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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투자보호협정(IPA)을 승인하며 동시에 캄보디아에 부여했던 관세혜택을 일부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모두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과 우려가 일었으나 베트남은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캄보디아는 주요 산업인 봉제업에 큰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AP 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
파죽지세로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에 또 다른 원동력이 될 유럽연합(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유럽 의회 표결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베트남 안팎 28개 비정부기구(NGO)는 베트남의 인권 문제를 이유로 EU 의회에 해당 협정 투표 연기를 요청했다. 1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dpa 통신은 수 년간의 작업 끝에 EU가 12일(현지시간) 베트남과의 FTA 마무리 단계에 이르..
유럽연합(EU)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던 ‘무기를 제외한 모든 품목에 대한 무관세·무쿼터 혜택’인 EBA(Everything but Arms)를 철회하는 방안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국에 이어 가장 큰 수출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EBA에 대한 EU의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며 반격을 예고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유럽위원회가 캄보디아에 제공하던 EB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베트남에도 확산하는 가운데 생후 3개월 된 여아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11일 베트남 보건부는 북부 빈푹성에서 3개월 여아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아이는 지난달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교육을 마치고 귀국한 뒤 다수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빈푹성의 한 일본 업체 직원의 친적 집에 잠시 머물렀다가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가 베트남에도 미치고 있다. 베트남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 코로나)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접경 지역 통제를 강화해 물류 길이 막히자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도 막막한 상황에 처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관계자는 10일 본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꼼짝없이 개점 휴업하게 생겼다. 베트남 진출 이후 한 번도 공장이 멈춰본 적이 없..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집단으로 속출해 일본 요코하마항 해상에 격리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지난달 말 한국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유명 관광지 2곳을 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당국은 이들이 들렀던 곳을 소독하고 밀접 접촉자를 체크하며 방역에 바짝 신경쓰고 있다. 10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 약 3600명이 탄 이 크루즈선은 현지 시간으로..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14명으로 늘었다. 이번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한 일본 업체 직원의 이웃으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집중 관찰을 받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베트남 보건부는 베트남 북부 빈푹성(省)에 거주하는 5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에서 교육을 마치고 귀국한 뒤 6명이 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국’ 라오스에서 감염 의심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하고 있으나 언론을 통제하며 적극적 대응에 나서지 않는 정부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에서 발발한 신종 코로나가 전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9일 동남아시아에서도 확진자의 수가 100명(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3명으로 늘었다. 7일 저녁 베트남 보건부는 북부 빈푹성(省)에서 1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앞서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우한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은 5명과 같은 회사 동료다. 이 회사에서 우한을 다녀온 8명 중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환자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앞서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북부 빈푹성(省)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가족이다. 7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17일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에서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일본 업체 직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 직원 8명은 2개월 간 신..
베트남 북부의 대표적인 항만인 하이퐁항이 중국발 모든 선박에 대해 입항 전 근처 정박지에서 위생검역을 받도록 했다. 중국 후베이성(省)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는 데 따른 조치다. 6일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하이퐁항은 지난 4일부터 중국에서 14일 이내 출항한 모든 선박에 대해 하이퐁항으로 입항하기 전 근처 혼저우 정박지에서 위생검역을 받도록 했다. 당국은 또한..
베트남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긴 설 연휴로 인해 목표치인 6.8%보다 1% 정도 낮아질 전망이다. 5일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1분기 GDP 성장률이 목표치인 6.8%보다 1% 정도 낮아질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베트남의 항공·관광·농업·수출 등이 영향을 받은 탓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이후 외빈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5일 리커창 중국 총리·시진핑 국가주석을 연달아 만난 훈센 총리는 이날 유력 후계자로 꼽히는 장남 훈마넷도 대동했다. 5일 중국 신화통신·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의 친서를 가지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 훈센 총리의 이번 베이징 방문은 앞서 그가 타진했던 신종 코로나..
한국을 방문 중인 훈센 총리가 5일 오후 캄보디아 귀국 전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 리커창 중국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방문, 같은 날 오후 5시 15분과 6시께 각각 리커창 총리와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훈센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이자 캄보디아 유학생들이 머물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베트남 하노이 관광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관광객이 절반 가까이 줄며 숙박시설·투어 예약이 속속 취소되는 것은 물론, 문묘·응옥썬 사원 등 주요 명소들도 운영을 중단했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북부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7명으로 하노이시 당국은 물론 관광객·거주 외국인도 긴장하고 있다. 평소 관광객들로 붐볐을 호안끼엠 인근 구시가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