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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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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향해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계엄 1년 시점에서 마땅히 당의 총의를 모아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 제가 지난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국민께 사과를 드렸지만, 다수 국민들은 여전히 계엄 문제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에 의구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계엄 사태를 둘러싼 '입장 표명 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전날 이재명 대통령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 관련 감찰 지시를 두고 "헌정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27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화영 사건은 대통령 본인이 연루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직결돼 있다. 그런 재판 과정에 대통령이 감찰을 지시한 것은 이해충돌의 전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대통령의 개입 성격을 문제..
국민의힘이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처리와 맞물린 '12·3 비상계엄 1년' 메시지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가 정국의 변수가 되고 있다. 체포동의안 처리 직후 장동혁 대표가 내놓을 문구에 사과와 전환을 동반한 국면 재편이 담길지, 기존 강공 프레임 유지에 방점을 찍을지에 따라 내년 6·3 지방선거 전략의 축이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추 의원을 '내란·비상계엄 책임 규명'의 정점으로 규정하며 체포동의안을 통..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위기의식이 있다면 험지에 나서야 한다"며 인천 계양·호남 지역 출마를 권유했다. 당권 구도를 앞두고 특정 텃밭을 저울질하는 움직임은 명분을 잃는다는 취지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한 전 대표와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고 있나'라는 질문에 "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핍박받은 사람이고,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로 다른 전략 노선을 드러내고 있다. 장 대표는 강경 대응을 통해 지지층 결집에 무게를 두는 반면, 한 전 대표는 중도·무당층을 겨냥한 메시지 조정과 외연 확장에 방점을 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이 직접 충돌하는 구도는 아니지만, 노선 차이가 당내 전략 논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최근 정국 전반에서 강경 기조를 유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5일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누군가는 책임지고 선을 그어야 한다. 국가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일"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중도층 이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면 비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아시아투데이 신율의 정치체크에 출연해 "지난 1년은 한심했고, 빨리 정리해야했다.이걸 두둔하면 어떻게 정치하겠나. 극복..
여야가 25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1심 항소 포기와 관련한 국정조사 합의에 나섰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국정조사 방식 이견만 확인한 채 회동을 마무리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추후 다시 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장동혁 대표의 최근 행보를 두고 "집토끼 중심 전략으로는 내년 지방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당원 결집 효과는 있었지만 일반 시민들의 호응은 크지 않았다. 우리끼리의 이야기로 비칠 여지가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에서 열린 '민생회복·법치수호 국민대회'를..
국민의힘이 강경 대여투쟁과 외연 확장 사이에서 최종 결정의 순간을 맞고 있다.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특검 수사와 사법 이슈가 연이어 터지면서 전략 조정 필요성이 커졌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노선의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판단도 당내에서 힘을 얻고 있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최근 대여 공세 강화와 단체행동을 통한 조직 결집, 사법 이슈 대응에 방점을 둔 '직진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기간..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제도 개정을 검토하는 데 대해 "소수 의견을 봉쇄하려는 반헌법적 폭거"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필리버스터가 의회 소수의 최후 보루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의 법 개정 시도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이 자신들에게 불편한 절차를 손보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며 "의회주의의 마지막 안전장치를 입맛대로 고치려 하는 것"이라..
국민의힘이 패스트트랙 판결로 '의원직 상실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추경호 의원을 정조준한 3대 특검 수사가 당 전체를 흔들 분수령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26명 전원(현직 6명)이 최근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모두 의원직을 유지했다. 개헌저지선 붕괴 우려까지 거론됐던 국면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는 일단 피했다는 평가가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지금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정치는 민주당"이라며 공세를 높였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신광교회 예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민생을 외면하고, 국민을 외면하고, 결국 한 사람(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쪽이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라고 했다. 전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당시 정 대표는 국민의힘의 전국..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여 공세는 강화하고 내부 갈등은 최소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존재감을 높이려는 포석이지만, 여론 반등은 좀처럼 나타나지 않으면서 전략의 실효성을 둘러싼 평가가 엇갈린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도층과의 간극이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의 대여 발언 수위는 최근 한층 높아졌다. 그는 공식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할 때 '대통령..
국민의힘이 14일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의 사퇴를 두고 "민주당이 숨기려는 외압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공세를 높였다.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를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책임 회피만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대행은 항소 번복 과정에 대해 끝내 한마디 설명도 없이 자리를 내려놓았다"며 "이런 식의 퇴장은 국민적 의문만 더 키울 뿐"이라고 했다. 노 대행이 전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공개된 '김만배 녹취록'과 관련해 "대장동 사건의 공모 구조와 사면 거래 정황을 드러낸 중대한 단서"라며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송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들이 대장동 일당이 애초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그대로 집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백광현 씨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