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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 총동원 제설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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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명 기자

승인 : 2016. 01.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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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공직자들이 지난 25일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광주시는 이날 하루 삽날차량 34대를 동원해 무진로와 빛고을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필수 인력을 제외한 시.구.동 공직자 4081명을 동 주민센터로 출근시켜 이면도로와 오르막길 등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에서 빙판을 제거했다.

또 시의 지원요청을 받은 육군 31사단도 제설용 포클레인과 장병들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등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각 동 자생단체와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2161명이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윤장현 시장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상황 등을 보고받고, 광천동 유스퀘어(버스종합터미널)와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주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되자 발 빠르게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독거노인 모니터링 실시, 시설하우스 점검 등 폭설로 인한 설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시 관계자는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과 장비로는 잔설 제거에 한계가 있다”며 “시민들도 내 집 앞의 눈은 스스로 치운다는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안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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