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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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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UAE, BRICS '중동 확전 자제' 공동선언 채택…정상급 회동도 성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독일 영사관 폐쇄… 양국 외교 갈등 심화
독일, 극우 AfD 역사적 승리…유럽 강경 우파 세력 확장
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美 관세 우려에 공급 부족까지 겹쳐
트럼프 특사단, 푸틴 이어 젤렌스키 회담…종전 돌파구 못 찾아
독일 정부가 지난달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을 겨냥한 드론 공격 시도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자국 내 러시아 공관 및 문화시설 폐쇄를 포함한 외교적 대응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독일 내무부와 외무부는 1일(현지시간) 합동 발표를 통해 정보 당국과 경찰의 합동 조사 결과 지난달 있었던 드론 공격 시도에 연루된 인물들이 러시아 국가 기관의 지시를 받고 행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 비서방권 정상들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리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집결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외교·경제적 연대를 과시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SCO 정상회의에는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비롯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유럽연합(EU) 가입 협상 재개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됨에 따라 안보 강화를 위한 독자적인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소르게르뒤르 귄나르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외무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지정학적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며 "EU와의 관계를 심화하는 동시에 주요국과의 양자 협력을 통해 안보를 강화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귄나르스도티르 장..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 부차 지역에서 최소 27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피해 현장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거지 인근에 탄약을 보관한 과정에서 공무상 과실이 있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티무르 트카첸코 키이우주 군사행정청장은 부차 지역에서 발생한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현재까지 2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트카첸코 청장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 중..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위 예술가 구사마 야요이가 향년 97세로 별세했다고 교도통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27일 보도했다. 구사마 야요이 미술관은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구사마가 지난 14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미술관 측은 "구사마는 시각 예술과 퍼포먼스, 문학을 아우르며 국제적인 평가를 받은 선구적 아방가르드 예술가였다"며 "생애 마지막 날까지 붓을 내려놓지 않고 그림을 그렸으..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모스크바 방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자제하라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랫클리프 국장의 모스크바 전격 방문은 러시아가 향후 수년 내 나토 동맹국을 상대로 제한적 공격을 감행해 동맹 결의를 시험할 수 있다는 미 정보 당국의 최신 분석에 따른 조..
이란과 오만의 외교 수장이 중동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내 임시 통항 회랑 개설과 기뢰 제거를 위한 공동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양국은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 성명을 통해 "향후 실행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단계적 프레임워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분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 국경에 위치한 온타리오호(Lake Ontario)의 명칭을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더 이상 온타리오와 활발한 거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는 방안을..
이란 수도 테헤란 전역 주유소에서 휘발유 품귀 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테헤란 중심부와 북부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연료가 바닥나며 문을 닫는 주유소가 속출했으며, 1회 주유 한도가 20리터로 제한되면서 운전자들이 연료통을 채우기 위해 여러 주유소를 전전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전쟁 재발에 대한 불안감과 유가 인상 가능성에 대비해 미..
미국 민주당 소속 앨 그린(텍사스) 연방 하원의원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했다. 앨 그린 하원의원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중범죄 및 경범죄에 대해 탄핵하기 위한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책임 없이 활동해 민간인을 폭행하며 르네 굿, 알렉스 프레티 등의 살인 사건을 은폐하도록 트럼프 대통..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아들이 암살 위협을 받았다며 최근 불거진 가족 과잉 경호 논란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친정부 성향 방송인 채널14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자신의 아들 중 한 명을 표적으로 삼아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두 아들 야이르와 아브네르 중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 세부 정황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채널12는 장남 아야르 네타냐후가 해외에 머물던..
러시아가 오는 9월 총선 이후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할 대규모 추가 병력 동원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9월 18~20일 치러질 의회 선거 직후 약 30만명 규모의 병력을 추가 징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모스크바 등 주요 대도시에서의 여론 반발을 피하기 위해 변방 지역 주민들을 집중적으..
프랑스 중도 좌파 성향 플라스퓌블크의 대표 라파엘 글뤽스만이 23일(현지시간) 202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 강경 우파 세력의 지지율 상승세와 좌파 진영의 분열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경 좌파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와의 본격적인 주도권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글뤽스만 대표는 이날 프랑스 방송 TF1에 출연해 대선 출마 의지를 밝히며 강경 우파 정권의..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신규 군사 장비 공급 일정을 앞당기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약 2시간 동안 통화했으며, 최신 프랑스 방공 장비와 미사일 공급을 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프랑스 대통령에게 미사일 생산 라이선스 제공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미스치프 암초 일대에 200척이 넘는 중국 선박이 대규모 집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간 안보 분석 기관 딥다이브(DEEP Dive)에 따르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필리핀명 칼라얀군도) 동쪽 구역에 위치한 미스치프 암초에 정박한 중국 선박 수는 5월 중순 40척 미만이던 것이 같은 달 27일 80척으로 늘어났으며, 6월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