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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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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내는데…지역·부처 갈등 조정할 지방시대위는 '공백'

[기고] 소방관에게 새로운 눈을 더하다

정년퇴직자 전원 재고용하고 불황에도 청년 공채…'좋은 일자리' 기업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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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옛날 아파트는 15층이 많았을까…스프링클러가 만든 '층수의 역사'

"산재 줄이고 노동권 강화"… 장관은 직까지 걸고 현장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100일 동안 보여준 노동정책 초점은 분명하다. 산업재해(산재) 감축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임금체불을 '중대한 경제범죄'로 규정하며 현장 변화를 압박하는 한편,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며 노동권 강화의 전환점도 마련했다.이 대통령은 포스코그룹의 잇단 사망 사고를 두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질타했고, 산재 사망사고가 난 SPC 제빵공장을 찾아 장시간 노동과 안전 실태를 직접 점..

[취재후일담] 보름 넘게 비어 있는 행안부 대변인...'구조적 불균형'

행정안전부 대변인 자리가 장기간 비어 있습니다. 국정을 총괄하는 부처에서 정책 메시지를 조율하고 언론을 상대하는 핵심 창구가 보름 넘게 공석이라는 사실은 단순한 인사 지연으로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조직 설계의 허점이 어떻게 불균형을 초래하는지 보여줍니다. 애초 행안부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재난안전관리본부장(차관급)으로 승진하며 자리를 옮겼습니다. 후임이 정해지지 않으면서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됐지만, 이마..

PTSD 겪는 소방관 100명 중 7명…상담사 늘려 마음건강 지킨다

소방청이 재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트라우마를 겪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소방청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소방관 안전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지난 7월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보호와 소방대원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뒤 마련된 후속 조치다. 내년도 소방 R&D 예산은 503억원으로, 올해보다 64.9..

노동시장 회복세 불구 제조·건설 부진…구인배수 최저치

고용보험 가입자가 5개월 연속 18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고용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1998년 외환위기 직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2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8만2000명(1.2%) 증가했다. 올해..

교육부 부총리 폐지·노동부 산안본부 차관급 격상…여가부는 성평등가족부로

정부가 새 국정과제에 맞춰 사회분야 부처를 전면 개편한다. 교육부의 사회부총리 직위는 폐지되고, 고용노동부 내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차관급으로 격상된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사회부총리 제도를 없애고 장관 단일 체계로 운영된다. 사회부총리는 교육·사회·문화 정책을 아우르는 범위를 맡아왔으나,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효..

7월까지 전국 임금체불 1조3421억…수도권 절반 차지

올해 들어 7월까지 발생한 임금체불 규모가 1조34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노동자만 17만3000명을 넘어섰으며,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고용노동부는 7일 전국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중앙 차원에서만 집계하던 수치를 지자체와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540억원(4만3200명)으로 체불액이 가장 많았고, 서울은 3434억원(..

20년간 대기업 정규직 고령자 급증…청년 고용 감소 ‘세대 역전’

한국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지난 20여년간 더욱 고착화되면서 대기업 정규직 내 고령자 고용은 급증한 반면, 청년 고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7일 발표한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 정규직 내 고령자(55~59세) 고용은 2004년 4만2000명에서 지난해 24만7000명으로 49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청년층(23~27세) 고용은 19..

[청년이 살고 싶은 마을] 대구 원도심 북성로, 흩어진 포도알 모은 청년 창작자들의 실험

대구 원도심 북성로가 청년 창작자들의 무대로 되살아나고 있다. 공구상과 공업사가 모여 있던 옛 번화가에 영상 제작자, 독립출판인, 도예가, 인디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공동체를 꾸리며, 도시 한복판에서 새로운 청년마을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북성로는 1907년 조성된 대구 최초의 신작로로, 경부선 철도 개통과 대구역 건립 이후 상업 중심지로 발달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미나카이백화점 같은 근대 상업..

근로감독관, 70년 만에 새 이름 찾는다…노동부 대국민 공모

정부가 70여년간 사용해온 '근로감독관' 명칭을 바꾸기 위해 국민 의견을 직접 묻는다. 근로기준법 제정과 함께 도입된 직함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노동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공무원의 호칭도 시대 변화에 맞게 새롭게 정비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근로감독관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노동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2차 소비쿠폰, 대형 생협 매장도 사용처로…22일부터 시행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가 바뀐다. 그동안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22일부터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역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 매장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고려해 제도를 손질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4일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되는 9월 22일부터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지역생협 매장도 사용처에..

민주노총,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李대통령, 양대 노총과 첫 대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의 장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 위원장과 만나면서, 노사정 대화 복원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노총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청에서 중앙위원회를 열고 '국회 주도 사회적 대화' 참여 여부를 표결에 부쳤다. 재적 355명 중 261명이 참석해 과반인 142명이 찬성,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1..

"아이들 등하굣길 곳곳에 위험요소"…정부, 전국 초등학교 주변 전방위 점검

정부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 위협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통학로 불법 주정차부터 무인판매점, 전자담배 업소, 불법 광고물까지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요소를 뿌리 뽑겠다는 구상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전북 익산 궁동초등학교를 찾아 통학로와 주변 상점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윤 장관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적하며 "보행자 우선 교..

특수장비 확충·R&D 65% 확대…소방청 내년 예산 3295억원 편성

소방청이 내년부터 노후 아파트 149만8000세대에 연기감지기를 보급하고 산림 인접 마을 2280곳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한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한 중형헬기와 초대형 물탱크차, 고성능 화학차 등 특수 장비를 확충하고, 연구개발(R&D) 예산을 65% 늘려 미래형 재난 대응 기술을 강화한다. 소방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예산안 3295억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예산(3311억원) 대비..

행안부, 내년 예산 76조4426억 편성…사업비 44%↑ 역대 최대

행정안전부가 2026년도 예산안을 76조4426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72조872억원)보다 4조3554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 가운데 사업비는 6조6665억원으로 2조303억원(43.8%) 늘어 역대 최대치다. 이재명 정부 역점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은 1조1500억원으로 확대되고, 재난안전과 인공지능(AI) 행정 분야가 크게 확대됐다. 행정안전부는 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

“해외 응급상담은 우리가 세계 '최초'…광주 동구 AI 쓰레기 해결 '최고'

해외에 있는 국민이 아플 때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상담해주는 서비스는 소방청이 2018년 11월 도입한 것으로 세계 최초다. 약 봉투에 복용법을 표시한 제도는 서울시가 2013년 6월 처음 시행한 뒤 법 개정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했다.행정안전부는 2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세계 최초 1건, 국내 최초 3건, 국내 최고 4건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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