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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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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VR 체험까지"…KOMSA 해양안전교육 6만5000명 돌파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구윤철 "집값 잡으려 세제 운영 안 해…거래 정상화와 시장 안정이 목적"
한전 발주 '파형관' 입찰 담합…공정위, 3개 조합·7개 업체 제재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 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해 토석을 실어 나르는 작업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충돌위험이 상존해 왔다. 이에 BPA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실..
종합주류도매업에 대한 신규 면허 발급이 확대된다. 최근 신규 면허뿐 아니라 전체 면허 수도 감소해 시장 경쟁이 약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주류제조사와 주정제조사 간 주정 직거래를 최대 2배 확대하고, 개인이 소유한 캠핑카를 차량공유 중개플랫폼으로 빌려주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신규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저해하거나 기업의 혁신성장을 제약해 온 경쟁제한적 규제 22건에 대한 개선안을 마..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초혁신경제 실현과 민생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재정집행점검회의에서 "지난 2일 예산안이 5년 만에 헌법이 정한 기한 내에 국회에서 의결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예산 집행 사전준비, 2025년 재정 집행상황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우선 그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5일 공정위는 주 위원장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경쟁당국 수장으로 구성되는 핵심 기구로, 위원회의 회의 운영과 주요 의제 설정을 주도한다. 공정위는 올해도 의장단에서..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다. 두 선사는 해양수도권 조성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시너지)를 바탕으로 회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본사의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날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에 참석했다. 정부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서울·수도권과 함께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
국가데이터처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8.9% 줄인 456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5년 주기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와 같은 대형 조사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16.9% 증가한 규모다. 데이터처는 인공지능(AI) 기반 통계 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거버넌스 기능 강화, 경제총조사 실시 등 핵심 과제에 예산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데이터처는 AI 기술을 활용해 통계 생산과 서비스 고도화를..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불평등이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소득분배 상황도 작년보다 더 안 좋아졌다.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4억7144만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가구당 부채가 4% 넘게 늘었지만, 부동산을..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글로벌 해운금융 허브 구축을 목표로 첫 해외 거점을 싱가포르에 열고 해외 진출 지원과 금융 네트워크 확대에 본격 나섰다. 해진공은 지난 3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첫 해외지사를 개소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강화, 글로벌 금융권과의 협력 확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세계 1위 환적항이자 200개 이상의 글로벌 해운사가 밀집한 세계최대 해양클러스터로, 운임거..
비수도권 청년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면 소득이 늘고 계층 상승도 더 쉽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여성의 소득 증가폭이 더 컸는데, 이는 지역의 산업 구조상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부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청년층(2022∼2023년 소득이 있는 15∼39세)의 지역이동이 소득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평균소득은 2996만원으로 전년보다..
운항 시간과 운항 거리가 위험 임계치를 넘긴 5톤 이상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주의 알림'을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가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앱에서 공식 개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어선 운항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운항패턴 기반 위험 기준을 바탕으로, 이를 초과한 선박을 자동 식별해 맞춤형 안전 주의 알림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능은 장시..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 거래금액이 193조원으로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공시집단) 내부거래의 약 70%를 차지했다. 특히 HD현대, 한화의 최근 10년간 내부거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92개 공시집단의 지난해 국내 계열사 전체 내부거래 비중은 12.3%, 금액은 281조원으로 집계됐다. 전..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로 처리된 것이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확정했다. 예산은 정부안 대비 총지출이 1000억원 줄어든 727조9000억원으로 조정됐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책펀드·인공지능(AI) 지원 등 4조3000억원을 감액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충·민생지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1%로 내다봤다. 종전 전망보다 0.1%포인트(p) 하향 조정된 수치다. 올해 성장률은 기존과 같은 1.0%를 제시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OECD가 이 같은 내용의 '세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앞서 OECD는 지난 6월과 9월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예상했지만 이번에는 2.1%로 0.1%p 낮췄다. 다만 OEC..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내 주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9월 호선(선거)을 통해 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1년이다. 노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협동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다..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아시아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한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내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각국이 공급망 재배치 등을 통해 무역 충격을 방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IEP는 2일 서울에서 IMF와 함께 '2026년 세계경제 전망: 완충된 둔화, 비대칭의 시대'를 주제로 제15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