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산책]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 차력쇼 '마티 슈프림'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50년대 미국 뉴욕, 탁구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마티'(티모시 샬라메)는 남 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이기주의자이면서 자기 확신으로 가득한 나르시시스트다. 유부녀인 소꿉친구 '레이첼'(오데사 아지온)을 임신시키고 연상의 연극 배우 '케이'(기네스 팰트로)와 하룻밤을 보내는 등 몸이 가는대로 아무렇게나 살던 '마티'는 마음먹고 출전한 세계탁수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의 무명 선수 '엔도'(가와구치 고토)에게 완패해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