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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도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역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경북도는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과 우수사업 부문에서 올해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시·군 가운데에서는 공시제 부문에서 영덕군(최우수), 안동시(우수상), 포항시(특별상)가 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고용 성과를 높이기 위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구 감소, 지역 주요 기업의 이탈 및 청년 유출, 고령화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과 도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행하고 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머물며 도민 모두가 일자리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