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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그린건설대상] 아파트브랜드부문 - 현대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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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중 기자

승인 : 2011. 10. 25. 17:55

'현대차'글로벌 파워 시너지효과 톡톡
높은 브랜드가치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입주가 완료된 '울산신천엠코타운'. 현대엠코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엠코타운의 브랜드 충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임해중 기자] 
현대엠코의 '엠코타운'이 아파트 브랜드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공간 개념과 설계 콘셉트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부평엠코타운'에서 보여준 뛰어난 시공능력도 브랜드 가치 상승을 거들었다. 

현대엠코는 엠코타운의 브랜드 자부심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공급해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인 현대차와의 시너지효과로 브랜드 신뢰성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현대엠코는 마케팅을 강화해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입주자 만족을 높여 브랜드 평판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온라인 무료 수능서비스는 이 같은 브랜드 전략을 잘 표현하고 있는 사례다. 

분양조건을 변경할 경우 기존 계약한 세대까지 소급해 변경조건을 적용하는 '계약조건 보장제'와 분양계약자가 중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위약금 없이 분양대금 전액을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분양대금 전액 보장제' 도입도 신뢰를 위한 현대엠코만의 마케팅 전략이다.

지난 2005년 부평 삼산동에서 첫 분양을 시작한 부평엠코타운은 청약접수 1차에서 중소형들이 모두 마감됐다. 

총 741가구 공급된 '울산 신천 엠코타운'도 성공적으로 입주가 완료됐다. 내년 9월 입주예정인 상도 엠코타운 역시 브랜드 아파트 장점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엠코타운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 현대자동차라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세종시와 진주 초장지구에서도 엠코타운 분양을 준비하는 등 주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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