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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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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VR 체험까지"…KOMSA 해양안전교육 6만5000명 돌파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구윤철 "집값 잡으려 세제 운영 안 해…거래 정상화와 시장 안정이 목적"
한전 발주 '파형관' 입찰 담합…공정위, 3개 조합·7개 업체 제재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덴마크와 영국을 방문해 해운·해사 분야 국제협력 강화에 나선다. 25일 해수부에 따르면 전 장관은 26일 덴마크 산업·비즈니스·금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덴 녹색·디지털 해운항로 협력 MOU'와 '한-덴 해운물류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머스크 CEO, 덴마크 해운협회, 덴마크 해사청 등과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북극항로 등 해운·해사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전..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1.8%로 제시했다. 한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 국면에 진입해 내년에는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한국의 견조한 경제기초와 정부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 평가하며 단기·중장기 정책 방향 모두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IMF는 24일 발표한 '2025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한국경제는 대외 불확실성 감소와 추가경정예산(추경)..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이 원/달러 환율 불안과 관련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책 협의에 나섰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와 보건복지부, 한국은행, 국민연금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과정에서의 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가졌다. 기재부는 "앞으로 국민연금의 수익성과 외환시장의 안정을 조화롭게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최후의 카드"라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투자 촉진을 위해 필요하면 검토할 수 있다면서도 경쟁당국 수장으로서 원칙을 강조한 것이다. 주 위원장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 완화가 최후의 카드나 수단이라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대안이 있으면 그 대안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
최근 대기업들이 실적이 부진한 비핵심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계열사 편입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소속회사 변동 현황(2025년 8~10월)'에 따르면 92개 대기업 소속 회사 수는 8월 1일 3289개에서 이달 3일 3275개로 14개 줄었다. 이 기간 31개 집단에서 55개사가 새로 계열에 편입..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여성 이른바 '워킹맘'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던 2020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여성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와 함께 정부의 육아·출산 정책이 고용률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 중 18세..
아이를 키우며 일하는 여성 이른바 '워킹맘'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하는 기혼여성이 늘면서 경력단절여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은 74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1000명 감소했다. 이들의 고용률은 67.3%로 작년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일 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사고와 관련 "부상 당한 승객 등은 사고 후유증이 최소화 되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 장관은 이날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사고 관련 후속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목포 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사고 원인은 철저히 규명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 장관은 도착 직후 목포해경 서장으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연안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관련해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해수부는 해양선박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이날 오후 21시 20분 해양 선박사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정부 지원으로 부족하다면 금산분리의 근본정신은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다만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이 우선임을 분명히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재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금산분리 완..
갯벌이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블루카본(해양생태계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우리 갯벌이 공식 탄소흡수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결과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19일 해수부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지난달 27~30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총회에서 갯벌, 해조류, 조하대 퇴적물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정이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앙, 지방정부가 합심해 이용과 불용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분야에 차질없이 재정이 집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주요 공공기관도 올해 투자를 더욱 확대해 당초 계획 66조..
올해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11만개 넘게 늘어났지만 증가 폭은 역대 두 번째로 작았다. 건설업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일자리 감소세가 두드러진 탓이다. 국가데이터처가 1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1000개 증가했다. 임근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지난해 4분기(15만3000개) 처음으로 10만개대..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항만사업장 재해 건수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안전수칙 준수 의무 부과, 중대재해 처벌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만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강화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만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대미(對美) 투자 양해각서(MOU)와 관련, 국회 비준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비준을 거치면 한국만 구속되는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에서다. 구 부총리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MOU 25조를 보면 행정적 합의로서 조문 자체에 구속력이 없는 걸로 돼 있다"며 "만약 저희가 비준 동의를 받으면 저희만 구속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