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곳곳 생활고 항의 시위 확산…프랑스 이어 벨기에·이탈리아·포르투갈까지
치솟는 생활비와 공공 서비스 악화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프랑스에서는 최대 80만명이 거리로 나선 가운데 시위가 방화와 약탈, 경찰과의 충돌로 번지면서 1200명가량이 체포되는 등 사태가 격화하고 있다. AFP, 로이터통신, 르몽드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집회에 정부 추산 약 55만명, 프랑스 노동총동맹(CGT) 추산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