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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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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국민배우 판빙빙 은퇴할 결심

한때 국민배우로 최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판빙빙(45)이 8년 전 탈세로 처벌받은 원죄 탓에 이제 완전히 은퇴로 내몰리고 있다. 그동안 최대한 자제하면서 당국의 선처를 고대했으나 은전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사실 탈세 사건 이후 최선을 다했다고 해도 좋다. 천문학적인 추징금까지 성실하게 납부한 후 최대한 자제했다면 진짜 이렇게 단언할 수 있다..

李 대통령 '中 불법조업' 지적에 中 소통 강조

중국 외교부가 26일 자국 어선의 서해 불법조업과 관련해 한중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역의 안정과 어업 질서 유지가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자국 어선의 불법조업 여부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저 자국 어민의 적법한 조업과 권익 보호, 한중 간 협의 체계를 강조하는 기존 입장만 재확인했을 뿐이었다.궈자쿤(郭家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서..

日자위대 지휘통제 AI 도입…美팔란티어 검토'지휘권' 논란

일본 방위성이 자위대의 지휘통제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본격 도입하는 방침을 굳혔다. 지휘관이 부대 운용을 판단하고 작전 지시를 내리는 군 지휘체계의 중추에 AI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일본 방위정책이 '장비 증강'을 넘어 '전장 판단의 디지털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아사히신문은 26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다카이치 정권이 연내 개정하는 국가안전보장전략·국가방위전략·방위력정비계획 등 안보 관련 3문서에 지휘통제..

기시다 전 日총리 "북핵미사일로 핵군축 현실 엄중…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26일 도쿄 일본외국특파원협회(FCCJ)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동아시아 안보 환경을 거론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이상과 일본의 방위력 강화라는 현실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일관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북핵 문제와 미일동맹, 중국과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외교 환경과 직결되는 메시지를 냈다.기시다 전 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오늘의 동아시아는 전후 가장..

왕이 中 외교부장, "中은 EU에 기회" 강조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王毅)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자국이 유럽연합(EU)에 기회를 준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중·EU 관계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해줄 것을 오스트리아에 당부했다.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베아테 마이늘-라이징어 오스트리아 외무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왕 부장은 그러면서 "중·EU 관계의 올바른 위치는 적수가 아..

지진 베네수엘라에 中 지원 용의 피력

중국이 베네수엘라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지원에 나설 의향을 밝혔다. 이에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지진 직후 발표한 담화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중국의 지원과 인도적 원조 의사 피력에 감사를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궈자쿤(郭家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은 베네수엘라 지진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베네수엘라 정부와 피해를 본 주민들에..

한중도시우호협회,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 개최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중 반도체 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중국에서 뤼샤오통 웨이무즈예(微木智業)투자유한공사 회장 등 중국 반도체 산업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권기식 회장과 김준혁 국회의원(경기 수원시정), 정길배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나용균 전 삼성전자 반도체 그룹장, 최경주 숙..

재일동포 2세 사업가 성종태, 신한금융 5만주 기부 한국학연구소 설립

재일동포 2세 사업가 성종태 이사장이 평생 일군 사업 성과를 후학과 한국학 연구를 위해 내놓았다. 후쿠시마현에서 태어나 일본 사회의 차별을 딛고 사업을 일군 성 이사장이 신한금융지주 주식 5만주를 기부하면서, 장학 사업을 넘어 한국학 연구와 한일 교류를 잇는 새 거점이 마련됐다.공익재단법인 한국교육재단은 25일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성종태 한국연구소' 설립 기념식을 열고 연구소 설립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이혁 주일..

카자흐, 85년만에 최고기온…전국에 피해 확산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가 85년 만에 6월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도로 변형, 가뭄, 산불 위험 등 이상기후가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기상청(카즈하이드로메트)에 따르면 전날일 아스타나의 낮 최고기온은 36.8도를 기록, 1941년 이후 85년 만에 6월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번 폭염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밀려온..

日대학강의실에 오른 K푸드…대학생 식탁으로 번진 '생활한류'

한국 식품이 일본 대학생들 사이에서 단순한 수입식품이나 외식 메뉴를 넘어 '생활한류'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오전 도쿄 메이지가쿠인대에서 열린 한국 식품 강연은 K팝·드라마·한국 여행으로 축적된 문화 경험이 라볶이와 김밥, 치킨, 삼겹살 같은 식탁 위 선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하기석 동원재팬 대표는 한국 식품이 일본 사회에 정착해 온 과정을 재일동포 사회, 관광 한류, 드라마 한류, K팝·SNS 세대..

