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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전방위 반(反) 군부 항쟁이 벌어지고 있다. 다음달 1일 새 학기를 앞두고 쿠데타 군부에 저항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등 미얀마 학생 90%가 군부 독재 하에서 배울 수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미얀마교원연맹(MTF)는 “지난 24일부터 각급 학교에서 등록 절차가 시작됐지만 이틀 동안 90%의 학생들이 쿠데타 체제 하의 등록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
베트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입국 후 격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1일로 연장하자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은 격리기간 연장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고 미국 기업들도 동참했다.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이 가장 골머리를 썩고 있는 문제는 코로나19 이후 막힌 하늘길이다. 한국에서 출장 인원을 파견하는 것도 어려워졌고 현지 부임 이후 임기를 마친 인..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지역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확산 기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달도 채 되지 않아 30개 성·시로 확산해 24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 당국은 수도 하노이의 식음료 매장 영업을 중단하는 등 방역 고삐를 조이고 있다. 25일 베트남정부 공보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5일 정오를 기해 식당·카페 내 취식을 금지하고, 이발소·미장원..
미얀마 군부가 또 다시 언론 탄압에 고삐를 죄고 있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113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날 군부는 미국 국적의 언론인을 체포해 구금했다. 쿠데타에 강력한 규탄 목소리를 내던 미국과의 관계는 한층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양곤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하려던 미국 국적의 대니 펜스터(37)가 군부에 의해 갑자기 체..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지 4개월을 향해가는 미얀마 정국이 여전히 뒤숭숭하다. 군정이 시민불복종운동(CDM)에 참여한 교사들을 대거 정직시켜 교육이 마비될 우려를 낳는 가운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약 113일 만에 공식석상인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24일(현지시간)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은 이날 오후 법정에 직접 출석했다. 구금 113일 만이다. 수치 고문은 7가지의 범죄 혐의로 기소됐..
지난 2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민선정부를 축출한 군부 쿠데타의 주범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이 장기집권을 향한 야욕을 드러냈다. 흘라잉 사령관은 자신이 임명한 선거관리위원회를 내세워 NLD를 불법 정당으로 규정해 강제 해산시키고 총사령관의 연령 제한까지 없애며 사실상 종신으로 집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23일 미얀마 나우는 흘라잉 사령관이 지난 2월 1일 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재발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이 국회의원과 각급 인민의회 대표 선거를 예정대로 치른다. 오는 23일에 전국에서 열리는 선거에서는 2021~2026년 임기의 제15대 국회의원을 포함해 각급 단위의 인민의회 대표를 선출한다. 21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전날 1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4차..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까지 후퇴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선정부가 방역과 함께 백신 접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쿠데타 이후 반발과 불신으로 모든 게 엉켜버렸다. 20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쿠데타 군부가 정권을 잡은 이후 미얀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혼란에 빠졌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표시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전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말 미얀마 수영 국가대표 선수가 저항의 뜻으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국가대표 운동선수들이 시민불복종운동(CDM)에 가세하고 있다. 18일 EFE통신은 현지 매체 DVN를 인용해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가 당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한국 기업이 대거 입주한 베트남 북부 지역 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재발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방역 당국이 공단 내 조업을 중단하고 근로자들을 격리시키는 등 강경대응에 나서고 있어 한국 기업들도 조업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17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와 뚜오이쩨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187명이 발생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코로나19가 나타난 이후 일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한 베트남에서 의도적으로 행선지를 신고하지 않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기업 간부에게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공기업 자회사의 사장인 해당 확진자는 직무정지 하루만에 해임됐으며 당국의 엄중한 처벌까지 맞딱뜨리게 됐다. 16일 뚜오이쩨 등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 주택개발투자공사(Handico)는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충돌하던 지역을 끝내 점령했다. 군부는 해당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헬기까지 띄우는 초강력 대응했고 이 과정에서 사로잡은 주민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우기까지 했다. 16일 이라와디·미얀마 나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얀마 군은 전날 서부 친주(州)의 민닷 지역을 완전히 점령했다. 친주는 카친주(州)·카렌주(州)와 함께 무장단체가 결성돼 미얀마 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한 베트남 공업단지들이 긴장감에 휩싸였다. 확산 우려가 높아진데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새로운 감염 사슬마저 등장했다. 13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와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전날 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에도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은 지난달 27일 약 한 달 만에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하며 13일 오..
베트남과 캄보디아가 다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베트남은 공업단지와 접경지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고 캄보디아는 중국산 백신 500만 도즈(1회 접종분) 추가 주문에 나섰다. 12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와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전날 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대부분이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라며..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은 지 11일(현지시간)로 100일째를 맞았다. 미얀마 사태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100일 동안 미얀마에서는 8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 국민들이 선출한 권력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주요 인사는 물론 반(反)쿠데타 시위에 참여한 시민 수천명도 군부에 의해 구금돼 있다.◇ 민주주의 향한 미얀마 국민 열망 식지 않았다미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