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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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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이정은 기자

shiele@hanmail.net

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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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지구 '사실상 병합' 힘 실어주나…美. 유대인 정착촌 영사 서비스 실시

미국 정부가 27일(현지시간)부터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현장 여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미국 영사관이 점령지 내 정착촌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루살렘 주재 미국 대사관은 24일 X(옛 트위터)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베들레헴 남부 에프라트 정착촌에서 정기 여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2026 월드컵 앞둔 멕시코, 카르텔 폭력 확산에 흔들

멕시코 정부가 마약왕 '엘 멘초' 사살 사건으로 불거진 치안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 개최를 천명했다고 로이터, AP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멕시코군은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를 체포하던 중 사살했다. 엘 멘초의 죽음에 반발한 카르텔 조직원들은 할리스코를 중심으..

美 민주당 상원, 트럼프 관세 환급 법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헌 결정에 따라,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22명이 그동안 징수된 관세 전액을 이자와 함께 환급하도록 하는 법안을 23일(현지시간) 발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광범위한 관세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에 나왔다. 이 법안은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환급 절차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180일..

전력 가뭄 겪는 우크라이나…경제적 불확실성 증대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전력 인프라가 심각한 타격을 입으면서, 우크라이나 경제가 개전 이후 최대의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경제의 중추인 철강, 광업, 건설 자재 분야가 전력 공급 불안정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최대 콘크리트 생산사인 코발스카 그룹은 비상 단전으로 생산량이 최대 50%까지 급감했다. 글로벌 철강사인 아르셀로미탈 역시 주요 시설 가..

이란 대학가에서 이어지는 반정부 시위…미군 공습 가능성에 긴장 고조

지난 1월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반정부 시위 진압 이후 약 45일 만에 이란 전역의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다시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학생들은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수업을 거부하며 거리로 나가 당국에 맞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고 AP,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개강을 기점으로 테헤란 대학교, 알자흐라 여대, 아미르 카디르 대학교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시위가 발생했다. 학생..

美 북동부 강타한 겨울 폭풍…뉴욕시 등 주요 지역 비상사태 선포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뉴욕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학교가 휴교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는 등 지역 사회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은 23일(현지시간) 하루 모든 국·공립학교 건물을 폐쇄하고 휴교령을 선포했다.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제설 및 응급 복구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22일 밤부터 다음 날 정오까지 필수 차량을 제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역 대규모 공습…르비우에서도 폭발 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4주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전역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를 비롯해 오데사, 드니프로 등 주요 도시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는 밤새 미사일 50발과 드론 297대를 발사했으나 우크라이나가 이 중 미사일 33발과 드론 27..

올림픽 폐막식 앞둔 베로나, 수백 명 거리 시위…비용·주거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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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엘 멘초 사망

멕시코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강력한 마약 카르텔로 꼽히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구에라, 일명 엘 멘초가 멕시코 군 당국의 대규모 소탕 작전 중 사망했다고 로이터, AP 통신이 보도했다. 멕시코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서부 할리스코에서 실시한 특수 작전 중 엘 멘초가 군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중상을 입었으며, 치료를 위해 멕시코시티로 긴급 이송하던 중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전..

이스라엘, 레바논 동부 급습…헤즈볼라 핵심 지휘관 포함 최소 10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동부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 단체 헤즈볼라 지휘관을 포함한 대원들과 민간인 등 최소 10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즈볼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0일 밤 레바논 북동부 리야크 인근의 헤즈볼라 거점을 타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을 통해 바알베크 지역 내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 지휘소 3곳을 무력화했으며, 소속 대원들을 제거했다고 21일..

美 대사 "이스라엘, 중동 영토 대부분에 대해 권리 있다"…이슬람 국가 강력 반발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가 최근 보수 논객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중동 대부분을 차지할 권리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허커비 대사는 지난 20일 보수 언론인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이스라엘이 중동의 넓은 지역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고 말했다. 칼슨이 구약 성경의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 후손에게..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로 새학기 시작…시위 희생자 40일 추모제 맞춰 확산

이란의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테헤란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대학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 유혈 진압으로 희생된 이들을 기리는 40일간의 애도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시작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테헤란의 샤리프 공과 대학교를 포함한 주요 교육 기관에서 학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현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포된 영상에 따..

프랑스, 젊은 보수 활동가 사망 추모 행진…긴장 속 3200명 집결

지난주 강경 진보 활동가들에게 구타당해 숨진 보수 활동가 껑땡 드랑끄(23)를 추모하기 위한 행진이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동남부 도시 리옹에서 열렸다고 르몽드가 보도했다. 르몽드는 드랑끄의 죽음이 2022년 이래 극좌 인사가 연루된 최초의 사망 사건이라고 전했다. 론(Rhone) 경시청과 현지 경찰 추산에 따르면, 이날 행진에는 약 32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린치를 가하는 극좌 세력"을 규탄하며 시내를..

캐나다, 2026년 이민 우선권자 개편안 발표…국방·항공 인력 포함

캐나다 정부는 연구, 보건, 항공 분야의 숙련 인력을 확보하고 특정 분야의 군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새로운 이민 우선순위 분야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전체적인 신규 영주권 수용 인원은 감축하되, 전략적 요충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선발하려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국정 방향에 따른 조치라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는 미국에 대한 국방 의존도를 낮추고 자국 내 방위 역량을 강화하려는 캐나다..

덴마크 국왕, 그린란드 방문… 트럼프 그린란드 매입 논란 속 결속 강조

프레데릭 10세 덴마크 국왕이 18일(현지시간) 그린란드의 수도 누크에 도착하며 사흘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의사 표명으로 덴마크와 미국 간의 외교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루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프레데릭 국왕은 덴마크와 그린란드의 국기가 나란히 새겨진 방한복 차림으로 누크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옌스-프레데리크 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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