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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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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VR 체험까지"…KOMSA 해양안전교육 6만5000명 돌파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구윤철 "집값 잡으려 세제 운영 안 해…거래 정상화와 시장 안정이 목적"
한전 발주 '파형관' 입찰 담합…공정위, 3개 조합·7개 업체 제재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0.8%로 유지했다. 소비와 수출은 기존 전망보다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건설투자가 발목을 잡으면서 경기 회복이 더딜 것으로 판단했다. 물가는 낮은 경제 성장세에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KDI는 12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 경제가 0.8% 성장에 그칠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국내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1·2위 사업자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모텔 등 중소 입점업체에 쿠폰비용을 포함한 광고상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할인쿠폰은 환급 없이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미사용 쿠폰 소멸'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총 15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야놀자 5억40..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초혁신경제 구현과 지역 혁신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해 4대 과학기술원 연계 대형 융합 연구사업 추진, 국가대표 포닥(박사후연구원) 양성 확대, 조기 박사학위 과정 운영 등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정거래위원회가 2024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매일유업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평가제도 도입 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공정위는 대리점 분야 협약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협약을 체결한 13개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계약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노력, 상생협력 지원, 법 위반 감점, 대리점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기획재정부가 기업규모별 맞춤형 지원과 규제 개선을 위해 경제단체들과 '핫라인'을 구축한다. 기업 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규제·지원 공백을 해소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 태스크포스(TF)'와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지난 5일 제1차 성장전략..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서울에서 쩐 득 탕(Tran Duc Thang)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과 만나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대응과 양식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 장관은 원양산업발전법에 기반한 억지력 확보, 24시간 조업감시센터 운영, 어획증명제도와 항만국 검색, 선원 근로환경 개선 등 한국의 IUU 어업 대응체계 구축 경험을 소개하며, 아세안 수산질서 구축의 핵심 동반자로서 베트남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포스코이앤씨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력 제재 방안을 지시한 후 정부 차원의 전방위 조사와 단속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8일 오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에 조사관을 보내 하청업체와의 부당특약 체결 여부 등 하도급법 위반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포스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일 오후 전자제품 자원순환 분야 공익법인인 이순환거버넌스와 '이웨이스트 제로(E-Waste Zero),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용 후 폐기되는 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자원순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전자제품 회수·재활용 협력체계 구축 △..
기획재정부의 예산 기능 분리를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이 가시화되면서 개편 효과에 대한 시각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가 맡고 있던 국내 금융정책 기능을 새롭게 재편되는 재정경제부(재경부)로 이관하는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조세·재정과 금융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예산 기능이 빠진 재경부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할 수 있고, 예산권이 국무총리실로 넘어가면 정치적..
환경부는 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보조금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추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캐즘·Chasm)과 잇단 화재를 겪으며 위축됐지만, 올해 들어 보급이 다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고 보급..
55∼79세까지 고령층 인구가 처음으로 1600만명을 돌파했다. 이들 가운데 70%가량은 생활비 등을 이유로 계속 일하기를 원했고, 희망 월급은 300만원 이상이 가장 많았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고령층 인구는 1644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만4000명 증가했다. 이는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36%에 달하는 규모다. 고령층..
신동원 농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할 계열사 현황에서 무려 39개 회사를 빼놓은 사실이 드러났다. 일부는 친족 소유 회사였고 또 일부는 임원들이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이 과정에서 대기업집단 규제는 물론 세금 감면 혜택까지 챙긴 정황이 확인됐다. 공정위는 농심의 동일인 신동원 회장이 2021~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자료를 제출하면서 친족 회사 10곳과 임원 회사 29곳 등 총 39개 계열사를 누락한..
지난달 먹거리를 중심으로 물가가 들썩였다. 가공식품이 4%대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외식도 3% 넘게 오르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폭염·폭우 영향에 일부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수산물 가격 또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정부는 배추 등 주요 품목 공급을 확대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 수입 물량 확보 등을 통해 물가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상승..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거점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펀드'의 첫 투자 프로젝트로 미국 애틀랜타 인근 물류센터를 매입했다. 해진공은 미국 서배너와 말레이시아에서도 2건의 투자를 진행 중으로, 연내 펀드 조성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5일 해진공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해외 물류거점 자산 확보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정부가 폭우·폭염 등 기상 악화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 상승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배추·쌀 등 주요 품목 공급 확대와 대규모 할인 행사, 수입 물량 확보, 바가지요금 단속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농축수산물 피해·대응상황, 품목별 가격 동향,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