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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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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젤렌스키 연쇄 회담…'두 개 전쟁' 해법 모색
美 민주당 일각으로 확산하는 '아메리카 퍼스트'…해외 전쟁보다 내수 먼저
트럼프, 선박 피해 '이란 자금'으로 보상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인력·미사일 장비 후티 공수 정황…홍해 위협 강화
루마니아, 흑해 상공서 러시아 드론 격추… NATO 영공 침범 논란
미국 연방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내 군사 행동 재개를 제한하는 전쟁권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 상원은 23일(현지시간) 본의회를 열고 찬성 50표, 반대 48표로 해당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이날 표결에서는 공화당 소속 미치 매코널 의원과 데이브 매코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공화당 소속의 수전 콜린스·빌 캐시디·리사 머코스키·랜드 폴 의..
미국이 60일간 이란산 원유 판매를 허가하면서, 이란이 아시아 주요 석유 구매국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 대리인과 중간 거래상들은 유예 허가가 공식 승인되기도 전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정유사들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승인 이후 관련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제재로 인해 수출 대부분을 중..
이란 정부가 주말 사이 호르무즈 재폐쇄를 선언했으나 22일(현지시간)을 기점으로 석유·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통항량이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의 60일 휴전에 합의하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완화했으나 20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반발하며 해협 재폐쇄를 선언한 바 있다. 선박 추적 테이터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측이 관리하는 LNG 운반선..
이스라엘이 레바논 주둔을 고집하며 미·이란 종전 합의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미·이스라엘 동맹 균열 우려가 커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들이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이란 공동 공격 직후 견고했던 신뢰 관계에서부터, 전쟁 종식 방안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간 공개적 갈등에 이르기까지 급격한 변화를 겪어왔다.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 군인이 레바논 내 위협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제약 없이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갖고 있으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내 이른바 '안전지대'에 계속 주둔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레바논 작전에서 거둔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모든 성과는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스라엘 북부 접경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레바논 남부 안쪽..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종전 양해각서(MOU) 최종 합의를 위해 열린 정상 회담을 통해 이란산 석유에 대한 제재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 협상단의 호세인 고르반자데 위원은 이날 양국이 석유 제재 일시 해제 내용을 담은 초안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다만 MOU의 나머지 조항들은 레바논..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 작전을 둘러싸고 미·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치적 입지에 미치는 자신의 영향력을 다룬 외신 기사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네타냐후의 흔들리는 재선 기회, 트럼프가 카드를 쥐고 있다"라는 제목의 미국 온라인 매체 '저스트 더 뉴스'의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에 인용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제재가 일부 완화하자 이란은 유조선을 출항시키는 등 석유 수출 재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레바논 내 이스라엘의 군사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외교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실리 이면에는 극심한 내부 경제난,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미국·이란 간 이견, 레바논 분쟁이라는 삼중고가 이란을 여전히 압박하고 있음을 지적한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14개 항으로 구성된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정상들은 이를 일제히 환영했다. 반면 미국 야당 내에서는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 세계 주요 지도자들은 이번 협정이 글로벌 안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합의에 대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열어준..
미·이란 종전 합의에 따라 핵 협상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협상의 성패가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감시 및 검증 메커니즘'을 어떻게 구축하느냐에 달렸다고 지적했다.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럽외교협회(ECFR)이 주최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과 이란의 추가 회담과 관련해 "세부 사항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 정부는 양국 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군사적·정치적 재기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란이 역내 핵심 전략 자산인 헤즈볼라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합의 이후 이란으로 유입될 자금이 헤즈볼라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국 행정부가 언론에 공개한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 전문에 따르면, 관련 절차에 관한 상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약 생산 및 무기 공급망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무기 제조업체들이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워싱턴 정가의 우려가 심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메모에 따르면, DPA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방위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민간 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추진할 수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유럽의회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하안을 가결하면서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관세전쟁이 일단 봉합됐다. 유럽의회는 16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협정 이행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40표, 반대 151표, 기권 50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미국과 EU가 영국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체결한 무역 합의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에도 선사들이 실제 운항을 재개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유조선 운영 업체인 일본 미쓰리OSK라인의 다무라 조타로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졌다고 확신할 때까지 수 주 동안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쓰리OSK라인은 일본 3대 해운사..
프랑스 휴양지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갈등을 일단락 짓고, 향후 미국의 외교적 역량을 우크라이나와 레바논 전쟁 종식에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이 걸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종식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이란이 봉쇄했던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이 정상화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