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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환혁 기자입니다. 사건팀으로 활동 중입니다. 경찰, 사건사고 분야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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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인식됐던 중국의 지역별 빈부격차가 해소되기는커녕 더 확대돼 해결난망의 상태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부의 불평등 현실을 말해주는 지표인 지니계수(0부터 1까지의 계수. 1로 갈수록 불평등 심각)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의 최대 현안이 빈부격차 해소이나 상당 기간 해결이 쉽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사실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최근 발..
중국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9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방미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일정에 대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피력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루비오 국무장관이 시 주석의 9월 방미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한 공식 확인 요청에 "양측은 연내 정상 간 교류 일정과 관련해 소통을 유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가 향후 5년 동안 대규모 투자를 통해 미국에 이어 대만에도 공장 25개를 추가로 지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은 20일 TSMC가 공장 신축 부지로 남부 가오슝(高雄)과 타이난(臺南), 서남부 자이(嘉義), 북부 타오위안(桃園) 지역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주도권 선점을 위한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점입가경이라는 표현을 써도 괜찮을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양국의 ICT(정보통신기술)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이 표현이 전혀 과하지 않다는 사실은 최근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웨즈안몐月之暗面)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키미 K3'가 글로벌 AI 산업계를 완전..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뿐 아니라 중국의 일부가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주창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고 할 수 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중국의 민족단결진보촉진법(민족단결법)을 언급하면서 대만은 평화로..
중국이 자체 기술로 독자 개발한 여객기 C919가 올해 8월 베이징-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서 첫 국제 여객 운항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이 이제는 항공기 분야에서도 G1 미국과 견줄 기술 대국으로 올라섰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은 오는 8월 12일부터 베이징-울란바토르 노선에 C919를 투입해 매일 왕복 1편을 운항할 예..
투자은행과 신탁회사, 헤지펀드, 사모펀드, 구조화 투자회사(SIV) 같은 그림자 금융은 영어로 '셰도우 뱅킹(Shadow banking)'이라고 한다. 공식적으로는 비은행권 중개로 불린다. 부정적으로 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상당히 부정적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불러온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발생 원인이 그림자 금융이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굳이 더 이상 설명은 필..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구하며 되돌려보낸 사건이 올해 상반기에만 6만5000건을 넘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도입된 보완수사 요구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11만건을 돌파했다. 경찰의 1차 수사 권한과 책임은 커졌지만 수사 역량과 검경 협업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검찰이 경찰..
중국 남서부 충칭(重慶)시 펑수이(彭水)현에서 17일 산사태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4명이 실종됐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산사태는 전날 오전 9시 10분(현지 시간)께 펑수이현 한자제다오에서 발생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산비탈에서 바위와 흙더미가 무너져 쓸려 내려와 거리를 덮친 장면과 몰려오는 희뿌연 연기를 피해 사람들이 도망치는 장면 등이 담겼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북-중 우호조약의 전략적 성격을 강조했다. 더불어 북한과 중국 간의 혈맹 관계 역시 각별하게 언급했다. 양국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담긴 우호조약을 내세워 군사적인 연대를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어 보인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왕 주석이 이끄는 중국 당..
중국이 자국이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 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주장에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 양국 관계에 밝은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미국의 관련 주장은 순전히 허위이다. 악의적인 비방일 뿐"이라면서"이미 터무니없는 말임이 입증됐다"고 비난했다. 더불어 "중국은 줄곧 내정..
조용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방북한 중국 당정 권력 서열 4위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양측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조 비서는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격변하는 현 국제정치 정세는 두 나라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북중 우호조약)의..
중국의 신탁 산업 역사는 예상 외로 상당히 길다. 개혁, 개방 정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이듬해인 1979년 10월 4일에 붉은 자본가로 유명했던 룽이런(榮毅仁) 전 국가부주석의 주도로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현 중신中信그룹)가 업계 사상 최초의 업체로 출범했으니 거의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오랜 역사와는 달리 산업의 발전은 더뎠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규모를 살펴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한다. 징..
용인도시공사가 신경철 사장의 지시에 따라 올해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에서 당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사는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초 목표액인 576억원을 123% 초과 달성한 총 709억원을 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정 신속집행은 예산을 적기에 투입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투자와 소비를..
특정 장소에서 퇴원환자에게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빠른 일상복귀를 돕는 돌봄 사업이 이달부터 용인특례시에서 본격 시작됐다. 용인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인 '따숨케어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따숨케어하우스는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퇴원환자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 회복형 거주시설이다. 시는 따숨케어하우스 운영을 통해 입원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