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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30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코스피,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5500선마저 위협

15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38분 코스피 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웠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70% 내린 20만9500원에..

[속보] 코스닥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 발동…20분간 거래 중지

코스닥지수가 15일 장중 8% 이상 급락하면서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이날 오후 12시 23분 13초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후 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 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해 1분간 지속하면, 20분간 코스닥시장의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한다.2단계 발동 후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2..

'보금자리론' 연체액 3년 8개월 새 3배 껑충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모기지인 보금자리론의 연체잔액이 3년 8개월 새 3배 이상으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주택이 경매로 처분된 이후에도 갚지 못한 미수채권 잔액이 304억원에 달해 연체 초기부터 경매 이후까지 이어지는 채무 부담을 완화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보금자리론의 30일 이상 연체차주는 46..

1년 넘게 빚 못 갚는 中企 급증…기업은행 장기연체액 3년반 새 6배↑

IBK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1년 이상 연체된 금액이 3년 반 만에 6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체액이 4배 증가하는 동안 장기연체 차주는 8배 넘게 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은행의 장기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중 1년 이상 연체된 금액은 567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94..

농·축협, 80세 이상 장기보험 판매 급증…신장식 "방카슈랑스 특례 재검토해야"

지역 농·축협 초고령 조합원들의 만기 10년이 넘는 초장기 보험 상품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80세이상 초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장기보험 유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NH 농협은행, NH 농협생명, NH 농협손해보험 및 상호금융(지역 농·축협)에서 제출받은 최근 5개년(2021~2026년) 금융상품 가입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기 10 년 이상 장기보험 상품의 고령층..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대형주 중심 급락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15일 급락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에는 코스피 시장에서, 9시 12분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하락 및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하락한..

NH농협카드, ‘올바른 이음카드’ 5만 좌 달성 기념 행사 개최…"농촌-도시 상생"

NH농협카드는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공익적 가치를 담아 출시한 '올바른 이음카드'가 누적 발급 5만 좌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는 임직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6월 첫선을 보인 '올바른 이음카드'는 '농촌과 도시를 잇다'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NH농협카드의 대표적 농심천심(農心天心) 특화 상품이다.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매월 변경 가능한 '농촌이음 팩'과 '도시이음 팩'으로 구성해 농업인에게는 농가 경영비 절감 혜택을..

[취재후일담]"3조 유상증자 재검토해달라" 삼바 노조 민원에 금융당국 갸우뚱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단협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죠. 노조의 파업 예고로 증권가에선 순익 감소를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사실 여느 대기업들(?)의 노사 갈등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만, 삼바 노조의 민원성 공문이 금융당국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고 있는데요.지난 6일, 삼바 노조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조원대 유상증자 계획을 재검토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노조 측..

금융권 PF의 7%뿐인 증권사, 연체액은 43%…2년 반 새 두배 급증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업장 정리에 나선 지 2년이 넘었지만 증권사의 PF대출 연체액은 오히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전체 PF대출에서 증권사 비중은 7%에도 못 미치지만 연체액의 43%가 증권사에 몰려 있고, 전체 연체액 증가분의 75%도 증권사 몫이었다. 정상 사업장이 정리되는 사이 회수가 어려운 부실사업장이 남으면서 증권업계에 연체 부담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단순한 대출 규모 축소를..

성과급 노사공동위 손사래친 미래에셋…경영진 전원 반대로 무산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성과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성과급 노사공동위원회를 제안했지만 김미섭 부회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 전원 반대로 무산됐다. 성과급 기준을 함께 고민하자는 노조 생각과 성과 배분을 경영진 영역으로 보는 회사 입장이 평행선을 그리면서다. 노조는 관련 안건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 포함돼 있는 만큼 향후에도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 노조 측은 성과급..

"월 2조원 쓰는 외국인 관광객 잡아라"…외국인전용카드 경쟁 본격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빠르게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외국인전용카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핀테크사들이 먼저 외국인 결제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국내 카드사·은행 등 금융사들도 잇따라 외국인전용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14일 한국광광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은 1071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3% 늘었다. 같은 기간 이들의 신용카드 지출액은 10조389억원으로 50.8%나 증가했다. 지난 5월과 6월에..

