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대책 빠진 안양 만안구·구리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 주목
10·15 부동산 대책 발표로 수도권 비규제지역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1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전날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하나로 서울 25개 전 자치구와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중원), 하남,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구, 용인 수지구, 광명, 의왕 등 총 12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10월 16일부터 규제 효력이 발생하며, 일부 토지거래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