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식 지회장 나라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 분들의 명예와 권익지키기에 앞장 설 것,
 | 자유총연맹 033 | 0 | 30일 6.25참전 유공자회 밀양지회 사무실 온기나눔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지회 최금식 지회장이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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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지난달 30일 6.25 참전유공자 밀양시지회(지회장 박세후)를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전했다.
1일 자총 밀양시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자유총연맹 056-crop | 0 | 6.25 참전 유공자회 시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유공자·밀양시 관계자들이 추석맞이 온기나눔 행사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왼쪽 여섯번째 박세후 유공자 지회장·일곱번째 최금식 자총 지회장).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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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금식 지회장과 임원진 10명은 밀양시 보훈회관을 찾아 누룽지, 송편, 김 등 위문품 15세트를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금식 지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권익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자유총연맹 밀양지회 4 | 0 |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최금식 지회장(왼쪽)이 박세후 6.25 참전유공자 밀양시지회장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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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보훈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잊혀져 가는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도록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54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라는 구호 아래 창립된 국민 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동네 행복 지킴이, 동네 사랑 이웃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금식 회장은 취임 이후 밀양시지회 회원들을 한마음으로 단합시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와 안보를 굳건하게 지키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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