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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그린건설대상] 혁신경영부문-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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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승인 : 2011. 10. 25. 17:23

소통·창의·참여로 소비자 니즈 반영 ‘어울림 스타일리스트’
남양주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

[아시아투데이=김혜민 기자] '고객과 함께 지속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금호건설(사장 기옥)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적응하는 한편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경영의 중심에 섰다. 

금호건설의 경영방침은 '열린경영'과 '열린문화'로 임직원의 생각을 적극 수용해 참여를 극대화하고 고객과의 다각적 소통으로 신뢰를 쌓았다. 또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의 기틀을 다지는 등 새로운 경영방침을 선보여 혁신경영부문상을 받았다. 

금호건설은 고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고객만족경영에 주력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어울림스타일리스트’다. 어울림스타일리스트는 소비자 패널 집단으로 개발 제품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며 고객의 취향을 분석한다. 창의적인 고객 소통의 일환이다. 

남양주에 들어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자연테마형 아파트다. 

금호건설은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 자연친화형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퇴뫼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을 경관녹지, 우수저류지, 옥상녹화 등으로 녹지화 한다. 

12월에 입주 예정인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의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이하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와 건물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입체적인 설계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며 평면은 최대 5베이(bay)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금호건설은 '어울림' 이외에도 '금호베스트빌', '리첸시아' 등을 통해 우수한 시공력과 풍부한 노하우, 특히 차별화된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2008년 20점의 디자인이 GD(Good Design)마크를 받았고 지난해 이상봉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접목한 '리첸시아 중동'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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