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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2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NH농협은행, NH투증·연세대와 '농심천심 실천 확산'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이 NH투자증권, 연세대와 함께 농업의 가치 및 협동조합 정신을 알리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경영관에서 NH투자증권, 연세대 경영대학과 '농심천심 실천 및 협동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해 마련됐다. 대학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 동시에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를 미..

수출입은행, 공급망 상생금융 플랫폼 가동…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차전지와 원전 등 주요 공급망 대기업과 손잡고 협력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수출입은행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공급망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열고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활용한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공급망안정화기금은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수출입은행에 설치한 정책금융 재원이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4월까지 이 기금을 통해 총 11조5000..

은행권 글로벌 판도 바뀌나…신한 독주에 KB·하나 '도전장'

신한은행의 독무대로 여겨졌던 은행권 글로벌 시장 판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매년 꾸준히 증가하던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순익이 7년 만에 감소한 사이,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실적을 앞세워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어서다. 신한은행은 여전히 1000억원이 넘는 순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리딩뱅크' 자리를 사수하고 있지만, 성장세 둔화를 돌파할 반등 전략 마련이 필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작년 글로벌 부문 흑자 전환에 성공한 국민은..

시장금리 뛰는데 3% 미만 중기대출 2배↑…우량 中企 선점 경쟁

시장금리가 오른 상황에서도 은행권 중소기업대출은 저금리 비중이 확대되는 '역주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3월 신규 취급된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금리 3% 미만 비중이 1년 새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 속 은행들이 기업여신을 늘리는 과정에서 우량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금리우대 경쟁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신규 취급된 예금은행 중소기업대출 가운데 금리 3% 미만 비중은 11.5%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소상공인 지원, 자금 공급에 머무르지 않아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이 대출 중심의 단기 처방을 넘어 사업 전 과정에 대한 관리로 확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커진 만큼 은행권도 경영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통해 상환 여력 회복과 재도전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취지다.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은행권이 공동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창업·폐업 컨설팅 사업 성과를 공..

'롤러코스터 장세' 삼전·SK닉스 급반등에 코스피 7500선 회복

국내 대형 반도체주가 장중 급락과 급반등을 반복하자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다.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 4% 넘게 밀리자 코스피는 7100선 초반까지 주저앉으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오후 들어 이들 종목이 상승 전환하자 지수도 빠르게 반등하며 7500선을 회복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

증권사 해외점포 3곳 중 1곳 미래에셋…글로벌 격차 커진다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경쟁이 점포 수 확대에서 현지화와 수익성 경쟁으로 옮겨가면서 미래에셋증권의 독주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해외점포의 3분의 1가량을 보유한 데 이어 세전이익도 5000억원에 근접했다. 해외법인이 연결 실적의 핵심 축으로 커지면서 다른 대형 증권사와의 격차도 벌어지는 모습이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6개 증권사는 15개국에서 해외점포 93곳(현지법인 83곳·사무소 10곳)을 운영했다..

다 같은 호실적 아니다… 진짜 잘 번 증권사는 '미래·키움·한투'

올 1분기 주요 증권사들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된 가운데, 미래에셋·키움·한국투자 등 3개 증권사가 자기자본이익률(ROE) 25%를 넘는 고수익 구간에 진입했다. '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ROE 15% 이상 기업을 선호한다고 밝혀 왔는데, 버핏의 기준대로라면 총 7개 증권사가 이를 충족했다. 반면 하나증권은 ROE 7%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증권사별 수익성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졌다.ROE..

"수업 중 몰래 삼전닉스 체크해요"…코스피 8000 시대, 교실도 들썩인다

서울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17)은 오전 9시마다 교실에서 코스피 지수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 등락을 확인한다. 수업 시간에는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 까닭에 태블릿 PC로 학습 자료를 찾는 척하며 몰래 시세를 본다. A군은 "이제 주식을 하지 않으면 친구들끼리 대화가 잘 안 통한다"며 "지금 관심을 갖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고 말했다.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변동성이 확대..

