과 부산의 해양수도 도약을 지원하는 해양금융,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NH농협은행, 퇴직연금 비보장형 수익률 전 부문 1위…3분기 연속

NH농협은행은 23일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1년 운용 수익률이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전 제도에서 3분기 연속 5대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년 운용수익률은 DB 25.04%, DC 57.33%, 개인형 IRP 59.69%로 퇴직연금 전 제도에서 주요은행 1위를 달성했다. 중장기 수익률도 개인형 IR..

[취재후일담] NH證 각자대표 책무구조도 첫 단추…임원 검증은 신재욱 몫

단독 대표 체제에서 신재욱·배광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NH투자증권이 각 대표의 세부 책무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단독 체제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모든 책무를 윤병운 전 대표가 홀로 맡았지만, 처음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 만큼 각 대표별로 법적 책임을 세분화한 것입니다.이달 초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새 책무구조도에 따르면, 배 대표는 WM사업부 등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정보 제공 및 관리 업무 수행 감독에 대한 책임을 맡았습니다...

[금융지주 브레인들] 양종희의 '전환과 확장' 이끄는 5人…미래 성장전략 전면에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전환과 확장'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이를 실행에 옮길 핵심 참모진의 역할도 한층 커지고 있다. 재무와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이재근 부문장, 그룹의 미래 사업을 설계해 온 이창권 부문장, IB(투자은행)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김성현 부문장이 성장전략의 전면에 섰다. 여기에 디지털 전략가인 조영서 부사장과 재무통으로 꼽히는 나상록 전무가 전략의 방향을 조율하고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다.이들의 과제는 계열사별 점..

[新시장 뚫는 보험사]한화생명, 동남아·미국·중동 잇는 글로벌금융 생태계 구축…장기 성장에 집중

한화생명이 동남아시아와 미국, 중동을 잇는 글로벌 금융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글로벌시장 진출을 넘어 권역별 강점을 연결한 종합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는 2023년부터 글로벌사업 전면에 나서고 있다. 김 사장은 인도네시아와 미국 금융사 등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굵직한 글로벌 인수·합병(M&A)를..

[新시장 뚫는 보험사]'제2의 DB손보' 만든다…포테그라 품고 글로벌 영토 확장

DB손해보험이 2조3000억원을 들인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를 마무리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보험사가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DB손보는 선진 보험시장인 미국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키워왔다. 그 결과 지난해 미국에서만 8000억원이 넘는 수입보험료를 벌어들이며 국내 보험사 가운데 가장 큰 해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DB손보는 2023년 정종표 사장의 단독 대표 체제에 돌입한..

'천스닥' 찍고 750선 추락… 반도체 수급쏠림에 '백약이 무효'

4년 만에 '천스닥'을 회복하며 추가 상승 기대를 키웠던 코스닥이 불과 반년 만에 750선까지 추락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대형 반도체주에 자금이 쏠리면서 코스닥 성장주의 수급이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잇달아 내놨지만 거래대금은 반토막 나고 신용융자 잔고도 급감하는 등 투자심리는 빠르게 식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이 기업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수급 충격의 영향이 큰..

‘1500원대 익숙해졌나’…1470원도 매수 구간 된 달러예금

은행권 달러예금이 고환율 속에서 기업 자금을 중심으로 늘어난 데 이어, 환율 하락 이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출입 결제와 해외투자 등을 위한 기업의 달러 보유 수요가 잔액을 끌어올린 가운데,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내려오자 개인의 저가매수도 가세했다. 이에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700억달러를 넘어섰다.금융권에서는 원·달러 환율 1500원대가 새로운 심리적 기준선으로 자리 잡으면서 1470원대가 더 이상 마냥 '비..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장 중 7000선 회복

22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5.52% 상승한 7120.48에 거래되고 있다.

[취재후일담] '고객 유치만 하면 끝일까'…카드사 프리미엄 서비스의 허점

"연회비 10만원을 받는 프리미엄 체크카드인데, 고객 응대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A 카드사의 그랑블루 체크카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그랑블루'의 혜택을 체크카드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연회비 10만원짜리 상품입니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앞세운 상품이지요. 그러나 고객을 유치한 뒤, 그 기대에 걸맞은 서비스까지 제공했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였습니다.이번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해당 카드의 골프 할인 혜택을..

[新시장 뚫는 보험사]시니어·글로벌…삼성생명, 신사업 확대에 박차

삼성생명이 시니어사업과 글로벌사업을 핵심 신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내 보험시장이 초고령화와 저출산이라는 성장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전통 보험업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홍원학 사장이 올해를 시니어사업 원년으로 제시한 만큼, 삼성생명은 프리미엄 시니어타운인 삼성노블카운티를 편입 한 뒤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시니어시장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사업은 태국·중국 등 기존 해외 법인 성과를..

[新시장 뚫는 보험사]보험손익 3조원 '뚝'…신시장 구축 '절실'

지난해 국내 보험사가 본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3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조6000억원에 육박했던 보험손익이 1년새 9조50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국내 보험산업이 저출산·고령화와 시장 포화로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는 방증이다.전통적인 보험 영업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보험사들에게 신(新)시장 구축은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보험업계가 본업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헬스케어와 시니어 사업,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경..

[新시장 뚫는 보험사]보험 넘어 건강관리…삼성화재, 헬스케어·글로벌 확장

삼성화재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글로벌 사업을 양대 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의 역할을 '사후 보상'에서 '예방과 건강관리'로 확대하는 한편, 해외 특수보험과 재보험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먹거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이문화 사장은 삼성화재 대표로 취임한 2024년부터 보험을 넘어 헬스케어 등으로 업의 외연을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올해 취임 3년차를 맞아 의료기관 협력과 해외사업..

다시 미장 들어간 서학개미… 'SOXL·하닉 ADR' 쓸어담았다

서학개미가 미국 증시에 새로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주식예탁증서)로 몰리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1주당 180만원을 웃도는 SK하이닉스를 대체할 투자처로 부각된 데다 상장 초기 프리미엄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자금이 쏠리며 미국 주식 투자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20일 국내 투자자는 SK하이닉스 ADR을..

지방으로 영향력 키우는 OK금융… 종합금융그룹 도약 포석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지방금융그룹 경영 참여를 통해 은행업 간접 진출과 종합금융그룹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이사회에 사외이사를 추천하고, iM금융지주에서는 최대주주 지위까지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서 금융그룹 경영에 직접 나서고 있다. 저축은행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외연을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OK금융그룹은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은행업 경험을 쌓은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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