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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좋아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와 배터리, 물류, 방산 등 산업 현장을 두루 누비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행복과 현장을 취재하는 즐거움으로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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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해남서 서울까지 충전 없이 한 번에…BMW iX3, 장거리서 더 빛났다
벤츠 코리아, 600km 넘게 달리는 전기 SUV 'GLB' 사전계약 실시…6990만원부터
수소차 5만대 시대 열었는데…보조금 삭감에 보급 확대 '제동'
수입차 선택 기준은 '가격'...첫 구매는 안전·품질, 재구매는 주행성능 따진다
LG전자, NBCI TV·전기레인지 부문 1위…홈닉도 주거 플랫폼 선두
"어떻게 해야 가장 일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많은 건물을 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롭게 단장한 양재사옥 로비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공간 변화의 핵심으로 '사람'과 '소통'을 꼽으며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 양재사옥에 관수·배송·보안 로봇을 본격 투입하며 로봇 친화형 업무공간 구축에 나섰다. 단순 전시 수준을 넘어 실제 사옥 운영에 로봇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피지컬 AI 기반 미래 업무환경 구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양재사옥에서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DAL-e Gardener)',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보안용 4족 보행 로봇 '스팟(..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조금 늦더라도 안전에 더 포커스를 두겠다"고 밝혔다. 중국과 테슬라의 빠른 기술 경쟁력을 인정하면서도 현대차그룹은 품질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정 회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나 "자율주행은 중국과 테슬라가 굉장히 빠르게 하고 웨이모..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자사주와 성과급, 미래 고용 문제가 올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조가 깨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최근 사측에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전달했다. 공정한 성과 분배와 미래 고용 확보, 정년 연장, 근무 체계 개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동화·AI 중심 산업 구조 전환 과정에..
한진이 정부의 온라인 수출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역직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인천공항 글로벌물류거점(GDC)과 유럽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해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 사업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동차 산업 유공자를 배출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나선미 상무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택배와 글로벌 물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급증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택배를 담당하는 O-NE 부문은 매출 9..
세계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단연 '보호무역'이다.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했고, 유럽연합 역시 최대 38%의 상계관세를 적용하며 자국 산업 방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캐나다·튀르키예·브라질도 잇따라 관세 장벽을 높이는 중이며, 동남아 국가들마저 자국 부품 사용 의무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보호무역의 표적이 된 중국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인 자국 우대 정책을 펴왔다는 사실이다. 까다로운 형식 인증 절차, 자국..
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은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들 사업 전반이 특정 인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의사결정 구조가 편중되고 내부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연구개발(..
황기영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수출 확대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KG그룹 편입 이후 KGM의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일 KGM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92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유럽·영국·러시아..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준비 중인 제네시스의 전동화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근 두 달간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는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1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11%에 그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전략과 기업 문화를 담은 특별전시를 열고 모빌리티를 넘어 AI·에너지·전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11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경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창립 85주년 기념 특별전시 'HANKOOK 갤러리'를 열고 임직원 대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그린 혁신, 우리가 만..
GMC가 전동화 플래그십 SUV '허머 EV SUV'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전기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내연기관 시대 상징으로 불렸던 허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전동화 기술과 오프로드 성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GM 한국사업장은 11일 GMC 브랜드의 전기 SUV '허머 EV SUV'를 국내 출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차량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2억4657만원이다. 허..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격 인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BMW코리아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일부 차종 가격 인상을 검토하면서다. 그동안 할인 경쟁으로 버텨왔던 수입차 업계가 환율과 원가 부담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이르면 6월부터 일부 모델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평균 1% 수준 인상 가능성을 거론한다.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신생 모터스포츠 팀 MIK 레이싱이 전기차 레이스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베테랑과 신예를 앞세운 드라이버 조합으로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며 본격적인 시즌 운영에 돌입한다. MIK 레이싱은 이번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6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팀 창단 이후 첫 공식 데뷔전으로 전기차 레이스카 '아이오닉 5 N eN1 컵카'를 기반으로 한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