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2년만 휴전...생존 인질 20명 석방, 이스라엘군 철수 시작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8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 발발 2년 만에 휴전 협정 1단계에 전격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이번 합의에 따라 하마스는 생존한 이스라엘 인질 2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단계적으로 철군하고,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할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우리의 평화 계획 1단계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