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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전 군민이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전야제에는 군위 출신 가수 공연, 어린이 패션쇼, 판소리,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으며, 불꽃놀이로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선수단 입장식과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으로 시작돼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6개 종목 경기에서 320명의 선수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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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오늘 하루가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선수단과 군민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인정이 넘치고 체육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군위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