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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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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이정은 기자

shiele@hanmail.net

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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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6개 주 덮친 폭설·폭우…사흘 새 61명 사망·110명 부상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3일 동안 폭설과 폭우가 이어지며 6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접한 파키스탄에도 눈사태와 폭설로 인명 피해와 교통대란이 잇따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FP·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내린 폭우·폭설로 아프가니스탄 중부와 북부를 포함한 6개 주에 주택이 붕괴하고 도로가 차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아프간 국가재난관리청(ANDMA)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

트럼프 특사단, 네타냐후와 회동…가자 휴전 2단계 진입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사위이자 중동 담당 고문인 재러드 쿠슈너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가자지구 휴전 합의 2단계 이행을 촉구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를 만났다고 밝혔으나 회동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특사들이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伊 총리 "트럼프 평화위원회 당장 참여 어려워"…"열린 입장은 유지"

이탈리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참여 여부를 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21일(현지시간) 국영방송 RAI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안은 당장 서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검토해야 할 부분이 있으며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참여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내 입장은 분명히 열린..

스페인, '유럽 통합군' 카드 다시 꺼냈다…"27개국 군대보다 단일대오 효율적"

유럽연합(EU) 내에서 '유럽 통합군' 창설 논의가 스페인 주도로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안보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유럽이 스스로를 지킬 실질적 억제력을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현장에서 진행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EU는 방위 산업의 실질적인 통합을 우선시하고, 이후 의지가 있는 국..

미 대법원, 트럼프의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 제동 걸까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즉각 해임 시도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법관들은 구두 변론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해임 논리에 전반적으로 회의적 반응을 보이며, 대통령의 일방적 해임이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21일(현지시간) 약 2시간에 걸쳐 열린 구두 변론에서 대부분의 대법관들이 정부..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틀' 발언에 급반등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8.64포인트(1.16%) 뛴 4만9077.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76포인트(1.16%) 오른 6875.6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0.50포인트(1.18%) 상승한 2만3224.82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강,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 선정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영어판 제목: We do not part)'가 전미 도서비평가협회(NBCC)상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C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 해 동안 출간된 수백 권의 도서 중 가장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소설 부문 최종 후보작 5편을 발표했다. 이번 소설 부문에는 한강 작가와 더불어 현대 영미 문학..

트럼프, 르네 굿 사망 사건 "비극적인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숨진 르네 굿 사건과 관련해 "비극적인 일"이라며 "마음이 몹시 아팠다"고 전했다. 또 이민 단속 과정에서 ICE 요원들이 "때로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 여성이 총에 맞았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며, 이 사안에 대해 "양쪽 모두를 이해한다..

트럼프, 베네수엘라 해법에 마차도 참여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베네수엘라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녀와 대화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차도의 정치적..

마크롱 "유럽은 힘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는다"…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위협에 정면 반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은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린란드를 넘기지 않을 경우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프랑스와 유럽은 힘의 법칙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게 한다면 유럽은 종속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英, 아동·청소년 SNS 이용 제한 검토…호주식 '16세 미만 금지' 도입 가능성

영국 정부가 아동의 온라인 안전 강화를 위해 일정 연령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한 가운데, 영국도 유사한 법을 적용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정부는 성명을 통해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이용 제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연령 확인..

머스크, 미 공화 상원 후보에 147억 후원…2026 중간선거 본격 개입 신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친(親)트럼프 성향 상원의원 후보 네이트 모리스에게 1000만 달러(약 147억원)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머스크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본격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전했다. 모리스 후보는 은퇴를 앞둔 미치 매코널을 이어 켄터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의 공화당 경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

러시아, 우크라 에너지 인프라 연일 공격…원전 추가 공격 계획도

러시아가 혹한 속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강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자국의 전력망과 원자력 발전소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19일(현지시간) 밤 드론을 대거 동원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공격, 전국 5개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를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드론 145대를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1..

미 가톨릭 지도자 "군사·압박 아닌 도덕이 우선"…트럼프 외교 정책 우려 표명

미국 가톨릭교회의 최고위 성직자 3명이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이 세계에서 수행해 온 도덕적 역할이 수십 년 만에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카고 대교구 블레이즈 쿠피치 추기경, 워싱턴 대교구의 로버트 맥엘로이 추기경, 뉴어크 대교구의 조지프 토빈 추기경은 19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전 세계의 악에 맞서 온 도덕적 역할이 처음으로 근..

이란 정권 지도부, 제재 속 수천만 달러 해외 유출 의혹

미국이 이란 정권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을 이유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한 가운데, 이란 집권 지도부들이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이란 엘리트들이 자국 천연자원에서 나온 수익을 빼돌려 세탁하는 데 활용해 온 '그림자 네트워크'를 겨냥해 제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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