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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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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VR 체험까지"…KOMSA 해양안전교육 6만5000명 돌파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구윤철 "집값 잡으려 세제 운영 안 해…거래 정상화와 시장 안정이 목적"
한전 발주 '파형관' 입찰 담합…공정위, 3개 조합·7개 업체 제재
7월 소비자물가가 가공식품·수산물 가격 상승 영향으로 두 달 연속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1% 올랐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유지하다가 5월 1.9%로 잠시 둔화했지만 6월부터 두 달 연속 2%대 흐름을 보였다.품목별로는 가공식품이 출고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4.1% 올라 전체 물가를 0.35%포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진짜 성장 구현을 위한 초혁신경제 생태계 구축과 기업경쟁력 제고 등 본격적인 초혁신경제 전환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대(對)미 협상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혁신경제 기반 구축과 세계 1등 경쟁력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
미국과의 통상 협의가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대외 불확실성이 일정 부분 해소됐지만 한국 경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합의로 수출과 내수 등에서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그동안 미국에 무관세로 수출해 왔던 것을 고려하면 15% 관세는 수출 기업에 큰 부담이다. 아울러 관세 부담과 함께 최근 법인세율마저 인상되며 일부 기업은 생존을 걱정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국내 등록어선이 전년보다 502척 줄어든 6만3731척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등록어선 척수는 2000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2000년 9만5890척에서 25년 만에 약 3만척 줄었다. 수산자원 관리 등을 위해 추진한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어업 종류별로는 연안어선이 3만6514척(57.3%)으로 가장 많았으며, 어선 규모별로는 5톤 미..
공정거래위원회가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을 어기고 좌석 평균운임을 인상한 사실을 적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21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공정위가 기업결합 승인 시 부과한 '좌석 평균운임 인상한도 초과 금지'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은 지난 2020년 11월 신고된 뒤, 해외 경쟁당국 심사..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 1명당 50만원(100만원 한도)씩 늘리고 초등학교 저학년의 예체능 학원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등 서민·중산층·다자녀가구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관련 5개 기술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고 웹툰 제작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신설하는 등 미래전략산업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
정부가 세입기반 복원을 명분으로 법인세율과 증권거래세율을 일제히 인상하고,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도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전 정부의 감세 기조를 사실상 되돌리는 이번 개편으로 향후 5년간 8조원이 넘는 세수 확충이 기대된다. 다만 대기업과 고소득자 등 고액 납세자의 세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법인세 최고세율 25%로 환원…세입 기반 정상화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세제..
정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신속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F4 회의)에서 "최근 주식·채권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면서도 "주요국 경기 흐름, 미 통화·무역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경각심을 갖..
자동차와 반도체 등 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6월 전산업 생산이 석 달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의복·화장품 판매 호조에 소비도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설비투자는 넉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 4월(-0.7%)과 5월(-1.1%) 두 달 연속 감소했다가 반등했다. 제조업 생..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막판 통상 담판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8월 1일(현지시간)을 하루 앞둔 시점이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구 부총리가 오는 31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간) 워싱턴DC 재무부 청사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통상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31일 밤 10시45분이다. 이번 회동은 지난..
수협중앙회가 수산물 유통 전문 자회사 수협유통을 통해 생활 밀착형 수산물 편의점 브랜드 '어부세상' 직영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안에 가맹점 30곳을 추가 개설해 수산물 소비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30일 서울 송파구에 문을 연 어부세상 개롱역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어부세상은 지역 유통망을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의 일상화를 목표로 둔 수산물 전문 판..
수협중앙회가 여름휴가지로 떠오르고 있는 전국 대표 어촌마을을 소개하는 '바다를 보다' 책자를 발간하고, 본격적인 어촌 관광 캠페인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한 수산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책자를 무료로 나눠주며 어촌 방문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
정부가 잠재성장률 하락과 양극화 심화 등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대혁신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혁신 생태계 구축과 기업 활력 제고, 지역 균형발전 등 '진짜 성장'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8월 중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재정운용도 전략적 투자와 지출구조조정을 병행하는 성과 중심 방식으로 전환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비상경제점검 테스크포스(TF) 회의에서 새정부 경..
우리나라가 북극 연구와 항로 개척의 핵심 인프라인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에 본격 착수한다. 2030년 북극점까지 항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쇄빙연구선이 실전 배치되면 과학연구는 물론 북극항로 시대 대응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이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명진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교역망이 열리고 있으며 풍부한 지하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유럽연합(EU)의 대표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과 연계한 탄소중립 과제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참여한다. 수자원공사는 29일 '호라이즌 유럽'의 국토·교통 분야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건축환경에서의 청정에너지 통합' 과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과제는 건물을 단순히 전기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주변과 공유하는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