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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145억 성과급이 48억으로… 미래에셋 임원진 주가 폭락 '직격탄'

미래에셋증권 주가 급락으로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의 주식 성과급 가치가 8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지난 2월 주당 7만3600원을 기준으로 약 145억원에 달했던 임원 139명의 성과급 규모는 현재 주가가 2만원대로 내려앉으면서 60% 넘게 급감했다. 주식 성과급은 임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서도록 유도하기 위한 장치인데,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성과급 가치도..

신보 대위변제액 3년 새 2배 급증…보증잔액 정체 속 부실 부담 확대

신용보증기금에서 부실한 기업 대신 빚을 갚아준 대위변제액이 3년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위변제율이 상승하고 구상채권 회수율은 하락하면서 신보의 부실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최초 보증 후 5년 이상 지나 발생한 대위변제가 전체 금액의 3분의 2를 차지하면서 장기 보증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신한카드, 올해들어 두 번째 희망퇴직 단행…근속 15년 이상 대상

신한카드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박창훈 대표 취임 이후 벌써 세 번째 희망퇴직 단행이다. 연말 박 대표 임기 만료를 앞두고 비용 절감을 통한 순익 극대화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5영업일간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직원으로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월평균임금의 24개월치에 해당하는 특별퇴직..

[특징주] 에스원, 4500억원 규모 자사주 공개매수·소각에 주가 13% 급등

에스원이 4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와 소각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장 종가 기준 에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13.89%(1만1900원) 오른 9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에스원의 주가 상승은 전날 발표한 자사주 공개매수 및 소각 계획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에스원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

9월 신규 코픽스 3.43%로 0.25%p↑…변동형 주담대 금리 오른다

은행권의 자금조달 비용이 상승하면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은행권 주담대 변동금리의 주요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0.25%포인트 급등하면서 3년 10개월 만에 최대 폭 상승을 기록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나란히 상승하면서 기존 대출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3%로 전월(3.18%..

[취재후일담] ‘AI MTS’ 출시 세번 미룬 넥스트증권…경영 부담 확대

"내년(2026년) 상반기에 인공지능(AI) 기반의 플랫폼을 론칭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작년 11월 유튜브 경제 채널 삼프로TV에 출연한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시 김 대표가 소개한 것은 AI와 숏폼을 결합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었습니다. AI가 투자정보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별로 제공하는 방식의 플랫폼입니다. 구글과 틱톡, 토스증권을 거친 김 대표는 기존 증권사와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글..

국장 폭락에 시장전문가 소집… 금융위원장 "무분별 신용공여 자제"주문

국내 증시가 8% 넘게 급락하자 금융당국이 유관기관 및 시장전문가들을 긴급 소집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같은 폭락장에 불법공매도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해선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15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및 시장전문가들을 불러 '증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 동향과 외국인·기관투자자 수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향..

iM사회공헌재단,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후원…우수 기관 3곳 시상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및 나눔 컨퍼런스'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한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포상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iM사회공헌재단은 iM뱅크 등 계..

NH농협은행, 美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810억원 대출…인프라 PF 확대

NH농협은행이 미국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에 810억원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며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투자 영역을 확대한다. 기존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 중심의 프로젝트금융에서 벗어나, 천연가스 운송·저장 등을 담당하는 미드스트림(Midstream) 분야로 사업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NH농협은행은 15일 미국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에서 아과 둘세(Agua Dulce)와 케이티(Katy)를 연결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

미사용 선불충전금 255억…네·카·토, 이용자 통지 강화한다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가 장기 미사용 선불충전금을 이용자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경우 간편하게 돌려 받도록 개선한다. 이용자가 선불 충전하고도 잔액 보유 사실을 잊은 채 방치하는 경우가 빈번하자 금융당국과 빅테크 3사는 환급 촉진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3사의 장기 미사용 선불충전금 통지 대상은 중복 인원을 포함해 176..

코스피,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5500선마저 위협

15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38분 코스피 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70% 내린 20만9500원에..

[속보] 코스닥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20분간 거래 중지

코스닥지수가 15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이날 오후 12시 23분 13초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후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해 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닥시장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한다.2단계 발동 후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

'보금자리론' 연체액 3년 8개월 새 3배 껑충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의 연체잔액이 3년 8개월 새 3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주택이 경매로 처분된 이후에도 갚지 못한 미수채권 잔액이 304억원에 달해 연체 초기부터 경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채무 부담을 완화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보금자리론의 30일 이상 연체차주는 46..

1년 넘게 빚 못 갚는 中企 급증…기업은행 장기연체액 3년반 새 6배↑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1년 이상 연체된 금액이 3년 반 만에 6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체액이 4배 증가하는 동안 장기연체 차주는 8배 넘게 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은행의 장기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중 1년 이상 연체된 금액은 567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94..

농·축협, 80세 이상 장기보험 판매 급증…신장식 "방카슈랑스 특례 재검토해야"

지역 농·축협 초고령 조합원들의 만기 10년이 넘는 초장기 보험 상품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80세이상 초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장기보험 유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NH 농협은행, NH 농협생명, NH 농협손해보험 및 상호금융(지역 농·축협)에서 제출받은 최근 5개년(2021~2026년) 금융상품 가입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기 10 년 이상 장기보험 상품의 고령층..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대형주 중심 급락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5일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9시 12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하락 및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NH농협카드, ‘올바른 이음카드’ 5만 좌 달성 기념 행사 개최…"농촌-도시 상생"

NH농협카드는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공익적 가치를 담아 출시한 '올바른 이음카드'가 누적 발급 5만 좌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는 임직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올바른 이음카드'는 '농촌과 도시를 잇다'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NH농협카드의 대표적 농심천심(農心天心) 특화 상품이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매월 변경 가능한 '농촌이음 팩'과 '도시이음 팩'으로 구성해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비 절감 혜택을..

[취재후일담]"3조 유상증자 재검토해달라" 삼바 노조 민원에 금융당국 갸우뚱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단협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죠. 노조의 파업 예고로 증권가에선 순익 감소를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사실 여느 대기업들(?)의 노사 갈등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만, 삼바 노조의 민원성 공문이 금융당국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는데요.지난 6일, 삼바 노조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조원대 유상증자 계획을 재검토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노조 측..

금융권 PF의 7%뿐인 증권사, 연체액은 43%…2년 반 새 두배 급증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업장 정리에 나선 지 2년이 넘었지만 증권사의 PF대출 연체액은 오히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전체 PF대출에서 증권사 비중은 7%에도 못 미치지만 연체액의 43%가 증권사에 몰려 있고, 전체 연체액 증가분의 75%도 증권사 몫이었다. 정상 사업장이 정리되는 사이 회수가 어려운 부실사업장이 남으면서 증권업계에 연체 부담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단순한 대출 규모 축소를..

성과급 노사공동위 손사래친 미래에셋…경영진 전원 반대로 무산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성과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성과급 노사공동위원회를 제안했지만 김미섭 부회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 전원 반대로 무산됐다. 성과급 기준을 함께 고민하자는 노조 생각과 성과 배분을 경영진 영역으로 보는 회사 입장이 평행선을 그리면서다. 노조는 관련 안건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포함돼 있는 만큼 향후에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노조 측은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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