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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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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家 애나그램, 3억 유증…서진석 지분율 93%대로
디앤디파마텍, MASH 임상 성과 공개…관심은 기술 수출로
"탈모 효능·머리결 다 잡았다"…그래비티 'PDRN 샴푸' 출시 3일 만에 완판
엔비디아 동맹 업은 SK바이오팜… AI 신약개발 가속
HK이노엔 미래 성장동력 '비만신약'… 내년 상업화 속도 낸다
종근당그룹이 R&D(연구개발)와 생산인프라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혁신 신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종근당은 경기 시흥 배곧에 바이오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경보제약은 차세대 항암제 ADC(항체-약물 접합체) 생산시설 구축에 나서며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두 자회사가 투입하는 자금만 5000억원에 육박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그룹은 자회사 종근당의 '배곧 바이오 복합 연구단지(이하 배곧..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신속심사) 지정에 힘입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CT-P70(비소세포폐암)과 CT-P71(요로상피암)이 잇따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데 이어, 차세대 다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CT-P72도 성공적인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패스트트랙 신청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신약 개발 성과에 따라 셀트리..
디앤디파마텍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 'DD01(성분명 자보페그듀타이드)'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임상 2상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승인과 관련된 핵심 효능 지표를 충족하면서 향후 파트너십 협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이사는 11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DD01의 임상 2상 48주 조직생검 결과와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했다...
폴리페놀팩토리는 헤어케어 브랜드 '그래비티(grabity)'가 새롭게 선보인 '그래비티 헤어 리커버리 PDRN 샴푸(이하 PDRN 샴푸)'가 출시 사흘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그래비티 샴푸는 2024년 국내 론칭 당시 109시간 만에 초도 물량을 소진한 데 이어, 올리브영 온라인 입점 39분 완판,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40분 방송 10억원 판매고 및 분당 최고매출 2400만원 달성, 미국 아마..
엔비디아와 SK그룹 간 'AI(인공지능) 동맹'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팜이 AI 신약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이 AI 비전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SK바이오팜도 AI 전략을 새롭게 수립하는 단계다. 특히 양사 오너가(家) 2세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과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이번 회동에서 직접 마주 앉은 만큼, 향후 SK바이오팜의 AI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에 이어 비만치료제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기술도입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에크노글루타이드가 글로벌 학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상업화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역시 비만약을 차기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관련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비만·당뇨 분야 핵심 파이프라인은 에크노글루타이드(IN-B00009)와 근감소증 치료제 후..
셀트리온그룹 가족법인 애나그램이 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번 증자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만 참여하면서 애나그램의 지분 구조도 크게 바뀌었다. 설립 당시 50대 50이었던 형제 공동 법인은 사실상 서 대표 중심 체제로 재편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나그램은 지난달 2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3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
"2주 만에 탈락 모발 73.66% 감소." 카이스트(KAIST) 교원창업기업 폴리페놀팩토리가 이 같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공개하며 해양 미세조류 유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을 활용한 '그래비티 샴푸'를 출시했다. 올해 초 미국 CES 2026에서 '헤어 롱제비티(Hair Longevity·모발 장수)' 대표 사례로 소개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핵심 기술 개발자인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합병 과정에서 소액주주 보호를 위한 주주환원책을 꺼내 들었다. 휴온스글로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으로 취득하게 될 합병신주 일부를 일반주주에게만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자사주에는 이번 배당을 적용하지 않는다. 휴온스글로벌의 지분구조는 최대주주 및 특관인 지분율 57.14%, 자사주 3.57%, 그리고 일반주주가 39.28%이다...
동국제약이 화장품 글로벌 매출 연 1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미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다. 약가 인하 여파 속에서도 화장품 사업이 안정적인 캐시카우로 자리 잡으면서 제약 본업인 신약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올해 화장품 부문 글로벌 매출은 1000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지난해 300억원과 비교..
"치매영양약 '콜린' 제제가 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선별 급여로) 처방이 불가합니다. 보험 급여를 원하시는 분은 '은행잎 추출물'로 대체 처방이 가능합니다." 요즘 동네 의원에서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 안내 문구입니다. 뇌기능개선제 콜린알포세레이트(이하 콜린) 제제 급여 축소로, 의원급에서 이미 은행잎 추출물 대체 처방을 권유하는 분위기입니다. 사실상 콜린을 찾는 환자들은 어쩔 수 없이 은행잎 추출물을 선택하게 된..
금준호 한국바이오협회 미래식품산업협의회 회장(씨위드 대표)= 오늘날 미국이 세계 콩 시장을 쥐게 된 출발점은 한반도였다. 1929년 미국 농무부의 콩 원정대는 동양에서 콩 종자 4578점을 수집했는데, 그중 73.8%인 3379점을 우리 땅에서 가져갔다. 1901년부터 1976년까지 한국에서 수집해 간 재래종 콩만 5496종에 이른다. 오늘날 미국이 재배하는 대두의 90%가 그렇게 가져간 아시아 종자를 개량한 것이고, 그 종자가 미국을 세계 최..
삼성에피스홀딩스 여성 임직원 비중이 50%를 돌파했다. 여성 임원 비중도 증가세를 그리면서 성 다양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형제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45%에 달하는 여성 임직원 비율을 기록하며 삼성에피스홀딩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지난해 말 기준 여성 임직원 비율은 50.9%를 기록, 전체 임직원의 과반을 넘어섰다. 전년(49.8%)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수치..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소화기 질환 치료제 '자큐보' 흥행에 힘입어 제일약품그룹 핵심 계열사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국내 시장은 물론 인도·중국 등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자큐보는 이미 26개국에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마일스톤·로열티 수익을 기반으로 자체 R&D(연구개발) 선순환 구조 구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신약 37호' 자큐보는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이사와 차남 서준석 부회장의 형제법인 '애나그램'이 몸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말 자본금 100만원으로 출발한 애나그램은 수개월 만에 자본금을 4200만원으로 늘렸다. 규모 자체는 아직 크지 않지만 형제 공동 법인의 첫 증자라는 점에서 재계의 시선이 쏠린다.관심은 자연스럽게 애나그램의 향후 역할로 이어진다. 형제 공동 법인이 단순 투자회사에 머물지, 장기적으로 셀트리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