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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성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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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지방소멸 돌파한 밀양…주민 주도 도시재생 주목
[기자의눈] '공사'를 '장비 임차'로 둔갑시킨 지자체의 위험한 꼼수
BTS 보러 온 전 세계 아미들, 부산역서 '밀양의 흥'에 취하다
마음 쉬는 도시, 밀양…요가컬처타운 전국 웰니스 연수지로 주목
의령군, '청렴 영수증·콜' 도입…군민 체감형 청렴행정 '가속도'
"정당의 옷을 벗고 오직 밀양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받겠습니다. 누가 진짜 밀양을 위해 일해온 일꾼인지 시민들께서 증명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최남기 밀양시의원(3선·내이동·교동)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공천"이라고 비판하며 정당보다 인물과 실력을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시아투데이는 11일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국민의힘 성낙인 창녕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창녕읍 소재 선거사무소 '동행캠프'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지층 결집과 함께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김진백 전 창녕군수 등 지역 정관계 인사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 군정을 이끌어온 성 후보의 행정 운영 능력과 주요..
경남 창녕 지역의 영산농협과 부곡농협이 하나로 뭉쳐 '창녕남부농협'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원기 창녕남부농협 조합장은 8일 집무실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메머드급 거점 농협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영산·부곡농협 합병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신 조합장에 따르면 두 농협 합병으로 새롭게 출범한 창녕남부농협은 총자산 4750억원 규모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
경남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지 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파쇄장이 관리 부실 속에 사실상 '무법지대'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매개충 우화기(성충이 되어 밖으로 나오는 시기)임에도 감염목이 별다른 차단 시설 없이 야적되면서, 방제 현장이 오히려 재선충 확산 통로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북면 오례리 나노산단 내 약 2만5000㎡ 부지에 조성된 파쇄 현장에는 재선충 감염 소나무..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6일 국민의힘 탈당과 함께 무소속 의령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당의 틀보다 군민의 직접 선택을 앞세우며 정면돌파에 나선 모습이다. 오 군수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당을 떠나는 만큼 고민이 깊었지만, 당에 부담을 남기기보다 군민의 선택과 평가를 먼저 받겠다는 결단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과 결과 모두 개인의 책임으로 감당하겠다"며 "정당..
6·3 지방선거를 앞둔 밀양시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선거가 허위사실 유포 논란과 고소전으로 번지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민경우 예비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성범죄 연루설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쟁 후보였던 A씨를 경찰에 고소하면서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다. 밀양시 제2선거구는 삼랑진읍·상남면·가곡동·하남읍·초동면·무안면·청도면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민 예비후보는 6일 오전 밀양경찰서를 찾아 A씨를..
68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의 자부심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한층 젊고 강렬해진 모습으로 5월 돌아온다. 밀양시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슬로건은 '아리랑, 시대를 넘어 미래로'다. 단순히 옛 것을 지키는 데 머물지 않고, 현대적 감각과 첨단 기술을 융합해 전 세대와 세계인이 공감하는 'K-컬처..
경남 함안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2026 함안세계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28일 함안군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등 함안수박, 대한민국을 담아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제3회 전국 수박 품평회다. 당도, 식감, 외관 등을 엄격한..
경남 밀양 사포산업단지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낙원이 베트남의 글로벌 철강 유통 전문기업 GSC(Ho Phuoc An)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철도 및 방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낙원은 23일 본사 사옥에서 베트남 GSC와 양국 간 철도 및 방산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철도 기술을 베트남 현지에 공급하고, 나아가 방산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가 밤의 풍경으로 다시 열린다. 영남루와 천진궁, 밀양강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동선은 자연스럽게 걸음을 유도한다. 해가 지면 영남루는 은은한 빛을 입고 강변 길은 고요한 산책로로 바뀐다. 익숙한 문화유산도 밤의 시간대를 만나면 또 다른 인상으로 다가온다. 밀양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026 밀양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밀양도호부, 영남루의 밤을 밝히다..
전국 최대 깻잎 주산지인 경남 밀양시의 시설깻잎 농가가 유례없는 가격 폭락으로 경영 위기에 처했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투입된 외국인 근로자가 오히려 재배면적 확대를 불러오며 공급 과잉을 초래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밀양시 깻잎 재배 농가에 따르면 이달 현재 시설깻잎 2kg 한 박스의 평균 거래 가격은 9000원에서 1만원 선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2000원~1만3000원)과 비교하면 약 2..
경남 거창군 보건소가 전국 최고 수준의 심뇌혈관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자가 관리'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1일까지 '취약지역 대상 혈압·혈당 인지율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검진을 넘어 주민이 자신의 건강 수치를 직접 '각인'하도록 돕는 데 방점을 뒀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에 기반한 '선택과..
국민의힘 밀양시의원 공천 결과에 따른 지역 정계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민철(52) 예비후보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의 결정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낙후된 지역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특정 정당의 후보가 아닌, 오직 밀양 시민을 위한 '시민 후보..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문학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낭송가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의령뉴스·의령시낭송문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의 의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시..
경남 밀양시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가 됐음에도 기존에 승인한 병원 부지 내 장례식장의 불법 운영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 행정착오를 넘어 '직무유기'에 해당돼 불법 상황이 계속될 경우 상급기관 감사가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 지역사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밀양시 소재 A병원은 최근 의료시설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부수시설인 장례식장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