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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4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삼성카드, 상반기 순이익 3105억원…전년比 7.5%↓

삼성카드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퇴직급여 충당금과 금융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우량 제휴사 확대에 따라 취급고가 늘어나는 등 본업 경쟁력은 유지했다.삼성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총 취급고는 96조5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9.1% 늘어난 96조1282억원이다. 부문별..

동양생명, 상반기 순익 11.5%↑…건전성도 개선

동양생명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919억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은 2분기 당기순이익은 669억원으로 직전 분기(250억 원) 대비 약 168%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무)우리WON하는7배더행복한플러스종신보험' 등 장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 보험 중심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2065억원으로,..

은행 대신 비은행이 끌었다… 하나·우리·농협금융 '실적 질주'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급 성적을 다시 썼다. 실적이 주춤했던 은행을 대신해 비은행 계열사가 가파른 순익 성장을 이끌며 그룹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간 이들 금융그룹은 리딩금융인 KB·신한금융그룹보다 은행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혀왔지만, 증시 활황에 따른 자본시장 계열사의 실적 호조와 충당금 부담 완화, 보험사 인수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사고]신시장 발굴 나선 보험사, 금융당국 지원방안 모색한다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보험사들이 본업에서 부진하며 성장 답보상태에 놓이자, AI와 디지털 플랫폼, 헬스케어, 시니어 비즈니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이해민 의원과 함께 오는 29일 서울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성장 정체 보험산업, 신사업 현주소 및 금융당국의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제3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를 개최합니다. 국..

보험 밀어낸 증권…5대 금융 ‘은행 다음 수익원’ 바뀌었다

국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증권이 보험을 제치고 5대 금융지주의 두 번째 수익원으로 올라섰다. 2022년만 해도 보험과 카드에 뒤졌지만 올해는 순이익이 2조6000억원을 넘어서며 비은행 부문의 수익 구조가 증권 중심으로 바뀌었다.26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의 상반기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은행·증권·보험·카드 계열사 가운데 은행의 합산 순이익이 9조340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이 2조6370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보험 1조669..

[新시장 뚫는 보험사]신한라이프, 시니어사업 본격화…전국 거점 확보

신한라이프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한 시니어사업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한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함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이 시니어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신한라이프가 빠르게 핵심 지역을 파고들고 있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진 회장은 "시니어사업이 보험업권을 넘어 금융업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

[新시장 뚫는 보험사]디지털 안전판 키운다…한화손보, 사이버보험 시장 선도

한화손해보험이 사이버보험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기업 리스크 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확산으로 사이버 위협이 기업 경영의 핵심 리스크로 떠오르자 보험과 보안, 법률을 결합한 '사이버보험 드림팀'을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 모습이다.한화손보는 나채범 대표 취임 이후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해 왔다. 전통적인 손해보험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관리 수요가 커지자, 사이버보험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분석..

5대 금융 순이익 13조 시대… 상반기 호실적 증권이 견인

국내 금융산업을 대표하는 5대 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만 13조원을 훌쩍 넘는 돈을 벌었다. 올해 순익 6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KB금융그룹이 상반기에만 4조원에 육박하는 순익을 거뒀고, 리딩금융 라이벌 신한금융그룹도 3조원 중반대 실적을 기록했다.그룹 실적을 이끌던 주체가 예년과 달라졌다. 과거에는 은행이 그룹의 성장세를 견인했는데, 올해는 은행이 주춤한 사이 증권사 등 자본시장 영역에서 순익을 끌어올리며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자리매김하는 모..

NH투증, 반기 순익 1兆 육박… 지주계 증권사 '원톱' 굳혔다

NH투자증권이 올 상반기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사이에서 압도적 격차로 원톱 자리를 재입증했다. 증권사들이 증시 호황의 수혜를 고르게 나눠 가진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순이익 1조원에 근접하면서다.운용 수지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관리됐을 뿐 아니라 브로커리지 수지도 거래대금 증가 등에 힘입어 가파르게 늘었다. 금융상품판매 수지 역시 목표전환형 랩 판매 확대로 뚜렷한 성장을 보이며 부문별 성과가 고루 나왔다...