[취재후일담] 스타벅스 카드 내놓고도 조용한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지난달 스타벅스와 손잡고 제휴카드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4개월 만의 결실이었죠. 하지만 신한카드는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하고도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드사들이 통상 대형 브랜드와의 제휴카드를 출시하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것과는 다른 모습입니다.신한카드가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한 건 지난달 15일이지만, 카드 출시와 관련한 별도의 보도자료는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NH투자증권, 삼전 사업장 코앞서 연금 영업… 삼성證 텃밭 정조준

삼성그룹 계열사에서만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43%를 확보한 삼성증권의 '안방'에 NH투자증권이 첫 현장형 연금거점을 세웠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에 별도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임직원들과의 접점을 넓히기로 한 것이다. 그룹 계열사 물량을 기반으로 몸집을 키워온 삼성증권과 장기 운용 수익률을 앞세운 NH투자증권의 영업 경쟁이 삼성전자 사업장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2..

[취재후일담]금융위 세종 이전 확정에 국책은행·민간 금융사까지 파장 확대

"이번 발표에 어디까지 포함될까요?"정부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대상을 발표하기로 한 지난 13일, 국책은행 등 금융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이전 대상에 어디까지 포함되는지, 서울 소재 정책금융기관들도 포함되는지 여부가 핵심 관심사였죠.이번 발표에는 정부 부처 등만 포함됐지만, 결국 금융위원회가 포함되자 다들 한숨부터 쉬었습니다. 금융위가 포함된 만큼 다음은 금융 공공기관 차례라는 우려 때문이죠. 당장 양대..

농협銀, 기업금융 중심 체질개선… 현장 인력 1220명 키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리테일 중심에서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취임 이후 기업금융 전담인력인 RM 규모를 지난 2년간 50%가량 늘렸는데, 2030년까지 취임 당시보다 2배 규모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정부의 금융정책이 생산적금융으로 대전환하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추면서 타사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 나가기 위해 기업금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농협은행의..

삼전·하닉 비중 줄이는 외인…지분율 17년·4년 만 최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14일 연중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는 17년여 만에, SK하이닉스는 5년여 만에 가장 낮은 외국인 보유비중을 기록했다. 반도체 실적과 업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도 미국 장기금리 부담과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논란, 중국 메모리업체의 추격 우려 등이 외국인 매도 압력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주가와 코스피 반등의 지속성도 외국인 수급 개선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포토]월가 기술주 전문가 댄 아이브스 기자간담회

월가의 대표적인 기술주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 요크빌 아이브스 파트너 겸 수석 매니징디렉터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증시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의 투자 기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이날 댄 아이브스는 유망 기술주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애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5개 종목을 꼽았으며, SK하이닉스도 올해 유망 기술주로 언급했다.

[포토]댄 아이브스, AI 시대 유망 기술주 투자 전략 제시

월가의 대표적인 기술주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 요크빌 아이브스 파트너 겸 수석 매니징디렉터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방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증시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비롯한 기술주의 투자 기회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이날 댄 아이브스는 유망 기술주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애플,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등 5개 종목을 꼽았으며, SK하이닉스도 올해 유망 기술주로 언급했다.

삼성금융, 경찰청과 위기 청소년 생명존중사업 '맞손'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이하 '삼성금융')는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경찰청, 생명의전화와 '생명존중사업 상호협력방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금융과 경찰청은 전문상담 역량과 현장 대응 인프라를 연계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보호하는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라임' 상담 과정에서 포착된 고위험 신호를 112 신고와 전문 대응인력의 현장 출동으로 연결하고 구조 이후에는 필요한 후..

인터넷은행 부실채권 8800억원 매각…73%는 민간 추심업체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가 최근 3년 4개월간 매각한 부실채권이 88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민간 추심업체로 넘어가면서 채무자의 장기 연체와 추심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은행 3사가 제3자에게 매각한 채권은 총 8808억7900만원, 8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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