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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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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VR 체험까지"…KOMSA 해양안전교육 6만5000명 돌파
고령인구 첫 20%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도 첫 70% 붕괴
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 돌파…7년 만에 최대
구윤철 "집값 잡으려 세제 운영 안 해…거래 정상화와 시장 안정이 목적"
한전 발주 '파형관' 입찰 담합…공정위, 3개 조합·7개 업체 제재
올해 1∼5월 나라살림 적자가 5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세수가 증가하면서 작년보다는 개선됐지만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국가채무는 처음으로 1200조원을 돌파했다.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총수입은 279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조6000억원 증가했다.국세수입은 172조3000억원으로 작년보다 21조3000억원 늘었다. 세목별로 법인세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 아래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수 부진과 미국 관세 인상이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탓이다. 정부는 2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통해 1%대 성장률 사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수출 주도인 우리 경제 구조상 다음 달 1일까지 유예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올해 성장률이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9일 국내외 주요 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자 정부가 고수온 위기경보를 '경계'로 높였다. 해양수산부는 9일 11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이날 서·남해 내만과 일부 연안 및 제주 연안에 대해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고수온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1단계→심각 2단계 순이다. 이중 '경계' 단계는 37개 해역 중 4..
최근 우리 경제 여건이 어둡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건설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대(對) 미국 수출도 부진하다는 이유에서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으로 내수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만 미국발 관세 영향에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발표한 '7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여건도 악화하며 경기가 전월과 비슷..
수협중앙회가 올해 도입한 전 국민 참여 바다 가꾸기 운동에 1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를 통해 넉 달간 12톤(t)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다. 8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4개월간 진행된 '모두의 바다, 함께海'라는 바다 정화 캠페인에 38개 단체에서 1300여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최종 선정된 17개 단체(650여명)는 전국 항·포구나 해안가를 돌며 해양쓰레기 12t을 수거했다. 수협중앙회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8일 "향후 미국 관세 부과 진행 양상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긴급 시장점검회의(컨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관련 동향과 시장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제금융센터 및 기재부 내 관련 실·국이 참석했다. 그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
"별로 담은 것도 없는데 10만원이 나왔어요. 요즘은 마트에서 장을 보면 일단 가격부터 꼼꼼히 확인합니다." 최근 세종시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물가와 관련해 이같이 토로했습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물가 안정 목표치인 2% 안팎에 부합하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A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면 예전보다 가격이 많이 오른 느낌..
수협중앙회가 조업 활동에 불편을 줄인 구명조끼를 연말까지 모든 어선에 보급한다. 이를 위해 연·근해와 양식장 관리 어선에 승선한 어선원에게 10만원대 구명조끼 구입비의 80%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까지 선적지 관할 수협과 어선안전국에서 신청서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19일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에 구명..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정부안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이 1조9000억원 늘었고 정부도 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기 때문이다.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실제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도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추경 집행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
정부가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중 88%를 3개월내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주요 추경사업별 집행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경예산 31조8000억원 가운데 세입경정(10조3000억원), 국고채 이자상환(3000억원) 등을 제외한 20조7000억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선정..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어려운 내수 경제를 살릴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민생회복지원금 성격인 13조원 규모의 소비쿠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과거 코로나19 기간 지급된 지원금이 최대 36%의 소비 창출로 이어진 사례가 있어서다. 이재명 대통령도 예상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번 소비쿠폰 지원은 '원포인트'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통령이 녹록지 않은 재정여건을 이유로 추가적인..
라면, 달걀, 고등어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품목의 물가가 크게 뛰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는 그렇지 못한 것이다. 정부는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방출을 늘리고 소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먹거리 물가 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2일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 사과, 배 등 주요 농산물의 정부 가용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김 생산 면적도 늘리기로 했다. 태국과 브라질산 닭고기도 내달 말부터 국내에 공급된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가용물량을 2만3000톤(t)에서 3만6000t으로 늘려 추..
해양수산부는 안정적 물김 산지를 확보하고 증가하는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헥타르(ha)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김은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2년 연속 수출액 1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수부는 김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중동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했고, 가공식품, 축산·수산물, 외식 등 주요 먹거리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지난 1월(2.2%)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소비자물가는 새해 들어 넉 달 연속 2%대 초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