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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그린건설대상] 건축디자인부문-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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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승인 : 2011. 10. 25. 17:19

명품 아파트 지향, ‘유러피안 메트로시티’ 수상 영예
한화 유로메트로 조감도

[아시아투데이=김혜민 기자]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브랜드 타운 '유로메트로'를 통해 유럽풍의 이국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건축디자인부문상을 차지했다. 

'유로메트로'는 세계적 건축가 바세니안 라고니(Bassenian Lagoni)가 디자인했으며 프랑스 대저택을 의미하는 프렌치 샤토(French Chateaux)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외관에 적용했다. 

한화건설은 고품격과 고전적 아름다움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세니안 라고니의 디자인을 통해 명품 아파트를 지향한다.  

내부와 외부의 콘셉트도 통일됐다. 유럽 정원이 콘셉트인 중앙광장, 자연경관요소를 모티브로 한 현대적 디자인의 조경, 클래식한 유니트 내부 등에 유럽풍의 분위기를 살렸다. 

광장의 주축을 따라 흐르는 수로와 수목이 어우러진 잔디마당, 넓은 잔디밭과 방향성 수목 등이 펼쳐진 유럽스타일의 평야, 입주민의 여가를 위해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되는 구릉과 산 등이 쾌적하고 조화롭게 구성됐다. 

유로메트로는 자연녹지로 이뤄진 약 6만 8천여 ㎡에 달하는 근린공원 사이에 위치해 도심 속 정원형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이에 걸맞게 유로메트로는 맞통풍 판상형 가구가 70% 이상이며 전 주택이 남향 위주다. 

한화건설은 명품 아파트 조성을 지향하는 동시에 실수요자의 선호도를 고려, 전용 85㎡ 이하를 전체의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며 서울과도 인접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공항철도 및 김포 한강로 개통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김포경전철(예정) 풍무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10월 말에 경기도 김포시 풍무 5지구에 분양되며 총 2620가구다. 지하 2층, 지상 10~23층, 26개동 규모이며,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로 구성된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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