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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사장(사진 왼쪽)을 비롯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이 지난해 12월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은 포스코건설이 협력업체와 손잡고 조직한 봉사단체다. |
[아시아투데이=류정민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회사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본연의 책임을 위해 지역사회와 밀착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지역 오지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1998년 12월 22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2리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건설은 지금까지 6개의 마을과 1개의 재래시장 등 모두 7개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포스코건설이 자매마을에 펼치는 봉사활동은 특산품 팔아주기, 농번기 일손 돕기,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의료봉사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 사옥을 인천 송도로 옮긴 포스코건설은 포스코파워, 포스코 R&D센터, 포스코의 사회적 기업인 송도에스이(SE: Social Enterprise)와 포스코건설의 우수협력업체 등과 함께 구성한 '포스코패밀리 인천봉사단'을 그해 11월 출범시키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사옥에서도 회사 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아동센터 50곳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 장판, 공부방 시설물 개보수는 물론 미술, 악기교육, 독서지도 등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 한해 동안 윤리실천활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지난해 12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