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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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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시니어 고객 겨냥한 'NH올원더풀' 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를 겨냥한 특화 예·적금 상품을 내놨다.NH농협은행은 12일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특화상품인 'NH올원더풀행복동행예금'과 'NH올원더풀행복동행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찬우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1일에 열린 출시 행사에서 해당 상품을 1호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NH올원더풀은 농협금융이 작년 11월에 선보인 시니어 특화 브랜드다. 은퇴 이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서울대와 장기 동반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와 장기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정상혁 행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1998년부터 이어온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내용에 따라 신한은행은 서울대학교의 주요 금융 파트너로서 대학 운영..

생보업계, '소비자와의 5가지 약속' 결의…전 생보사 CEO 총출동

생명보험협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 약속의 날' 행사를 열고, 소비자 신뢰 회복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소비자와의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전 생보사(22개사) CEO와 협회 임원,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 생보사 CEO들은 이날 공동 결의문을 통해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하기, 소비자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불이익 우려가 있는 상품은 판매하지..

삼일PwC, AI 혁신대상 2년 연속 그랑프리

삼일PwC가 인공지능(AI) 전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다.삼일PwC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그랑프리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회계·세무·재무·내부통제 등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쌓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회사는 AI를 단순 업무 자동화 수단이..

코스피 7800 돌파에…금감원, 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

코스피가 7800선을 처음 넘어서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시장 리스크 점검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투자자 쏠림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금융당국은 상장폐지 요건 강화 이후 분식회계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회계심사·감리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황선오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시사용어] 해약환급금준비금

'해약환급금준비금'이란 보험 계약 해지시 고객에게 돌려줘야 하는 돈을 미리 쌓아둔 것을 말합니다. 보험 계약자가 한꺼번에 보험을 해지하더라도 환급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안전장치입니다.최근 보험사 실적 발표나 주주환원 정책 기사에서 '해약환급금준비금'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일부 보험사들이 배당을 하지 못하는 배경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시행되며 도입됐습니다. IFRS17..

'왕사남' 대박에… 기업銀 14년 투자 내공 재조명

올해 최대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관객수 1680만명을 기록했다. 1761만을 기록한 명량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두 영화의 공통점이 있다. 엔딩 크레딧에 투자자로 IBK기업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은행은 국내 천만영화 25개 작품 중 12편에 투자하는 등 K-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은행권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투자 전담부서를 운영..

매물로 나온 롯데손보… 우리금융·한투지주 '2파전' 유력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에 보완된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면서 매각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받은 이후 사실상 잠정 중단됐던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에선 롯데손보 매각 구도는 우리금융그룹과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좁혀질 것으로 보고 있다.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손보사가 없는 우리금융은 롯데손보 인수 시 종합금융그룹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투지주는 '연내 보험사 인수'라는 확실한..

"국내 1등도 해외 나가니 67등"…여전히 우물안에 머무는 5대 금융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는 금융그룹들이 정작 해외 무대에서는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와 7위로 올라선 주식시장 등 한국 경제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국내 금융그룹들의 글로벌 순위는 여전히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그간 글로벌 금융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며 외형 확장에 공을 들여왔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고환율 등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

WM·IB 동반 성장… 삼성증권, 1Q 순익 4509억 '역대 최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수익이 확대된 가운데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WM) 기반 비즈니스도 성장한 영향이다.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기업금융(IB) 부문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며 박종문 대표 체제의 WM·IB 양축 전략이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사전 예방 체계 고도화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소비자보호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의식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원칙 아래 상품 기획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소비자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데이터 관리·실행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강진두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하나금융 이어 메리츠증권도 세무조사…금융권 전방위 압박 커진다

국세청이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에 이어 메리츠증권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금융권을 향한 정부의 공공성·내부통제 압박이 커지면서 시장 전반으로 사정 리스크가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메리츠증권 여의도 본사에 조사요원을 보내 회계자료와 내부 재무 자료 등을 확보했다.조사4국은 일반 정기 세무조사가 아니라 탈세·비자금 등 특정 혐의가 포착됐을 때 투입되는 비정..

예별보험 공개매각 재추진…"잠재매수자 입찰참여 의향 확인"

MG손해보험의 가교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의 매각이 재추진된다. 예별손보의 매각 시도는 이번이 일곱 번째다. 잠재매수자의 입찰참여 의향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매각 작업이 성공할지 업계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예별손보의 공개매각을 위한 재공고 입찰 추진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달 16일 단독응찰로 유찰된 예별손보 공개매각과 관련해 매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재공고 입찰을 검토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예보..

하나증권, 가정의 달 맞이 패밀리데이 개최…강성묵 대표와 만남

하나증권은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패밀리데이는 회사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온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오전 9시부터 임직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성원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본사 로비에서는 자녀들을 위..

진옥동 회장 글로벌세일즈…'북중미 IR' 직접 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성장 기반의 밸류업 전략 알리기에 나섰다. 외국인 지분율이 61%를 넘는 만큼 직접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글로벌 수익 확대 방향을 설명하며 해외 투자 기반 강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진 회장은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네트워크 점검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글로벌 부문 세전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글로벌 사업..

美·인니 거점 해외영토 확장…한화생명, 순익 날개 달았다

한화생명이 공격적인 글로벌 인수합병(M&A) 전략의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보험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주춤한 사이 해외 자회사를 통해 순이익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화생명의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고 있는 김동원 사장이 M&A를 주도한 결과로 풀이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 사장은 한화생명에서 2015년부터 근무하며 금융 사업을 이어받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2023년 CGO에 선임된 이..

[취재후일담] 주거난 속에서도 다시 커지는 전세 무용론

"예전에는 전세가 참 고마운 제도였는데, 요즘엔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은 것 같아요."요즘 경제학과 교수들과 만나 가계부채 얘기를 할 때마다 전세 제도에 대한 우려가 빠지지 않습니다. 요지는 전세가 과거와 달리 이제는 '득보다 실'이 커진 제도가 됐다는 것입니다. 최근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서민 주거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사뭇 다른 인식인데요. 이 같은 시각을 이해하려면 전세 제도가 어떤 구조적 변화를 겪어왔는지부터 짚어볼 필요..

17조 벤처펀드 만기 몰리는데…증권사 늘려도 ‘회수길’ 막혔다

금융당국이 중소형 증권사를 모험자본 공급 축으로 키우겠다고 나섰지만 시장에서는 회수 구조 정비가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벤처펀드 규모가 17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기업공개(IPO) 시장은 중소형 공모주 중심으로만 움직이고 있어서다. 혁신기업에 자금을 넣는 통로를 넓히더라도 기존 투자금이 빠져나올 길이 막혀 있으면 증권사의 신규 투자 여력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삼전닉스 끌고 소부장 밀고… 반도체 꽉 채운 '압축형ETF' 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강세 흐름을 이어가자, 두 종목과 더불어 삼성·SK 계열사를 핵심축으로 삼은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분산투자 틀에서 벗어난 이 상품들은 반도체 섹터에 대한 확신이 있는 투자자들을 겨냥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다만 자산운용사들은 반도체 대장주라는 공통 전략을 공유하면서도 구체적인 포트폴리오 설계에서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장주들을 얼마나 많이 담느냐, 그리고 나..

중동 이후 코스피 20% 뛰는데 코스닥은 1%…더 벌어진 온도차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국내 증시를 덮친 지 두 달여가 지났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회복 흐름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위기 직전 대비 20% 넘게 상승하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성장주 부진 영향으로 1%대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닥 시장 역시 활성화 정책과 시장 구조 개편을 거치며 장기적으로는 코스피에 뒤지지 않는 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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