[아시아 이슈] 日혼다·닛산, 차세대차 '두뇌' 공동개발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차세대 자동차인 SDV의 핵심 부품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차량 전체를 통괄하는 핵심 전자제어유닛(ECU)을 공통화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2029년 차량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요미우리신문은 25일 관계자를 인용해 혼다와 닛산이 SDV 차량 전체를 제어하는 핵심 ECU를 공동 개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ECU는 자동차 기능을 관리·제어하는 소형 컴퓨터다. 기존 자동차가 엔진, 브레이크, 조..

인도 IT 허브에 '트럼프 거리'… 모디 집권당 "위선" 발끈

인도 남부의 IT 허브 하이데라바드가 미국 영사관에 접한 주요 도로에 '도널드 트럼프 거리'라는 이름을 붙이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당이 이를 "위선"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BJP) 대변인 셰자드 푸나왈라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이하 회의당) 최고 지도자 라훌 간디를 겨냥해 "라훌 간디는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의 이익을 해친다고 말한다"고 적었..

'삼성 베트남 첫 거점' 박닌, 중앙직할시 승격 추진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이 북부 박닌성을 중앙정부 직할시로 승격시키는 방침을 확정했다. 박닌은 삼성전자가 2008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거점이자 한국 기업 투자가 가장 집중된 곳이다.25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와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정치국은 지난 20일 박닌성을 현행 행정구역 그대로 중앙직할시로 승격시키는 방침을 의결했다. 쩐 껌 뚜 당 서기국 상무위원이 서명한 이 결론은 박닌성 당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올린 건의안을 검토한..

일본 아오모리현 규모 6.9 지진…목조 건물 붕괴·산사태 우려

25일 오전 7시 30분께 일본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NHK는 이날 아오모리현에서 강한 지진이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하시카미초에서는 진도 6강, 하치노헤시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일본의 지진 등급 체계는 진도 0부터 7까지 총 10단계로 나뉘며, 숫자가 높을수록 피해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진도 6강 수준에서는 사람이 서 있기 어려울 정도의 강한 흔들림이 발생하고 고정되..

日이와테현 앞바다 규모 6.9 지진…아오모리서 진도 6강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앞바다에서 25일 오전 규모 6.9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이와테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산파치카미키타 지방에서 최대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일본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아오모리현 하시카미초에서 진도 6강, 하치노헤시에서 진..

김민석 총리 中 다보스포럼에서 기본소득 언급

김민석 국무총리가 한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발생할 새로운 부의 분배 방안으로 기본소득을 검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 내부에서도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24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하계 다보스포럼'의 특별연설을 통해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우선 그는 "한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소수민족의 중국어 사용을 우선시하고 민족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중국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이 다음 달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사실상 '하나의 중국' 원칙이 법제화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국 당국 역시 예상대로 관련법 역외 적용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후웨이례(胡衛列) 사법부 부부장(차관)은 전날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의 역외 적..

리창 中 총리, 혁신적 글로벌 협력 불가피 강조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혁신을 통한 협력이 글로벌 성장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열린 제17회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 연설을 통해 "기술 진보의 속도가 전례 없이 빠르면서 동시에 통제 불가능성도 현저히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올해 말레이시아 마약 남용 사례 급증…상반기에만 작년 규모 추월

말레이시아에서 마약 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진 데다 전자담배 액상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까지 보고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말레이시아 국영 버나마통신에 따르면 다툭 세리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내무부 장관은 23일 열린 의회 하원 질의에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집계된 전체 마약 복용 사례는 약 19만2000건이라며..

알리바바 등 中 빅테크, 美 국방부 상대 소송

중국의 대표적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인 알리바바가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자사를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한 것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다. 바이오기업 우시(無錫) 앱텍이 같은 이유로 소송에 나선 것에 뒤이은 행보로 시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중 기술 패권경쟁이 법정까지 번지는 분위기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중국 빅테크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3일(이하 미 현지 시간) 미 국방부의 '중국군(인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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