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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중심으로 배터리 등 산업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산업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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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새 무기 '알피나'…초고가 럭셔리 시장 판 흔든다
현대차 의왕연구소 배터리동 ‘화재’…인명피해 없이 3시간 만에 ‘완진’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리튬메탈 배터리의 상용화를 가로막아온 수명·안전성 문제에 대해 삼성SDI 연구진이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23일 삼성SDI는 미국 컬럼비아대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리튬메탈 배터리의 수명과 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신규 전해질 조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성과는 세계 3대 학술지인 '셀(Cell)'을 발행하는 미국 '셀 프레스(Cell Press)'의 에너지 분야 전문 학술..
전기차 시장이 '가격 전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수입차와 국산차를 가리지 않고 공격적인 가격 인하가 잇따르면서 3000만원대 전기차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기차 구매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와 함께 수익성 악화와 브랜드 가치 훼손 우려도 동시에 제기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기차 가격 경쟁은 테슬라의 가격 인하를 기점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테슬라는 모델 3와 모델 Y의 국내 판매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에 수백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피지컬 AI를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만큼 로봇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양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필드AI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수백만달러 수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글로벌 완성차 전략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르노그룹의 중장기 신차 개발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에 이어 폴스타의 신모델 생산까지 연이어 맡으면서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부진과 공장 가동률 저하라는 구조적 한계를 수출 및 위탁 생산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는 올해 하반기 부산공장에서 폴스타 4의 왜건형인 '폴스타 4 바리안트'를 양산해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한다. 해당..
전동화가 자동차 산업의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는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V8 4.0L 터보 엔진과 고급 소재를 활용해 안락함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효율보다 경험을, 숫자보다 체감을 중시하는 마이바흐의 철학이 분명히 드러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국내에 출시했다. 시승차는 마누팍투어 전용 외장과 실내 트림을 더한 최상위 모델이다...
현대자동차가 유럽 시장에서 전동화 부문 성과를 내고 있다.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를 병행하는 '믹스 전략'을 앞세워 판매와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까다로운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낸 만큼,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이 일정 수준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현대차 유럽법인에 따르면 2025년 EU35(EU·EFTA·영국·동유럽·터키) 시장에서 현대차는 승용차 60만3542대를 판..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장기간 양강 구도를 형성해온 가운데, 테슬라가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히며 수입차 판매 순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전기차 시장 둔화 국면에서도 테슬라의 존재감이 유지되면서 올해 수입차 시장 순위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도 거론된다.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는 BMW 7만7127대, 벤츠 6만846..
링컨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주인공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노틸러스'이다. 성능과 외관 디자인 중심으로 상향 평준화된 프리미엄 경쟁에서 벗어나, 탑승자 경험을 핵심 가치로 한 '감각형 럭셔리'로 무게중심을 옮긴다. 12일 링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노틸러스를 출시한다. 링컨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재충전과 휴식의 공간으로 재정의한다. 조명..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로보틱스와 AI를 포함한 신사업과 북미·중국·아태 등 권역별 판매를 동시에 챙기며 그룹 미래 전략의 실행 책임자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그는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임명된 첫 부회장으로 완성차 사업뿐 아니라 미래 기술 개발과 대관 성격의 과제까지 포괄하는 현장형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장 부회장은 최근 신사업과 글로벌 판매를 아우르는 의사결정에 직접 관여하..
KGM이 신차 무쏘를 앞세워 올해 내수 판매 5만대 회복에 나선다. 지난 1월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는 출시 첫 달 1123대를 판매하며 시장의 반응을 확인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고객 인도가 본격화되면 판매 물량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형 무쏘는 쌍용자동차 시절인 2002년 첫선을 보인 무쏘 스포츠의 계보를 잇는 최신 픽업 트럭이다. 정통 픽업의 뼈대는 유지하되 파워트레인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 1위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를 위해 전략적 요충지인 중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1위 토요타그룹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중국·아태 지역 반전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정의선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창업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정신을 계승해 현지 수요 대응과 체질 개선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완성차 시장 1위 도약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를 위해 전략적 요충지인 중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1위 토요타그룹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중국·아태 지역 반전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정의선 회장은 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창업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정신을 계승해 현지 수요 대응과 체질 개선을 병행하는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역별 전략의 밑바탕에는 판..
KGM이 픽업트럭 '신형 무쏘'를 앞세워 국내 판매 회복에 시동을 건다. 신차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며 올해 내수 판매 5만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10일 KGM에 따르면 올해 1월 내수 판매는 3186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38.5% 증가한 수치로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된 신형 무쏘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무쏘는 지난 1월 5일부터 양산을 시작해 같은 달 19일 첫 고..
BMW코리아가 올해도 수입차 시장 1위 수성에 나선다. 중심에는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이 있다. 한 사장은 2019년부터 BMW코리아를 이끌며 단기 판매 경쟁보다 브랜드 신뢰와 구조 개선을 앞세운 전략으로 체질을 바꿨다. 전동화 전환기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전기자동차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며 1위 체제를 굳히고 있다. 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BMW는 지난해 국내에서 7만7127대를 판매하며 3년..
제네시스는 2015년 출범 이후 10년 만인 지난해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대를 돌파했다. 짧지 않은 기간 제네시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였다. 그 중심에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두 줄' 디자인 언어를 완성한 루크 동커볼케가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2015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했다. 합류 직후 맡은 첫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