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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등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산업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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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주요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일부 지역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글로벌 수요가 이를 상쇄했다. 1일 기아는 2026년 3월 총 28만58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국내 판매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국내 판매는 5만6404대로 전년 대비 12.8% 증가했다. 쏘렌토..
GM 한국사업장이 3월 5만대를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흐름을 회복했다. 주력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1일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3월 내수 911대, 수출 5만304대 등 총 5만121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4.2% 증가한 수치로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4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수출이 실적을 이끌었다. 해외 시장에서 트랙..
KG모빌리티가 6개월 만에 월 판매 1만대를 다시 넘어서며 실적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내수에서는 신차 '무쏘'가 판매를 견인했고, 수출 역시 전기차 물량 확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 KGM은 지난 3월 내수 4582대, 수출 5422대 등 총 1만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선 월 최대 실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무쏘가 상승세를..
BMW 7시리즈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입 대형 세단 시장 1위를 유지하며 플래그십 경쟁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제품 경쟁을 넘어 '선택지'와 '경험'을 결합한 전략이 시장 지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올해 1~2월 누적 1131대가 판매되며 수입 대형 세단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플래그..
MIK 레이싱이 전기차 레이싱 무대 진출을 앞두고 외장 디자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팀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단순 차량 랩핑을 넘어 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전략적 협업이다. 30일 MIK 레이싱은 팩트디자인과 공식 리버리 아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팀 이미지와 기술적 방향성을 레이스카에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양사는 그동안 모터스포츠 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북미 핵심 시장 공략을 위해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한다. 현대차·기아는 이 자리에서 전동화와 미래 기술을 앞세운 전략을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신차 전시를 넘어 경영진 메시지와 체험형 콘텐츠까지 결합해 브랜드 경쟁력을 전면 부각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오는 4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하는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주요 신차와 친환경차 라인업..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은 '순수한 운전의 재미'로 대변된다. XM을 마주한 순간 BMW가 추구한 철학과 동떨어진 듯 느껴졌다. 무게 중심이 높은 SUV에 무거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추가로 얹혔다. 전통적인 M카와 분명 결이 다르다. 시승하고 난 뒤 생각은 달라졌다. '여전히 M답다'는 결론이다. XM은 BMW가 시장의 변화를 외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모델이다. 가장 BMW스러운 방식으로 미래 고성능차를 해석한 결과물이다...
지커가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첫 출시 모델과 판매 전략을 공개했다.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정보 공개에 나서는 동시에 국내 시장에는 글로벌 최초로 부분변경 모델을 투입하는 전략을 택했다. 지커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커보고있다' 영상을 공개하고 국내 출시 일정과 판매 차량,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계획 등을 설명했다. 해당 콘텐츠는 공식 SNS와 동호회 등에서 제기된 소비자 질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와 전동화 분야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장학금 지원과 함께 시승·서킷 체험을 결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27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회사는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모터스포츠 및 전동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 'T-TEP(토요타 기술 교육..
현대자동차그룹과 SK온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양사는 합작법인 사명을 'HSBMA(Hyundai SK Battery Manufacturing America)'로 확정하고 현지 생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배터리부터 완성차까지 이어지는 북미 현지 공급망을 강화해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 중인 배터리 합작법인의..
'쾌적한 이동의 행복'. 4세대 알파드의 개발 콘셉트다. 토요타는 추상적인 문장을 상품으로 구체화했다. 핵심에는 일본 전통문화에서 기인한 '오모테나시' 정신이 있다. 최고의 환대와 정중한 서비스를 의미하는 이 개념은 알파드 전반에 촘촘하게 녹아 있다. 알파드는 문을 열고 차에 오르는 순간부터 좌석에 앉아 이동하는 과정, 그리고 차에서 내려 떠나는 순간까지 승객을 위한 배려로 채워져 있다. 시승 내내 느낀 알파드의 본..
한국앤컴퍼니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연대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를 차단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26일 한국앤컴퍼니는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 정관 변경, 감사위원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 측이 제안한 안건 대부분이 원안대로 통과된 반면, 주주연대가 제안한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은 조현범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 처음 열린 자..
넥센타이어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와 지배구조 개편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배당,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1896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 원을 넘어섰다. 이를 기반으로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양산 단계에 진입하며 국내 항공우주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개발 착수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출고되는 양산기다. 우리나라는 전투기 개발부터 생산까지 독자 수행이 가능한 국가 반열에 올라섰다. 25일 정부 및 방산업계에 따르면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이 개최됐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이후 이어진 장기 프로젝트의 첫 결실이다..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처음으로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제외) 판매량을 두 달 연속 앞질렀기 때문이다. 대형 SUV '텔루라이드'를 앞세운 기아의 프리미엄 전략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내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줄곧 '맏형' 역할을 해온 현대차를 기아가 추월한 것은 이례적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1월과 2월 미국 시장에서 각각 6만4502대, 6만6005대를 판매하며 현대차를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