RIA 해외주식, 7월31일 팔아도 8월 결제면 공제율 50%

국내시장복귀계좌(RIA)에서 해외주식을 매도할 때 양도소득 공제율은 주문체결일이 아닌 결제완료일을 기준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말까지 80% 공제를 받으려면 매도 주문뿐 아니라 결제까지 이달 안에 끝나야 한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RIA 누적 가입계좌는 지난 3월 말 8만3035좌에서 6월 말 31만3594좌로 늘었다. 같은 기간 계좌 잔고도 4140억원에서 2조6560억원으로 증가했다.RIA는 지난해 12월23일까지 취득한..

정진완 우리은행장 “고객 기반을 수익으로”…하반기 수익 경쟁력 박차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지난 24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제는 지금까지 다져온 고객 기반을 실제 수익으로 연결해야 한다"며 "외형만 늘리는 영업이 아니라, 고객과의 거래를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 진성 영업에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행장은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한 만큼, 하반기 경영 키워드로 '수익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상반기 동안 확보한..

한화생명, '고객신뢰PLUS Frontier' 출범…전 세대 의견 청취

한화생명이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본사에서 고객패널 '고객신뢰PLUS Frontier(고객신뢰플러스 프론티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보험 소비자의 실제 경험과 의견을 서비스 개선 과정에 직접 반영하고자 이번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 최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감독당국의 소비자 중심 경영 요구가 확대되는..

국내 증시 흔들리자 미국 대표지수 ETF로 자금 유입

'서학개미'의 이달 순매수액이 4배로 불어나며 미국 주식시장 매수세가 활발해지고 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04조2천975억원으로 집계됐다.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4일 139조원694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점차 줄어 지난 22일 103조8765억원까지 감소했다. 이는 2월 13일(99조2735억원) 이후 5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반면에 이달 1..

"미국은 유럽 저금통 아냐"…트럼프, EU 구글 과징금 부과 보복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관세 보복을 예고했다.EU가 구글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을 두고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연달아 같은 방식으로 무역법 301조 조사를 통한 관세를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정말로 선진적이고 놀라운 기업인 구글이 설명도 없이 EU로부터 10억 달러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받..

역성장은 피한 우리금융, 은행 본업 경쟁력 회복은 숙제

우리금융그룹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1조원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며 상반기 기준 역성장을 피했다. 증권, 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가 약진한 결과다. 다만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분기 연속 감소한 만큼, 은행 본업 경쟁력 회복이 가장 큰 과제로 자리한 상황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상반기 1조60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1조5520억원 대비 3.7% 증가한 수준이다...

수수료·증권이 끌었다…하나금융, 상반기 순익 2.4조 ‘역대 최대’

하나금융그룹이 수수료이익 확대와 하나증권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회생 관련 충당금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에도 핵심이익이 성장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하나금융은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도 내놨다. 3분기 중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소각하고 주당 1155원의 현금배당도 실시한다. 비은행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

NH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1조7791억원 ‘역대 최대’…증권이 견인

NH농협금융그룹이 자본시장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의 순이익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은행·보험 계열사의 부진을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순이익 증가액이 그룹 전체 순이익 증가분을 크게 웃돌면서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NH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77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조2016억원으로 같은 기간 14.0% 늘었다...

하나생명, 상반기 순이익 134억원…회계 변경 영향에 '부진'

하나생명이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경과 일회성 법인세 비용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모두 개선되며 본업 수익성은 강화된 모습이다.하나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37억원)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지주 IR 자료에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46억원으로 반영됐다. 내집연금 관련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수익 인식 시점 차이..

우리카드, 상반기 순이익 945억원…체질 개선 '성과'

우리카드가 고객 기반 확대와 카드 이용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20% 넘게 증가했다. 대손비용 감소와 연체율 개선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카드업계가 소비 둔화와 조달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고객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체질 개선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2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184억..

레버리지 증거금 쫓기는 증권사…고금리 회사채 발행 급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일반 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인 회사채 시장까지 흔들고 있다. 기초자산 변동성 확대로 선물 정산 증거금 부담이 솟구치자, 이미 단기 자금 조달이 한계에 다다른 증권사들이 고금리를 감수하면서까지 장기 회사채를 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회사채 시장의 자금이 우량 증권채로 쏠리면서 일반 제조·산업 기업들의 자금 조달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4일 한국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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