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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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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첫 방러 준비 실무협상 관측, 신홍철 북 외무성 부상, 러 외무차관 회담

러시아를 방문 중인 신홍철 북한 외무성 부상이 30일(현지시간)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담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북·러 외무차관은 비공개로 진행된 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러 문제를 포함한 양자 관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신 부상과 모르굴로프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부터 모스크바 시내 외무부 영빈관에서 약 3시간 30분 동안 오찬을 겸한 회담을 했다..

'영웅문' 김용 별세, 무협소설의 새로운 경지 개척

홍콩의 무협소설 대가 진융(김용·金庸)이 3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진융은 이날 오후 홍콩 양화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진융은 ‘영웅문(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 ‘녹정기’ ‘소오강호’ 등을 발표해 무협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무협소설 ‘천룡팔부’는 중국 인민교육출판사가 2004년 11월에 펴낸 전국고등학교 2학년 필수과목인 어문독본 제2..

"북미 고위급회담, 미 중간선거 직후 11월 2번째주 개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의 카운터파트 간 북·미 고위급 회담이 11·6 미국 중간선거 직후인 다음 주 후반부(7~10일)에 열리는 쪽으로 물밑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북·미 상황에 밝은 한 한국 외교소식통은 북·미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폼페이오 장관이 언급했던 시점에는 10월 말쯤으로 추진되다가 미국 측 사정 등으로 며칠 늦춰졌으며, 일정에 대해 잠정합의된 것으로 안다”며 “장소..

"북 인권문제, 비핵화 협상의제 되면 김정은 비핵화 진정성 명백해져"

북한 인권 문제가 비핵화 협상 의제가 되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핵화 진정성이 더욱 명백해질 것이라고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정 박(한국명 박정현) 한국석좌가 말했다. 박 석좌는 2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헤리티지재단 주최로 열린 ‘북·미 대화와 인권에 대한 전략적 고찰’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 정권을 지탱하는 두 기둥은 핵무기 프로그램과 인권 침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

'유대인의 할아버지·장인' 트럼프, 반유대 총기 학살 현장 찾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반(反)유대주의자가 유대인 회당(시너고그)에서 총기를 난사해 11명을 살해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를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이곳을 찾아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고자 하는 미국민의 뜻을 표하고 피츠버그 지역사회와 슬픔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29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반(反) 유대인 증..

"미, 트럼프·시진핑 담판 실패 땐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미국이 다음 달 말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서 미·중 무역전쟁 완화에 실패할 경우 12월 초에 아직 추가 관세부과 대상이 아닌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 조치를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문제에 정통한 세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12월 초 관세부과 조치 발표는 60일간의 여론 수..

미 상무부, 중 푸젠진화반도체 수출금지 제재 단행

미국 상무부는 중국 D램 제조업체인 푸젠진화반도체(JHICC)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AFP통신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푸젠진화반도체의 새로운 메모리 칩 능력이 미국의 군사 시스템용 칩 공급업체의 생존에 ‘심대한 위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 상무부는 푸젠진화반도체를 소프트웨어와 기술 등의 수출을 제한하는 리스트(Entity List)에..

미, 중미 이민자 행렬 '캐러밴' 막기 위해 현역병 5000명 국경 배치 계획

미국 국방부가 미국·멕시코 국경으로 향하고 있는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의 유입을 막기 위해 현역병 5000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미 행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주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이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의 요청에 따라 국경지대 배치를 승인했다는 병력 규모(최소 800∼1000명)에 비해 5배나 많은 것이다. 한..

영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 태국인 구단주 헬기 추락 사망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태국인 억만장자 구단주 위차이 시왓다나쁘라파(61)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레스터시티 구단과 현지 경찰이 28일 공식 확인했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레스터시티 경기장 인근의 헬기 추락으로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 가운데 시왓다나쁘라파 구단주가 포함돼 있음을 확인하게 돼 너무나도 유감스럽고 비통하다”며 “세계..

브라질 대선, '브라질 트럼프' 보우소나루 당선

28일(현지시간) 시행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 사회자유당(PSL)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당선됐다고 연방선거법원이 밝혔다. 연방선거법원의 공식 집계가 95%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보우소나루 후보는 55.54%를 획득했다. 좌파 노동자당(PT) 페르난두 아다지 후보의 득표율은 44.46%에 그쳤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지지율 우세를 보이며 대세론을 형성했으며, 막판 여론조사에서 나타..

트럼프, 연일 북미 비핵화 협상 속도 조절론 강조, 속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북·미 비핵화 협상의 속도 조절론을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약속한 북·미 실무협상 개최도 예상보다 늦어지는 등 북·미 비핵화 협상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핵·미사일 실험 없는’ 현상을 유지하면서 확실한 성과를 담보하지 않는 한 2차 북·미 정상회담에도 선뜻 나서지 않을 것이라..

IBM, 소프트웨어사 '레드햇' 340억달러에 인수, 클라우드시장 승부수

IBM이 소프트웨어 회사 ‘레드햇(Red Hat)’을 340억달러(38조845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테크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역대 3번째 규모다. 레드햇은 리눅스 초기 버전을 배포하는 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업계의 절대 강자로 평가돼 왔다. 이번 인수는 IBM이 미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서버)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 신호로 해석된다. 28일(현지시간) CNBC 등 미 경제매체에 따..

힐 전 차관보 "남북대화, 핵문제서 본질적으로 분리, 비핵화 복잡케 해"

한국 정부의 대북 대화가 남북 외교를 핵문제로부터 본질적으로 분리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는 28일 싱가포르의 채널뉴스아시아(CNA)·저팬타임스 등에 기고한 글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북)제재보다 강력한 유인책과 더 깊은 (남북)통합이 비핵화에 더 효과적이라는 견해를 수용해 (북·미 비핵화) 사안을 더 복잡하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힐 전 차..

아베 총리, 별장서 모디 인도 총리와 만찬 외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8일 일본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자신의 별장에 초대해 친분을 과시했다. 모디 총리는 양국 정상 간 연례 정상회담을 위해 전날 밤 특별기편으로 도쿄(東京)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했다. 아베 총리와 모디 총리는 이날 야마나시(山梨)현 가와구치코(河口湖) 인근 아베 총리의 별장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이날 모디 총리와 야마나시현의 단풍 명소인 야마나카코..

미 국무부, 북한 선박 유류 추정 물품 불법환적 현장사진 공개

미국 국무부가 북한 선박들이 3차례에 걸쳐 불법 환적(옮겨싣기) 현장 사진 9장을 공개했다.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국(ISN)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지난 5월 18일 동중국해에서 파나마 선적 상위안바오(SHANG YUAN BAO)호와 북한의 백마(PAEK MA)호 간 화물을 옮겨싣는 사진들을 전했다. 백마호 선체 한쪽 면에는 푸마(PUMA)라는 가짜 이름이 적혀있었고, 배 뒤편 백마호 이름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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