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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화, 인적분할 효과는 단기적…상법 개정 수혜 기대”

iM증권은 26일 한화에 대해 "인적분할에 따른 주가 상승 효과는 단기적에 그칠 가능성이 크지만, 상법 개정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 기대는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3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 23일 종가 11만9200원 대비 15.8%의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분할은 그동안 물적분할과 자회사 편입을 통해 이미 준비돼 온 수순으로, 인적분할..

"현대차, 이익은 제자리, 주가는 급등…수급이 만든 랠리"

유안타증권은 최근 주가가 급등한 현대차에 대해 이익 개선보다는 수급이 주가를 이끌고 있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차의 전 거래일 종가는 51만원이다.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이익 개선 없이 주가가 빠르게 오른 만큼 이제는 어떤 논리로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을 설명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CES 이후 본격화된 주가 상승 배경으로 배당 수혜, 보스턴..

"현대모비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가치 반영...목표가↑"

KB증권은 2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사업의 성장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7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 가능성을 반영해 현대모비스의 기업가치를 재산정했다"며 "간접 지분 10.9%에 대한 가치 14조원을 처음으로 목표주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강 연구원은 "아틀라스의 판매 가격 가정을 상향 조..

"LG화학, 지난 분기 전 사업부 부진 추정…목표가 4.4%↓"

신영증권은 지난 분기 LG화학의 전 사업부가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올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에서 43만원으로 4.4% 하향 조정했다.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275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1%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팜한농을 제외한 전 사업부의 부진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1091억원으로..

"두산, AI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목표가↑"

iM증권은 26일 두산에 대해 AI(인공지능) 수요 확대와 개정 상법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전자BG(비즈니스 그룹) 부문이 AI 가속기와 800G 통신용 제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북미 고객사를 중심으로 AI 관련 주문이 이어지면서 기존 제품 매출 확대와 함께 차세대 제품 효과도 점차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

삼성증권 박종문號, 채널·서비스 강화로 퇴직연금 증가폭 ↑…미래에셋 바짝 추격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적립금 업계 2위를 기록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종문 사장이 사령탑을 잡은 지 2년이 돼 가는 시점에서 공격적으로 영업 채널과 서비스 강화를 이어간 결과라는 분석이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증권업계의 퇴직연금(DB형+DC형+개인IRP) 총액 적립금은 131조5026억원으로 전년 동기(103조9257억원) 대비 26.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증권사 대부분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크..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올해 내실성장에 방점…금융지주계열 1위 굳힐까

빈중일 KB캐피탈 대표가 올해 내실 성장을 중심으로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계열 캐피탈사 중 1위 위상을 공고히 한다. 빈 대표는 외형 확장보다는 수익성·건전성 관리 등 기초체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캐피탈의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945억원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작년 전체 순이익도 2024년 누적 순이익인 2220억원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지주..

'아틀라스' 열풍에… 현대차 담은 ETF 수익률 우상향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등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대차그룹 중심 ETF부터 수소경제 테마 상품까지 현대차 종목 비중이 큰 상품들의 수익률이 일제히 우상향하면서다.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에서 벗어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재평가받게 된 현대차의 기업가치 변화가 ETF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수익으로 전달되는 모습이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불장인데 대출문턱은 높고… 1년새 '예담대' 5000억 늘었다

이달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예금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예금담보대출도 주목받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에 넣어둔 자금을 인출하며 투자에 적극 나서자, 예·적금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도 투자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예금담보대출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아울러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

한화손보, 여성·車보험 공략… 4년차 나채범의 승부수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올해 임기 4년 차를 맞아 '성과 굳히기'에 돌입한다. 그동안 집중해 왔던 여성보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난해 디지털 보험사 캐롯손해보험과의 합병을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나 사장은 지난 2023년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2년 임기를 부여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한화손보의 실적과 경영 성과에 따라 내년 연..