IBK기업은행, 발달장애 작가 육성에 두 팔 걷었다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예술가의 성장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3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년간 전문 멘토링을 거친 작가 17인이 참여해 회화, 민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주제는 '작업..

하나금융, 고용 취약계층 지원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하나금융그룹이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간다. 장애인과 경력보유여성, 청년 등에 이어 올해는 결혼이민여성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며 상생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하나금융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하나와 함께하는 내일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의 주요..

삼일PwC, 재무조직 AI 전환 교육 신설…"실무형 AX 역량 강화"

삼일PwC아카데미가 재무 조직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업무 자동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삼일PwC아카데미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일 AI 재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자동화 기술을 재무 업무에 실제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도입을 검토하거나 현업 적용을 준비 중인 재무 담당자들이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이다.교육..

KB국민카드, 글로벌 금융기관과 AI 금융 혁신 경험 공유

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VISA가 한국에서 개최한 '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해외 금융기관 임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AI 도입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VISA와 협업하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이 한국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KB금융지주 본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AI 도입 사례와 카드 비즈..

BC카드, 韓금융 AI 혁신 사례 전세계에 알렸다…"국내 최초"

BC카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기술 컨퍼런스인 'Red Hat Summit 2026'에서 대한민국 금융 AI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Red Hat Summit'은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Red Hat)이 2005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오픈소스·클라우드·AI기술 콘퍼런스로 매해 전 세계 IT 리더, 개발자 및 엔지니어 등 수만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행사다.BC카드는 지난 14일(현지시..

증권사 유동성 규제 전면 손질…모든 증권사에 ‘신(新) 유동성비율’ 적용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유동성 규제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와 파생결합증권 발행사에만 적용되던 유동성비율 규제를 전체 증권사로 확대하고, 위기 상황에서 실제 현금화 가능성을 반영한 '신(新) 조정유동성비율'을 새로 도입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투자업규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규정변경예고에 들어가며..

국내 증권사 해외법인 순이익 68% 급증…미국·홍콩 실적이 견인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사업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미국 증시 호조와 미국·홍콩 현지법인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해외 현지법인 순이익이 1년 새 약 68% 급증했다.금융감독원이 지난 15일 발표한 '2025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6개 증권회사가 운영 중인 해외점포는 총 93개로 집계됐다. 현지법인 83개, 사무소 10개로 전년 대비 13개 늘었다.지역별로는 홍콩·중국·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건전성 우려에도…생산적·포용금융 힘주는 금융지주

KB·신한·우리금융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과정에서 건전성과 수익성 부담 가능성을 리스크 요인으로 제시했다. 그럼에도 주요 금융지주들은 첨단산업 투자와 취약차주 지원 확대 등을 올해 핵심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며 생산적·포용금융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취약차주 지원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가 장기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 뉴..

변동성 장세의 두 얼굴…고위험 파생 2배 폭증, 안전자산 RP 115조 쏠림

파생상품 시장으로 몰려든 자금이 연초에 비해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런 불장 속에서 변동성을 우려하는 투심도 크게 작용했다. 115조원 이상의 자금이 환매조건부채권(RP)에 쏠렸는데, RP 잔고는 같은 기간 12조 증가했다. 이렇듯 자금 성격은 극단적인 투기성과 방어성으로 쪼개지며 변동성 장세의 골이 깊게 패였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파생상품 거래 예수금은 43조969억원으로, 올해..

증시 단기 급락에도 긍정적 전망… 구천피 이끌 비반도체 타임 온다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넘었다가 급락하면서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올 하반기 비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 급락의 원인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다. 특히 이달 들어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하지만 시장에선 이번 주 코스피가 8000선 재탈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코스피가 이달 들어..

손보 빅5 실적 희비… 車보험 부진 속 삼성·현대 '선방'

올해 1분기 국내 손해보험사 '빅5'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자동차보험 적자에도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보험손익 개선에 힘입어 순이익을 성장시킨 반면,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은 1년 전보다 순이익이 30% 넘게 감소하며 부진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보·현대해상·KB손보 등 국내 대형 손보사 5곳의 순이익(별도 기준) 합계는 1조732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81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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