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상품성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3010005258

글자크기

닫기

강태윤 기자

승인 : 2025. 05. 13. 09:51

아이오닉 5, 트림별 고객 선호 편의 사양 기본 탑재·N Line 확대 운영
코나 일렉트릭, 후측방 충돌 경고 등 안전 사양 기본 적용
(사진1)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
2025 아이오닉 5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형 아이오닉 5는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탑재한다. 또한 파킹 어시스트 라이트 패키지(서라운드 뷰 모니터·후측방 모니터)를 신설하고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운영해온 N 라인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한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후측방 충돌방지 보조·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안전 하차 경고 등을 기본 적용한다. 또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인조가죽 시트·1열 열선 및 통풍시트)를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5 아이오닉5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이며 롱레인지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원 △N 라인 익스클루시브 5650만원 △프레스티지 5915만원 △N 라인 프레스티지 6025만원이다.

2025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152만원 △프리미엄 4357만원이며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566만원 △프리미엄 4657만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원이다.

현대차는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3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제조사 무관)을 매각하고 구매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층 고객은 5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원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2025 아이오닉 5·2025 코나 일렉트릭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키나와 항공권과 EV 렌터카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키나와 여행 고객이 전기차 렌터카 프로그램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in 오키나와'를 이용하고 아이오닉·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사진3)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
2025 코나 일렉트릭 / 현대차
강태윤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