자본비율 방어 나선 우리금융… 불용 부동산 중심 매각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빠른 자본확충을 위해 보유 불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자산 매각에 힘쓰고 있다.가장 표면적인 이유는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인가 당시 금융당국에 제출했던 자본관리 방안 계획의 이행이다. 당시 우리금융그룹은 2025년 보통주자본(CET1) 비율 12.5% 초과, 2027년 13%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하며, 이익잉여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는 보유 부동산 매각을 약속했다.좀 더 살펴보면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개선세 지속..

증권사들 ‘큰손’ 잡기 경쟁…WM 부문 강화

국내 증권사들이 고액자산가 유치를 위해 자산관리(WM) 부문을 핵심 성장 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단기 매매와 브로커리지 수익 중심에서 벗어나, 가문 단위 자산 설계와 종합 컨설팅을 결합한 관리형 WM 모델의 비중을 확대하는 흐름이다. 오프라인 거점 재편과 조직 개편, 플랫폼 강화 등 각 사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WM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28개 증권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자산관리수수료는 3326억원으..

정진완 우리은행장 “영업방식 바꿔 경쟁은행 추격… 올해 제2의 도약 이끌 것”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올해 영업 방식 전환과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이고,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생산적 금융을 통해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생활편의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결합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우리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중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임원·본부장·지점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금융, ‘생산적금융 특별위’ 출범… 모험자본·포용금융 강화 시동

NH농협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생산적 금융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모험자본 투자부터 기업 성장지원 대출, 첨단전략산업 자금 지원, 포용금융 강화까지 세부 분과를 나눠 실행력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자산의 질적 개선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NH농협금융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생산적 금융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산적 금융 분과별 추진 현황과 2026년 활성..

숨고르기 들어간 코스피…중·소형주에 매수세 몰린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그동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들의 상승세가 코스피 5000지수를 현실화했으나, 앞으로는 그간 상승세에서 소외됐던 바이오 및 태·양광 등 중소형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코스피 대비 코스닥 지수가 1000포인트에 가까워지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2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6%오른 4990.07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5021.13..

코스피 5000 돌파에도 선행 PER 10.2배…증권가 "과열 아냐"

코스피가 개장 70년 만에 장중 5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업계는 이번 지수 레벨을 단기 고점으로 보기보다는 실적을 확인하는 구간의 시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수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부담은 있지만 이익 전망이 유지되는 한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코스피는 장 중 5019.54까지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이번 상승이 과거 고점 국면과 달리..

[마감시황] 코스닥 1000 문턱까지…993.93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각각 5000, 1000선에 다다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4990.07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저가는 4926.22, 최고가는 5021.13이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59%), 삼성바이오로직스(1.35%), HD현대중공업(2.28%), 두산에너빌리티(3.67%) 등은 올랐다. 삼성전자(-0.13%), 현대차(-3.59%),..

장민영 기업은행장, 노조 저지에 첫 출근 무산…“오늘은 돌아가겠다”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23일 오전 첫 출근길에서 노동조합의 저지로 본점에 들어서지 못한 채 현장을 떠났다. 노조는 총액인건비제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는 한 본점 출입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 행장은 협력 의지를 밝혔으나 노조가 투쟁 지속 방침을 유지하면서 조직 안정화에는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기업은행 노조와 금융노조 조합원 90여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개장시황] 코스피,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4984.08 상승 출발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4952.53)보다31.55포인트(0.64%) 상승한 4984.08에 개장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4%), 삼성전자우(0.99%), 삼성바이오로직스(1.18%), HD현대중공업(3.26%), 두산에너빌리티(1.22%) 등은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1.32%), 현대차(-0.95%), L..

"현대글로비스, 보스턴다이내믹스 IPO 기대·로봇 물류 확대 수혜"

상상인증권은 23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4분기에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리레이팅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32만원을 제시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2000원이다.이서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 83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205억원으로 13% 늘어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6.6% 수준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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