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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발전 이끈 숨은 주역 ‘문화상 수상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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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0. 01. 15:24

예술·문학·언론·교육 등 6개 부문에 시상
9월 30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시상식 개최
[꾸미기][꾸미기]대구광역시_문화상_시상식_사진_2(단체)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대구시
대구 문화발전을 이끈 숨은 주역들을 기리는 '제45회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9월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렸다.

대구시는 예술·문학·언론·교육 등 6개 부문에서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공간예술 부문 문상직 △무대예술 부문 하석배 △문학 부문 신홍식 △언론 부문 김상진 △교육 부문 이동후 △체육 부문 류성진 씨다.

대구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된 이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8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문화도시 대구의 토대를 다지고 위상을 높이는 데 헌신해 오신 수상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품격 있는 문화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문화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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