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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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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이재 "120 다산콜, 서울 행정의 관문이자 서울시 얼굴"
포스코이앤씨 사망사고 반복에 정부 고강도 감독
노동계, 내년 최저임금 1만2000원 요구…올해보다 16.3% 인상
버려진 염해 농지의 반전…신안 햇빛, 주민 연금 됐다
"혼자 참지 말라"…악성민원, 공무원 대신 기관이 대응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대표단을 만나 에너지, 핵심광물, 해양 등 분야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행은 특히 양국 간 활발한 인적교류가 한미관계의 기반임을 강조하며 미국 유학 중인 한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 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정부는 에너..
고령층 고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두 가지 고용보조금이 기존 고령자의 고용 연장에는 효과를 보였지만, 신규 채용 유도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년 폐지보다 재고용 방식을 택한 기업의 고용 안정성과 청년 일자리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수혜기업에서는 60세 이상 고용이 평균 2.64명 증가했고, '고령자 고용지원금' 수혜기업..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 포인트가 지급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운영사 공감만세는 경북 산불피해지역의 관광 수요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기어때와 함께 기부자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기어때에서 운영하는 '다시여행, 지금경북' 프로모션의 하나로 진행된다.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여부, 업종별 구분 적용 필요성 등 핵심 쟁점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디지털 플랫폼 확산 등으로 급증한 도급제·플랫폼 종사자에게도 최저임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
운전자 없는 차량 한 대가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차량 양 옆에서 뿜어져 나온 미세 물입자들이 공기 중에 퍼지며 주변을 희뿌옇게 덮었다. 이윽고 직선으로 물줄기가 수십 미터 너머 화재 대상까지 물줄기가 뻗어나갔다.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야외 시연장에서 처음 공개된 무인 소방로봇은 소방청과 현대차그룹이 공동 개발한 장비다.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개조..
근로복지공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산재보험과 복지제도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근로복지공단은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일터에 안심, 생활에 안정을 위한 근로복지공단 발전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산재보험 및 근로복지제도의 사각지대 해소와 노동시장 변화에 맞는 제도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전문가와 공단 관계자들이 참여해 산재보상체계와 복지정책 전환의..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4개월 연속 줄며 고용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건설업은 10개월 연속, 제조업은 19개월 연속 종사자가 줄어드는 등 산업 전반의 고용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실질임금은 전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4월 사업체 노동력조사'에 따르면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2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0명 줄었다. 사업체 종사..
오는 7월부터 육아휴직이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사용한 근로자가 복직 후 6개월 이내 자진 퇴사하더라도, 사업주는 정부로부터 육아휴직 지원금을 전액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등 대통령령 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사업주는 복직 후 6개월 이내 근로자가 자진 퇴사하더라도 육아휴직 지원금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행정안전부가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민간 기업과 함께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선다. 피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국제행사 및 관광 수요와도 연결해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행안부는 27일 경북 영양군 '발효공방 1991'에서 교촌에프앤비와 지역-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출퇴근 시간이 줄면서 삶의 균형이 맞춰졌습니다.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면 아내도 함께 내려올 계획입니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에 조성된 '체류형 전원마을'에 입주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소속 안원근씨(47)는 이주 이후 달라진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마을의 입주자는 모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이다. 영양군은 지난해 말 전원주택과 텃밭을 준공하고 올 2월부터 입주를 받았다. 안씨..
장애인의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소개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의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작업용 보조기기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총 40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종의..
한국폴리텍대학이 청년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연계를 위해 산업 현장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산하 폴리텍대학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첨단산업 직업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전역예정 장병 등 약 2만명의 구직자가 찾은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폴리텍..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2일 기준으로 4439만1871명으로 집계됐다. 남성보다는 여성 유권자가 더 많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만3617명,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 부재자 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만8254명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만4179명..
취업도 학업도 하지 않는 20대 청년이 42만명을 넘어섰다. 구직도 하지 않고 특별한 사유 없이 '쉬었음' 상태로 분류된 청년이 10명 중 1명에 이르면서 고용시장의 구조적 경고 신호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 20~29세 청년 중 '쉬었음' 상태로 분류된 인원은 약 42만명으로 전체 청년의 7.3%에 해당한다. 단순히 일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반복된 실패와 무력감, 사회적 고립..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며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자산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신뢰받을 수 있는 삶'일 것이다. 지난 4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며 평생 청렴(淸廉)한 삶을 실천해 왔다. 그가 남긴 재산은 고작 100달러. 호화로운 숙소 대신 사제들의 기숙사에서 거주했고, 교황의 상징인 순금 십자가 대신 낡은 십자가를 착용했다. 붉은 교황 신발 대신 추기경 시절부터 신어오던 검정 구두를 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